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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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일종, 해안 밀입국 방지 관련 법안 대표발의
    성일종 국회의원은 2일 태안 밀입국의 재발을 방지하고, 해상사고에 긴급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어선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수상레저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성 의원에 따르면 현행 ‘어선법’에는 어선의 안전운항을 확보하기 위하여 어선의 소유자는 어선위치 발신 장치를 갖추고 이를 작동하게 되어 있다. 또 ‘수상레저안전법’에는 10해리(18.52km) 이상 떨어진 곳에서 수상 레저 활동을 하려는 자는 해양경찰관서 등에 신고하게 되어있다. 그러나 ‘어선법’과 ‘수상레저안전법’상 2톤 미만의 어선과 동력수상레저기구는 위치 발신 장치 설치가 의무화되어 있지 않다. 이에 최근 3차례 있었던 태안 밀입국 당시 해군과 해경은 밀입국 선박을 레이더에서 확인하고도 어선 및 수상레저기구와 구분하지 못해 적절한 대처를 하지 못했다. 이에 성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은 무동력 어선 및 내수면어업에 종사하는 어선을 제외한 2톤 미만의 어선은 어선위치발신장치를 갖추고,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동력수상레저기구는 위치발신장치 설치를 의무화함으로써 밀입국을 막고 해상사고대처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성일종 의원은 “소형어선을 이용한 밀입국 사건은 다시는 재발해서는 안 된다”며 “이 개정안이 통과되면 밀입국 방지는 물론 소형어선의 긴급상황 발생 시 재빠른 대처가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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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0-08-02
  • 동문 천주교회 앞 도로 씽크홀 발생…긴급 복구
    2일 오후 3시 40분께 동문동 동문천주교회 앞 도로에서 땅 꺼짐 현상인 씽크홀이 발생, 이곳을 지나던 시민이 발견해 동문2동 주민센터에 신고했다. 땅이 꺼질 당시 길 위를 지나던 행인이나 차량은 없어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동문1동은 신고 접수 즉시 복구 작업을 펼쳐 1시간 여 만에 임시 복구를 마쳤다. 동문1동 관계자는 “폭우가 내린 영향으로 지반이 약해져 싱크홀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땅이 꺼진 부분을 신속하게 복구하는 한편 정확한 발생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역부=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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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0-08-02
  • 늘보람봉사단, 주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
    늘보람봉사단(회장 김미화) 회원들은 지난달 31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읍내동 김모(52ㆍ여)씨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미화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여명은 쓰레기 수거와 청소, 그리고 노후화된 전기 시설을 점검하는 등 나눔 봉사를 몸소 실천했다. 특히 이날 부춘동행정복지센터는 직원 10명이 참여해 집 주변 잡초를 제거하고, 유해해충 방제를 위한 방역을 실시하는 등 공직자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김미화 회장은 “몸이 불편해 청소가 여의치 않은 가정에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주게 되어 기쁘다”며 “주변의 이웃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늘보람봉사단은 회원 50명으로 구성됐으며 밥 차 설거지 봉사와 취약계층 물품 지원 등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호수공원과 동부시장 등 시내 일원에서 꾸준하게 방역활동을 펼쳤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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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서산인
    2020-08-02
  • 고북면주민자치위원회, 10일부터 프로그램 운영
    고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상구)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임시중단 했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오는 10일부터 다시 운영하기로 했다. 주민차지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임원 회의를 열고 주민자치센터 재개방 일정 및 프로그램 운영 범위를 논의하여 배드민턴을 제외한 요가교실, 다이어트댄스, 어르신 건강체조, 민요교실, 풍물교실, 노래교실, 웰빙댄스스포츠, 사기리풍물 등 8개 프로그램을 10일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접수기간은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이다. 윤상구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임시중단을 결정한 사항에 대해 적극 동참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랜만에 프로그램을 재개하는 만큼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불편은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부=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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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북
    2020-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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