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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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충 대량 발생…성연천 일대 긴급방제
    서산시보건소는 3일 성연천 일대에서 대대적인 방역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은 그동안에는 부분적으로 방역을 실시해왔지만 지속적으로 해충이 발생하여 시민 불편이 크다는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보건소와 성연면사무소 직영팀, 전문방역업체 7팀이 나서 성연천 5.2km 구간의 방역을 마쳤다. 보건소는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와 봄부터 잦은 비로 습해진 날씨 탓에 노래기, 검정날개버섯파리, 하루살이 등 불편해충이 대량 발생하여 생활 속 불편이 가중되자 전문업체와 직영팀으로 방역기동반을 편성하여 대규모 하천 등에 대해 방역을 펼쳐왔다. 방역기동반은 그동안 위생해충으로부터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물이 고여 있는 웅덩이 등에는 유충구제작업을, 하천변은 특수방역차량을 이용한 살충분무, 하천 내 늪지와 풀숲 등에는 연막소독을 병행하여 실시해 왔다. 보건소는 또 위생해충 방역소독 신고센터 ‘모기요’를 운영해 주민 신고 시 신속한 방제를 실시함으로써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나 위생해충 등의 번식을 막고,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김지범 보건위생과장은 “코로나19 방역과 함께 하절기 각종 감염병의 원인이 되는 위생해충 및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는 불편해충의 번식을 막아 감염병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0-07-03
  • 도의회 운영위원장 홍기후, 예결특위원장 김석곤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3일 제322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에 홍기후 의원(당진1ㆍ더불어민주당, 사진 왼쪽), 3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김석곤 의원(금산1ㆍ미래통합당, 사진 오른쪽))을 각각 선출했다. 홍기후 운영위원장과 김석곤 예결특위원장은 재적 의원 42명 중 40명이 출석한 이날 선거에서 각각 37표, 38표로 당선됐다. 운영위는 동료 의원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회기와 의사ㆍ감사일정, 의회사무처 소관 업무 등 의회 전반에 관한 사항을 담당한다. 예결특위는 이날부터 2021년 7월 2일까지 1년간 충남도와 도교육청 소관 2020년도 추가경정예산안과 결산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 내년도 본예산 등을 심의한다. 홍기후 위원장은 “모든 의원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펴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민주적인 운영시스템을 통해 작은 의견도 소중하게 생각하고 반영할 계획”이라며 “220만 도민 모두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의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석곤 위원장은 “11조 원에 달하는 예산을 심사하는 예결특위 위원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합리적인 예산 편성과 재원 배분의 적절성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어민 소득증대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심도 있게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운영위와 예결특위는 이날 오후 회의를 열고 이선영(비례ㆍ정의당), 김명숙(청양ㆍ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각각 부위원장으로 호선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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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
    2020-07-03
  • 서식다운로드2020 자랑스런서산인상 추천
    하단 2020 자랑스런서산인상 추천서 양식 우측 다운로드 버튼 클릭!
    2020-07-03
  • 맨발로 걷는 부춘산 황톳길…시민 힐링 공간으로
    피톤치드 가득한 숲속을 맨발로 걸으며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자연이 주는 에너지를 듬뿍 받을 수 있는 곳. 서산 도심에서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서산시에 따르면 도비 포함 총 7500만원을 들여 부춘산 등산로인 서산학생수영장부터 서광사까지 총길이 650m 규모의 황톳길을 조성하고 있다. 시는 우선 오는 20일까지 기존 황톳길 구간 200m를 정비하고, 서광사까지 황톳길 구간을 450m 신설해 황톳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산행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맹 시장은 3일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 김원균 서산시산림조합장 등과 함께 황톳길 조성현장을 직접 걸으며 장마철 대비에 문제는 없는지를 점검했다. 또 황토길에서 만난 시민들에게 의견을 묻기도 했다. 마침 현장학습을 나온 어린이들과도 반갑게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맹정호 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황톳길을 찾아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며 “부춘산 황톳길이 힐링 명소가 되어 많은 시민이 방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지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20-07-03
  • 성연면 숨은자원찾기경진대회…20여 톤 수거
    성연면(면장 전용문)은 지난 2일 2분기 숨은자원찾기 경진대회를 열어 잠자고 있던 숨은 자원 20여 톤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숨은자원찾기 행사는 영농활동 후 발생한 폐비닐 농약병 등을 수거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재활용품을 수거해 깨끗한 마을조성을 위해 실시된다. 구 성연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경진대회는 성연면새마을회, 이장, 마을주민, 면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20톤가량의 잠자고 있던 숨은 자원을 수거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인력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진행됐으며 새마을부녀회에서 도시락을 제공해 생활속 거리두기도 철저히 준수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광회 성연면새마을협의회장은 “행사 전 각 마을에서 재활용이 안 되는 폐기물을 종량제 수거 배출한 덕에 영농폐기물이 대폭 감소하고, 분리배출이 잘 되었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참여해주신 주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용문 성연면장은 “각 마을에서 분리배출을 철저히 해야 재활용 수거율이 높아지고 인력소모가 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활용 분리배출 홍보와 폐기물 종량제 수거로 성공적인 경진대회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성연
    2020-07-03
  • 서산행복교육지구 마을교사 발대식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20 서산행복교육지구 마을교사 양성을 위한 시민배움터 및 마을교사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산행복교육지구는 ‘아이 키우기 좋은 서산’을 실현하기 위한 공교육 혁신 지원과 마을교육공동체 조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산행복교육지구 시민배움터 강좌는 북배움터, 동화구연, 역사해설, 샌드아트, 숲해설 배움터가 개설되어 160명의 학부모, 시민들이 수강할 계획이다. 마을교사 양성 실행과정은 3그룹으로 나누어 총 3회에 걸쳐 관계 만들기와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사례 공유, 마을교육공동체 선진지 탐방, 우리지역 마을교육공동체 함께 꿈꿔보기로 진행된다. 이날 강좌는 경기마을교육공동체협의회 윤귀호 대표가 ‘마을교육공동체의 동향과 마을교사의 역할’에 대해, 서산시 시민공동체과 오은정 팀장의 ‘내 삶을 바꾸는 주민자치’에 대한 주제를 각각 발표했다. 이선희 교육장은 “오늘은 마을교사 양성과정 장기 로드맵과 구체적인 계획을 함께 고민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마을교육 활성화를 통해 서산 교육의 미래에 대한 밑그림을 함께 그려야할 때다. 우리 민관학이 함께 토론하고 지혜를 모아 아이키우기 좋은 서산을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교육
    2020-07-03
  • 꿈키움 멘토단 위촉 및 1차 집단멘토링
    서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일 꿈키움 멘토단 위촉장 수여식 및 멘토와 멘티가 함께하는 1차 집단 멘토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원 멘토 8명이 위촉장을 받았으며 꿈키움 멘토링의 효과적인 활동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꿈키움 멘토링은 학교폭력 및 학업중단 위기에 있는 중ㆍ고등학생에게 멘토링 활동을 통하여 학업성취 의욕을 북돋아 주고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역할을 한다. 집단 멘토링 체험 프로그램은 방역과 발열체크,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진행되었으며, 멘토와 멘티가 소통과 화합을 통해 한층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선희 교육장은“꿈키움 멘토링을 통하여 학생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교육
    2020-07-03
  • 서산소방서, 여름철 벌 쏘임 주의 당부
    서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여름철에 벌집 제거 출동과 벌 쏘임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벌 쏘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벌의 독성은 일반 사람은 가벼운 통증과 가려움증만으로 끝날 수 있지만,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호흡곤란을 비롯해 심정지 상태까지도 이어질 수 있다. 특히 말벌이나 장수말벌 등은 한번 침을 쏘고도 계속 쏠 수 있기 때문에 신속한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벌들이 대체로 어두운색에 반응하기 때문에 벌에 쏘이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 활동 시 무채색이나 밝은 옷을 입고 벌들이 많이 나오는 기간에는 자극적인 향수나 화장품의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벌에 쏘였을 경우에는 최대한 몸을 낮춘 자세로 머리와 목을 감싸고 신속하게 자리를 피해야 한다. 또한 벌에 쏘였을 경우 카드나 집게 등을 이용해 벌침을 제거한 후 냉찜질 등을 해주거나 병원에 방문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벌집을 발견했을 경우 장비도 없이 무리하게 벌집을 제거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며“벌집을 자극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 안전하게 제거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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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3
  • 서산창작예술촌, 강현자 작가 초대전
    서산창작예술촌(관장 황석봉)은 오는 7일부터 8월 16일까지 서양화가 강현자 작가 개인 초대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파스텔톤과 원색톤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지난 20여 년 동안 양귀비꽃을 그려낸 작가의 에스닉(ethnic)적인 패턴과 꽃을 통한 힐링(healing), 인간의 자연에의 귀의(歸依)를 갈망하는 작가의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다. 강 작가는 서산출신으로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산업디자인과를 졸업하고 일본 타마미술대학교에서 그래픽디자인을 수학 후 7회의 개인전, 아트페어 및 200여회 이상의 수상경력을 가지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양귀비 화가라는 별칭이 따라다닐 만큼 여러 작품마다 양귀비꽃을 사용하고, 양귀비꽃의 꽃말 '위로', '위안', '몽상' 외에도 '사랑·열정·긍정·희망·치유·행복'을 표현하며, 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치유'를 통해 작품으로 재탄생 시키고 있다. 이번 전시작품을 통해 바쁜 현대인들의 일상 속에서 피어난 양귀비꽃 군락을 맞이할 수 있으며 7월 11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있을 전시 오프닝에서는 작가에게 양귀비꽃에 대한 작품세계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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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0-07-03
  • 7월 주민세 신고 납부하세요
    서산시는 7월 1일 현재 기준 연면적 330㎡ 이상인 사업소를 운영하는 사업주를 대상으로 재산분 주민세를 오는 31일까지 자진신고ㆍ납부 받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주민세는 사업소 연면적을 과세표준으로 두고 연면적 1㎡당 250원의 세율이 적용된다. 하지만 건축물 연면적 330㎡ 이하 사업장과 종업원의 보건, 후생, 교양 등에 직접 사용하고 있는 기숙사, 사택, 구내식당, 휴게실 등은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신고납부 방법은 방문, 우편, 팩스로 시청 세무과에 신고서를 제출하고 고지서를 발급받아 금융기관에 납부하면 된다. 또한 위택스 홈페이지(www.wetax.go.kr)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전자 신고 및 납부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서산시청 세무과(041-660-2282)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기한 내에 신고 납부하지 않을 경우 무신고가산세, 납부불성실가산세 등의 추가적인 세 부담을 지게 되므로 대상자는 이달 말까지 반드시 신고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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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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