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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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군 20전비 장병들, 위험목 제거 대민지원 활동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이하 20전비)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서산시 일원에서 위험목 제거 대민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민지원활동은 서산시 소음대책위원회가 20전비에 도움을 요청하여 실시됐으며 특히,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취약계층 거주지 주변에서 위험목을 제거했다. 위험목 제거에는 공병대대 수목관리담당 등 장병 및 군무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트럭, 사다리차, 엔진톱, 로프 등 다양한 장비를 활용해 10여 곳에서 실시했다. 한용호(대령, 공사 42기) 감찰안전실장은 “위험목에 노출된 지역 주민들을 안전사고로부터 예방하기 위해 이번 대민지원을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부대에 사랑과 온정을 주시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상생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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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1
  • 해미종합시장·해미시장…상인회 단일화
    해미종합시장 상인회(회장 성두현)와 해미시장 상인회(회장 조정호)가 단일 상인회로 거듭날 전망이다. 양 상인회는 지난달 30일 연합총회를 열고 둘로 나눠져 있는 해미종합시장과 해미시장 상인회를 하나로 통합하는 것을 안건으로 토의를 벌여 참석자 과반수의 찬성으로 양 시장 상인회의 통합을 가결했다. 이번 총회를 통해 양 상인회가 통합함으로서 해미면 전체를 아우르는 해미시장 상인회가 탄생하게 되었으며, 일관성 있는 운영방식을 통해 다양한 공모사업에 규모 있게 참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조정호 해미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통합은 해미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 마케팅 통합계획을 수립하고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코로나이후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양 상인회는 가칭 해미시장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12월 연합총회를 통해 신임 상인회장과 임원진을 선출할 계획이다. 지역부=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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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1
  • 대산~당진 고속도로 타당성 재조사 통과 ‘환영’
    사업비 증액으로 멈췄던 대산∼당진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대산읍 주민들이 환영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대산읍에 따르면 이장단협의회, 대산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및 대산읍발전협의회 등 대산읍 주요 관련 단체들은 대산읍의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대산~당진 고속도로의 조속한 착공을 기원하며, 이번 타당성 재조사 통과를 환영하는 플래카드를 내걸었다. 김기의 대산읍이장단협의회장은 “대산공단 및 대산항 활성화와 대산지역의 고질적인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립은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고속도로의 조속한 개통으로 대산읍의 정주여건 개선을 염원한다”며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 한편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은 서해안고속도로 당진 JC부터 대산읍 화곡리 까지 4차로 25.36km의 고속도로를 2030년 개통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2016년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시작으로 2019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였고, 2022년 3월 타당성 재조사(KDI)를 추진하여, 11월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했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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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산
    2022-12-01
  • 부석면, 간척지 B지구 배수개선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부석면은 30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현대건설 관계자와 설계 용역사, 이장단 및 주민, 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B지구 배수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산간척지 B지구 일원은 집중호우시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상습침수지역으로, 농민들이 수년간 민원을 제기해 왔지만 현대건설은 미봉책으로 부분 배수 개선사업만 해왔는데, 이번 회의를 통해 근본적인 배수개선사업이 구체적으로 논의됐다. 설명회에서 현대건설 측은 상류부 준설, 배수로 개선시에도 침수 우려구간은 간이펌프(12톤/분) 및 자동수문 설치, 통수단면 확대, PE관을 U형관으로 부분 교체, 기존배수장은 유수지(저수지)화하여 소요용량 이상 확보, U형수로관 추가 설치를 약속했다. 주민들은 12월중 설계 종료하고, 영농철인 4월전까지 준공 완료하여 영농에 문제없도록 해달라는 의견을 전달했으며, 사업 내용에 만족감을 보였다. 한편 현대건설은 지난 10월 19일 주민간담회 내용을 반영하여 이번 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향후 진행상황을 주민들과 공유하기로 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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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석
    2022-12-01
  • 대산읍 주민자치회, 크리스마스트리 점등
    대산읍 주민자치회(회장 김기진)는 30일 대산지역 기관 단체장과 주민자치회 위원, 천주교 대산성당, 대산지역 기독교 연합회 등과 함께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크리스마스트리는 대산읍민에게 연말연시 희망과 행복을 전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으며, 내년 1월 15일까지 48일간 대산읍 한뫼쉼터를 환하게 밝힌다. 김기진 회장은 “성탄 트리의 환한 불빛이 주민들 마음속에 위로와 기쁨으로 전해지길 바라며, 어둡고 소외된 곳까지 온정의 빛이 비춰 주민 모두가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지역부=이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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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산
    2022-12-01
  • 한국자유총연맹 서산시지회, 라면 30박스 기탁
    수석동은 30일 한국자유총연맹 서산시지회(회장 김영석)에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30박스(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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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석
    2022-12-01
  • 고북면, 숨은자원 찾기 경진대회 개최
    고북면은 30일 정자리 매립장에서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윤병춘, 부녀회장 김연상)주관으로 4분기 숨은자원 찾기 경진대회를 갖고 마을별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 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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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1
  •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 참여자 평가회 및 문화체험 활동
    (사)대한노인회서산시지회(회장직무대행 한기춘)는 30일 노인일자리사업 사회서비스형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회 와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업 참여자, 수요처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활동영상 등을 공유 하며 함께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이어 문화체험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찾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영화 ‘압꾸정’을 관람했다. 이날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은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면서 경제적인 부분을 떠나 사회구성원으로 일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오랜만에 동료들과 실컷 웃으며 영화도 보게 되어 즐거웠다. 남은 시간을 잘 마무리하고 내년에도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보였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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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서산인
    2022-12-01
  • 운산면 정기준씨, 6년째 쌀 100포 기탁
    연말을 앞두고 운산면 거성리에 거주하는 정기준씨가 관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쌀 100포(1,000kg)를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운산면(면장 이병섭)에 따르면 정기준씨는 20여 년 전부터 손수 농사를 지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당시 농업경영인회 회장으로 이웃돕기에 뜻을 모은 회원들과 함께 휴경지에 벼농사를 지어 수확한 벼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했다. 이후 회장직에서 물러난 후에도 개인적으로 매년 쌀을 100포씩 6년째 기탁해 오고 있다. 이웃과 쌀을 나누는 게 내세울 만한 일이 아니라며 한사코 전달식을 사양한 정기준씨는 “추운 겨울에 어려운 이웃들이 밥 한 끼라도 따뜻하게 드시고, 따뜻한 연말을 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농업후계자인 아들을 통해 쌀을 기부하며 대를 이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운산면은 정기준 씨가 기탁한 쌀을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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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산
    2022-12-01
  •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쌀 소비 주도 전문리더 육성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쌀 소비 촉진을 주도할 수 있는 전문리더 육성을 위해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학교급식 관계자, 농업인, 체험농장 관계자 등 60명을 대상으로 20명씩 3회에 걸쳐 실시했다. 교육은 쌀 디저트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권오성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쌀가루를 접목한 디저트 만들기 실습을 통해 쌀의 다양한 활용법을 소개하고, 우리 쌀에 대한 올바른 정보 및 영양학적 가치를 전달하므로 실생활에 쉽게 적용 가능한 레시피로 지역 쌀 소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쌀가루로 이렇게 간단하게 케이크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며 호응을 보였다. 박종신 농업지원과장은 “농촌의 쌀 가격이 떨어져 농민들의 근심이 깊은 요즘 쌀을 활용한 베이킹 교육으로 농가에 조금이나마 활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다양하고 쌀 활용교육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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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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