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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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석면 봉사회, 취약계층 6가구에 밑반찬 전달
    부석면 봉사회(회장 이권구)는 28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6가구에 전달했다. 아름다운 이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의 봉사단인 부석면 봉사회의 ‘밑반찬 전달’ 사업은 부석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하여 매월 2회 회원들의 회비로 주재료를 구입하고 도비산가든(대표 윤성자)에서 식재료 일부를 후원하여 밑반찬을 만들고 회원들이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밑반찬 전달에는 착한낙지 최병근 대표가 치킨을 지원해 함께 전달했다. 최 대표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치킨을 후원하기로 했다. 윤성자 도비산가든 대표는 “봉사활동은 하고 싶지만, 시간이 없어 고민해왔는데 이렇게 내가 할 수 있는 일로 봉사를 하게 되어 보람이 크다”며 “혼자서 끼니 해결이 어려운 사각지대 이웃들을 놓치지 않고 발굴하여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2-11-28
  • 인지면, 풍전리 마을 표지석 제막
    인지면은 28일 인지면 풍전리 마을 입구에서 마을 표지석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마을 표지석 제막식에는 조완호 면장과 가금현 이장단 협의회장, 송정현 풍전리 이장과 부녀회장, 노인회장, 개발위원장 마을 주민들이 참석했다. 그동안 마을 표지석이 없었던 풍전리 마을 주민들은 이를 안타깝게 여기고 있던 차에 서산 송가네 한우탕 송영헌 대표가 주민들의 요청에 흔쾌히 화답하여 표지석이 세워지게 됐다. 송정현 이장은 “마을표지석이 주민들에게는 화합과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이 지역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는 마을의 이정표 역할을 톡톡히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마을을 위해 표지석을 기증해 주신 송영헌 대표에게 주민들을 대표해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조완호 인지면장은 “마을 표지석에서 주민여러분들의 마을에 대한 애향심이 느껴진다”며 “표지석에는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위한 염원이 담긴 만큼 앞으로 주민들의 화합을 이끌어내 풍전리가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역부=조성호 기자
    • 읍면동소식
    • 인지
    2022-11-28
  • 서산새마을금고, 김호종 이사장 유임
    제45차 임시총회 임원선출 이사 및 감사 전원도 유임 서산새마을금고는 지난 25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임원선출을 위한 제45차 임시총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되는 이사장에 김호종 현 이사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날 제45차 임시총회에는 금고 임원 및 대의원 등 140여명이 참석했으며 제15대 이사장 선거에 단일 후보로 등록한 김호종 현 이사장을 비롯해 이사, 감사 전원이 만장일치로 연임됐다. 이들 임원 임기는 내년 1월 19일부터 시작된다. 김호종 이사장은 “4년 전 취임식에서 30여년 경력을 바탕으로 전국 제일의 금고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펼쳐 왔다”면서 “새로운 임기가 시작되는 내년부터 더욱더 새로운 모습으로 회원을 위한 주민은행으로서 지역공헌사업을 선도하는 전국 최고의 모범금고로 발전시켜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새마을금고는 이사장 포함 임직원 43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2022년 11월 현재 총회원 3만3,568명, 총자산 6,576억 원, 출자금 342억 원, 적립금 251억 원의 대형금고로 전국 최고의 우수금고로 인정받으며 전국 새마을금고의 발전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 허현 기자
    • 뉴스
    • 경제
    2022-11-28
  •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제도 분석 연구용역 중간보고
    충남도의회 ‘기후 위기에 따른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실질화 모색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김선태)은 28일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기후변화 위기에 따른 에너지 취약계층 현황 및 제도 개선방안 연구 중간보고회와 연구모임 4차 회의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은 기상이변 상황에서 고통받는 취약계층의 재난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7월부터 3차례의 정책연구회의를 진행하고, 지난 10월에는 전문가들과 기후위기와 주거불평등, 에너지 취약계층의 복지정책 지역화 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또한 연구용역을 통해 기후위기 상황 속 에너지 취약계층의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기존 지원 제도를 심층 분석해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제도의 개선방안을 도출해 나가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 책임자인 여형범 책임연구원의 연구용역 중간보고를 청취하고 연구용역 조사에 추진 현황에 대해 논의했다. 김선태 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기후위기는 취약계층의 생명권과 건강권, 주거권을 위협하는 문제로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 연구용역을 토대로 충남도가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2-11-28
  •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사업, 내년 첫 삽 뜬다
    예타 재조사 통과, 사업비 9073억원 내년 하반기 착공, 2030년 개통예정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사업 타당성재조사가 기획재정부에서 추진한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통과, 이르면 내년 첫 삽을 뜨게 된다. 서산시와 충남도 그리고 성일종 국회의원 등에 따르면 대산~당진고속도로 건설사업 타당성이 이날 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이번 타당성재조사는 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 과정에서 관계기관 협의 의견과 물가 상승, 변경된 설계기준 등을 반영해 세부 설계를 진행한 결과 총사업비가 6706억 원에서 9073억 원으로 증가됨에 따라 추진됐다. 증가된 사업비는 시에서 국도 29호선의 교통정체 해소와 대산·지곡·성연 주민들의 고속도로 접근성 제고를 위해 한국도로공사에 지속적으로 건의했던 대산나들목 설치와 망일산 측 터널 등이 반영됐다.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서해안 고속도로 당진분기점에서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 반곡교차로까지 연결하는 사업이다. 총연장 25.63km(4차로), 사업비 9073억 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한국도로공사에서 2023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이 대산공단의 접근성을 향상하고, 교통량 분산으로 대산지역의 교통망과 물동량 처리 개선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예비타당성 조사에 없었던 대산나들목 설치 사업비를 기본 및 실시설계에 반영해, 나들목 설치 시 예상되던 사업비 160억 원 중 서산시 부담금 약 90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아울러 대산항 국제크르주선 유치, 가로림만 해양정원, 서산공항 등 서산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연계해 서산시 발전에 큰 시너지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타당성재조사 통과는 관계기관와의 유기적인 업무 공조의 결과로 이루어낸 값진 성과”라며 “국비 추가 확보, 관련 행정절차 추진 등을 통해 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정치
    2022-11-28
  • 동아시아 유스 공기총 사격대회 폐막…한국 우승
    서산시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022 동아시아 유스 공기총 사격대회가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대한사격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한국, 일본 2개국에서 15세에서 18세 사이의 청소년 선수 30여 명이 참가하여 공기소총과 공기권총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등 10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선수단은 24~25일 경기장 적응을 위한 비공식 훈련을 마치고 26일부터 본격적인 대회에 돌입했으며 대회 첫날 공기권총 남녀 개인전에서 대한민국 오예진 선수와 정우진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공기소총 남녀 개인전에서는 대한민국의 구예담 선수와 최대한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며 순조롭게 대회 첫날을 마무리했다. 대회 마지막 날 공기권총, 공기소총 단체전과 혼성전에서는 대한민국이 6개의 금메달을 휩쓸며 탄탄한 실력을 보여줬다. 대회 결과 우리나라는 금 10개, 은 5개, 동 4개의 메달을, 일본은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시상식은 27일 서산시종합사격장에서 개최됐으며 서산시장, 충남사격연맹회장 및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상한 선수들을 격려했다. 나리야마 사토시 일본 선수단장은 “승패를 떠나 우리 선수들이 많은 배움을 얻으며 좋은 추억을 쌓은 것 같다”며 “선수단이 불편하지 않도록 많은 부분을 신경써주신 서산시와 서산시체육회 등 모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기회가 된다면 꼭 서산시로 전지훈련을 오고 싶다”고 밝혔다. 한국선수단 단장을 맡은 이완섭 서산시장은“이번 대회에서 각국의 사격 꿈나무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하며 우정을 쌓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사격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회 기간 중 선수단 및 임원 등 60여 명이 서산시에 머무르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스포츠
    2022-11-28
  • 서산시의회, 아파트 야간 주차난 해소 나선다
    안원기 의원 대표 연구모임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 개최 서산시의회가 아파트 야간 주차난 해소에 나선다. 서산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서산시 공동주택(아파트) 야간 주차난 해소를 위한 정책 연구모임’(대표의원 안원기)이 의회 정책간담회장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에서는 ▷공동주택 주차장 및 민원 현황분석 ▷공동주택 주변 주차시설, 교통현황, 노상주차 실태 파악 ▷주차 및 주차장 관련 법규 및 가이드라인 조사 ▷타 지자체 주차난 해소를 위한 사례 조사(주차정책, 관련법령, 운영사례) ▷서산시 공동주택 야간 주차난 해소를 위한 효율적인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연구모임 의원들은 앞으로 주거환경 변화에 따른 주민간 야간 주차 갈등을 해결하고, 나아가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 정체 해소를 기본 방향 연구 용역 및 분석, 타 지자체 선진 사례 검토, 지역 특성을 고려한 정책 발굴 등 연구 활동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정책연구모임은 안원기 대표의원을 비롯해 가선숙, 이수의, 이정수, 최동묵, 한석화 의원 등 6명이 참여하고 있다. 안원기 대표 의원은 “서산시 관내 공동주택(아파트) 야간 주차난 해소 방안 모색 및 건전한 주차문화 발전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자는 취지에 뜻을 같이하는 의원들이 연구모임을 결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산시 자동차 등록 대수 증가로 교통혼잡, 주차난 등으로 각종 사회적 비용은 서산시가 해결해야 할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효과적인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정치
    2022-11-28
  • 생활SOC복합화 ‘서산시 가족센터’개소식
    석림1로 85번지 일원, 2,247㎡규모 69억6백만 원 투입 북카페 등 조성 생활SOC복합화 서산시 가족센터(이하 ‘가족센터’) 개소식이 28일 석림1로 85번지 현지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서산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건강한 가정 육성 및 다문화가족 지원과 돌봄 인프라 확충을 통한 지역 중심 종합 가족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지난 2019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69억6백만 원(국비 15억5천만 원, 도비 4억5천6백만 원, 시비 49억 원)을 투자해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2,247㎡의 가족센터를 건설했다. 북카페, 공동육아나눔터, 장난감도서관, 동아리실, 언어교실, 다함께돌봄센터, 요리실 등 남녀노소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시는 가족센터를 통해 맞벌이, 한부모, 1인가구, 다문화 등 날로 다양해지는 가족형태에 맞춘 상담·교육·돌봄·문화프로그램 등 종합 가족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일 부지 내에 석림근린공원솨 서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있어 육아·돌봄·가족·휴식을 아우르는 서산형 복지메카가 될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의 삶의 근간인 가족관계를 증진하고 가족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살기 좋은 서산, 살맛나는 서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조속한 사업추진으로 생활SOC 가족센터를 추진 중인 전국 104개 지자체 중 전국에서 9번째, 충남도에서는 두 번째로 개소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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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11-28
  • 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
    서산시가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을 예방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했다. 지난 26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반려견 행동전문가 이찬종 소장을 초청하여 운영한 교육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성일종 국회의원 등을 비롯해 200명의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참석했다. 이찬종 소장은 반려동물 기본예절 교육을 진행하고, 이후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대화를 나누는 토크 콘서트 진행해 갈등 해결의 장을 마련했다. 또 교육 참석자드로가 함께하는 상상 게임과 포토타임을 갖기도 했다. 이삭 동물매개치료센터장인 이찬종 소장은 SBS ‘TV동물농장’에서 반려견 행동 교정사로 출연하고 있으며, 행사 진행은 SBS ‘웃찾사’에 출연했던 개그맨 심재욱 씨가 맡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는 계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에 따라 서산시도 이에 발맞춰 나가기 위해 계속적으로 반려동물 복지 지원을 계획․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2-11-28
  • 행정·학교영양교사·생산자…소통 한마당
    서산시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보령시 일원에서 행정, 학교 영양(교)사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생산자(공급) 등이 함께하는 ‘학교급식 관계자 소통마당’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지속가능한 학교급식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관계자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워크숍은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의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서산시 먹거리 계획 푸드플랜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전문가 특강 및 참석자 상호 간 대화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화의 시간에는 지속 가능 학교급식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생산과 공급, 품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최근 식재료 가격의 급격한 상승에 따라 학교 식단 구성의 어려움에 대한 해소방안, 공급 가능 품목의 생산 확대, 품질 향상 등을 통한 클레임 최소화 등 다양한 목소리가 표출됐다. 시에서는 제시된 여러 의견에 대한 예산 반영 등 해결방안을 마련하기로 하고, 상급 기관이나 중앙정부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들은 개선을 요구하기로 했다. 납품업체 대표는 “시가 주관하는 학교 관계자와 납품업체 대표, 생산자 등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가 서로 공감하고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정기적인 만남을 주문하기도 했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학교급식은 다양한 이해 관계자의 협력으로 운영되는 것”이라며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상호 공감하는 노력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학생 2만 6천 명에게 125억 원 상당의 식재료를 시 직영의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공급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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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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