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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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뜸부기쌀, 삼성 홈플러스 입점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서산시의 대표 명품쌀인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뜸부기쌀)’이 올해부터는 하나로마트 등 기존 유통매장 외에 대형 유통매장인 삼성 홈-플러스에 입점해 판로가 더욱 확장됐다. 시에 따르면 홈플러스와 합의를 통해 우선 수도권 15개 홈플러스 매장에서 판매하기로 했으며, 소비자 반응이 좋을 경우 판매처를 전국 114개 전매장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에 1차 물량으로 납품되는 뜸부기쌀은 10㎏들이 300포로 8일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되기 시작했다. 이같은 결정은 그 동안 시 관계자와 대산농협 관계자가 수차례에 걸친 업체 방문과 설득의 결과로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서 선정한 3년 연속 전국 우수 브랜드 쌀 우수상 수상과 2009년도 농협중앙회 농협인증쌀 인증 획득이 상당부분 어필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시는 뜸부기쌀의 판매기반을 확보를 기반으로 서산6쪽마늘과 서산생강 등 지역 특산품의 판매확보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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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1-12
  • 시청 앞 야적 쌀 나락||50여일 만에 수거나서
    지난해 11월 19일부터 쌀 값 폭락에 따른 항의 표시로 시청 정문 앞에 야적해 놨던 30여 톤의 쌀 나락이 50여일 만인 지난 10일 농민들에 의해 치워졌다. 이덕준 쌀 전업농 서산시 연합회장은 “경인년 새해에는 농민들이 제 값 받고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여건이 되어 아까운 쌀을 거리에 야적해야만 하는 안타까운 현실이 되풀이 되지 않았으면 한다”며 “그동안 불편과 보기 흉한 미관에도 이해해준 시민들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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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1-12
  • 서령초 박창옥 교사, 수석교사 선정
    서령초등학교 박창옥(사진) 교사가 최근 충남도교육청이 선발한 2010년 초등 국어교과 수석교사로 선발돼 교육가족의 축하를 받고 있다. 수석교사제도는 충남도교육청이 교사 본연의 가르치는 업무가 존중되고, 그 전문성에 상응하는 역할을 부여함으로써, 수업 전문성을 가진 교사가 우대받는 교직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시범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초등 수석교사는 15개 지역교육청 중에서 9명을 선발했다. 서령초 연구부장교사를 역임하고 있는 박 교사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에서 수업에 대한 높은 열정과 수업연구대회 참가 등 수업능력 신장에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박 교사는 “수석교사로 선발되어 기쁘면서도 큰 책임감을 느낀다”면서“교사 본연의 가르치는 업무에 충실히 임해 교직풍토를 개선하는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28회 스승의 날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한 박 교사는 앞으로 수업공개, 신임교사 멘토, 교육청 수업개선 장학요원 등으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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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1-12
  • 학교장이 교원 전보 요청할 수 있다
    마음에 드는 교사가 있을 시 다른 학교로 전근을 보내지 않아도 된다. 일선 학교장이 특정 교사의 전보나 전보유예를 교육감에게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공무원 임용령 개정안’이 올해부터 적용되기 때문.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이 개정안에 따르면 공립 초ㆍ중ㆍ고교 학교장은 해당학교에 근무 중인 교원이 다른 학교로의 전보 유예에 동의할 경우 임용권자에게 이를 요청할 수 있다. 또 다른 학교의 능력 있는 교사를 해당 학교로 전보시켜 줄 것도 요청할 수 있다. 교과부는 이와 함께 학교장이 직접 반일제 또는 격일제로 근무하는 ‘시간제 교원’을 임용할 수 있게 됐다. 시간제 교원이란 기간제 교원의 일종이지만 전일제로 근무하지 않고 주당 6시간 이상 35시간 이하로 근무하는 교원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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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1-12
  • 소규모 학교 통합 시 자율학교로 지정
    농ㆍ산ㆍ어촌 지역을 중심으로 소규모 학교 2곳 이상이 통합할 경우 시설 개선비 등 정부 예산을 지원받고, 자율학교로 지정돼 자유로운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해진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5일 초ㆍ중ㆍ고교가 다른 학교와 서로 통합 운영할 경우 본교 및 분교장 폐지에 준하는 교육환경 개선경비(10억∼20억원) 등을 지원하는 내용의 ‘초ㆍ중ㆍ고 통합운영 학교 육성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통합 운영하는 모든 학교를 자율학교로 지정, 학교 교육과정 및 인사 등 운영상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3년간 연간 2000만원씩의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 또 통합운영 학교의 특성에 맞는 자율 프로그램(학점제, 무학년제 등) 운영계획을 공모해 선정된 20개교에 대해서는 3년간 연간 3000만원씩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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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1-12
  • 해미도서관, 어린이 독서프로그램 운영
    해미도서관(관장 한병진)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책 읽는 습관을 기르고 방학동안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고학년 독서교실과 유아동화구연이며, 고학년 독서교실은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26일부터 31일까지, 유아동화구연은 5~6세의 유아를 대상으로 29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총 4회 운영될 계획이다. 참가자 모집은 18일부터 해미도서관 홈페이지 (http://www.shlib.or.kr)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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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1-12
  • 방학 중에도 학생들은 학교에 간다||서산지역 초등학교, 각종 ‘캠프’러시
    방학이 한창인 요즘도 각 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재잘거림으로 늘 떠들썩하다. 서산지역 각 초등학교마다 학생들이 알차고, 유익한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캠프가 벌어지고 있기 때문. 대산초등학교(교장 전은구)는 지난 12월 28일부터 8일까지 1학년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우리 한글 사랑하기’ 한글캠프를 개최했다. 1학년 학생들은 이번 캠프에서 창의적인 한글 사용법, 훈민정음 창제원리 등을 익혀 한글을 한층 더 친숙하게 느끼게 됐다. 서령초등학교(교장 김진성)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3~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독서논술캠프를 운영했다. 이 외에도 오는 22일까지 학력향상 교과캠프, 영어캠프 등 10개 캠프를 운영한다. 해미초등학교(교장 한기송)에서도 15일까지 국어ㆍ수학 능력 향상 캠프를 운영해 학생들에게 학업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켰다. 학돌초등학교(교장 김태우)는 다음달 11일까지 3~6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10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이 밖에도 관내 많은 학교들이 다양한 겨울방학 캠프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긴 겨울방학 나기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어린이기자 종합] ▲독서논술캠프에 참가한 서령초 학생들이 감상문 쓰기에 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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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1-12
  • 다문화가정 학생ㆍ학부모 ‘겨울캠프’ 실시
    서산교육청 다문화교육지원센터(센터장 조동수)는 지난 9일 서산 관내 초등학교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 95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문화가정 겨울 현장체험 캠프’를 실시했다. 다문화교육지원센터가 설치된 차동초등학교가 주관해 열린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자연과 친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고 한국사회의 각종 문화 등을 몸소 체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동수 센터장은 “다문화교육지원센터가 창설된 이래 처음 맞는 겨울방학으로, 어떻게 하면 다문화가정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마련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며 “행사에 참가한 95명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너무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것을 보니 뿌듯함을 넘어 자부심까지 생긴다”고 말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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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1-12
  • 중학생 26명, 임실치즈마을서 문화ㆍ직업 체험
    서산교육청(교육장 류광호) Wee센터 진로개발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중학생 26명이 지난 8일 전북임실치즈마을을 방문해 문화·직업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Wee센터는 앞선 6~7일 진행했던 진로 탐색프로그램의 연장선으로 이번 문화·직업체험교육을 기획하였으며, 문화체험교실은 공동체 생활체험을 통한 사회 적응력 신장 및 예절을 습득하고 초지낙농의 활동과 요리체험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을 통한 사회력 향상 및 직업의 다양화를 인식시키는데 주력하였다. 한정연 사회복지사는 “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공동체 생활의 윤리를 익히고 타인을 배려하고 생각하는 마음과 타인에게 베풀 수 있는 생활태도를 배워가길 기대한다”며 “학교 공부에 지친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탈피해 좀 더 다양한 문화 체험 및 직업 체험의 기회를 경험함으로써 사회적응력신장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산교육청에서는 진로탐색, 직업 체험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고 판단, 방학 중에도 학습능력 및 자아 존중감 향상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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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1-12
  • 한서대, 자악관ㆍ영암체육관 동시 완공 준공식
    한서대 본관 자악관과 영암체육관의 동시 완공을 기념하는 준공식이 지난 2일 학교 본관 중앙홀에서 열렸다. 새해 시무식에 앞서 가진 이날 준공식은 김기주 함주학원 이사장, 함기선 총장, 보직자, 교직원 및 학생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경과 보고, 휘호 제막 및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새로 준공된 본관은 연면적 9,443㎡에 지하1층, 지상 5층 규모이며 영암체육관은 10.058㎡에 3,000명 수용규모의 지하1층, 지상 4층의 돔형으로 흰백색의 밝고 깨끗한 친환경 첨단소재를 사용, 세련되면서도 부드러운 이미지로 기존 건물과 차별화되고 있다. 이제숙 기자 ▲준공식에 참석한 주요인사들. 왼쪽부터 김기주 이사장, 최길학 사장, 함기선 총장, 조남권 동양고전연구소장, 신길수 항공부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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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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