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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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 화학물질 안전관리 체계 만든다
    충남도가 ‘유해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충남’을 위해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나섰다. 올 들어 잦은 화학사고가 발생한데 따른 것이다. 도는 지난 12일 충남도서관에서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는 연구용역을 통해 오는 11월까지 화학물질의 관리현황과 전망을 파악하고 안전관리에 필요한 행정과 재정적 지원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취급물질, 취급량, 사고 위험성 등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대한 실태조사와 함께 위험도를 평가하고 비상대응계획 수립대상을 선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유해 화학물질 사고예방 대책과 대응계획과 현장조치 매뉴얼의 효율적 운영과 함께 주요 시책 추진방안 제시, 중앙정부와 시 군의 역할과 방향도 설정할 예정이다. 유해 화학물질 관련 정보제공 및 관리체계, 화학물질 관리 로드맵도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화토탈 유증기사고 브리핑과 지난 4월 실시한 화학사고 가상훈련을 점검했다. 최근 대산공단 화학물질 유출사고로 도민의 불안감이 커져감에 따라 화학물질 안전관리와 실효적인 시행계획 수립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도는 이번 보고 내용을 중심으로 도 화학관리위원회 위원의 논의결과와 자문 교수의 의견을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용찬 부지사는 “화학사고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늘 대비해야 한다”며 “이번 시행계획 수립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지방정부가 책무를 다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충남=정운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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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정
    2019-07-15
  • 충남도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으로 일본 수출규제 대응
    충남도가 일본의 반도체 디스플레이 핵심소재 수출규제를 넘기 위해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15일 실국원장회의에서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 사업을 통해 일본의 수출 규제를 돌파하겠다”고 밝혔다.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 사업은 국내 디스플레이산업을 차세대 핵심인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로 재편, 디스플레이산업 세계 1위 유지를 위해 충남도와 산업부가 공동 기획했다. 충남테크노파크와 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수행 중인 이 사업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5,281억원을 투입, 차세대 OLEDㆍ플렉서블 등 핵심기술 개발 및 플랫폼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사업 목표는 △디스플레이 산업 혁신 인프라 및 생태계 구축 △융복합화를 통한 신시장 창출 △차세대 기술을 통한 초격차 확보 △혁신소재ㆍ공정을 통한 초저원가 실현 등이다. 혁신공정센터는 1,651억원을 투입, 천안의 충남테크노파크에 지상 4층, 연면적 1만2,913㎡ 규모로 건립한다. 센터에는 61종의 장비를 설치, 장비ㆍ소재 기업기술 주제 발굴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혁신기반을 위한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R&D 분야에서는 3,630억원을 투입해 ‘비진공 기반 플렉시블 OLED 봉지막 형성 장비’ 등 66개 연구 과제를 추진한다. 다음 달에는 혁신인프라사업단 및 운영위원회를 구성ㆍ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양승조 지사는 “충남은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국내 54.3%, 세계 23.2%를 점유하고 있지만 일본 정부의 반도체, 디스플레이 핵심 소재 수출규제 발표로 전례 없는 비상을 맞게 됐다”며 “이번 사태를 디스플레이 소재ㆍ부품ㆍ장비 국산화율 제고의 전환점으로 삼자”고 밝혔다. 로컬충남=정운대 기자
    • 충남뉴스
    • 도정
    2019-07-15
  • 한서대, 해외봉사단 발대식 개최
    한서대는 15일 본관 국제회의장에서 대학 대표적인 해외 봉사프로그램인 ‘2019 하계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해외 봉사 참가학생과 지도교수 42명으로 구성된 봉사단과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6일 인도네시아로 출발하는 봉사단 15명은 10일간 자매대학인 가자마다 대학(Gadjah Mada Univ)과 두타와짜나 대학(Duta Wacana Christian Univ)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특히 인도네시아에서는 올해부터 KOICA 한국국제협력단의 지원을 받아 ‘2019년도 한서대학교 국제개발 협력 이해증진사업’을 펼친다. 22일 인도로 출발하는 13명의 봉사단은 10일간 자매대학인 키트대학(KIIT University & kISS) 자원봉사자들과 또 이날 아프리카로 출발하는 14명의 봉사단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노스웨스트 대학(Northwest Univ.)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주민소득증대사업, 장학금 지급, 한류 문화보급 활동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 프로그램에는 KOICA 한국국제협력단,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 및 JEI재능교육에서 학용품을 비롯한 다양한 기념품을 후원했다. 함기선 총장은 발대식에서 “현지 주민들에게 진정한 의미의 자립심을 심어주고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06년 인도네시아의 쓰나미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처음 시작한 한서대의 해외 봉사활동은 2007년 남아프리카공화국, 2009년 인도, 2017년 케냐로 참여지역을 확대하여 지금까지 14년째 이어지고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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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5
  • 서부평생교육원 ‘신나는 예술여행’공연
    서부평생교육원(원장 박종진)은 지난 12일 오전 10시부터 대강당에서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19 신나는 예술여행’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문화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이날 극단 나무의 ‘더로켓’공연은 주위 소품을 이용해 미취학 아동 또는 초등학교 전 학년이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사물의 이미지와 소리가 만나 생기는 일루젼을 이용한 놀이 연극이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생활소품을 활용해 우주를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공연체험의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박종진 원장은 “이번 공연뿐만 아니라 돌아오는 방학기간 동안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서부권역 학생들의 인성, 창의력 향상과 특히, 꿈, 끼를 키우는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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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5
  •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시에 쌀 1100㎏ 기탁
    국제로타리 3620지구(총재 홍주 김종언)와 서산지역로타리클럽협의회(지역대표 안상환)는 지난 15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1100㎏(10㎏×110포)을 서산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쌀은 지난달 30일 열린 국제로타리 3620지구 총재 이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것이다. 이날 홍주 김종언 총재와 안상환 지역대표 그리고 서산지역 로타리클럽 회장들은 맹정호 시장에게 쌀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기탁된 쌀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다자녀가구, 경로당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언 총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사랑의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국제로타리 3620지구는 앞으로 소통과 화합으로 지역발전은 물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맹정호 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기탁된 쌀이 어려운 이웃에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로타리클럽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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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9-07-15
  • 미스그랜드 충청 진, 코리아 선 선정
    미스그랜드 코리아 충청 진(眞) 문진희(사진ㆍ25)가 2019 미스그랜드 코리아 선(善)으로 선정됐다. 진(眞)은 박세림씨가 영예를 안았다. 지난 12일 경기도 의정부시 아일랜드캐슬호텔 리조트에서 본선에 진출한 22명이 다재다능한 재능과 미모를 뛰어 넘는 매력을 발산 하는 경쟁에서 충청 진으로 선발된 문진희씨가 선으로 선발됐다. 이밖에 이날 입상자는 △미(美) 이도정 △수(秀) 이우현 △려(麗) 윤수미 △유튜브크리에이터상 신수인 △SNS상 윤수미 △대작상 김선영 △탤런트상 심보미 △아일랜드 캐슬상 박세림 △데일리한국상 윤수미 △머니투데이 대학경제상 신수인 △퓨어모델 에이전시상 임정화 △우정상 이우현 △베스트 아나즈 드레스상 이도정 △베스트 스윔수트상 장소영씨가 선정됐다. 문진희씨는 “오늘의 영광을 저의 내면과 외면의 아름다움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그래서 많은 이들에게 꿈과 감동을 전하는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는 배우가 되는 제 꿈을 꼭 이루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에 재학 중인 문진희씨의 특기는 연기와 뮤지컬, 평소 주위에 활력을 준다 하여 ‘에너자이저’라는 별명을 가졌다. 한편‘2019 미스그랜드코리아’대회는 전 세계 100여 국가에서 함께하는 평화와 미의 축제인 ‘MISS GRAND INTERNATIONAL 2019’대회의 한국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로 우승자는 전 세계인에게 한국을 대표해 평화 기원의 의지와 메시지를 전하고, 한류한국, 관광한국을 알리는 민간대사 역할을 하게 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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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9-07-15
  • 제6회 청소년심리극대회, 대상에 중앙고 Spotlight팀
    제6회 청소년심리극대회에서 서산 중앙고 Spotlight팀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는 지난 13일 오후 2시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제6회 청소년심리극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심리극대회는 청소년들이 직접 다양한 청소년 위기상황 문제해결 과정을 심리극 시연을 통해 표현하여 치료경험을 공유하고, 건강한 힐링문화 콘텐츠를 구축하는 장으로서 올해 6회 차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에는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5개교 등 7개 팀이 참가해 △진로문제 △학교폭력 △가정폭력 △학업스트레스 △가정불화 등 다양한 청소년 문제 상황을 심리극으로 시연했다. 대회 결과 대상은 서산중앙고등학교 Spotlight팀, 최우수상은 음암중학교 Look See팀, 우수상은 대산고등학교 드림하이와 서산여자고등학교 지음팀이 각각 차지했다. 박주영 센터장은“심리극대회는 서산시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씨앗에 담긴 상처의 모습을 드러내 보이고, 이 아픔을 이해해주는 사람들로부터 지지를 받는 자리”라며 “지속적인 관심이 위기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전문상담기관으로 청소년들에게 개인상담, 집단상담, 사이버상담, 전화상담 등의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심리검사, 긴급구조, 예방교육과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의 허브(Hub)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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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5
  • 현대자동차 ㈜서산남부현대서비스, 저온저장고 기증
    현대자동차 ㈜서산남부현대서비스(대표 한상태)는 15일 서산시장애인복지관에 지역장애인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식재료를 보관 할 수 있는 저온 저장고를 기증했다. 저온 저장고는 16.5㎡(5평형) 규모의 컨테이너 판넬식 냉장・냉동고로 복지관에서는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 받는 쌀과 시품 등을 보관하는데 사용된다. 이기남 서산시장애인복지관장은 “저온 저장고를 설치하여 더운 날씨에도 식재료 및 식품・후원물품 등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고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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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5
  • [동정] 제244회 임시회 개회식 주재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은 16일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44회 임시회 개회식을 주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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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정
    2019-07-15
  • “심장 살리는‘3W-119신고요령’기억하세요”
    서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심정지환자 발생 시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한 심폐소생술 행동요령인‘3W-119신고요령’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심정지 환자는 4~5분 내에 적절한 응급처치를 실시하지 않을 경우 혈액 공급이 끊겨 뇌 손상이 급격히 진행되기 때문에, 무엇보다 신고인의 침착하고 정확한 119 신고가 중요하다. 3W는 심정지 환자를 살리는 행동요령으로 △Where(위치를 정확하게) △What(환자 상태가 어떤지 침착하게 △Wait(심폐소생술을 하면서 구급차를 기다려 주세요 의 약자로 심정지 환자발생 시 119신고요령이다. 119 신고요령은 △(1)1초에 2번 두 손을 겹쳐 손바닥을 가슴 중앙에 대고 △(1)일직선이 되도록 팔을 펴서 5cm 이상 깊이로 압박 △(9)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주세요의 약자로 심폐소생술 실시요령을 나타낸다. 소방서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는 최초 발견자의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평소에 '3W와 119'를 기억해 심정지 환자 발견시 당황하지 말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119신고와 함께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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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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