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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시작, 이젠 홍수피해 신경 써야

 

며칠 전 내린 단비로 타들어가는 대지가 어느 정도 해갈이 되어 한시름은 놓았으나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하니 이제는 홍수 피해에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올 장마는 금주 말부터 시작 7월 하순께나 그치겠다고 한다. 근 20여 일 동안 얼마나 많은 비가 내릴지 모르겠으나 해마다 우리는 장마철 홍수로 엄청난 재산 피해와 인명 피해를 입고 있다.

우리나라는 7월 장마동안 전체 강우량(1300㎜)의 70%가 한꺼번에 쏟아져 농경지를 비롯한 도로, 하천 그리고 가옥 등이 물에 잠겨 그 피해가 수천억원에 달하고 있다. 서산시의 경우 장마로 인한 피해규모는 그다지 크지 않지만 매년 홍수로 인한 피해에서 온전할 수는 없었다.

홍수 피해는 규모도 클 뿐만 아니라 한번 홍수가 쓸고 가면 남는 것이 거의 없기 때문에 우리는 홍수 재해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갖지 않으면 아니 된다. 특히 요즘 장마는 게릴라식으로 단 시간 내에 수백㎜의 물폭탄을 퍼붓고 있어 더욱 걱정이 크다. 지난해 일부에서는 300㎜ 이상의 폭우가 내려 농경지는 말할 필요도 없고 가옥과 시설물 등이 물에 잠기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올해도 이와 같은 재해가 서산을 피해간다고 장담할 수 없는 처지다. 재해란 항상 예고가 없기 때문에 사전에 대비가 최선의 방법이다. 그동안 연례행사처럼 재해를 맞았으나 아직도 재해예방은 근본적으로 치유하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고 재해를 방치할 수 없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서산시도 건설방재과를 중심으로 재해취약시설을 점검하는 등 장마에 대비하고 있다. 그러나 재해는 서산시만의 일이 아니다. 시민 모두가 나서 철저한 대비를 해야 한다. 취약지구를 비롯해서 위험지구에 대해서는 원인을 심층 분석해서 그 요인부터 없애야 한다. 그리고 지금부터 재해안전관리에 시민 모두가 나서야 한다.

내 집 주변이나 동네 그리고 산비탈 어디를 막론하고 어디에 이상이 있는가 점검하고 부실이 없는가 살펴야 할 것이다. 그래서 올해는 그 무서운 홍수피해와 집중폭우로부터 생명과 재산의 안전을 지켜야 할 것이다.

[2012-07-04 18:01:39 등록 , 2012-07-04 18:02:39 최종수정 , 이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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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형마트 의무휴업 위법 판결과 서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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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전사태 막으려면 절전 운동 동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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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도민체전, 서산발전 도약 계기로

지난 14일부터 나흘간 서산에서 개최된 제64회 충남도민체육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됐다. 2002년 개최 이후 10년 만에 서산에서 개최된 도민체전은 지역에서 열린 역대 최대의 종합스포츠 대회를 가장 성공적인 대회로 치렀다는 평가다. 이를 위해 서산시와 서산시체육회는 모든 역량을 결집해 왔다. 도민체전 기간 동안 백제의 미소가 반기는 행복의 땅 서산을 찾은 도내 다른 시군 선수와 임원들의 기대도 컸지만 신... [2012-06-20 16:47:03 등록 ,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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