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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생명산업의 주춧돌, 게놈해독
등록자
이정아
등록일
2011-06-09 14:34:54
조회
514

 

생명산업의 주춧돌, 게놈해독

-게놈해독으로 농업의 산업화를 앞당기다

 

최근 기후변화, 농업의 개방, 농산물 가격 변동 심화 등으로 농업인이나 소비자인 일반 국민이 경제적인 부담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장기적으로도 가용 농지의 한계성이 있어 농산물 생산량의 혁신적인 증대는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농업은 일반 산업과 같이 경제를 주도하는 경향이 낮아, 미래 사회의 소비자 요구를 예측하고 준비하지 않으면 계속적인 농산물 공급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경제적으로 풍요로워지고 생활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건강 및 기능이 강화된 농산물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대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농업은 실제적으로 소비자의 요구를 기만하게 맞출 수 없다. 특히 소비자가 요구하는 농작물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약 10년 기간의 품종육종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러한 시간적 지체는 불가피하게 수입농산물에 대한 선호도를 높이게 되고, 우리나라 농업은 열악한 환경으로 점차 빠져들게 된다. 이러한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자 최근 농작물의 게놈해독연구가 본격 시작되었다. 농촌진흥청은 차세대유전체연구사업단(단장 박범석)을 2011. 5월 19일에 정식 출범시켜 미래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작물을 조기에 육성하기 위해, 중요작물의 게놈에 있는 유전자정보를 모두 해독하려고 하고 있다. 1단계(2011-2014)에 고추, 무, 인삼, 녹두, 포도, 콩과작물에 대한 게놈을 해독하면 우수한 유전자를 이용 품종을 육성하거나, 우수한 유전자를 검출하는 마커를 이용하여 품종육성의 기간을 혁신적으로 단축하고자 한다. 비근한 예는 인간에 대한 게놈정보가 확인됨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도 개인별로 게놈을 해독하여 예상되는 질병, 건강상 유의점 등을 알려주는 서비스도 민간에서 제공하고 있다. 이와 같이 작물도 게놈정보를 해독하면 우수한 작물 계통을 선발하고 조기에 품종으로 육성하여 미래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농민에게는 고 소득작물로 재배되고 소비자에게는 기호에 맞고 안전성이 입증된 국내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다. 현재까지 농업이 단순히 1차 산업으로 노동력이  요구되는 업종이라는 인식이 BT와 IT가 융합되어 새로운 생명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영역으로 전환되고 있다. 최근 제조업의 국제적인 비중 증대와 마찬가지로 농업도 국가적인 농산물 공급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로 수출하는 농산업으로 탈바꿈하여 농민이 도시민보다 더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다. 이 꿈을 위해 농업 관련 연구자는 사명감을 가지고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명자원부 유전자분석개발과 손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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