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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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시노인회, 사회활동지원사업 활동교육 실시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회장 허영일)는 지난 21일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실버북 선생님 참여자를 대상으로 활동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교육은 허영일 회장 인사를 시작으로 서산경찰서 김중권 경사의 아동학대, 성폭력 관련 교육 및 노인학대 교육, 김미영 노인회 사무국장의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이날 활동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 11개월 동안 근무하게 된다. 서산시노인회는 오는 28~30일까지 경로당도우미사업 등 8개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1,374명을 대상으로 활동교육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2020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다양해진 노인인력 수요에 맞춰 지난 해 보다 행복도우미(노인대학, 공동생활체 취사,환경정화활동), 미소상담도우미(어르신상담센터 인력지원서비스) 사업을 추가했으며 참여자 또한 150여명이 늘어났다. 허영일지회장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활동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에 행복 에너지가 넘치고 서로 나눔과 소통을 통해 새로운 비전을 찾는 귀한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갖고 계신 전문성과 노하우가 맞춤 일자리에 참여해 자존감과 자활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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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2
  • 자매결연 가정에 설 선물 전달
    현대트랜시스 지곡공장 사내 협력업체 임직원들로 구성된 HTS 지곡상생 사랑나눔 봉사단((회장 김주식)은 22일 ‘1사 1자매결연’가정에 정육, 과일, 농협상품권(10만원)등 설날 선물(약350만원상당)을 준비하여 각 회사 대표들이 직접 방문하여 정을 나누었다. HTS 지곡상생 사랑나눔 봉사단은 지곡공장 협력사 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학수)에서 추천받은 취약계층 학생16명과 자매결연을 맺고 2011년부터 연 1회 장학금은 물론 명절 선물과 가족을 지원하는 멘토 역할을 하며 청소년들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노교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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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2
  • 대죽리서 주택화재…단독경보형감지기 역할 톡톡
    지난 18일 오전 9시 58분께 대산읍 대죽리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울리면서 피해를 최소화 했다.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주택 아궁이에 불이 지피던 중 불씨가 주변 땔감으로 연소 확대되면서 발생되면서 가재도구 일체가 소실되고 주택이 붕괴되어 하마터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집주인 김모씨(79ㆍ여)가 아궁이에 불을 지피고 잠깐 방안에 들어가 있던 중 단독경보형감지기경보음 소리가 울려 나가보니 아궁이 주변은 물론 지붕까지 불길이 번지고 있어 집밖으로 대피하며 주변에 신고를 요청했다. 서산소방서는 지난해부터 서산시민 생명보호를 위해 주택용소방시설 무상보급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황운 대산읍남성의용소방대장은 “오래된 단독주택으로 화재 발생시 연속 속도가 빨라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던 아찔한 사고였다”며 “단독경보형 감지기 덕분에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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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2
  • 서산시의회, 범정부적 농업대책 마련 촉구
    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가 WTO 농업분야 개도국 지위 포기에 따른 범정부적인 농업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의회는 22일 결의문을 발표하고 지난해 10월 25일 WTO 농업분야 개발도상국 지위를 포기한 우리 정부에게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종합적인 농업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의회는 결의문에서 “당분간 개도국 특혜가 유지된다고 하지만 우리 농업이 위축될 수 있는 커다란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은 사실이다”며 “이번 결정으로 당장 쌀 관세 조정압박을 비롯해 농업보조금 감액이 예상돼 농민들에게 타격을 줄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어 “개도국 지위 포기로 현재 적용 중인 핵심 농산물의 관세가 70%까지 줄어들고, 연간 1조 5,000억 원 규모인 농업보조 총액이 50%가량 감액될 수밖에 없는 현실”을 강조했다. 특히 의회는 “정부가 공익형 직불제 등 피해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농민들의 우려를 달래기 충분하지 않다”며 “국가와 지방정부의 농업대책 마련과 농업의 공익성을 인정한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의회는 정부에 WTO 농업분야 개도국 지위 포기에 따른 농업분야 종합 피해대책을 수립하고, 농업 예산을 국가예산 대비 5% 이상으로 인상하는 한편 농산물 가격안정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농업소득 안정화를 위한 근본적인 농업경쟁력 향상 방안도 함께 제시할 것도 요구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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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2
  • 서산소방서, 화학보호복 신속 착용 훈련 실시
    서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지난 20~21일 양일에 걸쳐 유해화학물질과 사고 발생 시 인명검색과 현장 구조활동을 대비한 화학보호복 장비점검과 착용훈련 실시했다고 밝혔다. 119구조대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날 훈련은 △화학보호복 기밀테스트기 △방사선측정기 △오염환자 이송 훈련 등을 실시하고 화학보호복 장비상태 확인을 위해 기밀테스트기를 활용하여 합격기준인 134mmH₂O이상 내부압력 확인 및 누설여부를 확인, 화학구조 장비 전반에 대하여 점검했다. 화학보호복은 각종 화학물질, 유해물질 및 화염저항성이 있는 보호복으로 특히 외부환경으로부터 완벽차단이 중요함에 따라 평소 장비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이 소방서 측 설명이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대산지역은 석유화학단지로 유해화학물질과 화학사고의 위험성이 항상 존재한다”며 “현장대원의 안전은 물론 시민의 안전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반복 훈련으로 장비 조작 능력을 숙달해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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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2
  • 맹정호 시장, 설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서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 시설에 대한 위문을 실시했다. 시는 저소득층 463가구 및 복지시설 22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생활하는데 어려운 점은 없는지 점검했으며, 충남사회복지공돔모금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 1,126세대에 위문금도 전달했다. 맹정호 서산시장도 지난 21일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맹정호 시장은 “저소득층이나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은 명절에 더 큰 소외감을 느끼기가 쉽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돕기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설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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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2
  • 서산시통합방위협의회, 설맞이 군경 위문
    서산시통합방위협의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1일 관내 주요 군부대와 서산경찰서를 방문해 위문했다. 이번 위문은 서산시 지역통합방위를 위해 불철주야 수고하는 군 장병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애쓰는 전・의경 등 기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맹정호 서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군부대와 경찰서를 방문한 자리에서 “군 장병, 경찰관들이 있어 시민 모두가 편안히 생업에 전념하며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긍지를 가지고 근무에 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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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2
  • 서산시, 시민불편 최소화ㆍ안전한 명절 만든다
    설 명절 종합대책 수립추진 재난ㆍ환경ㆍ교통ㆍ의료 등 9개 분야 대책반 구성 운영 시민불편 제로화 위해 최선 서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재해재난 예방 및 대응 ▷물가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교통소통 및 교통안전관리 ▷비상진료 및 보건·방역 ▷취약계층 지원 ▷생활불편 해소 ▷공직기강 확립의 7개 분야에 대한 대책을 세워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24일부터 27일까지 9개 대책반 220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가동해 설 연휴기간 시민 불편을 제로화 하고 각종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또 명절 물가관리를 위해 미용료, 목욕료 등 개인서비스 10개 품목과 사과, 조기 등 주요 성수품 20개 품목에 대해 가격동향을 매일 점검해 가격안정을 유도하고 원산지 허위표시, 매점매석, 담합, 저울류 부정·불량 등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재해ㆍ재난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터미널, 영화관,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특별안전점검을 완료했으며, 서산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공조해 주요 재래시장 등 화재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기동순찰 및 야간 소방안전 순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쓰레기 관리와 교통·수송 대책도 적극 추진한다. 청결하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 및 지역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마을별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으며, 설 당일인 25일과 26일을 제외하고 평소처럼 쓰레기를 수거하고 쓰레기 투기 우려지역에 대한 수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귀성객의 안전한 수송과 교통 편의를 위해 전세버스를 수요급증 노선에 투입하고, 심야 도착 승객을 위한 택시 및 시내버스 연계 수송 방안도 마련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또 사회복지시설과 기초생활수급 가구를 위문하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도 강화하며, 공동모금회, 관내 기업체, 사회단체, 출향인사 등 민간 자원과 연계해 생필품 전달, 반찬나누기 자원봉사 활동도 추진된다. 의료대책으로는 연휴기간동안 서산의료원과 서산중앙병원 응급실이 24시간 비상체계로 운영되며, 관내 의원 24개소, 약국 69개소를 지정·운영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는 등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느슨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한 공직감찰도 강화한다. 직무태만, 근무시간 미준수, 금품수수행위, 음주운전 등 공무원 품위유지 위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적발시 단호히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시는 성묘객들을 위해 희망공원 비상근무반을 운영해 희망공원 이용 안내·상담 등을 실시하고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운영, 도로변 및 공원 보안등 점검, 도로 시설물 점검을 실시하는 등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맹정호 시장은 “설 연휴동안 시민불편사항을 최소화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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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2
  •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로 건강한 설 명절
    서산시보건소, 시민들에 당부 설 연휴 비상방역대책반 운영 서산시보건소에는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설 연휴 기간에는 상온에 장시간 노출되어 부패할 수 있는 음식의 공동 섭취 및 사람 간 접촉 증가로 A형간염 등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과 인플루엔자의 발생 위험이 높아져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만성간질환자 등 A형간염 고위험군(만성 B형간염 및 C형간염 환자, 간경변 환자 등)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고,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조개젓은 섭취하지 않아야 하며, 조개류는 익혀먹고, 흐르는 물에 손을 씻는 등 개인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또한, 인플루엔자 역시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임신부들과 어르신, 어린이 등은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기침 예절 실천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해외여행 시에도 현지에서 유행하는 감염병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 ‘해외감염병NOW누리집(해외감염병NOW.kr)에서 여행지 감염병 발생 상황 및 감염병 정보, 여행 전ㆍ중ㆍ후 감염병 예방 수칙 등 관련 정보를 확인해 볼 수 있다. 김지범 보건위생과장은 “건강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기침 예절 실천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해외 여행 후 설사, 발진, 기침 등 감염병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연락해 상담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산시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비상방역대책반을 편성 운영해 식중독, AI, 구제역, 홍역 등 감염병감시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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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2
  • 서산지역자활센터, 모시송편 30박스 기탁
    서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종범)는 지난 21일 동문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달라며 사랑의 뜸부기 모시송편 30박스를 기탁했다. 뜸부기 모시송편은 서산시의 우수 농산물인 뜸부기쌀과 모시를 활용해 만들어 맛과 품질이 전국적으로도 으뜸이라는 최고의 평가를 받고 유명 온라인마켓에서 판매될 정도로 그 인기가 좋다. 동문2동은 전달받은 모시송편을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종범 서산지역자활센터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작은 힘이나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 돕고 싶다”고 말했다. 박성현 동문2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처럼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지역자활센터는 서산시 저소득층의 자립 및 일자리 문제에 대해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영농사업, 택배, 뜸부기 누룽지 등 다양한 사업으로 저소득층의 자활을 적극 돕고 있다. 지난해 설 명절과 추석에 떡국 떡 20kg과 모시송편 20박스를 전달하면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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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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