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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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서대, 지역협력 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한서대학교의 지역협력 기여·공헌 프로그램인 ‘2021 지역협력 학생 서포터즈’발대식이 지난 15일 본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번 발대식에는 이영신 교학부총장, 박창해 인재개발본부장, 멘토 교수, 서산시와 태안군 관계자, 서포터즈로 선발된 학생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지원 선발된 학생 서포터즈는 30명으로 마케팅지원단, 디자인개발지원단, 봉사공헌지원단으로 지역의 관광 콘텐츠 개발, 소상공인 제품 홍보물 디자인 지원, 지역 행사를 위한 SNS 마케팅 등을 활발하게 펼칠 계획이다. 또한 서산시자원봉사센터와의 협업으로 소외계층과 약자,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봉사 공헌도 추진한다. 이영신 교학부총장은 인사말에서 “지역거점대학으로서 서산태안의 환경문제와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협력 학생 서포터즈의 역할이 기대되고,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유현화 서산시 인구정책팀장은 “한서대 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활기찬 지속가능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을 마친 후에는 지역에서 미래를 찾는 최광운 도시재생전문가 특강과 충남사회혁신센터의 트럭에서 열린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시연에 참가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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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7
  • 제1회 서산시 청소년 e스포츠대회…비대면·유튜브 중계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센터장 김진석)은 지난 16일 ‘제1회 서산시청소년e스포츠대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하고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했다고 밝혔다. 제4차 서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으로 기획된 이번 대회는 9세부터 24세까지 참여했으며 모바일과 PC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리그오브레전드’로 다양하게 진행됐다. 총 24팀 112명의 청소년 선수들이 사전 예선을 거쳐 최종 6팀 26명이 결선에 진출했으며 이날 온라인 생중계를 통한 치열한 대결 끝에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F5line(부춘초등학교 안재오 외 3명)’팀이, 리그오브레전드는 ‘대가가든(서산공업고등학교 이태경 외 4명)’팀이 각각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김진석 센터장은 “참여해준 모든 참가 선수들과 끝까지 지켜봐주신 온라인 관중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이번 1회 대회가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안전한 청소년 문화활동의 다양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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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7
  • 서산어린이도서관, 오는 30일 온라인 ‘과학 강연’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센터장 김진석)은 한국도서관협회와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1년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도서관 과학 강연 ‘10월의 하늘(October sky)’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30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 플랫폼(zoom)을 활용하여 전국50개 공공도서관과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서산어린이도서관에서 만나는 첫 번째 과학자는 미국 케이던스 소속의 박지우 강연자로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는 동안 일어나는 일’을 주제로 강연하며, 이어 KAIST 신소재공학과 염지현 교수가 ‘영화 속 숨겨져 있는 나노 소재?’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10월의 하늘 강연은 과학에 관심이 있는 초등학생부터 일반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서산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와 전화(041-660-0200, ARS3번)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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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7
  • 고의 교통사고 유발 보험금 챙긴 일당 검거
    인터넷을 통해 알바를 모집한 뒤 고의로 교통사고를 유발하고 거액의 보험금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은 인터넷 카페에 ‘고액알바’ 문구를 올려 보험사기 공범을 모집한 뒤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회사로부터 합의금 및 미수선 수리비 명목으로 4회에 걸쳐 총 5700만원을 편취해 나눠 가진 피의자 8명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사기전과 12범인 주범 김모씨(28)는 인터넷 구인구직 사이트에 뒤쿵 알바, 고액 알바 모집 등의 문구를 올려 교통사고를 유발할 운전자를 모집해 주로 야간에 CCTV가 없고 인적이 드문 도로에서 자신의 외제 차량을 고의로 들이받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서로 전혀 모르는 사이로, 사고를 유발하는 공격수와 사고를 당하는 수비수로 역할을 분담하고 경찰 조사에 대비해 모든 연락은 추적이 쉽지 않은 텔레그램을 통해서만 주고받았고 합의금도 계좌이체가 아닌 현금으로 주고받는 등 치밀하게 계획한 것으로 밝혀졌다. 충남경찰 관계자는 “보험금을 받기 위해 상호 공모해 사고를 내거나 교통법규 위반차량을 상대로 고의로 사고를 내는 경우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며 “금융감독원, 보험협회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차량을 이용한 보험사기 근절에 수사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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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7
  • 성일종 “서산을 문화예술의 성지로 만들자”
    16일, 안견추모제 초헌관 참여 이연희 의장 첫 여성헌관 맡아 성일종 국회의원이 16일 “서산을 문화예술의 성지로 만들자”고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산문화재단(이사장 맹정호)과 안견기념사업회(회장 신응식)에 따르면 성 의원은 이날 오전 지곡면 소재 안견기념관에서 열린 ‘2021 안견추모제’에 초헌관으로 참석했다. 추모제가 끝난 후 성 의원은 “위대한 안견선생의 상상력과 예술혼은 세계적인 음악그룹 BTS로 이어졌다”며 “안견선생을 잘 모셔 대한민국을 세계적인 문화강국으로, 서산을 문화예술의 성지로 만들자”고 제안했다. 또 이번 추모제에서는 또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이 아헌관으로 참여해 주목을 받았다. 이 의장은 “그동안 남성의 영역으로 여겨왔던 제관에 첫 여성 아헌관으로 참여해 감회가 남다르다”며 “양성평등은 시대적 요구이다. 첫 여성 헌관은 서산의 새 문화 창조의 중요한 의미로 영광이다. 문화예술인의 공간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종헌관은 강문수 안견추모제 운영위원장이 맡았다. 신응식 안견기념사업회장은 추모사에서 “안견선생은 몽유도원도를 그린 세계적인 화가로 그 예술혼을 기리는 안견추모제는 매우 가치 있는 의식행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안견추모제에는 성일종 국회의원과, 이연희 시의회 의장, 강문수 안견추모제 운영위원장 등 제전위원과 신응식 안견기념사업회장, 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장승재 충남도의원, 임재관·장갑순·조동식·안효돈·최기정 서산시의원, 안무원 순흥안씨서산종회 고문, 조한구 서일중·고 이사장, 김선수 지곡면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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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7
  • 서산로타리클럽, 대산고 학생 6명에 장학금 전달
    서산로타리클럽(회장 김상곤)이 최근 대산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학생 6명에게 각각 50만원씩 모두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김상곤 회장과 최준호 전 3620지구 총재, 가복현 전 서산지역대표가 참석했으며, 최준호 장학금 4명, 가복현 장학금 2명 등 모두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상곤 회장은 “국제로타리의 소아마비 퇴치노력과 지역사회 봉사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는 rotary에 대해 학생들이 잘 느끼고 배워서 올바른 가치관과 바른 인성을 길러 사회에서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성실 대산교 교장은 “매년 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서산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학생들의 창의력 신장과 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로 키우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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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7
  • 부춘산 황톳길…시민들 황토 뿌리고 맨발로 다져
    서산시가 16일 읍내동에 위치한 부춘산 황톳길에서 시민들이 직접 황토를 뿌리고 맨발로 다지는 행사를 열었다. 학생수영장 인근 황토쉼터에서 열렸으며,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의장, 김원균 시산림조합장, 충남맨발학교 회원,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해 7월 부춘산 등산로 내 서산학생수영장 인근부터 서광사 인근까지 650m를 조성하고 올해 대산목사거리까지 연장해 총 922m 길이의 황톳길을 조성했다. 이날 시민들이 직접 황토 100포를 뿌리고 맨발로 다질 수 있는 기회 제공으로 부춘산 황톳길을 알리고 자연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해 연장 조성한 약 270m 구간을 함께 이야기하며 걷기도 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숲 치유가 있는 건강 산책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부춘산 황톳길은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건강과 치유가 있는 길”이라며 “앞으로 시민들의 대표 힐링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서산시 산림조합, 충남맨발학교과 업무협약을 통해 부춘산 황톳길을 관리, 홍보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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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7
  • 농촌 부족 인력 문제 해소 ‘맞손’
    서산지역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사)한국농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와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서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서산시에 따르면 이들 3개 단체는 지난 15일 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맹정호 시장, 박종범 농업경영인회장, 김학수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이경옥 봉사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산시가 농업인구 고령화 및 코로나19로 인한 인력 부족 등으로 겪는 농촌인력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해왔다. 이날 협약을 통해 농업경영인회는 농가모집, 작업량 조사, 작업 장비 제공, 작업비 산정 등을, 자원봉사센터는 봉사자 모집, 인력배치, 기금관리 등을 추진하게 된다. 중개수수료는 무료로 농가 부담을 줄였으며, 인건비는 봉사단체 공동 운영기금으로 활용한다. 맹정호 시장은 “협약식을 통해 농촌인력부족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업인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부터 충남 최초로 서산시농촌인력중개센터를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0개 농가에 대해 100여 명의 인력을 중개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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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7
  • 맹정호 시장, 산물벼 매입장 방문 농민들 격려
    맹정호 시장이 지난 15일 본격적인 벼 수확기를 맞아 산물벼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산물벼 생산 농민들을 격려하고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 행정을 펼쳤다. 서산시는 지난 5일부터 지역 RPC 및 DSC 5곳에서 20201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를 수매하고 있다. 올해 매입 물량은 11월 30일까지 산물벼 53750포 2150톤, 건조벼는 11월부터 읍면동 지정장소에서 90023포 등 총 3,600톤을 매입할 계획이다. 맹정호 시장은 “땀 흘려 농사지은 농업인들의 소득을 보전할 수 있도록 공공비축미 수매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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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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