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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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추어탕 나눔
    동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성현, 민간위원장 조신철)는 지난 15일 관내 독거 어르신 25명에 추어탕을 전달하는 사랑의 추어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어르신들의 면역력 강화를 위해 전달한 보양식 추어탕은 ‘동문2동 상상플러스 나눔 협약’제31호점인 이가네남원추어탕에서 지원했으며 각 어르신에 2인분씩 전달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동문2동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6명은 각 어르신들 가정을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박성현 동장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요즘이지만 이번 전달해 드린 추어탕이 어르신들의 건강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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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8
  • 부춘동, 경로당 운영 재개 앞두고 방역 소독
    부춘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임시 휴관했던 경로당 운영 재개를 앞두고 관내 23개 경로당의 청소 및 일제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지난 14일 본격 운영 재개에 앞서 부춘동은 각 경로당에 운영 재개 안내문을 부착하고 경로당 내부 생활시설과 주방, 화장실, 휴게실 등 부속시설에 대해 꼼꼼히 방역 소독을 마쳤다. 특히 어르신들이 자주 사용하는 문손잡이, 집기 등에 집중 방역 소독과 살균 소독을 실시하고 그동안 휴관으로 경로당 내외부 곳곳에 쌓인 묵은 먼지를 제거해 쾌적한 경로당 환경을 조성했다. 부춘동은 경로당 운영 재개 이후에도 생활속 거리두기는 계속해서 유지할 계획이며 경로당 이용자들에게 발열체크 및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을 준수하도록 철저하게 관리할 예정이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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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8
  • 인지면 주민자치센터 19일 운영 재개
    인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진엽)는 지난 15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개강을 앞두고 코로나19 예방 방역 및 대청소를 실시했다. 19일 주민자치센터 운영 재개에 앞서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을 위해 강의실, 헬스장, 샤워실, 화장실, 복도 등 이용시설에 대해 방역 작업 및 대청소를 실시하고 프로그램별 방역관리자를 지정해 예방 및 추적에 철저하게 대비할 계획이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자치센터 출입구에 체온계 및 손소독제 비치, 출입자 및 이용자 명부 비치, 프로그램별 강사에 대한 방역 지침 교육 실시, 프로그램 수업 종료 후 공동물품 소독 실시 등 자체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내용을 최종 점검했다. 최진엽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하게 임시휴강을 결정한 사항에 대해 적극 동참해준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생활 속 거리 두기’에 따라 개인위생 등 방역지침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부=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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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8
  • 조한기, 공직선거법 위반 불구속 기소
    조한기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과 지역정가에 따르면 검찰은 공소시효 만료일(15일) 이전 조 위원장과 자원봉사자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조 위원장은 4.15 총선을 앞둔 지난 2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면서 선거 구호가 게재된 개소식 초청장 약8,000여장을 발송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충남선관위로부터 고발당했다. 서산지청은 지난 4월 23일 더불어민주당 총선 후보였던 조한기 후보의 사무실을 압수수색 해 확보된 자료와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입증자료를 토대로 수사해 조한기 위원장과 자원봉사자 2명을 함께 기소했다. 이와는 별도로 서산산선관위가 조 위원장이 선거운동기간 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포착 공직선거법254조(선거운동기간 위반)위반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고발한 사건도 기소 됐다. 한편 총선 당시 조한기 후보 측이 서울대학병원 유치와 관련,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는 혐의로 피고발 당한 성일종(국민의힘)의원에 대해서는 서산지청이 최근 혐의 없음 처분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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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8
  • 서산지청 형사부, 검찰 모범수사부 선정
    대전지검 서산지청 형사부(부장검사 이상록)가 검찰청으로부터 탁월한 성과를 거둔 ‘검찰 모범수사부’에 선정됐다. 모범수사부 제도는 본연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성과를 낸 우수 수사부서를 발굴해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대전지검 서산지청 형사부는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 고 김용균 씨 사망 사건을 적극적으로 수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산지청 형사부는 사건이 검찰로 송치된 뒤에도 원청 본사와 하도급사업소를 상대로 추가 압수수색을 하는 등 보완 수사를 벌여 원청 대표이사를 포함한 16명을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했다. 이 사건은 사고 발생 뒤 1년이 지난 뒤에야 원청대표 무혐의 의견으로 검찰로 송치됐지만 검찰은 유족 면담, 보완 수사 등으로 원청의 책임을 규명했다. 이외에도 400억 원대 보이스피싱 환치기 사건 등 경찰이 ‘혐의 없음’ 의견으로 송치한 다수 사건을 기소하고 공소시효가 임박한 사건도 신속하게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서산지청 형사부는 정성두(41기), 김민수(43기), 이정우(43기), 손성민(44기), 양효승(변시5기), 오슬기(변시5기), 이혜원(변시5기), 박지향(변시6기) 등 8명의 검사로 구성됐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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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8
  • 천수만B지구방조제 고등어 낚시 인파…안전사고 우려
    서산 천수만 B지구 방조제가 가을 낚시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면서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가고 있다. 서산지역 낚시 동호인들에에 따르면 매년 여름이 끝날 즈음부터 고등어 새끼가 떼를 지어 나타나고 있어 이를 잡으려는 낚시꾼들이 방조제 둑을 가득 메우고 있다. 특히 고등어의 경우 불빛을 보고 떠오르는 플랑크톤과 치어를 먹기 위해 달려드는 습성 때문에 이를 잡기 위한 야간 낚시도 성행하고 있다. 하지만 천수만 B지구 방조제 경사면이 비탈진 데다 구조물 표면에 물이끼가 끼면서 미끄럼 사고 등 안전사고 우려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 너울성 파도와 가을철 짙은 안개도 사고 요인으로 작용하고, 야간에는 사고 사실을 쉽게 알지 못해 신고가 늦어져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대해 부석면 관계자는 “천수만 B지구 방조제 낚시 활동을 위한 출입을 통제하는 것이 불가능해 어려움이 있다”면서 “최대한 안전하게 여가를 보장하면서 사고를 막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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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8
  • 부석사에 가을 진객 ‘구절초’ 활짝
    부석면 취평리 부석사(주지 덕림 스님) 앞 한쪽에 구절초 꽃이 활짝 피어 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구절초는 전국 각처 산기슭에서 잘 자라는 야생화로 음력 9월 9일이 되면 아홉 마디가 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부석사 스님들이 직접 심고 가꾸고 있다는 이 구절초 꽃은 작은 연못과 노송이 함께 어우러지면서 나무들이 형형색색으로 물들어 오는 10월 말까지 한 폭의 그림 같은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부석사는 신라 문무왕 17년(677)에 의상대사가 지었으며 그 뒤 무학대사가 보수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경내에는 극락전을 비롯하여 같은 건물로 연결된 심검당, 무량수각 등의 건물이 있으며, 극락전 앞에 안양루가 서해를 향하고 있다. 특히 부석사에 운영하는 템플스테이는 우리의 전통문화와 산사의 수행과 생활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예불, 다도, 참선 등 한국불교 전통의 생활, 그 맛과 멋을 피부로 느껴볼 수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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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석
    2020-10-18
  • 안견기념사업회, 안견선생 추모제 개최
    서산 지곡 출신으로 조선시대 대표적 산수화가인 현동자 안견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기 위한 안견추모제가 지난 16일 지곡면 안견기념관에서 개최됐다. 사단법인 안견기념사업회(이사장 신응식) 주최로 진행된 이날 추모제는 초헌관에 맹정호 서산시장이 아헌관에 송낙인 서산경우회 회장이 종헌관에 차상권 안견전람위원회 회장이 맡았다. 겸재 정선, 단원 김홍도, 오원 장승업 등과 함께 조선시대 대표적 화가로 불리는 현동자 안견선생은 안평대군 초상화, 사시팔경도, 적벽도 등의 작품을 남긴 우리지역의 출신의 세계적인 화가이다. 특히 안견의 ‘몽유도원도’는 조선시대 산수화 가운데 가장 오래된 작품으로 세종의 셋째 아들인 안평대군(1418-1453)이 꿈에서 본 아름다운 도원의 모습을 듣고 3일 만에 그린 그림으로 유명하며, 현재는 일본 국보로 지정되어 덴리대학 중앙도서관에 수장되어 있다. 신응식 이사장은 “여러 어려움으로 지난 3년 동안 열리지 못했던 안견선생 추모제를 서산시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다시 개최할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전 세계에서 최고의 걸작으로 인정하고 있는 '몽유도원도'를 그린 우리지역 출신 안견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지역적 자부심을 드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추모제에 이어 안견기념사업회는 일본 덴리대학 중앙도서관에 수장되어 있는 '몽유도원도'를 되찾기 위한 일환으로 전국에 작가들이 동참한 ‘안견모색전’을 지곡게이트볼장 특별 전시실에 마련하고 이날 개막식과 함께 오는 21일까지 전시에 들어갔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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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8
  • 충남도의회 입법평가위원장에 이공휘 의원 선임
    충남도의회 입법평가위원회는 지난 16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이공휘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 부위원장에 충남일자리진흥원 윤미숙 이사를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입법평가위원회는 입법목적 실현 여부 등을 분석해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심의기구로, 도의원과 입법·법률전문가 등 모두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공휘 위원장은 “의회의 주요 기능인 입법활동은 220만 도민 삶의 질 향상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면서 “현재 시범평가가 진행 중인 조례 사후 입법평가제도를 안착시켜 조례의 품질개선을 통한 도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입법평가 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 6월 의뢰한 ‘충청남도 조례 사후 입법평가 연구용역’ 최종 결과를 청취하고 개선 여부와 향후 입법평가 제도의 효율적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현재 25개 조례를 대상으로 한 시범평가 결과를 오는 12월 중 심의·확정한 후 충남 실정에 맞는 입법평가제도 운영방안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0-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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