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전체기사보기

  • 지속가능발전 위한 서산시민 인식조사 실시
    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회장 김기찬 한서대교수)는 오는 30일까지 지속가능한 서산시 발전을 위한 시민 인식조사 및 의견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내용은 생활만족도 분야에 5문항, 지역사회 서비스분야 1문항,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인식분야 2문항,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방향 인식 분야 2문항, 설문 응답자 특성 등 총 12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면접조사 및 온라인 조사로 진행한다. 이번 조사사업은 서산시민 전체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불편 해소를 위해 우선 해결과제 파악과 서산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자율적인 정책 제안의 기초 자료로 사용하게 된다. 조사결과는 모두 익명으로 통계 처리 되며, 통계법에 따라 오직 연구 및 정책 대안 도출의 기초자료로만 활용된다. 정경란 사무국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각계각층의 기관ㆍ단체와 다양한 시민의 참여가 있어야 공평하고 정당한 좋은 자료가 될 수 있다”며 “페이지(http://seosan21.or.kr) 또는 인터넷 설문 (http://seosan.ga) 등에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경제의 성장, 사회의 안정과 통합, 환경의 보전이 균형을 이루는 풍요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지속가능한 서산을 만들어가는 거버넌스 기구로 1999년에 창립하여 현재 9기 위원회가 활동하고 있다. 현재 20주년 기념으로 활동자료집 발간과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매년 개최하는 지속가능발전 정책 워크숍을 10월~11월중 개최할 예정이다. 허현 기자
    • 뉴스
    • 사회
    2019-09-18
  • 해미향교 여성유도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해미향교 여성유도회(회장 이민자)는 17일 해미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78만원을 기탁했다. 해미면은 기탁 받은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연합모금에 기탁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각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김도형 해미면장은 “나눔의 복지를 실천하는 해미향교 여성유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부=한은희 기자
    • 읍면동소식
    • 해미
    2019-09-18
  • 석림중, 학생 친화적 소통ㆍ휴식 공간 조성
    서산석림중학교(교장 차경숙)는 하계방학 동안 앞 동 3~4층에 학년별 학생 활용도가 많은 홈베이스 공간을 학생 친화적 소통 놀이 휴식의 행복공간으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행복공간은 학기 초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교내 유휴 공간에 대한 압도적인 호응을 얻음에 따라 공간조성 협의회를 구성하여 다양한 의견을 설계에 반영해 조성했다. 이에 따라 이용도가 많은 앞동 3,4 홈베이스는 바닥 칼라 데코타일로 시공하고, 3층에는 댄스 유리벽과 벽화 포토존을 구성했다. 또 4층에는 하늘전망 소통 공간을 꾸몄으며 다른 한편에는 보드게임판 놀이공간을 각각 조성했다. 하계방학을 마치고 개방된 행복공간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시설물 배치와 안락한 쇼파 공간도 마련하여 학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차경숙 교장은 “전망이 좋은 ‘행복드림 쉼터’에서 진로를 자유로이 논하고 꿈을 키우는 장소로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행복한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교육
    2019-09-18
  • “이동형 119안전체험차량 신청하세요”
    서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서산지역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14일까지 이동형 119안전체험차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형 119안전체험차량은 기존의 이론형식의 소방안전교육에서 벗어나 지진체험, 미로체험, 비상구체험, 소화기 사용법 등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안전수칙을 쉽고 재밌게 익힐 수 있다. 이동체험차량 교육은 만 4세 이상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교육 신청인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선착순으로 접수받을 계획이다. 이동형 119안전체험차량 교육신청은 서산소방서 홈페이지(www.cn119.go.kr/seosan/)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공문 또는 팩스로 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서산소방서 화재대책과(041-689-0262)로 하면 된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19-09-18
  • 초등생ㆍ학부모 대상 주민자치교육 실시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지난 16일 서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과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2차 주민자치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풀뿌리 주민자치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은 딱딱한 강의 형식에서 벗어나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이해하기 쉬운 연극 형식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상연된 연극은 현행 초등학교 4학년 교과서에 실린‘지방자치와 주민자치’를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도시에서 학교 폭력에 시달리다 시골 학교로 전학 온 요한네 가족이 마을주민들과 좌충우돌하다가 소통과 참여를 통해 마을에 정착하는 과정을 생동감 있게 그렸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학부모 김아진씨는 “일상생활 속 사례를 접목시킨 연극을 통해 주민자치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학생들이 어려서부터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 기회가 더욱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미래의 시민인 어린이들이 민주주의에 관심을 갖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라며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지난 7월에도 일반시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연극 형식의 주민자치 교육을 실시하는 등 주민자치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19-09-18
  • 서산시보건소, 조개젓 전수조사 실시
    서산시보건소가 A형간염 안전성이 확인될 때 까지 조개젓 섭취를 중단해 줄 것을 권고하고, 관내에서 생산 중인 조개젓 제품에 대해 전수조사에 들어갔다. 이번 조사는 2019년 A형간염 유행의 주요 원인이 조개젓이라는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른 것으로, 시 보건소는 관내 7개 제조업소의 9개 제품을 수거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A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 된 제품은 회수해 폐기하고 판매 중지 조치를 내릴 계획이다. 서산시의 2019년 A형간염 신고 건수는 80명(9.16.기준)으로 전년 동기간 36명 대비 약 2.2배 증가했고, 30~50대가 전체 신고 환자의 77.5%(62명)를 차지했다. 시 보건소는 그동안 환자에 대한 역학조사, 접촉자에 대한 예방접종을 실시했으며, A형간염 바이러스가 검출된 조개젓에 대해서는 판매 및 유통을 중지시키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왔다. 시 보건소는 A형간염 예방 및 전파 차단을 위해 ▲A형간염 안전성 확인 시까지 조개젓 섭취 중단 ▲조개류 익혀먹기 ▲요리 전, 식사 전, 화장실 다녀온 후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안전한 물 마시기 ▲채소나 과일은 깨끗이 씻어 껍질 벗겨 먹기 ▲A형간염 예방접종 등을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19-09-18
  • 서산시, 제2호 나눔 냉장고 현판식
    서산시는 지난 16일 수석동행정복지센터에서 이경래 수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공동체 구축을 위한‘제2호 나눔 냉장고 현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동문2동 제1호 나눔냉장고에 이어 제2호 나눔냉장고도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을 받아 오픈했으며, 수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하는 지역특화사업으로 수석동행정복지센터 1층에 설치되어 주5회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나눔냉장고는 독일의 푸드 쉐어링(Food sharing) 운동처럼 나눔을 원하는 사람 누구나 물품을채워놓고, 필요한 누구나 꺼내어 이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식사해결이 어려운 어르신, 아동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나눔냉장고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 될 수 있도록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해 보완ㆍ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진중관 사회복지과장은 “제1호, 제2호 나눔냉장고 까지 오픈하면서 후원자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기부가 이어지고 있어 냉장고 한 대가 지역 내 이웃사랑과 따뜻한 정을 쌓는 나눔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나눔냉장고 사업이 지역을 대표하는 복지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홍보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19-09-18
  • 중기부 ‘주차환경개선사업’선정…국비 15억 원 확보
    서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2020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공모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최종 선정, 국비 150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차환경개선사업은 주차시설이 열악한 전통시장과 상점가 주변의 주차여건을 개선해 내방객들과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서산시의 공모사업은 원도심 상점가 공영 주차장 조성 사업으로 지난 8월 충남도 지자체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점수 1위로 선정되어 추천됐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심의조정위원회에서 최종선정 되됐다. 이에 따라 시는 원도심 상점가에 약 1,122평방미터, 주차면 44면의 규모의 공영 주차장사업을 내년 초 부지확보 이후 연말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원도심 일대 불법 주정차 문제 해소와 더불어 주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 한다”며 “2019 상권 르네상스사업에도 공모하여 연계추진 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19-09-18
  • 서산시, ‘드론’으로 사회안전망 강화 나선다
    서산시는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맹정호 서산시장, 함기선 한서대학교 총장, 조성복 서산경찰서장, 김원근 서산소방서 화재대책과장, 이진형 육군1대대장 등 각 기관 대표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드론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산시가 도내 최초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국토교통부)구축 사업을 추진한데 이어 지역별 특성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드론 관제시스템을 추가 구축함에 따라 안전취약지역 탐색용 드론 도입과 더불어 실종·재난 등 위급상황 시 드론 운용에 있어 유관기관 간 지원 절차를 간소화 하고 드론 영상 공유를 통한 공조체계 강화를 위해 체결하게 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재난ㆍ재해, 수색ㆍ구조 등 위급상황 발생 시 협약기관 간 장비ㆍ인력 지원 ▲드론 실시간 영상과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연계를 통한 영상정보 공동 활용 ▲비행승인ㆍ항공촬영 절차 간소화 및 통합방위작전 시 드론활용 ▲드론 교육 활성화ㆍ기술자문ㆍ공모사업 추진 등을 위한 협력 ▲협약기관 간 관련정보 공유 및 활용을 통한 서산시 사회안전망 강화 등이다. 시는 업무협약 후, 실무자 회의를 거쳐 운영절차 등을 수립해 9월중 드론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는 계획이며, 협약기관과 모의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실제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드론으로 촬영된 영상을 위급상황 외에도 행정업무 전반에서 활용할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드론은 정밀, 신속 비행의 장점이 있어 시민 생명과 재산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유관기관의 협업체계를 통해 서산시 스마트시티 및 4차 산업 발전은 물론이고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가 이번에 도입한 드론 2대는 무게 16Kg, 모터가 6개인 헥사콥터이며 일반 영상카메라 외에도 열화상카메라를 탑재해 조난자 확인, 산불잔불 확인, 해수면온도 측정 등 다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19-09-18
  •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 역량강화 워크숍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충북과 강원 일원에서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본예산 심사 대비 역량 강화를 위한 의정 워크숍을 개최했다. 문복위에 따르면 위원들과 사무처 직원 등 19명은 연수 첫 날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한태식 수석전문위원으로부터 행정사무감사 방향과 기법을 듣고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1년간 연구모임과 의정토론회 등을 통해 공론화를 이끌어 낸 도민 심리상담ㆍ치료 기관 ‘충남 트라우마 센터’의 성공 건립을 위한 추진 방안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연수 기간 충주 소재 깊은산속옹달샘 아침편지명상센터와 평창에 위치한 오대산 자연명상마을 ‘옴뷔’(OMV) 등 민간 우수기관도 벤치마킹을 실시한다. 김연 위원장은 “지난해보다 더 세밀하고 심도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기 위해 연휴가 끝난 직후 의정역량 강화에 나섰다”며 “출범 2년차를 맞은 제11대 문복위 활동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19-09-1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