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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 대란…자원회수시설 반면교사 삼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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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조만호 서산시 시민생활국장

 

최근 전국적으로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재활용품 수거업체들이 폐플라스틱 수거를 전면 거부하면서 재활용 쓰레기 대란이 발생하여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었다.

서산시는 수거업체와 아파트연합회와의 협의를 통해 긴급히 자체 수거인력을  활용하여 수거함으로써 다행히 쓰레기 대란은 피할 수 있었다.

그동안 폐플라스틱은 중국에 대량 수출하였는데 중국이 폐플라스틱의 수입을 완전 금지하여 처리단가가 상승하였고 이로 인해 연쇄적으로 수거를 거부하는 사태까지 이르게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국민들은 지난해 7월 이미 중국에서는 수입 금지를 공표했는데도 아무런 대책 없이 재활용품 대란이 일어나기까지 방관한 환경부와 정부를 향한 질타를 계속하고 있다.

우리는 이번 문제를 사소히 넘겨서는 안 될 것이며 우리 모두가 큰 교훈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현재 서산시는 매년 인구가 증가하고 도시가 성장함에 따라 필연적으로 생활쓰레기의 발생량 또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서산시는 기존 처리시설인 매립장의 매립 잔여기간이 1년 6개월밖에 남지 않아 2013년부터 시민들이 매일 배출하는 생활쓰레기 전량을 전액 시비를 들여 민간소각업체 5개사에 위탁 처리하고 있다. 톤당 처리비용 또한 2016년 9만9000원에서 2017년 13만9700원 금년에는 19만5000원으로 상승했다. 전체비용은 2016년 28억원에서 올해에는 60여억원이 소요되어 2년 사이 무려 114%가 증가했다.

이러한 여건 하에 안정적인 쓰레기 처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으로 약 7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2년부터 시 소유 자원회수(소각)시설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 발생한 재활용품 처리 대란에서 보듯이 만일 현재 우리시 생활쓰레기를 위탁처리하고 있는 업체에서 처리를 거부하거나 처리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우리시는 엄청난 혼란과 주민불편이 장기간 초래될 것이다.

사전에 예견되는 일을 당장에 어렵다 하여 뒤로 미루어 사후약방문(死後藥方文)식 처방을 한다면 주민들로부터 행정에 신뢰는 무너질 것이며 신랄한 질타를 받게 될 것이다.

서산시에서 왜 자원회수(소각)시설을 설치하려고 하는가? 라고 묻는다면 이에 대한 대답은 너무나 간단하다.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며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아직 소각시설을 혐오시설로 인식하여 반대의견도 있으나 현재는 기술이 발전하여 전혀 문제가 되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소각시설이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서산시에서도 자원회수(소각)시설 설치와 연계하여 국제규모 수영장, 4계절 물놀이 시설, 각종 체육시설, 쓰레기 배출과 재활용 과정 체험을 통해 학습할 수 있는 환경학교 운영 등 우리시 여건에 맞는 최적의 시설을 설치하여 교육과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 문화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서산시는 재활용품 수거 거부로 인해 엄청난 사회적 문제가 된 사태를 반면교사(反面敎師)로 삼아 당장에 어려움이 있더라도 시민 안전과 행복을 위해 흔들림 없이 2022년도까지 자원회수시설 설치를 완공할 것이다.

생활폐기물 처리 문제는 시민 누구나 자유로울 수 없는 만큼 찬성 또는 반대의 흑백논리[黑白論理]로 접근할 사안이 아니다.

시민들이 보다 더 좋은 시설과 안전한 시설 설치를 위해 함께 참여하여 적극적인 대안제시와 고민을 통해 최고의 시설을 설치하여 서산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기를 기원해 본다. 

[2018-05-01 16:17:45 등록 , 2018-05-01 16:50:59 최종수정 , 서산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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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즐거운 추석명절 소화기를 선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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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기금 소진돼도 국민연금은 지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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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사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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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서는 서산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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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사이버 성폭력’ 근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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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지금은 어떤가요. 잘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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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온 나라를 덮쳤다. 더위에 묻힌 시민들의 일상이 변했다. 더위를 피해 길을 떠난 사람도 있고 더위에 패하여 쓰러진 사람도 있다. 더위는 그렇게 우리의 마음과 삶의 지도를 바꾸어 놓았다. 언제 그랬냐는 듯 더위가 자리를 비켰다. 곧 찬 기운이 비운 자리를 채우리라. 지칠 대로 지친 그대들의 ... [2018-08-20 10:36:10 등록 , 서산타임즈 기자]


[오피니언] 범죄 피해자에 따뜻한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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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강력범죄가 발생하면 경찰은 피의자 처벌에만 관심을 가졌었다. 범죄피해로 인해 상처받고 힘들어 했을 피해자의 아픔에 대해서는 관심을 갖지 않았던 게 사실이다. 범죄피해 발생 후 피해자와 가장먼저 접촉하는 경찰단계의 역할이 가장 중요한데, 대부분 경찰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범인 검거나 범... [2018-08-14 13:25:55 등록 , 서산타임즈 기자]


[오피니언] 든든한 국민의 노후자금 국민연금의 건강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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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제4차 재정계산이 진행되는 해이다. 재정계산은 사회ㆍ경제적 변화를 반영해 지속가능한 연금제도를 위한 점검이 필요하기 때문에 실시된다. 사람들이 질병을 사전에 진단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 것처럼, 국민연금기금도 5년마다 정기검진을 받는다. 재정계산을 통해 국민연... [2018-08-09 14:26:05 등록 , 서산타임즈 기자]


[오피니언] 지방의회를 다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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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의회 개원을 늦게나마 축하한다. 지방자치란 무엇인가? 라는 물음에 고전적 이론으로 답한다. 지방자치란 일정한 지역을 기반으로 사는 주민들이 스스로 그 지역의 일을 처리하는 것으로써, 주민이 대표자를 뽑고 일을 맡기는 제도이다. 그렇다면 지금의 지방자치는 그 이론과 부합하는가? 일... [2018-08-01 00:29:51 등록 , 서산타임즈 기자]


[오피니언] 휴가철 우리 집 안전하게 지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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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이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었다.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휴가철이 시작되고 많은 사람들이 계곡, 강, 바다 등을 찾아 휴가를 떠날 것이다. 휴가를 떠나면서 집을 비우게 되고 이점을 노리고 불청객인 침입절도범들이 기승을 부리게 된다. 기분 좋은 휴가를 다녀왔는데 우리 집에 불청객이 왔... [2018-07-30 11:17:41 등록 , 서산타임즈 기자]


[오피니언] 여름철 자동차 관리, 세심한 주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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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서산지역 날씨가 연일 30도를 웃돌고 있다. 이런 여름철에는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자동차 내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시기다. 가스 제품 등의 폭발 위험, 엔진과열로 인한 화재 위험, 그리고 습도 상승으로 인한 세균 번식의 위험 등의 위험 요소가 있으므로 자동차 관리에 세심한 주의... [2018-07-21 21:45:04 등록 , 서산타임즈 기자]


[오피니언] 서산시 여성대회 참관기

독자기고 최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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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주민밀착형‘탄력순찰’알고 계시나요?

성연파출소 김영란 순경

김영란 순경 어두운 밤길, 한적한 골목길을 지날 때, 내가 원할 때 경찰관들이 순찰을 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내가 집을 비울 때 혹은 마을에서 단체 여행을 갈 때 경찰관들이 마을순찰을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경찰에서는 20... [2018-07-06 12:31:29 등록 , 서산타임즈 기자]


[오피니언] 쓴 소리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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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한 듯 하지만 국민들의 눈은 그들을 향하고 있다. 혁명이 일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판세의 흐름. 이것은 그저 작은 촛불의 흔들림에서 기인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더 이상은 견딜 수 없어 손과 손에 촛불을 밝히고 하나 둘 모여들었던 그 광장의 이야기 말이다. 그것은 정전 될 듯한 위기를 감지... [2018-07-04 18:53:27 등록 , 서산타임즈 기자]


[오피니언] ‘성공한 시장’을 위한 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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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서산 사람이 되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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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청렴을 바탕으로 연금을 튼튼하게 국민을 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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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에 관해 논하고자 할 때 흔히 다산 정약용 선생을 떠올릴 수 있다. 다산이 젊은 시절, 서울 창동의 집에서 과거 준비를 할 때 문간방에 살았던 목수가 자신이 발명한 솜틀기계로 많은 재산을 모았다. 그 대가로 거액을 건네주자 한사코 거절하고 그의 부인까지도 절대 받지 않도록 타이른 ... [2018-06-19 20:05:33 등록 , 서산타임즈 기자]


[오피니언] 서산지역 4개 언론사, 선거 과정 갈등 봉합

[데스크칼럼] 이병렬 편집국장

6.13 지방선거가 끝나고 풀뿌리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부와 입법부를 이끌 인물들이 확정됐다. 이제는 내가 지지한 사람이든 아니든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발전을 위해 한마음이 되도록 하는 화합의 정치가 필요한 시점이다. 풀뿌리민주주의는 정당정치의 굴레에서 벗어나야만 진정한 민... [2018-06-19 20:03:37 등록 , 서산타임즈 기자]


[오피니언] 선거, 그리고 시장

가기천의 일각일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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