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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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시, 정기 세무조사 대상 법인 47곳 선정
    서산시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방세심의위원회를 열고 ‘2023년 정기세무조사 대상 법인’ 47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방세심의위원회는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관련 민원을 공정하게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최근 4년간 부동산 취득금액 3억 원 이상, 3백만 원 이상 지방세 비과세 감면을 받은 법인 중 검증이 필요한 법인을 선정했다. 선정된 법인에 대해 취득세, 지방소득세 등 신고납부 세목의 정확한 신고 여부와 재산세, 주민세 등 부과고지 세목의 부과 누락 등 지방세 전반에 대해 세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부터 기업이 세무조사 부담이 적은 시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세무조사 희망 시기 선택제를 시행한다. 한현교 세정과장은 “경기 침체로 시민들의 어려움이 점점 커지는 시기인 만큼 지방세 심의위원들의 역할이 크다”며 “납세자의 권리보호와 공정한 지방 세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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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7
  •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
    서산시는 봄철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한다. 이번 일제 정비는 학생들 통학로 주변 간판파손·추락 등의 안전사고와 음란·퇴폐 광고물 근절을 위해 3월말까지 추진한다. 시는 충남옥외광고물협회 서산시지부와 합동으로 교통 및 보행 안전에 방해가 되는 현수막, 입간판 등은 물론 청소년들에게 해로운 불법 선정성 광고물(전단, 벽보, 명함 등) 등을 정비·단속하며, 읍면동에서도 자체적인 정비를 추진한다. 일제정비 결과 노후·위험 간판은 업주에게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현수막, 벽보, 전단 등 불법 유동 광고물은 현장에서 즉시 정비한다. 문익정 도시과장은 “새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통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일제 정비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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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7
  •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4월 10일까지
    서산시는 올해 1월 기준 개별 토지 32만 8천여 필지에 대해 지가산정과 검증을 마치고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의견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인터넷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 서산시청 토지관리과(2청사 지가 상황실), 행정복지센터 방문 등을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제출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 토지 특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등 등을 재확인해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서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28일에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조주형 토지관리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매년 결정·공시되는 ㎡당 토지가격으로 각종 국세와 지방세,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통지문에 기재된 토지특성을 면밀히 검토해 수정사항이 있으면 의견제출 기간에 제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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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7
  • “풍수해보험으로 자연재해에 대비하세요”
    서산시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에 대비해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풍수해보험 가입 안내 홍보에 나섰다. 풍수해보험이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보험가입자가 부담하는 보험료의 일부(70% 이상)를 국가 및 지자체가 보조하는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이다. 대상 재해는 태풍, 호우,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지진해일 등이다. 가입 대상 시설은 ▷주택(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 등이며, 시설물의 소유자뿐만 아니라, 세입자(임차인)도 가입할 수 있다. 보험 계약 전이나 계약 진행 중에 발생한 재해에 대해서는 보상이 되지 않으므로 미리 가입하는 것이 좋다. 풍수해보험은 면적과 관계없이 최소 복구비만 정액 지급하는 재난지원금과 달리 면적이 증가할수록 보험금이 증가해 실질적인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다. 개별보험은 DB손해보험(02-2100-5103), 현대해상화재보험(02-2100-5104), 삼성화재해상보험(02-2100-5105), KB손해보험(02-2100-5106), NH농협손해보험(02-2100-5107), 한화손해보험(02-2100-0164), 메리츠화재(02-2100-0165) 등 7개 보험사를 통해 할 수 있다. 단체보험 서산시 안전총괄과(☎041-660-2758) 또는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입할 수 있다. 성기찬 안전총괄과장은 “향후 홈페이지, SNS, 전광판, 반상회보, 팸플릿 게시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시민의 풍수해보험 가입 촉진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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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7
  • 생애최초 주택구입 취득세 감면 확대 시행
    생애최초 주택구입에 대한 취득세 감면제도가 확대 시행된다. 서산시에 따르면 ‘지방세특례제한’개정안이 지난 14일 공포·시행됨에 따라 생애 첫 주택 구매자는 취득가액 12억원 이하 주택을 매입할 때 소득기준제한 없이 최대 200만원까지 취득세 감면을 받을 수 있다. 개정된 감면 규정은 정부가 대책을 발표한 지난해 6월 21일 이후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부터 소급 적용된다. 납세자가 이미 납부한 취득세는 주택 구입일로부터 3개월 이내 전입신고를 하고, 계속해서 거주를 하는 경우에 한해 환급신청을 통해 돌려받을 수 있다. 개정 전 규정에 따라 생애최초 감면을 적용받았으나 이번 개정된 규정에 따라 추가 감면액이 발생하는 납세자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환급 조치 받을 수 있다. 한현교 세정과장은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소득 및 취득가액 기준이 완화돼 납세자가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납세자가 개정 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특례지원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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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7
  •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서산 관광자원 홍보 본격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들이 서산시 관광지와 명소, 축제 홍보에 나섰다. 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4기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발대식을 갖고 20명의 서포터즈를 위촉하고, 관광지 투어를 통해 서산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포터즈는 서산의 관광명소, 축제 등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기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고, 대외활동 사이트, SNS 등을 통해 지난 2월 1일부터 14일까지 모집했다. 이번 공개모집에는 67명이 참여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시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을 활용하는 20명의 서포터즈를 위촉했다. 서포터즈는 11월까지 관내 명소, 관광지, 문화유적, 축제 등 서산시 관광자원을 다양한 시각으로 취재하고, 취재물은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홍보하게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여행 SNS서포터즈는 서산을 직접 여행하고 콘텐츠를 발굴하며 서산을 알리는 역할”이라며“서산의 아름다움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서산의 멋을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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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7
  • 현대대죽2 일반산업단지 합동설명회 무산
    주민들, 약속 안 지키고 수익에 혈안 회사측, 출연금 협의로 늦어 졌을 뿐 현대 대죽2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합동설명회기 주민들의 반발로 무산됐다. 대산읍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종합사회복지관 대산분관에서 갖기로 한 환경영향평가(초안) 설명회는 주민들이 설명회장 점거로 열지 못했다. 대죽2산단은 현대오일뱅크가 공유수면 79만 2065㎡(23만 9600평)을 매립, 오는 2028년까지 신규산단 부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민들은 “현대 측이 지난 2013년부터 지역 사회 공헌사업으로 안산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기로 해놓고 아직도 진행이 안 되고 있다. 주민들과 약속을 뒤로 한 채 사업 수익에만 혈안 되어 있으며, 또한 인근 어촌계와 상의도 없었다”고 무성의한 태도에 불만을 표출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김옥수 충남도의원은 “이번 사태는 회사가 주민들과 충분히 소통을 하지 않은 데서 비롯된 것 같다”며 “일방적 사업 추진보다는 사전에 주민들과 충분히 소통하도록 조만간 충남도, 서산시, 회사, 대산주민들이 함께하는 자리(설명회나 공청회)를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안산공원과 관련해서는 “10년 전부터 추진하기로 하고 설계조차 안 나온 상태로 장기간 지연되면서 주민들의 불신이 생긴 것 같다”며 “주민과 지역사회와의 약속은 빠른 시일 내에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춘수 서산시환경대책위원장은 “이런 문제는 결국 인허가권자에 해당하는 도지사나 시장이 책임을 회피한 데서 발생했다”며 “개발이익 환수금을 통해 지역이나 지역민을 위한 투자 개념이 됐어야 하는데 첫 단추를 잘못 끼워 문제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인허가권자가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결 방안을 기업에 미리 제시해 줘야 하는데,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거꾸로 기업측에 해결책을 요구하면서 갈등이 반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사업 추진을 위한 기업 간 출연금 협의 등으로 늦어지긴 했지만 사업이 무산되거나 약속을 어긴 것은 아니다”면서 “책임의식을 가지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사업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 읍면동소식
    • 대산
    2023-03-17
  • 성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말벗 봉사
    성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성열, 공공위원장 김기윤)는 지난 16일 예덕리 거주 문효순(90세, 남) 어르신 댁에 방문하여 말벗 서비스 봉사를 펼쳤다. 어르신 말벗 봉사는 성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주 2회 홀로 사는 어르신 댁에 방문하여 만들기, 색칠 공부 등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국수, 팥죽 등 계절에 맞는 음식을 만들어 함께 먹으며, 많은 대화를 나누고 유대관계를 형성해 마음을 보듬고 행복을 이어드리는 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과 김기윤 성연면장은 어르신과 함께 손수 준비한 반찬과 잔치국수를 먹으며 담소도 나누고, 봄꽃 만들기, 젠가 게임 등을 하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이성열 민간위원장은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고 자원봉사의 참 의미를 일깨워 주는 말벗 활동이 앞으로도 쭉 이어져 나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성연
    2023-03-17
  • 성연면의용소방대, 화재예방 순찰활동 발대식
    성연면의용소방대(대장 박문호)는 지난 16일 대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및 주택화재 예방 순찰 활동 발대식을 열고 성연면행정복지센터, 성연119안전센터와 합동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순찰은 대원 20명이 조를 편성하여 산림 연접지역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순찰을 실시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및 생활쓰레기 소각행위에 대해 단속 및 계도활동을 펼쳤다. 성연면의용소방대는 5월 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 동안 매일 저녁 산불기동진화대의 순찰 활동이 끝나는 오후 6시부터 2~3시간 동안 대원 30명이 5개 조로 나눠 순찰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문호 의용소방대장은 “저녁시간을 포기하고 산불 예방에 나서 준 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건조하고 바람이 잦은 날씨에 화재 발생을 차단할 수 있도록 철저히 순찰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성연
    2023-03-17
  • 인지면 주민자치회,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인지면 주민자치회(회장 한용옥)는 지난 16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3월 정기 회의에서 인지면 여성의용소방대의 협조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의 사용법으로 이뤄졌으며 응급상황 발생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의용소방대원과 1대1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류병육 위원은 “고령의 노인들이 많은 인지면에 꼭 필요한 교육으로 위급 상황 시 대처 능력을 배울 수 있어서 알찬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7개의 안건과 올해 추진하는 주민자치회 사업에 관하여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용옥 회장은 “앞으로 진행하는 주민자치회 사업들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그 의견들을 반영하여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활동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역부=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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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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