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전체기사보기

  • 서산시의회, 내년도 예산 심의 열기 ‘후끈’
    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가 2020년도 예산 심의에 들어간 가운데, 여느 해와는 다른 진풍경을 보여주고 있다.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기는 것은 물론, 야간까지 심의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일 총무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가 9시를 훌쩍 넘긴 늦은 시간까지 예산안 심의를 했다. 의원들은 위원회 종료 후에도 자정까지 남아 예산안을 들여다보는가 하면 주말에도 사무실에 나와 예산 자료 검토에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서산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2020년도 예산안은 총 9,430억(일반회계 8,260억원, 특별회계 1,170억원) 규모로, 2019년도 대비 1.6%, 150억원이 증액 편성됐다. 한편 시의회는 6일 각 상임위원회별 계수조정을 마친 뒤, 9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이를 의결할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정치
    2019-12-05
  • 서산시, 시민중심 시정ㆍ3대 시정혁신 ‘성과’
    서산시가 시민중심의 시정운영과 3대 시정혁신(자치ㆍ행정ㆍ시장)이 다양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민선7기 2년차에 접어든 서산시가 공공갈등관리 행안부 장관상과 일하는 방식 혁신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소통과 협업, 혁신 분야 평가에서 연이어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며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먼저 서산시는 지자체 협력·갈등관리 및 숙의기반 주민참여 사례 발표회에서 시민배심원제와 집단지성토론회 등 시민 논의의 장을 마련해 시민의 의사를 정책 결정에 반영한 점과 갈등영향평가와 갈등관리종합대응계획 수립 등 갈등 해결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민선7기 출범이후 사업 대상지 주민 간 7년이나 첨예한 갈등을 빚어오던 자원회수시설 설치 문제를 중립적인 공론화위원회 구성과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해결했으며, 찬반 의견이 팽팽했던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이전도 집단지성 토론회를 통해 접점을 이끌어내며 대화와 타협을 통한 민주적 공론화 과정으로 공공갈등을 해결했다. 또한 충남도에서 주관한 2019년 민·관 협치 우수사례 발표에서도 ‘시장이 공약하고 시민이 결정하는 공약 확정 시민배심원제 운영사례’로 민·관 협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공약수립단계부터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배심원제를 운영했으며, 시민들과 함께 만든 공약실천계획서가 '2019 민선 7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A)을 받았다. 특히 공약이행 추진상황 평가 역시 시민배심원단을 구성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평가를 진행 중으로, 시민배심원단의 권고안이 나오면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공무원과 일반시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정책을 만드는 국민디자인단 평가에서도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어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시는 학대 피해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긴급 피난처와 자립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학대피해아동쉼터 조성을 위한 서산시 국민디자인단’을 운영했으며, ‘서산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와 학대피해아동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과 학대피해아동쉼터 표준공간디자인, 굿즈 개발 등 전국적인 파급 가능성과 실현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시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으로 민원신청과 해결의 패러다임을 바꾼 ‘전국최초 24시간 페이스북 민원창구 온통서산’을 개설해 전국 기초·광역 지자체중 유일하게 일하는 방식 혁신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2019년 제8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도 민·관이 협업해 다양한 지식행정을 추진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충청권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했다. 외부 수상뿐만 아니라 서산시 조직 내 부서 간에도 칸막이 없는 행정으로 소통과 협업문화가 자리매김했다. 주요 정책의 계획 수립 시‘소통·협업·혁신 사전 검토 리스트’를 작성해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으며, 협업포인트제를 운영해 직원 간 노하우와 정보·장비 등을 공유하고 있다. 맹정호 시장은 “시민, 소통, 협업은 취임 초부터 강조해온 민선 7기 서산시의 키워드로 처음에는 낯설고 생소했었지만 지난 2년간 시민들과 공무원들에게 녹아들어, 이제는 우리시의 변화를 상징하게 되었고 정부는 물론 다른 자치단체에서도 배워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업을 통한 시민 중심의 시정 추진으로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행정
    2019-12-05
  • “버스정류장이 따뜻해졌어요”
    서산시가 따뜻한 버스승강장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한파에 대비해 이용률이 높은 동부시장 입구 승강장 등 주요 버스승강장 3개소에 바람막이와 탄소발열의자 36개를 설치했다. 앞으로 발열의자 34개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겨울철 한파저감 대책으로 설치된 버스승강장 바람막이는 투명하게 디자인 되어 시야확보에 방해가 되지 않으며, 탈부착이 가능해 겨울철마다 재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탄소발열의자는 탄소나노소재를 이용한 면상 발열의자로, 초저전력 발열방식으로 제작해 전기료를 3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효과와 반영구적인 수명이 특징이다. 시는 앞으로도 주요 버스승강장에 바람막이와 탄소발열의자를 추가 설치하는 등 따뜻한 버스승강장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성기영 교통과장은 “시민들이 추위로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잠시나마 녹일 수 있는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바람막이, 발열의자 등 버스승강장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선진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19-12-05
  •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폴리텍대학과 업무협약 체결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심은주, 이하 서산새일센터)는 지난 4일 한국 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와 경력단절여성 재취업을 위한 교육훈련과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에서는 지역 인력수급 문제 해소 및 고용 창출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과 교육생 모집, 취업 알선 및 취업 활동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내년부터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유아영어지도사과정을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유아영어지도사과정은 직무능력의 기본이 되는 이론지식교육은 물론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교육기법 습득과 현장적응력을 배양함으로써 전문 유아영어지도사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되며, 이수한 교육생은 방과 후 교사나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 취업할 수 있다. 시는 민-관-학 협약을 통해 기관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력수급 문제 해소를 위한 교육과정 연계, 훈련생 모집, 훈련생의 취업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협력관계를 형성해 여성들의 일자리를 연계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내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고 취·창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전문 훈련 기관과의 연계과정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19-12-05
  • 권세순 서산장례식장 대표, 1000만원 기탁
    서산장례식장 권세순 대표가 지난 4일 서산시를 방문 서산지역 경로당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을 기탁했다. 권 대표는 지난 2017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뻗치고 있다. 권 대표는 “이번에 전달한 성금이 경로당에서 지내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기탁 받은 성금으로 컵쌀국수 5040개를 구입해 경로당과 독거노인공동생활제 등 407곳에 전달했다. 김정의 경로장애인과장은 “우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동절기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살피고 온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19-12-05
  • 이웃돕기 성금 기탁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산시협의회(회장 김기덕)는 지난 4일 오전 서산시청을 방문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에 300만원을 기탁했다.
    • 뉴스
    • 사회
    2019-12-0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