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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학교폭력 근절 정부가 나서야

최근 언론을 통해 학교 폭력의 실상이 공개되고 있지만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는다. 학교폭력이 거의 조폭 수준이다. 그러나 학교에서 축소하기에 급급해 교육청에서 정확하게 학교 폭력의 실태를 잘 모르고 있다. 실태 파악이 안된 상태에서는 현실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수 없다. 숫자놀음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고무줄 통계나 다름없다. 탁상에서 줄였다 늘렸다 하는 바람에 학교 폭력이 근절되지 않고 있다.... [2012-02-01 12:15:49 등록 , 이병렬 기자]


[사설] 지방재정 조기집행 효과에 의문

정부는 올해도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각 자치단체들이 계획하고 있는 사업을 상반기 중에 60% 이상 발주하도록 지침을 내렸다. 벌써 4년째 계속되고 있는 지역경기 활성화 처방이다. 그러나 이 조치가 실제적으로 지역경기에 미치는 효과보다는 부작용이 크다는 지적이다. 이를 시행하는 자치단체들은 금고가 바닥나 이자수입에 손실을 입고, 모자라는 예산만큼 일시차입금을 들여와야 해 재정부담은 더 커지고 ... [2012-01-18 10:21:42 등록 , 이병렬 기자]


[사설] 농민 등치는 농협 필요 없다

최근 대검찰청이 저축은행과 함께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인 전국 단위농협에서 광범위한 대출비리가 조직적으로 저질러진 정황을 포착했다고 한다. 대부분 피해자가 우리 사회의 최빈곤층인 농민이고, 불법 수익이 수백억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금할 수 없다. 농협중앙회가 최근 자체 감사를 벌여 불법 사실을 파악한 단위농협만 전국 50여 곳에 달한다. 감사 결과만 놓고 봐도 전국 단위농협 20곳... [2012-01-18 10:20:50 등록 , 이병렬 기자]


[사설] 수송아지가 삼겹살 1근 값인 세상

전국에서 굶어 죽는 소가 있다는 소식이다.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일이다. 소 값은 하락하는데 사료 값이 천정부지로 올라, 이를 감당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니 더욱 기가 막힌다. 사료를 살 돈이 없어 자식 같은 소를 굶겨 죽인 것이다. 현재 소 값은 600㎏ 기준 한우 1마리에 444만 원으로 2년 전 635만 원에 비해 30%가 떨어졌다. 280만 원 하던 한우 송아지는 129만 원으로 절반 이하로 폭락했다. 육우인 ... [2012-01-11 15:16:11 등록 , 이병렬 기자]


[사설] 행정구역 통합 신중한 논의 필요

최근 태안군 주민 일부에서 서산시와의 행정구역 통합이 거론되면서 이슈가 되고 있다. 통합을 찬성하는 이들은 나름의 이유로 주장을 이어가고 있지만 지역보다 우선해 정치적 계산이 개입돼 있지는 않나 하는 것이 염려된다. 지역 복지와 발전보다 행정구역 통합에 따른 정치적 유불리를 따져 찬ㆍ반을 선동, 한쪽으로 몰고가 정해지게 되면 그 피해는 지역과 시민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게 되기 때문이다. 행... [2012-01-11 15:13:36 등록 , 이병렬 기자]


[사설] 서산 시정의 힘찬 출발을 기대한다

서산 시정을 책임지는 이완섭 시장이 새해 첫 날 지역의 어르신들께 세배를 하는 것으로 시작이 됐다. 이러한 사실은 보통 보도자료를 통해 떠들썩하게 알려지지만 이번 이 시장의 세배는 이 시장이 직접 페이스북에 올림으로써 알려지게 됐다. 이는 그만큼 서민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를 그대로 반영한 행보 선택이라 하여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더 깊이 해석해 보면 결국 민생 안정이 곧 한 해 시정의 최우선 명... [2012-01-04 10:22:50 등록 , 이병렬 기자]


[사설] 서산 발전, 함께 이루자

새해를 맞았다. 새해에는 불신과 증오, 암투와 음모, 좌절과 절망 등 어둡고 참담한 그늘이 말끔히 걷히기를 소망한다. 올해는 총선과 대선이 치러지는 ‘정치의 해’다. 4월 11일은 제19대 국회의원 총선거, 12월 19일은 제18대 대통령 선거가 동시에 치러지기 때문이다. 서산시는 이번 선거를 시의 가치를 표출하는 장으로 만들어야 한다. 지역감정과 지역할거주의, 정치판 이합집산과 잦은 분당과 ... [2012-01-04 10:21:53 등록 , 이병렬 기자]


[사설] 회복된 청렴도, 지역발전 동력으로

서산시청의 신뢰도가 확보됐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전국 68개 시 단위 기초 자치단체 가운데 6위를 차지했다. 충남도내에선 1위다. 위기 극복을 위한 공무원들과 시민의 의지가 이른 시일에 시정을 바로 세운 것으로 평가할 수 있게 됐다. 최근 몇 년간 서산시 공무원들은 제대로 얼굴을 들 수 없었던 게 사실이다. 2009년 시청의 한 공무원이 3년여 간 회계과에 근무하면서 5억 8... [2011-12-20 17:24:47 등록 , 이병렬 기자]


[사설] 김정일 사망과 서산시의 역할

한 해를 불과 10여일 남겨 놓고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가 크게 요동치고 있다. 북한은 19일 12시 조선중앙TV를 통해 김정일의 사망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7일 오전 8시 30분 현지 지도에 나섰다가 열차 안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로써 지난 94년 김일성 주석이 사망한 이래 이어져 온 김정일 체제는 17년 만에 막을 내렸다. ... [2011-12-20 17:23:56 등록 , 이병렬 기자]


[사설] 국회의원 선거가 시작됐다

내년 4월 11일 실시될 예정인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13일부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됐다. 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부터 내년 4월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기 전인 내년 3월 21일까지 예비후보자 접수를 받는다. 국회의원 선거가 4개월 앞으로 바짝 다가오면서 사실상 내년 4월 총선, 12월 대통령선거로 이어지는 선거정국이 시작된 것이다. 내년 국회의원 선거는 서산시로서도 매우 중요한 정치적 전환... [2011-12-14 10:58:57 등록 , 이병렬 기자]


[사설] 더불어 살아가는 서산 만들자

연말연시를 앞두고 있다. 이때쯤이면 불우이웃 돕기 행사나 모금행사가 연이어 전개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작지만 조금씩 나눈다는 나눔의 행위를 보여주는 것이다. 자고로 우리 민족은 조금씩 나누어 먹는 것이 관례처럼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차가운 겨울이 닥치기 전에 불우이웃에 대한 김치 담가주기에서 부터 연탄사주기 행사 등이 눈에 띈다. 때에 따라서 쌀을 비롯해 양곡을 전달하는 모습도 종종 보이... [2011-12-14 10:58:05 등록 , 이병렬 기자]


[사설] 아라메길이 성공하려면

국토해양부는 최근 전국의 도로 중 미적인 부문뿐만 아니라 역사와 문화적 가치도 뛰어난 전국 52 곳의 경관도로(Scenic Road)를 선정했다. 혹시나 하고 52곳의 경관도로를 훑어보지만 ‘아마메길’은 없었다. 아라메길이 경관도 수려하지 않고 또 역사와 문화적 가치도 뛰어나지 못하다는 반증인 셈이다. 아마메길을 ‘인문적 가치가 높은 걷는 길’로 조성해야 할 필요성이다. 만약에 아라... [2011-12-07 10:47:05 등록 , 이병렬 기자]


[사설] 2011년 마지막 달에

올해를 마감하는 마지막 달이다. 새해를 맞이하는 문 앞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올해는 유난히도 번잡했던 한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머릿속에 남는 것은 좋은 일보다 좋지 못한 일들이 대부분이다. 정치 경제 사회 등 사회 전반에 걸쳐 혼란의 연속이었기 때문이다. 국내적으로는 경제난이 겹치고 있는 가운데 한미 FTA 체결 반대 등으로 인해 국가 전체가 혼미한 상태다. 세계적으로는 미국을 시발... [2011-12-07 10:46:06 등록 , 이병렬 기자]


[사설] 겨울철 블랙아웃을 걱정하다

우리는 지난 9월15일 전력당국의 빗나간 전력사용량 예측에 따른 사상 초유의 정전대란으로 전국적으로 162만호 이상 전기 공급이 차단되는 아찔한 순간을 경험했다. 겨울철 전기사용량은 여름철을 웃도는 것이 통계이고 보면 대비에 실패, 전력생산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게 될 경우 전국이 동시 정전사태를 맞게 된다. 블랙아웃으로 국가 기간망은 물론 생산시설 등 대부분의 활동이 순식간에 멈춰서기 때문에 혼... [2011-11-30 10:09:13 등록 , 이병렬 기자]


[사설] 어려운 이웃 살피는 연말 되어야

벌써 12월 연말이다. 날씨가 차가워지는데 경제도 동반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겨울나기에 악조건이다. 걱정이 태산들이다. 세계적인 경제가 냉각 기류에서 벗어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국내 적으로는 수출 부진 등 경제사정이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는 모습들이다. 사회 전체가 어느 것 하나 성한 것이 없을 정도다. 모두가 힘들어 하고 있는 상태다. 특히 최근 들어 FTA의 처리 문제를 싸고 찬반양론... [2011-11-30 10:07:42 등록 , 이병렬 기자]


[사설] 국회는 정상대로 돌아가야 한다

한미 FTA 비준안이 한나라당 단독으로 강행처리 함으로써 국회는 제기능을 잃고 파국의 늪으로 빠졌다.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FTA 무효를 선언하고 헌법소원을 하겠다고 강경한 자세를 굽히지 않는가 하면 민노당은 옥외시위를 통해서 이사건을 원천무효화 하겠다고 나오고 있어 여야는 극한대립으로 치닫고 정국은 급속도로 냉각되고 있다. 국회의 기능이 이렇게 파국으로 빠질 때 우리의 국정은 또한번 혼미... [2011-11-23 23:33:43 등록 , 이병렬 기자]


[사설] 배추 한포기 더 사는게 농촌 돕는 길

지난해 배추 한포기당 가격이 1만5000원까지 치솟았던 것이 올해는 과잉재배와 풍작으로 폭락해 각 농가마다 울상을 짓고 있다. 생산비는커녕 인건비마저 건지지 못해 갈아엎고 있는 실정이다. 농수축산물 가격은 가격 진폭이 워낙 심해 예측하기가 힘들다. 지난해 배추 가격이 치솟자 각 농가마다 지난해보다 20% 이상을 더 파종했다. 전국적으로 파종면적이 늘어난 데다 수확기 날씨가 좋아 풍작을 이룬 것도 ... [2011-11-23 10:52:28 등록 , 이병렬 기자]


[사설] 다문화여성, 일자리 창출이 우선

농촌의 다문화가족의 비율이 40%에 이르는 등 여성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의 중요한 사회구성원으로 등장하고 있다. 여성결혼이민자들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중요한 역할자로서, 저출산ㆍ고령화사회에 직면한 가운데 농촌총각의 결혼 상대자로서, 그들의 자녀를 출산하고 양육하는 모성으로서 지위를 획득하고 있다. 여성들의 대체 노동자로서 산업인력의 부족을 메워주는 역할도 하고 있다. 다문... [2011-11-16 12:10:09 등록 , 이병렬 기자]


[사설] 수능은 끝났다. 수험생들에 관심을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다. 충남도에서는 모두 2만10000여명이 응시했다고 한다. 먼저 1년 내내 시험 준비에 매달린 수험생들과 노심초사 그들을 뒷바라지 한 학부모들에게 먼저 격려와 위로를 보낸다. 수능 성적은 이달 말 개별 통지되지만 수험생들 모두는 가채점을 통해 이미 자신의 성적을 알 것이다. 결과야 어떻든 주사위는 던져졌다. 이제 남은 과제는 나름의 결실을 수확하는 것이다. 그런데... [2011-11-16 11:55:21 등록 , 이병렬 기자]


[사설] 올해도 구제역 청정지역 이어가자

매년 연례행사처럼 치러야 하는 것 중의 하나가 구제역 방제가 되어 버렸다. 찬바람이 나기 시작하면 소 돼지에서 발생하는 구제역으로 전국토가 한바탕 전쟁을 치른다.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나타날지 모르는 상황이 전개되기 때문이다. 축산 농민들을 비롯한 국민들을 온통 불안의 도가니에 몰아넣는다. 방지책으로 관련 공무원 등이 외부와의 접촉도로에서 구제역 방제약 살포에 밤낮을 가리지 못하는 가운데 현장... [2011-11-09 09:32:08 등록 ,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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