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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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의회, 코로나19 관련 추경ㆍ조례 의결
    충남도의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위기에 처한 민생 경제를 살리기 위한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 도의회(의장 유병국)는 27일 제31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긴급 생활안정자금 지급을 위한 조례안과 2020년도 제1회 충남도 추가경정예산안 등 4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재석의원 38명 중 만장일치로 본회의를 통과한 조례는 ‘충청남도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충청남도 근로자 권리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이다. 이들 조례는 감염병 확산 같은 재난 상황 시 소상공인과 휴업ㆍ실직 노동자에 생계비 등 피해복구를 위한 지원조항을 신설한 것이 핵심이다. 전날 열린 소관 상임위원회(농업경제환경위원회) 심사를 통해 근로기준법을 적용받지 못하는 프리랜서나 방과 후 교사, 도내 주소를 두고 타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노동자들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코로나19 대응 긴급지원 사업을 담은 올해 첫 추경안도 이날 본회의를 통과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본회의에 앞서 회의를 열고 기정예산 7조 7836억 원 대비 902억 원(1.2%↑, 일반회계 899억·특별회계 3억)이 증가한 7조 8738억 원 규모의 추경안을 의결했다. 추경안에는 △소상공인 긴급 생계지원 500억 원 △실직자 등 긴급 생계지원 160억 원 △시내‧외버스 재정 지원 65억 원 △개인‧법인택시 근무여건 개선 35억 원 등이 담겼다. 김복만 예결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상경제 시국에 대응하기 위해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에 신속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원안대로 의결했다”며 “국고보조금과 특별교부세 등을 재원으로 한 142억 원 규모의 성립전 예산 36개 사업에 대해서도 조속한 추진과 마무리를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이종화 부의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절박하고 어려운 계층에 긴급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원포인트’로 임시회를 열어 조례안과 추경안을 처리했다”며 “확정된 예산이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신속 정확하게 집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기름으로 뒤덮인 바다를 되살려 낸 것처럼 220만 도민과 함께 한다면 이 난관도 반드시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220만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오직 도민 행복만을 위해 묵묵히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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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
    2020-03-27
  • 서산소방서, 펜션에 안내문 보내 화재예방 당부
    서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야외활동이 늘어나기 시작하는 봄철을 맞아 지난 26일 관내 펜션 9개소에 화재예방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펜션 화재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발생한 강원도 동해시 A펜션 가스폭발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유사사고를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안내문에는 △화기 취급 시 안전수칙 준수 △보일러ㆍ가스시설 등 화재요인 시설 주의 △소화기 사용법 숙지 △소방시설 정비 및 보완 △계단 및 복도 등 출입구에 적치물 방치 금지 등을 당부했다. 소방서는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 펜션과 민박 등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는 등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안전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펜션 내 자율방화관리 체계 확립과 방화환경 조성에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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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0-03-27
  • LG화학, 대산읍 복지ㆍ장학기금 2000만원 전달
    LG화학 대산공장(주재임원 김동온 상무)은 27일 대산읍복지재단과 대산읍장학재단을 방문하여 2020년 상반기 복지ㆍ장학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LG화학은 대산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금으로 지난 2016년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복지ㆍ장학기금을 기탁해왔다. 특히 최근 코로나19의 감염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이번 기금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방지를 위해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보인다. 김동온 상무는 “금번 기금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복지재단과 장학재단 관계자는 “매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정성을 보태주는 LG화학에 감사하다”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예방 등 지역사회 복지 개선을 위해 금번 기금을 적절하게 활용하겠다” 며 고마움을 전했다. LG화학과 대산읍복지재단 및 장학재단은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펼치기 위하여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협의하였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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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0-03-27
  • 서산 20대 청년 200명, 조한기 후보 지지선언
    서산시에 거주하거나, 주소지를 둔 20대 청년 200명이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조 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들 청년들은 “조 후보가 청년을 위한 서산을 만들 적임자”라며 지지를 선언했다며 명단을 공개했다. 청년들은 “요즘 청년들이 살아가기 어려운 사회이다. 청년 거주문제, 일자리문제, 결혼 및 출산, 육아 문제 등 생활속에서 많은 어려움을 떠안고 살아가고 있다”며 조 후보에게 “정치인으로서 청년들의 짐을 덜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이에 조 후보는 “청년들의 어려움을 잘 이해하고 있다”며 “중앙당과 함께 청년들의 주거 기본권을 보장하고, 청년 일자리 정책을 체계적이고 다각적으로 추진하겠다”라는 뜻을 내놓았다. 또 “청년이 강한 서산, 청년이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는 “청년들이 외부로 빠져나가지 않고 우리 지역에 계속 살 수 있도록 문화, 보육, 교육 등 여건을 제대로 갖추어야 한다”며 “지역에 입주한 기업들이 지역 인재를 많이 고용할 수 있도록 회사, 노동자, 지자체, 정부, 지역사회가 함께 논의의 틀을 만들겠다”고 답했다. 청년들은 조 후보에게 “특히 서산에는 문화시설이 부족해 타지로 빠져가는 청년들이 많다”며 “청년들이 공연과 전시도 보고,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센터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꼭 실현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19 여파로 대면접촉 선거운동이 전면 중단된 이래 조 후보는 SNS를 통해 ‘내 삶을 바꾸는 조한기의 1일1공약’을 발표하고, 매주 월수금 저녁 8시 30분 유튜브 생방송 ‘조한기 라이브’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병렬 기자 <조 후보가 공개한 지지청년 명단> 김찬우, 이용일, 조은택, 장하은, 이지민, 김근하, 김영호, 우자미, 조다정, 김병호, 이창노, 안동주, 김영인,정준영, 류현, 신지민, 도재민, 석재우, 문주훈, 한상윤, 이건희, 조한주, 김민경, 김현우, 서동준, 이상호, 이희중, 한민규, 김진석, 박건웅, 김현승, 강준모, 김종환, 김원기, 김영진, 김영준, 김정식, 정의성, 김금용, 주준범, 윤대규, 호정욱, 김정기, 이선이, 장석준, 김병기, 장서현, 한다현, 장윤수, 주준혁, 정지호, 강연학, 김선욱, 박태신, 권기태, 명현성, 초호진, 지정근, 오준형, 나종호, 이동혁, 김재정, 이준한, 안상호, 우광민, 이연준, 이현지, 박광현, 홍성훈, 최성재, 김준서, 허성수, 하진철, 한선용, 김헌우, 김원재, 박신영, 전용준, 노효림, 임수영, 권성민, 김경수, 박성환, 오세현, 김명신, 지형구, 경청, 이세윤, 장동환, 공보현, 임주형, 최호철, 김동현, 김동훈, 손기, 김지훈, 윤정효, 권미영, 김경회, 김덕규, 윤영국, 안두현, 장현인, 최해영, 이희상, 이태현, 문민우, 박병욱, 박경진, 김병규, 오정민, 심종수, 박상수, 박예성, 성준모, 성문모, 장현수, 최혜지, 류의정, 하민철, 안동주, 박상현, 장원호, 차은혁, 문정민, 김대식, 문승욱, 이동현, 황우재, 윤영재, 곽민수, 장인권, 김영훈, 한승진, 이인각, 이태성, 이혜훈, 변정우, 조영우, 최민서, 조민서, 김태훈, 이동근, 안동인, 최민혁, 최민성, 이민재, 김성재, 임어진, 전도근, 박상민, 장인권, 장영호, 박동주, 주성찬, 최순용, 최연희, 한승진, 박동준, 조영운, 박준우, 김승현, 김영민, 엄다로, 최민서, 임현서, 이인환, 이종은, 김지수, 김지연, 한희주, 김태완, 한나현, 한서현, 노인선, 김미진, 문지민, 안현우,황예서, 가지선, 정한솔, 김재형, 김종혁, 정원희, 김승기, 안동원, 권민주, 오송수, 강민기, 이지은, 남인식, 김병호, 안민화, 주혜은, 양민주, 김민성, 홍승우, 노승국, 양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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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7
  • 현대오일뱅크 정기보수…계획점검ㆍ지원방안 논의
    서산시는 지난 26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현대오일뱅크(주) 정기보수 관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무협의회는 4월 대산 현대오일뱅크(주) 정기보수로 인해 대규모 공사근로자(5~6천명)의 외부유입이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과 사고예방 대응계획을 점검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현경 부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서산시 보건소장, 기업지원과장, 교통과장, 환경생태과장, 안전총괄과장과 현대오일뱅크(주) 대외협력ㆍ안전기획ㆍ환경팀 실무자가 참석해 코로나19 감염예방 관리계획과 사고예방을 위한 교통ㆍ환경 안전관리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현대오일뱅크(주)에서는 근로자들의 감염 예방수칙을 기본으로 하는 출입 및 방역 관리 계획, 작업인원 소규모 그룹화, 비상 시 대응매뉴얼 및 비상연락체계 구축과 교통ㆍ주차 통제 계획, 소음ㆍ악취 등 환경 관리 계획에 대해 밝혔으며, 시에서는 코로나19 및 사고예방 체크리스트를 토대로 대응계획을 점검하며 향후 긴밀한 소통으로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김현경 부시장은 “코로나19와 재난안전 사고로부터 청정하고 안전한 서산을 위해서는 시와 사측의 공동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재난방역추진단을 구성하고 상시 비상 연락체계를 통해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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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7
  • 생활폐기물 수집ㆍ운반 차량…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서산시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전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생활폐기물 수집ㆍ운반 대행업체 서청환경산업(주)과 오산환경(주)이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생활폐기물 수거를 위해 서산시 전역을 다니며 시민의 쾌적한 환경을 책임지고 있는 서청환경산업(주)과 오산환경(주)은 생활폐기물 수집ㆍ운반 차량 50대에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참여 홍보 현수막을 부착해 캠페인 기간 내 서산시 곳곳을 다니며 시민들의 캠페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신상철 자원순환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업체들에 감사하다”며 “지금이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중요한 시기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코로나19가 조기 종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에서는 최일선에서 시민들의 위생을 책임지는 환경미화원의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 손소독제, 방역안경, 방역복 등 위생용품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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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7
  • 길 고양이 개체 수 조절 위해 급식소 운영
    서산시가 관내 길 고양이 개체 수 조절에 나선다. 시는 관내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밀집 지역에서 길고양이 생육이 번성해 주민 불편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개체 수 조절을 위해 길 고양이 급식소 설치와 중성화 수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캣맘들이 자발적으로 길 고양이들에게 먹이를 줌에 따라 주변 환경이 청결치 못하고, 고양이 울음소리와 악취발생, 개인 토지에 먹이주기 등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과의 갈등이 종종 발생해 왔다. 이에 서산시는 올해 길고양이 129마리에 대해 중성화 수술을 지원하고, 길고양이 급식소 4개소를 설치·시범운영한다. 급식소는 우선 지역민 다수가 거주하고 주민 협의가 이루어진 4개 아파트 단지 내에 시범 운영하고 점차 공공장소에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윤규 축산과장은 “이번 조치로 배출된 폐기 음식물 쓰레기봉투 훼손, 발정기 울음소리 등 길 고양이 관련 민원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길 고양이가 함께 공생하는 성숙한 동물복지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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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0-03-27
  • 착한 임대인은 재산세 감면, 소상공인은 세제지원
    서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를 위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해주는 '착한 임대인(건물주)'들을 대상으로 2020년분 재산세를 감면하고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각종 세제지원을 추진한다. 이번 조치는 건물주들의 임대료 인하 참여를 유도하고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및 자가격리 조치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받은 납세자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추진된다. 재산세 감면 대상은 2020년 상반기 중 임차인에게 1개월 이상 임대료를 인하한 건물주로, 인하율에 따라 재산세액의 최대 50%(최대 30만원)까지 7월 부과되는 재산세(건축물)에서 감면받게 된다. 단 골프장, 고급오락장, 유흥업, 도박ㆍ사행성 업종은 제외된다. 아울러 코로나19 로 어려움을 겪는 여행, 숙박, 음식점 등에 대해 지방세 신고ㆍ납부기한 연장,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세무조사 유예 등 세제지원도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이경수 세무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활동 위축, 소비의 부진 등으로 경기침체가 장기간 예상됨에 따라 소상공인과 건물주가 상생할 수 있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도시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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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0-03-27
  •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 주ㆍ정차 단속 완화
    서산시가 오는 27일부터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단계 해제 시까지 주·정차 단속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소상공인들이 심각하게 타격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으로 상가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기존 점심단속 유예시간인 11시 30분부터 13시 30분을 1시간 연장해 11시부터 14시까지 단속을 유예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4대 불법 주정차(횡단보도, 교차로 모퉁이, 소화전, 버스정류소), 시민들의 안전과 교통소통에 심각하게 지장을 주거나 방해가 되는 차량은 단속 유예에서 제외되며, 주민 신고를 통한 주·정차 과태료 부과는 변경사항이 없는 만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성기영 교통과장은 “불법 주·정차 단속시간 유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종식시까지 계도위주의 탄력적인 교통행정 추진으로 코로나19 극복 등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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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0-03-27
  • 서산교육지원청, 학교 급식용 농산물 판매전 동참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희)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농산물 판로가 막혀 어려움에 처한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서산시에서 주관하는 친환경 학교급식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에 적극 동참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이 4월 6일로 3번이나 연기되면서 지역 농가의 어려움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이 깊어지면서 서산시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우리지역 농산물의 판매 촉진을 위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호수공원에서 친환경 농산물 11개 품목을 꾸러미 단위로 포장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가정에서 맛볼 수 있도록 ‘드라이브 스루’방식으로 특별 판매전을 개최했다. 특별 판매전에서는 근대, 아욱, 얼갈이 등 엽채류 위주의 꾸러미뿐만 아니라 딸기와 서산의 6쪽마늘도 함께 판매하여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이선희 교육장은 “전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친환경 학교급식 농산물 팔아주기 릴레이 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어려운 농가를 돕고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개학이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코로나19로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가장 시급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교육
    202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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