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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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주문 센터장, 전국자원봉사자대회 대통령 표창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윤주문 센터장이 지난 5일 서울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19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원봉사자들의 최대 축제인 제14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2019 전국자원봉사자대회’는 한 해 동안 자원봉사활동으로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만든 우수 자원봉사자들을 시상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축제의 자리다. 윤 센터장은 취약한 지방재정에 의존하는 센터 사업비를 민간기업과 연계해 이동빨래차, 희망출동 1365, 행복한 보금자리, 이동주택 나눔하우스, 밥차, 따뜻한 나눔터 등 자원봉사를 통한 프로그램개발로 전국 자원봉사최우수프로그램 2회수상과 우수상3회와 함께 지정기탁사업비를 5년 동안 매년 5억 이상을 유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윤 센터장은 서산에 자원봉사 붐 조성은 물론 탁월한 리더십으로 자원봉사센터의 사단법인 추진 등 자원봉사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등 우수한 관리자로 역량을 보여 왔다. 윤주문 센터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은 서산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올 한 해 동안 열심히 노력해주어 받게 됐다”면서 “서산시 5만2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라이프
    • 수상
    2019-12-10
  • 충남 산림정책비전 선포…2028년까지 3조원 투입
    충남도가 오는 2028년까지 3조552억 원을 투입해 지속가능한 산림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도는 10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양승조 지사와 산림청 관계자, 임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 중장기 산림정책 비전 선포식’을 갖고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도의 중장기 산림정책에는 ‘숲으로 그린 행복 충남’을 비전으로, 산림자원 및 산지관리체계 고도화와 산림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임업인 소득 안정 및 산촌 활성화, 일상 속 산림복지체계 정착 등 향후 10년간 6대 추진전략이 담겨있다. 도는 이날 선포한 중장기 정책이 원활히 추진되면 2028년 전문 임업인이 올해 1963명에서 3045명으로 1082명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산림일자리 역시 2466명에서 1만2000명으로 약 1만여 명이 늘어나고, 임도밀도는 올해 3.89m/㏊에서 2028년엔 5.67m/㏊(2028년)로 약 1.78m/㏊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와 함께 임산물 생산액도 2947억 원에서 3845억 원으로 늘고. 산림복지시설은 19개소에서 38개소로 19개소 확충될 것으로 내다봤다. 양승조 지사는 “앞으로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산림정책의 실행력을 높여 산림산업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도정
    2019-12-10
  • 충남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 보고대회 개최
    충남도는 10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2019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 보고대회’를 개최하고 도민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날 보고대회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이석구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장, 각 시군 보건소장, 담당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내년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이어 만성질환관리를 위한 보건소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주민 건강 수준 분석 자료 및 지역별 건강 취약 지표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사전 예방 관리와 바른 생활습관 관리를 위한 교육·홍보의 중요성 등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진행된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오피스 스트레칭, 고혈압관리 강화를 위한 혁신방안, 성인대상자의 효과적인 교육방법 등을 주제로 열린 특강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도정
    2019-12-10
  • 충남도, 권익위 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
    종합청렴도 8.10점 획득 지난해보다 0.81점 상승 충남도가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전국 733개 공공기관 대상의 2019년도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등급 2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2단계 상승한 수치로, 전국 공공기관 가운데 청렴도 상위권을 회복했다. 도에 따르면 올해 광역자치단체 중 1등급 기관은 없으며, 2등급 기관 중에서도 충남은 상위권에 랭크됐다. 실제 도는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8.10점을 획득, 지난해 7.29점보다 0.81점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세부적으로 외부청렴도가 8.48점(2등급)으로 전년에 비해 3단계가 상승해 등급 향상을 견인했으며, 내부청렴도는 7.90점(3등급), 정책고객 평가 6.88점(2등급)으로 집계됐다. 도는 그동안 행정부지사를 중심으로 청렴대책본부를 운영, 청렴시책의 실행력을 담보하는 한편 △직무관련바로알기 운동 △분야별 맞춤형 청렴교육 및 현장 컨설팅 △도민 불편사항 상시 모니터링 등을 적극 추진해왔다. 또한 민원인 청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부패 유발요인 사전점검과 도민감사관 제도 등의 운영을 통해 현장 목소리와 생활밀착형 비위를 예방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양승조 지사는 “이번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으로 상위권을 회복한 것은 전 직원이 청렴도 개선에 적극 동참한 결과”라며 “앞으로 미진한 점을 분석 보완해 도민이 만족하고 신뢰하는 도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도정
    2019-12-10
  • 도의회 정책위 3분과, 연구과제 2차 토론회
    충남도의회 정책위원회 제3분과는 지난 9일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노인요양시설 돌봄 인력 보수교육 커리큘럼 연구’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김명숙 정책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김연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김은나 교육위원회 위원과 노인요양시설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토론회는 도의회 정병기 의원이 좌장을, 김원천 호서노인전문요양원장이 발제를 맡았다. 토론자로는 이형길 충남노인복지협회 이사, 김주완 청양군 노인요양원장, 김미경 충남 재가요양기관협회장, 김현영 호서대 평생교육원 교수가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장기요양병원 전문성 및 요양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을 체계화해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 궁극적으로 요양서비스의 질적 수준 제고를 위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한옥동 3분과 위원장은 “우리나라도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어 노인요양시설의 수요와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돌봄인력의 체계적인 보수교육 커리큘럼 구축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19-12-10
  • 성일종 “입법ㆍ예산 지원 위해 적극 나설 것”
    성일종 국회의원이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서산 및 태안의 현안사업이 대거 반영된 것과 관련 “서산ㆍ태안의 30~100년을 디자인하는 사업”이라며 “국회에서 입법ㆍ예산 지원을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 했다. 성 의원에 따르면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공약사업 및 서산ㆍ태안지역 현안사업이 대거 반영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국토종합계획은 대한민국 국토 전체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종합적인 성격의 계획으로 우리나라 최상위 국토계획이다. 이번에 수립된 제5차 계획은 향후 20년간(2020~2040) 정부와 지자체의 각종 계획 및 예산 확보의 근거로 활용된다. 이번 계획에 반영된 사업 중 서산시는 서산공항 민항유치, 대산첨단정밀화학단지, 동서횡단 고속철도, 대산항 인입철도,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대산~이원 간 연륙교 건설 등이 반영됐다. 태안군은 태안~세종 고속도로, 태안~내포 철도, 이원~대산 간 연륙교 건설,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등이 포함됐다. 이들 사업은 성 의원이 국회의원 당선 후 발굴한 사업으로 일부 사업은 현재 진행 중이어서 이번 계획 반영으로 더욱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성일종 의원은 “그동안 추진해온 공약사업 및 현안사업을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대폭 반영해준 정부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계획 반영을 위해 함께 힘써 준 맹정호 서산시장과 가세로 태안군수에게도 주민들을 대신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정치
    2019-12-10
  • 성연면, 어려운 이웃돕기 손길 이어져
    성연면(면장 전용문)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진행한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집중모금 행사에서는 현대트랜시스 500만원, ㈜금산 200만원, ㈜동원유리 100만원, 성연농업협동조합 140만원 등 관내 소재 기업들의 이웃돕기 성금을 쾌척했다. 이번 캠페인은‘나눔으로 행복한 충남’이라는 슬로건으로 11월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진행되는 동안 테크노벨리 내 기업체들도 관심을 갖고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더 많은 기부활동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앞서 지난 11월 23일에는 현대트랜시스와 성연면새마을회가 김장김치(1,000포기)를 만들어 관내 경로당과 저소득 가구 등 총 100여 곳에 전달했다. 또 기계부품 제조회사인 ㈜대원정밀은 지난 3일 ‘사랑의 쌀’200포(10kg, 58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관내 경로당과 저소득가구에 전달됐다. 전용문 성연면장은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성금모금에 참여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연말연시 우리 주변의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역부=이창구 기자
    • 읍면동소식
    • 성연
    2019-12-10
  • LG화학 대산공장, 재미있는 화학놀이터 운영
    LG화학 대산공장(주재임원 김동온 상무)은 10일 지곡면 부성초등학교에서 4~6학년 학생 230명을 대상으로 ‘내가 만드는 세상, 재미있는 화학놀이터(이하, 화학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화학놀이터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화학과 관련한 실습을 통하여 교과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학생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LG화학관, 라이프존, 화학실험실존, 에너지존 등의 부스에서 전기차 키트 작동 체험, 공기정화 화분 만들기, 에코 조명등 만들기, 교과과정과 연계한 화학실험 등의 실습을 진행하며 화학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김명희 부성초 교장은 “학생들이 ‘화학’을 쉽게 이해하며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 LG화학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LG화학 대산공장 업무지원팀 신덕영 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우리 일상생활에 깊이 관여하고 있는 ‘화학’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LG화학 대산공장은 인근 지역 소재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허현 기자
    • 뉴스
    • 경제
    2019-12-10
  • 서산소방서, 겨울철 축사 화재 주의 당부
    서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겨울철을 맞아 난방용 전기 사용이 많은 축사시설 화재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1시 38분쯤 팔봉면 어송리 한 돈사에서 전기적(단락)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나, 새끼돼지 110마리가 질식사 하는 등 소방서 추산 6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서는 축사시설은 겨울철 보온재 사용 부주의 및 노후화된 전기시설 사용 등의 원인으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위험이 높고 특히 샌드위치 패널로 된 축사는 화재가 급격히 번져 위험성이 더 크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축사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축사 주변 소화기 위치 확인 및 월 1회 이상 점검 △누전차단기 이상 유무 및 노후 전선 등 확인하기 △가연성 물질 적재 금지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권주태 소방서장은“지역 축사는 노후된 시설이 대부분을 차지하여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 이를 예방하기 위한 관계자들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건조한 겨울철에는 수시로 점검으로 화재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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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0
  • 학교폭력예방 기획공연…학생 1200여명 관람
    서산시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학교폭력예방 공연이 지난 9일 서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오전ㆍ오후에 각각 열렸다. 서산시는 연말 들떠 있는 분위기에 청소년들이 탈선하지 않도록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지시키고,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기 위해 이번 기획공연을 추진했다. 홍대 김대범소극장에서 기획한 이번 공연에는 서산 관내 8개 중ㆍ고교에서 1200여명의 학생들이 공연을 지켜봤다. 이날 공연은 학교폭력을 랩으로 표현한 고등래퍼 출신 이진우의 공연 및 유명개그맨 안상태의 토크콘서트, 유명 유튜버 김찬혁, 민병록 배우 등이 연출한 서산시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학교폭력 연극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현경 부시장은 “학교는 지식을 배우는 곳이기도 하지만 사회에 나가 올바르게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인성을 닦고 마음을 살찌우는 작은 사회”라며 “이 공연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같은 고민을 겪으며 서로 위안이 되어주는 또래 친구와의 따뜻한 우정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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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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