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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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시,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 성공 안착 속도 낸다
    민원업무대행업체 간담회 개최 민관 합동 청렴 실천 결의 다져 서산시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민선8기 제1호 공약인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원업무 대행업체 대표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건축 인허가 관련 설계 업무를 대행하고 있는 건축사, 토목·측량업체, 환경하수업체 대표자와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건축, 개발행위, 농지·산지전용, 하수처리 신고 등 복합민원에 대한 분야별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대행업체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민원처리 장애요인 등에 대해 조속히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들이 공감하는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주요 보완사항과 미비 사항에 대한 자료를 참석자들에게 제공해 반복되는 실수를 줄이도록 유도하고, 책임감 있게 인허가 서류를 작성한 우수설계사무소를 선정해 인증 동판을 수여하는 등 내실 있는 민원서비스가 제공될 될 수 있도록 업무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민원업무 대행업체 대표자와 고품질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한 민관합동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갖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잤다. 김종일 일반측량업 서산시협의회 회장과 원스톱허가과 김희연 주무관이 대표로 낭독한 결의문은 ▷법과 원칙 준수, 부패 예방 청렴한 서산 구현 ▷공익 우선, 부당한 이익 배제 ▷이권 개입, 알선 청탁 근절 ▷부패 방지 및 공정한 직무수행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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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3-03-16
  • 서산시, 성과관리 기본계획 확정
    서산시가 시정 비전과 목표 달성을 위해 올해 성과관리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업무평가위원회(위원장 구상 부시장)를 열고 ‘2023 성과평가 기본계획’을 심의하여 의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성과평가는 부서 핵심 사업 위주 이행과제 설정으로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한 동력을 확보해 나가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평가 분야는 ▷부서장 책임경영평가 ▷읍면동장 책임경영평가 ▷보건지소·보건진료소 평가 ▷수시 평가 ▷10대 성과사업 선정 등이다. 시는 시민 체감형 평가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시민 삶의 질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시정성과를 창출할 방침이다. 아울러 상급 기관 포상, 공모사업 선정, 외부 평가 수상 등을 성과에 반영해 책임행정을 적극 유도키로 했다. 시는 평가과정에 행정전문가, 내부 직원, 업무평가위원, 시민을 고루 참여시켜 평가의 객관성을 높이고 평가 우수부서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평가 결과는 인사와 보수체계 등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구상 부시장은 “올바른 성과관리와 평가를 통해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생산성 넘치는 조직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성과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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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3-03-16
  • 온라인 쇼핑몰 입점 농가, 경쟁력 확보 지원
    서산시는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시 직영 우수농식품 쇼핑몰 서산뜨레몰과 우체국 쇼핑몰 입점 농가 6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쇼핑몰 입점 농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호황을 맞고 있는 온라인 식품시장에서 서산시 농식품의 온라인 판매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쇼핑몰 운영 계획, 활성화 방안, 농가 협조 사항 등을 안내하고 온라인쇼핑 동향, 온라인판매 사건사례 및 품질관리 등 농가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교육했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비대면 시대를 거치며 온라인 판매에 대한 소비자 선호가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도 서산시 농식품의 품질 및 배송관리, 고객 응대 등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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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6
  • 취약계층 및 국가유공자 무료 골밀도 검사 시행
    서산시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취약계층과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무료 골밀도 검사를 연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첨단 골밀도 검사장비를 구입해 이번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코로나19로 2020년 3월에 사업이 중단됐다가 지난해 6월부터 재개하기 시작했다.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광주민주유공자인 서산시민으로, 검사 부위는 척추(요추)와 대퇴골(고관절)이다. 검사는 골감소증과 골다공증 조기 발견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며, 시는 결과에 따라 전문적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사 상담, 병의원 연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의료급여 1종·2종 대상자는 별도의 서류 없이 방문하면 되며, 이외의 대상자는 차상위확인서, 국가유공자증, 민주유공자증 등 해당 증명서 지참해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영상의학실(☎ 041-661-6510)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범 서산시보건소장은 “골다공증은 골밀도가 감소해 뼈가 약해지는 질병으로 별다른 증상이 없어 ‘침묵의 질환’이라 불리고 있다”며 “대상자들은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검사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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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6
  • 고령·여성농업인 ‘농산부산물 파쇄’지원
    서산시가 최근 농산폐기물 소각으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감소를 위해 ‘찾아가는 농산부산물 파쇄단’을 3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산림 연접지 내(산림과 이격거리 100m 이내)에서 경작하는 고령, 여성 농업인으로, 고춧대, 깻대 등 농산부산물을 일정량 이상 모아 농가별로 신청하면 파쇄단이 현장을 방문해 작업을 진행한다. 농산폐기물 파쇄 신청과 접수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뤄지며, 신청 농가에서는 파쇄 전 노끈, 비닐 등을 사전에 제거해야 한다. 시는 파쇄된 농산폐기물은 친환경 토양 비료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이번 사업이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감소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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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03-16
  • 웅도 갯벌생태계 복원…해수 소통형 교량 설치
    서산시가 웅도 갯벌 생태계 복원에 나선다. 시는 16일 대산읍 웅도리 모개섬에서 이완섭 시장, 김맹호 시의회 의장, 여기동 해양환경공단 본부장, 수산업 관련 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웅도 갯벌 생태계 복원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산읍 대로리와 웅도리를 연결하는 연륙 도로의 원활한 해수 유통과 수산생물의 서식지를 복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2025년까지 국비 175억 원, 지방비 75억 원 등 총 250억 원을 투입해 총연장 300m의 해수 소통형 다리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갯벌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기초와 경제성이 우수한 교각을 활용해 자연과 어울릴 수 있도록 조성하고, 향후 관광객 유입 증가를 예상해 교량 중간에 관광객과 주민이 관람, 사진 촬영, 생태 관측, 휴식 등을 할 수 있는 생태관측대를 설치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공사 중에 주민들이 상시 통행할 수 있도록 기존 교량과 도로를 철거하기 전에 임시 가설 도로를 설치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그간 웅도는 서산시 4개 유인도서 중 유일하게 진입로가 설치된 지역이지만, 폐쇄형 유두교로 해수 소통이 차단돼 갯벌 퇴적과 수산생물 감소 등 생태환경 문제가 야기됨에 따라 이번 사업이 주민과 관광객 편의는 물론 주변 갯벌 복원과 생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국내 최초로 해양생물 보호구역으로 지정받은 가로림만의 가치가 더욱 올라갈 것”이라며 “공사 중 안전사고와 주민 불편 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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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6
  • 강당초, 특별한 학급 임원 임명장 수여 ‘눈길’
    강당초등학교(교장 한중흠)가 매월 개최하는 ‘강당 다모임’이 새로운 모습으로 진행되어 눈길을 끌게 했다. 강당 다모임은 작은 학교의 특성을 살린 의미 있는 모임으로, 전교생이 모여 자율과 참여로 만들어가며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것. 지난 15일 열린 제1회 강당 다모임은 학생의 자율성을 높이고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민주적 학생자치문화를 실현하는 자리로 만들었다. 과거의 모습에서 벗어나 새로운 학급임원 임명장 전달식을 진행해, 이제 강당초가 본격적인 혁신을 추구하고 있음을 알리며 눈길을 끌었다. 임명장은 기존의 딱딱한 틀을 깨고, 새로운 리더를 향한 믿음과 기대를 담은 문구로 학생들에게 설렘을 주게 했다는 것이 학교 측의 설명이다. 이날 임명장은 역할과 학년을 고려하여 선정한 동화책을 함께 전달했다. 또한 책 속표지에는 특별한 축하와 격려를 담은 메시지를 담아 소중을 추억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한중흠 교장은 이날 임원들에게 학급 회장과 부회장은 리더로서 모범을 보이고 봉사하는 자리임을 강조했다. 이에 학생들은 더 열심히 봉사하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는 다짐의 자리를 가졌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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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6
  • 화목보일러 농가 점검, 산불조심 바람개비 설치
    고북면이 최근 강풍을 동반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 활동 강화에 나섰다. 면은 우선, 산림 인접 농가 중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고 있는 농가를 방문하여 보일러실 점검과 화목보일러 안전 매뉴얼을 전달하고, 화목보일러 사용하는 전체 118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안전 사용 요령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면 청사 및 등산로 입구에 산불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산불조심 바람개비’를 설치하고, 산불발생 시 신속한 초동 진화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산불 진화차 사용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논·밭두렁 태우기 및 쓰레기 소각이 산불발생 원인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마을회관 방문 및 기관·단체 회의 시 논·밭두렁 태우기 및 쓰레기 소각 금지에 대해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유청 고북면장은 “고북면에서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지속적인 순찰계도 강화와 홍보를 추진하는 등 모든 면민과 함께 산불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부=김명순 기자
    • 읍면동소식
    • 고북
    2023-03-16
  • 대산읍 농촌지도자회·생활개선회 환경정화활동
    대산읍 농촌지도자회(회장 전병우)와 생활개선회(회장 김남순)가 합동으로 국토대청소에 나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지난 15일 농촌도자회와 생활개선회 회원 60여명은 독곶4거리부터 한화토탈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해 청결한 거리환경을 조성했다. 독곶4거리에서 한화토탈까지의 구간은 상가가 밀집한 지역으로 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인해 깨끗한 거리의 모습을 되찾았다. 전병우 농촌지도자회 회장은 “많은 사람이 함께 모여 쓰레기를 수거하니 거리가 한층 깨끗해졌다”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통해 깨끗한 대산읍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부=이창구 기자
    • 읍면동소식
    • 대산
    2023-03-16
  • 해미면 대곡1리 주민들, 마을 환경정화활동
    해미면 대곡1리(이장 김기수) 주민들은 지난 14일 마을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자발적으로 참여한 주민 20여명은 마을회관을 출발하여 천장사로 이어지는 구간에서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여 1.5톤 분량을 수거했다. 김기수 이장은 “마을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주변 환경 가꾸기에 참여해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결한 마을 가꾸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여신 해미면장은 “대곡1리 주민들의 자발적인 환경정화 활동이 해미면 주민들의 환경의식이 점점 확산되는 계기기 되길 기대한다”며 “마을주민들이나 사회단체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때 관련 용품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해미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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