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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에너지스, 사랑의 쌀 4200포 기탁
한화토탈에너지스(주)가 서산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4200포(1억 원 상당)를 충남 사랑의 열매에 기탁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지난 18일 대산읍 소재 명지정미소에서 민병도 한화토탈에너지스(주) 상무, 윤여신 대산읍장, 김기의 대산읍이장단협의회장, 유병설 충남 사랑의 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한 쌀은 대산읍,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서산시가족센터, 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 새터민 가구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민병도 상무는 “지역민과 상생하는 사회공헌을 하게 돼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과 지역 상생을 위해 힘쓰는 모범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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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진 대목장, 사비 출연 ‘대목장 전시관’ 준공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대목장(大木匠) 전시관 준공식이 지난 15일 부석면 가사리에서 홍순광 부시장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남도무형문화재 대목장 보유자인 장운진 대목장이 지역의 전통 목공예를 소중히 간직하고 보존한 아름다움과 기술을 소개하기 위해 건축비 전액을 사비를 들여 건축했다. 대목장 전시관은 대지면적 990㎡, 건축면적 105.53㎡, 높이 약 8.5m 규모로, 충청남도 지역 문화예술의 다양한 작품이 주로 전시될 예정으로 현재는 충청남도 전통 기능 작품들이 전시돼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관계자뿐만 아니라 문화예술계와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전시관 관람 및 체험과 더불어 대목장의 역사와 전통을 기리고 축하의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순광 부시장은 “대목장 전시관은 전통 목공예의 미를 이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다양한 세대에게 전해져 온 목공예 기술과 예술의 아름다움을 재조명하여 지역문화유산의 보전과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운진 대목장은 “전시관 개관으로 전통문화 특히 전통건축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전시관을 활용으로 충남의 문화예술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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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피해자들, 초록에서 행복 찾다
▲ 원지애 지청장과 센터 사무처 관계자들이 ‘초록에서 행복 찾기’프로그램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제공 사단법인 서산당진태안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덕호, 이하 센터)는 15일 원지애 지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석면 강수리 소재 딸기농장에서 범죄피해자 심리회복 치유 프로그램인 ‘초록에서 행복 찾기’를 운영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사전에 참가를 신청한 4가족이 참여해 딸기 수확을 직접 체험한 후 수확한 딸기로 케이크를 만들며 가족과 함께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초록에서 행복 찾기’프로그램 참가자들이 딸기 수확을 하고 있다. ▲‘초록에서 행복 찾기’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수확한 딸기를 이용해 케이크를 만들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봄을 온몸으로 느끼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이 하나 더 생겨 기쁘다”고 말했다. 원지애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장은 “다양한 심리치유 프로그램으로 범죄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센터에 감사하고, 검찰에서도 피해자들이 상처를 치유하고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 한해 강력범죄 피해자 227명의 피해 회복을 위해 상담, 치료비, 장례비, 프로그램 지원, 법정동행 및 재판 모니터링 등의 다양한 활동들을 펼쳤으며 지역의 범죄피해자 통합지원 네트워크 기관·단체와 연계하여 범죄피해자의 실질적 보호·지원에도 적극 기여했다. 이수영 센터 사무처장은 “범죄피해자지원센터(1577-1295, http://sacvc.kcva.or.kr/))에서는 살인, 상해, 성폭력, 강도, 방화 등 강력범죄 피해자로 가해자에게 합의 또는 기타 배상을 받지 못한 경우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신청 및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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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종재 지회장, ‘대한민국 미래창조 대상’ 수상
▲우종재(오른쪽)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이 수상 후 김호일 대한노인회장과 기념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제공 우종재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이 지난 13일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 미래를 여는 기업&인물대상 시상식’에서 ‘2024 대한민국 미래창조 대상’을 수상했다. SIS A대한뉴스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중앙회와 서울시민회가 주관하는 ‘미래를 여는 기업&인물대상’은 평소 노인복지 정책에 깊은 관심과 열정으로 헌신하고 각 분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물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우 지회장은 노인복지 증진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노인복지 및 지역사회 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우종재 지회장은 ‘자랑스런 서산의 노인, 아름다운 노후’ 라는 슬로건으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분회장 및 경로당회장 활동비 인상 및 사무장 활동비 지급을 추진하였으며, 어르신들의 능력과 적성을 살리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증진에도 힘을 쏟았다. 또한 경로당 환경개선에도 집중해 식탁·소파 등 입식 시설을 순차적으로 갖춰 나가고 있으며, 130개경로당 및 분회에 현황판을 설치해 경로당 이용에 편의성을 높였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3년 노인복지기여단체로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우종재 지회장은 “지회장의 자리는 명예직이 아닌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일하기 위한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고령화시대에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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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만 ㈜이호 대표, 제11대 서산상공회의소 회장 선출
유상만 제11대 서산상공회의소 회장 서산상공회의소를 이끌 차기 수장으로 유상만 ㈜이호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서산상공회의소는 12일 서산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제11차 임시의원총회를 열어 제11대 회장에 유상만 대표이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유상만 신임회장은 수락연설을 통해 “역대 회장님들께서 만들어주신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서산상공회의소 역사에 누가 되지 않게 견마지로의 정신으로 임하겠다”면서 “국내외 경제 여건의 불확실성이 가중됨에 따라 경기의 어려움이 기업 환경 전반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우려되는 현 시점에서 무엇보다 기업과 상공인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서산상공회의소는 유상만 신임회장과 부회장 6명, 감사 2명, 상임의원 12명, 의원 19명을 제11대 임원으로 구성하고 새로이 출범하게 됐다. 허현 기자
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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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읍, 지역 내 도로 ‘포트홀’일제점검
대산읍(읍장 윤여신)은 지난 19일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산 지역 내 포트홀 긴급정비를 실시했다. 포트홀은 도로 포장면 위에 파손에 의해 생긴 구멍으로, 보통 빗물 등이 스며들어 약해진 도로 아스팔트에 압력이 가해지면서 발생하는 웅덩이로 ‘도로 위의 지뢰’라고도 불리며 차량이 포트홀 위를 빠른 속도로 지나가면 핸들이 틀어지거나 타이어가 손상되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대산읍의 경우 공업단지가 들어선 지역적 특성에 의해 1톤 트럭 등 대형 차량의 교통량이 많아서 포트홀 발생 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크다. 이에, 대산읍은 관내 주요 도로 및 마을 안길에 대한 포트홀 안전 점검을 실시하여 5건에 대한 보수 조치를 완료하였으며, 3월 말까지 포트홀을 지속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윤여신 대산읍장은 “이번 안전 점검으로 포트홀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더욱 탄탄한 도로 인프라가 구축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더욱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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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읍 노인회, 새봄맞이 거리 환경정화 활동
대한노인회 대산읍분회(분회장 신상인)는 지난 19일 대산리 휴먼시아 아파트와 대산고등학교 일대에서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신상인 분회장을 비롯한 60여명의 회원들은 도로변을 걸으며 버려져 있는 생활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에 솔선수범했다. 윤여신 대산읍장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임에도 불구하고 대산리 일대의 주요 도로 청소를 추진해주신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경로당 운영비 사용법을 꼭 준수하시어 대한노인회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보조금이 올바르게 쓰일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린다”고 했다. 한편 대산읍분회는 이에 앞서 3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가 실시한 ‘경로당 운영비 보조금 사용 교육’을 통해 경로당 운영비 사용 시 유의사항 등 올바른 보조금 사용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대산=이창구 기자
지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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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곡면여성의용소방대, 산불예방·환경정화활동
지곡면여성의용소방대(대장 유숙희)는 지난 17일 15명의 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캠페인 및 도로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산불예방 캠페인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옴에 따라 농부산물 소각 행위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아울러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화천리 일대에서 도로변 구석구석에 버려져 있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승강장 청소 및 불법게시물도 함께 정비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유숙희 여성의용소방대장은 “봄철에는 대형 산불이 발생해 많은 피해가 발생한다”며 “산불예방 캠페인뿐만 아니라 감시활동을 강화해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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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곡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감자심기 봉사
지곡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차성환, 정경호)는 지난 14일 화천리 소재 농지에서 ‘사랑나눔 감자심기’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남녀 새마을회원 40여명은 유휴 농지에 씨감자 320kg를 심었으며, 심은 감자는 6월경 수확하여 판매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차성환 새마을지도자 회장은“바쁜 일정에도 ‘사랑나눔 감자심기’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정신을 계승하여 지곡면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정동호 지곡면장은 “감자심기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감자심기인 만큼 풍성한 수확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한편, 지곡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매년 경로행사 지원, 사랑의 반찬 나눔, 숨은자원찾기, 사랑의 김장담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허현 기자
성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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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면, 오사1리서 성인문해교육 마을학교 개강
▲안민수 성연면장이 문해교육 수강 어르신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성연면 제공 성연면은 지난 13일 오사1리(이장 박문찬) 마을회관에서 주민, 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인문해교육 일반문해 마을학교’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글을 읽지 못하거나 이해하지 못하는 성인들이 마을회관에서 기초한글과 생활 문해교육, 디지털 교육, 치매예방교육 등 3년간 주 2회씩 교육이 진행된다. 개강식에 참석한 안민수 성연면장은 “젊은 시절 못다 이룬 학업의 꿈을 조금이나마 이룰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문해 교육이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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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면 이장협의회,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
성연면 이장협의회(회장 이영선)는 지난 8일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은 정기회의가 있는 날로, 이장들은 평소보다 2시간 일찍 모여 성연면 소재지 도로변과 성연천을 중심으로 겨울 동안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깨끗하게 수거했다. 환경정화활동을 마친 후에는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주요 시정과 면정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토의 시간에는 테크노밸리 내 대산고등학교 통학 학생들을 위한 시내버스 확대 운행, 테크노밸리 내 신호위반 차량 해소 방안 마련 등 주민 편의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안민수 성연면장은 “아침부터 지역 환경정화 활동으로 수고하고, 회의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좋은 의견들을 제안해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건의하신 사항들은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허현 기자
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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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면, 장애인 이사 가정 주거환경 개선
인지면(면장 이정윤)은 19일 빛솔 도배 봉사단(회장 이은미)과 함께 이사 예정 장애인 가정에서 주거환경 개선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주거 환경 개선 봉사가 진행된 가정은 장애인 가정이 이사를 할 곳으로 수년 간 비워 있던 집이어서 이사를 하기 위해서는 도배와 장판 등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날 10여명의 빛솔 도배 봉사단원들은 도배와 장판은 물론 집 청소까지 마쳐 다음 달 초순 예정이 이사를 하는데 걱정이 없도록 했다. 이정윤 인지면장은 “마을의 관심과 봉사자들의 지원으로 어르신의 이사 고민을 덜어드리게 되었다”면서 “이사 후에도 건강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잘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인지=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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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면,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 교육
인지면은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인지, 부석, 팔봉 등 서부권 주민자치 위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시 기획예산실 주관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사업 발굴과 제안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날 교육은 퍼실리테이션을 활용한 제안사업 숙의,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제안서 작성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이 실시됐다. 한용옥 인지면 주민자치회장은 “예산이 마련되고 쓰이는 과정에 대해 시민이 스스로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진정한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다”며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혜택이 돌아오는 정책에 소중한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제안서 작성법을 상세히 배울 수 있어 뜻깊은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인지=조성호 기자
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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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면 봉락1리, 마을 꽃길 가꾸기
부석면 봉락1리(이장 이서구)에서는 지난 15일 초당1교차로 부근 200m구간에 마을주민 30여명이 모여 영산홍, 철쭉 가지치기 및 주변 정비를 실시하는 등 마을 꽃길 가꾸기를 실시했다. 이날 꽃 가꾸기는 지난해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식재했던 영산홍, 철쭉의 생육 및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주민들에게 더욱 아름다운 힐링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봉락1리 마을 주민들은 마을 환경조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며 지역 사랑을 실천해왔으며, 주민 주도적으로 활동함으로써 마을 공동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화합과 협동으로 공동체가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 서동걸 부석면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함께해 주시는 마을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활짝 핀 영산홍과 철쭉을 보면서 봉락1리 인근을 산책하는 주민들이 매일 행복한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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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면 후계농업경영인회, 연시총회·사무실 개소식
부석면 후계농업경영인회(회장 지대근)는 지난 13일 부석농협 2층 회의실에서 기관·체장 및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갑진년 새해 연시총회 및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연시총회는 지역 농업인들 간의 협력과 교류를 촉진하며 지역농업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난 한 해의 활동 보고와 올해의 사업계획, 예산안 등을 논의했다. 연시총회를 마친 후에는 부석면행정복지센터 정문에서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서동걸 부석면장은 “부석면 후계농업경영인회의 사무실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경영환경 개선을 통해 앞으로 회원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농업의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대근 부석면 후계농업경영인회 회장은 “연시총회와 개소식을 통해 회원들 간의 연대와 단결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농업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겠다”며 “새로운 사무실에서는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농업을 한 단계 더 나아가게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팔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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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봉면 흑석1리, 행복마을 가꾸기 프로그램 운영
팔봉면 흑석1리(이장 신현철)에서는 지난 11일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행복마을 가꾸기’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복마을 가꾸기는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안전교육 및 건강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안전하고 건강한 마을 가꾸기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민요, 악기연주, 춤 등 다양한 퍼포먼스 공연을 펼쳐 참석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공연이 끝나 후에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종 생활 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다. 신현철 흑석1리 이장은 “시내와 멀리 떨어져 있는 곳이라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이 적은데 직접 어르신들을 찾아와 우울감도 해소되고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는 바람을 보였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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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팔봉산 감자축제, 오는 6월 22~23일 개최
▲팔봉면 감자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8일 총회를 열고 축제 개최일정을 확정하고 내실 있는 축제 준비를 다짐했다. 사진=팔봉면 제공 팔봉면 대표 축제인 제23회 팔봉산 감자축제가 6월 22부터 23일까지 팔봉면 양길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팔봉면 감자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종문)는 지난 8일 팔봉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총회를 열고 원활한 축제 추진을 위해 개최일정과 예산(안) 심의, 마을분담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당연직을 포함 94명의 전체 회원 중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는 지난 축제의 아쉬운 점을 개선하고 올해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당연직은 이장단에서 주민자치회장, 팔봉산영농조합법인, 새마을협의회, 생활개선회로 확대하기로 했다. 축제 일정은 금년 잦은 비로 파종이 늦어지는 점과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개최 등을 고려해 6월 22일과 23일 이틀간 개최키로 확정했다. 특히 올해 축제는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자,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만큼 풍성한 인심과 건강한 먹거리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야 한다는 것에 뜻을 모으기도 했다. 이종문 위원장은 “팔봉면을 대표하는 팔봉산 감자축제가 안전하고 즐겁게 개최될 수 있도록 주민이 주도하는 축제가 될 수 있게 많은 협조 바란다”며 “팔봉산 감자축제만의 정체성을 살린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음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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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암면 도당4리 주택가 벽화거리 새 단장
음암면 도당4리 주택가가 최근 노후화된 벽화거리에서 탈바꿈하여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활력의 원천이 되고 있다. 도당4리 주택가는 2015년 학생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벽화를 그려 벽화거리를 조성했지만 오랜 세월이 지난만큼 색리 바래 새 단장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음암면은 도당4리 벽화거리 정체성을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고향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방문객들에게는 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벽화를 새 단장했다. 박상열 음암면장은 “이번 벽화거리 재조성을 통해 지역 사회가 더 밝고 활기찬 분위기로 변화하는 것을 보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예술을 통해 주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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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암향토발전추진회, 제19회 태평기원제 봉행
음암향토발전추진회(사무국장 이상덕)는 지난 5일 음암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음암면 기관단체장 및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음암면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는 태평기원제를 봉행했다. 이날 기원제는 문양1리 두름바위 제단에서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우천으로 인해 장소를 변경한 가운데 박상열 음암면장이 초헌관, 조상일 주민자치회장이 아헌관, 김달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 종헌관으로 제를 올렸다. 이상덕 음암향토발전추진회 사무국장은 “태평기원제 봉행은 약 2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우리 음암면의 명칭이 유래된 두름바위 앞에 석재로 제단을 만들었다”며 “무엇보다 면민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를 지내자는 여론이 형성되어 태평기원제를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두름바위는 음암면 문양리 산70-1에 있는 바위로 예로부터 많은 두루미가 날아와 인근에서 겨울을 났는데, 그 두루미들이 내는 소리가 먼 곳까지 청량하게 메아리쳤다고 하여 두루미바위(두름바위)로 불러지기 시작했다. 또한 ‘소리나는 바위’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음암면 지명이 이 두름바위에서 유래되었다는 설도 더불어 전해지고 있다. 허현 기자
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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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산면 이장단협의회, 봄맞이 국토 대청소
운산면 이장단협의회(회장 박충진)는 지난 13일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이장단 30여명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20여명은 주요 도로변 일대와 용장천 일원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운산 만들기에 앞장섰다. 특히 오는 22일 시작하는 유기방가옥 수선화축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운산면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미리 입구에서도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장단 국토대청소를 마친 후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3월 중 이장회의를 열고 신임 이장 임명장 전달과 주요 시정 현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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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대응…운산면 기관·단체 뭉친다
7개 기관 · 단체 출산지원 한마음 출산 선물 꾸러미 지원사업 추진 오는 4월 20일 협약식 개최 예정 운산면(면장 이병섭)이 출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첫 만남 선물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우리나라 출산율이 0.72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운산면에서는 매년 출생아수보다 사망자수가 증가하면서 총 인구수는 5,000명 이하로 떨어졌다. 실제 최근 3년 간 출생현황을 보면 2021년 6명, 2022년 1명, 2023년 5명에 그쳤다. 올해는 출생률 제로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운산면민 모두가 아기 탄생을 함께 축하하고 행복한 출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관·사회단체가 ‘출산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참여하는 기관·단체는 운산농협, 이장단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주민자치회, 체육회, 다문화가족자조모임 총 7개 기관·단체로 참여기관별 역할을 분담하여 신생아에게 필요한 물품 및 인력을 지원하기로 사전 협의를 마치고 오는 4월 20일 협약식을 개최하기로 했다. 구체적 지원현황을 살펴보면 운산농협은 20만원 적립통장을 개설하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출산 전 집안청소와 출산 후 미역국 및 반찬 지원, 이장단협의회와 주민자치회, 체육회는 각 10만원 상당의 선물을 지원한다. 또 다문화가족자조모임에서는 고향음식을 만들어 지원하며, 출산 마을에서는 현수막과 축하잔치를 열어준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운산면에 주소가 등록된 출생아이며, 출생일로부터 100일 이내 1회에 한하여 선물꾸러미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병섭 운산면장은 “이번 첫 만남 선물꾸러미 사업을 계기로 기관 및 사회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출산 분위기를 활성화하고 저출산에 적극 대응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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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면, 국토대청소하며 청렴 의지 다졌다
해미면(면장 성광석)은 지난 15일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운동을 하며 청렴 의지를 다지는 ‘청·소·해’(청렴을 소망해요 해미면)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박연신, 김기순)와 함께 운영한 이날 해미면 직원과 새마을협의회 회원 60여 명은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청렴 다짐문을 낭독한 후 청렴 구호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해미천 일원에서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청렴 의지를 다졌다. 해미면은 이번 프로젝트가 지역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물론이고 해미면의 청렴 의지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민·관 협력 관계 또한 돈독해지는 계기가 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광석 해미면장은 “봄을 맞이하여 환경 취약 구간인 해미천 일원을 깨끗이 청소하고, 청렴 의지도 다지게 된 뜻 깊은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주요 기관·단체와 함께 ‘청소해’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미=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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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면 대곡2리,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해미면 대곡2리(이장 김민숙) 주민들이 지난 6일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사진> 이날 김민숙 이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와 반장, 마을회 임원 등 10여명은 마을 일원과 한서대학교 주변에서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민숙 이장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한서대학교 개강으로 유동인구가 늘어났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해미국제성지 순례길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을 대비하여 마을 임원들이 먼저 솔선수범하여 실시했다”며 “앞으로 한서대학교와 협의하여 개강 이후 더러워진 학교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는 등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미=한은희 기자
고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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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북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속도 낸다
고북면(면장 조진희)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북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조진희 면장, 최화수 주민자치회장)는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월 열린 3차 회의에서 사업대상지를 순환생동센터와 연계 운영을 고려한 황토광장 부지로 결정함에 따라 그동안 제안된 주요기능 시설에 대한 지역 내 필요성과 실현가능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문화체험실(다목적실) ▷공유주방 ▷공동세탁소 ▷주민사랑방(마을카페) ▷방과후 교실 등의 사업을 ‘꼭 필요한 사업 BEST 5’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추진위원회는 4월 중 ‘꼭 필요한 사업 BEST 5’관련 시설들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을 선정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기로 했다. 조진희 공동위원장은 “지역에 꼭 필요한 기능은 새로이 도입하고, 기존 기능은 보강하는 시설로 주민복지서비스와 편의를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북=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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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북면, 봄철 산불 대비 소화전 점검 실시
고북면(면장 조진희)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봄철 산불발생 대비 관내 23개 소화전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불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봄철이 다가오면서 소화전 시설의 작동 여부, 보관 상태, 노즐 및 호스의 파손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했다. 고북면은 또 본격적인 영농시기를 맞이하여 논밭두렁 소각 및 영농부산물 소각 등으로 인해 산불 발생하지 않도록 마을방송 및 계도활동을 통해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의용소방대 및 산불기동진화대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소화전 및 산불장비 등을 관리해 산불발생 제로화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조진희 고북면장은 “소화전 및 산불진화장비의 사전점검은 중요한 사안 중 하나로 사전에 관리 및 사용법을 숙지하여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고북=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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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춘동,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부춘동(동장 한만성)은 지난 18일 전 직원 및 통장단,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하여 읍내동 일원에서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읍내우체국 구간과 양유정공원 구간에서 실시한 국토대청소는 주말에 거센 바람으로 날린 각종 쓰레기들과 주차장에 적체되어있는 쓰레기들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한만성 부춘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국토대청소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부춘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춘=박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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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춘동자원봉사거점센터, 플로킹 환경캠페인
부춘동자원봉사거점센터(센터장 윤대희)는 지난 15일 사회단체 회원 20여 명과 동직원이 함께 서령·서부상가 일대에서 환경과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플로킹(ploking) 환경캠페인을 펼쳤다. 플로깅이란, 일상적인 자원봉사활동의 개념을 넘어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의 일환으로 거리에서 조깅을 하며 발견되는 쓰레기 등을 수거해 건강과 함께 자연을 보호하는 운동이다. 센터는 앞으로도 매달 1회 정기적으로 동직원과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플로킹 환경 캠페인을 실시하여 건강하고 깨끗한 부춘동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윤대희 센터장은 “환경을 생각하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플로킹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이러한 작은 실천들이 모여 깨끗한 부춘동 만들기에 일조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하여 플로킹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춘=박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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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1동,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동문1동(동장 유건규)은 지난 15일 직원 및 새마을협의회, 자원봉사자 등 총 40여명이 참여하여 온석동 일원에서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국토대청소는 온석동 교차로에서 산호가든을 거쳐 하늘재고개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실시했다. 이 지역은 온석교차로 설치 이후 통행량이 부쩍 많아져 이와 함께 도로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날 대청소 결과 도로변 및 산속에 적체되어 있던 일회용 플라스틱, 담배꽁초, 비닐, 영농폐기물 등 2톤의 적체 쓰레기를 수거했다. 최희경 동문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깨끗해진 도로변을 보니 뿌듯하고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갖고 깨끗한 동문1동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한편 동문1동은 지난 8일 통장회의와 이날 개최된 새마을 월례회의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적극 홍보하고, 국토대청소 기간 중(3.11~3.29.) 마을, 아파트, 사회단체별로 자체적인 대청소를 실시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동문=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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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1동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동문1동은 지난 12일 제5기 동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위촉식 및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 18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민간위원장에 임영수 위원을 호선하였으며 부위원장은 공공위원장, 민간위원장이 추천한 이현희 위원과 장미향 위원을 선임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 및 운영세칙 안내, 2024년 주요사업 안내,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되어 ▷찾아가는 따끈한 밑반찬 지원사업 ▷취약계층 긴급지원 사업 ▷맞춤형 소형가전 지원사업 등 7개의 사업을 통해 촘촘한 복지안정망을 구축하고 다양한 사업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임영수 민간위원장은 “4기에 이어 5기까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맡게 된 만큼 더욱 발전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동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건규 동문1동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가구를 발굴하고 이들을 위해 매년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새로이 구성된 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많은 노력을 당부그린다”고 했다. 동문=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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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와 함께 50여년 외길…서산 유일 대장장이
▲서산의 유일한 대장장이 허석씨. 그는 쇠를 달구고 두드리고를 10번 이상 반복해야 만족할만한 칼이 나온다고 했다. 서산 도심인 동문동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 동부지점 뒤편의 대휘철공소대장간. 이곳에는 50여 년간 쇠 망치질을 해온 이시대의 마지막 대장장이 허석(76)씨가 있다. 아직 바깥 날씨는 쌀쌀하지만 망치질을 하는 허 씨의 이마에는 땀이 송골송골 맺힌다. “쇠라는 놈이 1000도가 넘어야 녹는다. 평생을 불하고 지냈는데 이런 열기쯤은 아무것도 아니다”라며 허 씨는 열심히 망치질에 전념한다. 여러 번 두드리고 작두로 싹둑 자르니 칼이 형태를 잡는다. 쇠를 달구고 두드리고를 반복하면서 이제 됐구나 싶더니 다시 쇠를 불에 넣고 달군다. 이 작업을 10번 정도는 해야 만족한 만한 칼 한 자루가 나온다고 한다. 허 씨는 그의 나이 스무 살에 인천의 한 조선소에서 대장기술을 배웠다. 그는 열심히 대장일을 배워 1984년 동문동에 대장간을 차렸다. 허 씨는 “당시 대장장이들이 잘 살았지. 서산에만도 대장간이 대여섯 곳이나 있었는데 다들 벌이도 좋아 많은 돈을 벌었지. 그것도 1990년대 초 중국산 값싼 농기구가 대량으로 들어오기 전까지야” 대휘철공소대장간은 현재 서산 유일의 대장간이다. 칼과 농기구를 만드는 실력자로 소문나면서 한때는 제주도는 물론 인천과 울릉도 등지에서도 칼과 농기구를 만들어 달라는 주문이 이어졌다. 요즘에도 허 씨를 찾아오는 단골은 많다고 한다. 건축회사 사장부터 일반가정주부까지 칼에 대해 애착이 남다른 사람이라면 정성껏 만들어진 칼을 구하기 위해 자신에게 주문한다고 한다. 허 대표는 기계 생산과 저렴한 중국산 물건들로 대체되면서 전통적인 대장장이가 점차 사라지게 된 것에 안타까움을 느껴 타 지역의 대장간 운영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작업에 필요한 전문 장비를 직접 제작하고 기술 전수를 아끼지 않고 있다. “요즘은 낫을 사용하다 망가지면 그냥 버려요. 고치는데 5000원인데 중국산 싼 낫 하나 사서 쓰면 되지 뭐 하러 고쳐 써요. 중국제품이 나쁘지는 않으나 우리 실생활에는 맞지 않는 것이 많아요. 제대로 된 무쇠 낫 하나보다 못하지요” ▲이종신(오른쪽) 동문1동장이 허석씨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허 대표는 대장장이가 벌이가 되지 않으니 사라져 간다며 아쉬워하고 있다. 그러면서 누구라도 대장장이를 하려는 사람이 나타나면 조건 없이 자신의 모든 기술을 전수해주고 싶다는 바람을 보였다. 허 대표는 “한때는 돈도 엄청나게 벌었다. 지금은 소일거리 삼아 망치질을 하는데 먹고 살만은 하다”면서 “내 세대가 대장장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아쉬움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허석 대표는 동문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날 이종신 동문2동장이 취재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나왔다. 이종신 동문2동장은 “우리 지역의 유일한 야장(冶匠)으로서 그 기술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인정받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마을의 숨은 장인들이 잊혀 지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겠다”고 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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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2동 노인회분회, 환경정화 봉사활동
동문2동 노인회분회(분회장 문평석)는 지난 18일 월례회의를 마친 후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동부전통시장부터 먹거리골까지 거리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봉사활동에는 각 경로당 노인회장 및 총무 그리고 노인회지회 직원, 동사무소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동부시장에서 먹거리골 일원까지 1.2km 구간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실시하였으며, 도로변에 적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했다. 문평석 노인회장은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뿌듯함을 느끼고,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쾌적한 동문2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에 앞서 열린 월례회의는 우종재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 및 이종신 동문2동장의 인사와 현안 공유를 시작으로, 각 경로당 건의사항 청취와 향후 분회 일정 및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동문=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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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동 적십자봉사회, 사랑의 장학금 전달
수석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정은숙)는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3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관내 저소득가정 학생 3명에게 장학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수석동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어려운 가정 학생들의 학습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담아 마련했다. 수석동 적십자봉사회는 매년 관내 장학생을 선정하여 올해로 23회째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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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음료 배달로 독거 중장년 안부 묻는다
수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원균)가 hy(한국야쿠르트)와 손잡고 홀로 사는 중장년 가구에 건강음료를 전달하며 위기 징후를 감지하는 ‘똑!똑! 안부나눔 건강음료 배달사업’을 추진한다. 수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hy한국야쿠르트 남서산점은 지난 13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사회적 이슈인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수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고독사 우려가 큰 관내 저소득 독거 중·장년 10가구를 선정하여 주 2회 총 44주간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안부와 건강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hy한국야쿠르트 남서산점은 대상자 가구에 주 2회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대상자의 건강 이상, 위급상황 및 건강음료 적체 등 특이사항 발생 시 수석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하여 신속하게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1차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협의체 위원과 대상자를 매칭하여 정기적으로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신체·정서적 지지기반을 마련하고, 필요한 경우 행정복지센터 직원의 방문상담을 통해 대상자의 복지욕구에 따른 서비스 연계도 함께 이루어 갈 계획이다. 김원균 민간위원장은 “건강음료 배달을 통해 어르신들의 영양 관리를 돕고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고독사 위험 없는 행복한 수석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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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남동, ‘기부천사 게시판’본격 운영
석남동(동장 이태주)은 지역 내 자발적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온기 나눔 확산 프로젝트’일환으로 ‘당신은 석남동의 기부천사’게시판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게시판은 매월 기부물품 및 기부금액이 포함된 기부자의 나눔 현황 사진을 1층 현관 로비에 게시하여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아울러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이 게시물을 열람할 수 있도록 하여 기부에 동참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의 불씨를 틔우고자 운영하게 됐다. 석남동은 향후 영상정보 디스플레이 장치를 활용한 칭찬 릴레이 동영상 등을 추가 제작하고, 기부자에 대하여는 선행시민 등 각종 표창에 우선 추천함으로써 건전한 나눔 문화 확산 및 선한 영향력 전파를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이태주 석남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복지서비스 연계 현황에 대한 공개 및 체계적 관리 강화로 따뜻한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주민 모두가 행복한 석남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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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게 더 깨끗하게, 행복한 석남동!’
▲불법현수막 철거(왼쪽)와 석지제 및 외곽도로변 환경정화 활동 모습. 석남동(동장 이태주)이 ‘Clean up! 깨끗하게 더 깨끗하게, 행복한 석남동!’이란 슬로건과 함께 주민들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환경미화원과 청결지키미,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50여명은 호수공원과 주요 거주지(아파트 단지 주변) 등 기존 청소구역의 청결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예천2지구와 석남천 및 주요 도로변에 대해 주기적으로 청결상태를 모니터링하고 환경정화를 추진하고 또한 불법 현수막 철거, 훼손된 시설물 등에 대해 정비를 추진하여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깨끗한 석남동 만들기’계획을 수립하고 주민 스스로 주인의식을 갖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매월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이태주 석남동장은 “깨끗한 도시는 하루에 만들어지지 않고 지속적 관심과 유지로 만들어진다”며, “부족한 점에 대해서는 신속히 개선하고 잘된 점에 대해서는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살펴 나가겠다”고 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