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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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안리영농조합법인, 두부 가공 공장 준공식
    생산자와 소비자가 뜻을 모으고 지자체가 지원한 두부가공장이 대산읍 대로2리에서 문을 열었다. 지역에선 농가 판로확보뿐 아니라 고용창출 효과까지 기대하는 분위기다. 물안리영농조합법인(대표 배동흠, 대로2리 이장)은 지난 15일 대로2리 마을회관 인근에서 두부 가공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물안리영농조합법인은 대로2리 마을회 주민들로 구성된 법인으로, 주민들이 직접 빚은 손두부를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마을 발전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대산읍 대로2리는 2021년 주민주도형마을만들기를 시작으로 그동안 마을만들기 사업과 서산시 마을대학 교육을 통해 마을 리더 및 주민역량을 강화해 왔다. 그리고 지난해 6월 마을회에서 두부공장 신축을 결정하고 지난해 12월 공장을 완공하고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이어 3월에는 HACCP 인증 기준에 맞는 생산시설을 추가로 설치하여 손두부 가공 및 판매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하였으며, 손두부 제작 시 대산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콩을 주로 사용하여 지역주민과의 상생발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배동흠 이장은 “오늘 준공식에 참석하여 함께 축하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더욱더 발전하는 물안리영농조합법인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면서 “사업이 커지면 지역 내 고용창출 효과는 물론 주민 모두의 성과로 남아 서산 곳곳에 이 같은 사업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여신 대산읍장은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대산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물안리영농조합법인의 희망찬 미래를 기원드린다”고 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김갑식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과 김맹호 서산시의회의장, 강문수·한석화 시의원과 김옥수 도의원, 맹정호 전 서산시장 그리고 윤여신 대산읍장을 비롯한 대산지역 기관·단체장과 대로2리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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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음암면 도당4리 주택가 벽화거리 새 단장
    음암면 도당4리 주택가가 최근 노후화된 벽화거리에서 탈바꿈하여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활력의 원천이 되고 있다. 도당4리 주택가는 2015년 학생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벽화를 그려 벽화거리를 조성했지만 오랜 세월이 지난만큼 색리 바래 새 단장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음암면은 도당4리 벽화거리 정체성을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고향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방문객들에게는 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벽화를 새 단장했다. 박상열 음암면장은 “이번 벽화거리 재조성을 통해 지역 사회가 더 밝고 활기찬 분위기로 변화하는 것을 보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예술을 통해 주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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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인지면,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인지면(면장 이정윤)은 지난 15일 새봄을 맞이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국토대청소에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생활개선회,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적십자봉사회, 자율방범대 등 8개 단체와 자발적으로 동참한 주민, 면사무소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국토대청소는 평소 교통량이 많아 바람에 날린 각종 쓰레기가 적체되어 있고, 폐비닐, 농약 빈병, 폐영농자재 등이 장기간 방치되어 있어 미관에 큰 영향을 주고 있었던 산동사거리에서 양인로 방면(모월리 446-381) 2km 구간에서 실시하여 1톤 트럭 3대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자율방범대는 도로 인접한 곳에서 작업하는 참여자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정리와 안전관리를 지원해 사고 없이 마무할 수 있도록 했다. 이정윤 인지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국토대청소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사회단체와 주민들께 감사드리고,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새로운 인지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인지=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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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동문1동,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동문1동(동장 유건규)은 지난 15일 직원 및 새마을협의회, 자원봉사자 등 총 40여명이 참여하여 온석동 일원에서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국토대청소는 온석동 교차로에서 산호가든을 거쳐 하늘재고개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실시했다. 이 지역은 온석교차로 설치 이후 통행량이 부쩍 많아져 이와 함께 도로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날 대청소 결과 도로변 및 산속에 적체되어 있던 일회용 플라스틱, 담배꽁초, 비닐, 영농폐기물 등 2톤의 적체 쓰레기를 수거했다. 최희경 동문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깨끗해진 도로변을 보니 뿌듯하고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갖고 깨끗한 동문1동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한편 동문1동은 지난 8일 통장회의와 이날 개최된 새마을 월례회의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적극 홍보하고, 국토대청소 기간 중(3.11~3.29.) 마을, 아파트, 사회단체별로 자체적인 대청소를 실시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동문=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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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부춘동자원봉사거점센터, 플로킹 환경캠페인
    부춘동자원봉사거점센터(센터장 윤대희)는 지난 15일 사회단체 회원 20여 명과 동직원이 함께 서령·서부상가 일대에서 환경과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플로킹(ploking) 환경캠페인을 펼쳤다. 플로깅이란, 일상적인 자원봉사활동의 개념을 넘어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의 일환으로 거리에서 조깅을 하며 발견되는 쓰레기 등을 수거해 건강과 함께 자연을 보호하는 운동이다. 센터는 앞으로도 매달 1회 정기적으로 동직원과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플로킹 환경 캠페인을 실시하여 건강하고 깨끗한 부춘동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윤대희 센터장은 “환경을 생각하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플로킹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이러한 작은 실천들이 모여 깨끗한 부춘동 만들기에 일조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하여 플로킹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춘=박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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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지곡면여성의용소방대, 산불예방·환경정화활동
    지곡면여성의용소방대(대장 유숙희)는 지난 17일 15명의 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캠페인 및 도로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산불예방 캠페인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옴에 따라 농부산물 소각 행위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아울러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화천리 일대에서 도로변 구석구석에 버려져 있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승강장 청소 및 불법게시물도 함께 정비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유숙희 여성의용소방대장은 “봄철에는 대형 산불이 발생해 많은 피해가 발생한다”며 “산불예방 캠페인뿐만 아니라 감시활동을 강화해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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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해미면, 국토대청소하며 청렴 의지 다졌다
    해미면(면장 성광석)은 지난 15일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운동을 하며 청렴 의지를 다지는 ‘청·소·해’(청렴을 소망해요 해미면)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박연신, 김기순)와 함께 운영한 이날 해미면 직원과 새마을협의회 회원 60여 명은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청렴 다짐문을 낭독한 후 청렴 구호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해미천 일원에서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청렴 의지를 다졌다. 해미면은 이번 프로젝트가 지역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물론이고 해미면의 청렴 의지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민·관 협력 관계 또한 돈독해지는 계기가 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광석 해미면장은 “봄을 맞이하여 환경 취약 구간인 해미천 일원을 깨끗이 청소하고, 청렴 의지도 다지게 된 뜻 깊은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주요 기관·단체와 함께 ‘청소해’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미=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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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미
    2024-03-17
  • 성일종, 개소식 열기 ‘후끈’…“약자와 동행할 것”
    4.10 총선에서 3선에 도전하는 성일종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16일 선거 캠프 개소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오전 개소식이 열린 시청 앞 1호 광장 선거사무소는 물론 주변 도로까지 성일종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모인 서산·태안 지역주민들로 민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개소식에서는 먼저 성 후보의 선거사무소인 ‘미래캠프’유광호 공동 선대위원장(전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환영사를 통해 “성일종 후보는 일 참 잘한다. 국회의원 체질로 태어났다. 일일이 잘한 것을 거론할 수 없을 정도”라고 치켜 세무며 “전국 어디를 가도 국회의원 잘 뽑은 서산·태안 주민들 수준 높다는 칭찬을 받고 있을 정도다. 3선 국회의원이 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호소했다. 국민의힘 중앙당에서도 힘을 실었다.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위대한 남자 뒤에는 위대한 여성이 있다. 이번 선거가 사상전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중요한 선거다”며 “중요한 것은 삶의 태도인데, 성 의원은 굉장히 긍정적이다. 너무 좋은 분이다. 최고다. 남에게 신뢰감을 줘야 하는데 이미 다 얻은 것으로 알고 있다. 두 마디면 잔소리다”고 치켜세웠다. 이어 “전라도에는 ‘알아야 면장도 한다’는 말이 있다. 성 의원은 박식하다. 저와 충청도가 인연이 있다. 대전 한남대를 우리 할아버지가 세웠다. 학교를 대전에서 나왔다. 태안 천리포수목원을 아버지 친구분이 만들었다”며 “우리 하나하나가 성 의원의 얼굴이다. ‘나는 성일종이다’라고 생각하고 말하셨으면 고맙겠다”고 당부했다. 인 전 위원장은 그러면서 “싹 쓸어불어~!”라는 전라도 사투리를 함께 외치며 인사를 마무리했다. 주호영 전 원내대표는 “대구에서 새벽 6시 50분차 타고 올라왔다. 왜 왔느냐? 제가 원내대표 할 때 성 의원이 정책위의장을 했다. 여당의 정책위의장이라는 것은 대단한 자리다. 국회 상임위원회 18개를 다 컨트롤하는 자리다. 또 정부 전체 부처를 조율하는 자리”라며 “우리 충청도가 JP를 비롯해 큰 정치인을 많이 배출했다. 여러분이 성일종 후보를 밀어주시면 충남을 떠나 우리나라의 인물이 된다”고 강조했다. 주 전 대표는 계속해서 “성 후보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정치 잘한다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응원해 달라”고 호소했다. 권성동 전 원내대표도 “저는 경상도보다 더 먼 강원도 강릉에서 왔다. 성일종 후보를 정책위의장으로 임명했던 사람이 바로 저다. 엘리트 정치인이기 때문에 제가 모셨다. 제가 경험한 300명의 국회의원 중 최고” 라며 “성 후보는 힘이 있는 정치인이다. 성실하고 부지런하다. 탁월한 정치인”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는 “성일종 후보는 정말 제가 늘 잘 되길 기원하고 있다. 성 후보는 이 지역 국회의원을 넘어 전국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인물이다. 저는 감히 재선 때 정책위의장이라는 것을 넘보지도 못했다. 여러분들은 큰 보석을 발견하신 것” 이라며 “성 후보는 제가 사랑하는 후배를 넘어서, 존경하는 후배”라고 추켜세웠다. 성일종 후보는 “정치하는 이유는 약자를 위한 것”이라며 “힘 있는 사람은 다 알아서 할 수 있다. 약자의 편에서 일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이 뜨거운 열기를 잘 받아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서산·태안을 위해 정말 열심히 일하겠다”며 “겸손하면서도 진심을 다해 주민들의 비서실장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성 후보는 또 “대한민국과 서산·태안이 미래로 갈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함께해 달라”며 “늘 약자와 어려운 사람들의 편에 서서, 그분들의 눈물을 닦으며 억울한 일을 풀어드리겠다. 힘들어 하시는 분들의 손을 잡아드리겠다. 약자와 늘 동행하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주호영, 권성동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 홍상표 전 청와대 홍보수석, 조규선 전 서산시장, 진태구 전 태안군수, 김세호 전 태안군수, 강춘식 충남노인회장, 우종재 서산시 노인회장을 비롯해 서산·태안 국민의힘 소속 지방의원들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 도중 성 후보는 “인사말에 앞서 소개드릴 분이 있다. 얼마 전 뇌경색으로 쓰러지셨는데 저를 응원해 주시기 위해 병원에서 특별히 나오셨다” 며 태안군민 A모씨를 소개했다. A모씨는 “지난 1월 뇌경색이 왔는데 서산의료원 심뇌혈관센터에서 치료를 받았다” 며 “성 후보가 아니었으면 큰일 날 뻔 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산의료원 심뇌혈관센터는 성 후보의 의정활동 성과 중 하나로 지난해 9월 개소했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3-17
  • 서산 어린이도서관, 제60회‘도서관주간’운영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이하 서산어린이도서관)은 제2회 도서관의 날 및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4월 12일부터 27일까지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도서관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주간 행사에서는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도서 대출가족 도서가방 증정, 신규 회원가입 어린이 선물 증정, 연체도서 반납 시 대출정지 해제, 10권 이상 대출하는 가족 회원에게 뽑기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내 멋대로 친구 뽑기’최은옥 작가 특강, 인형극 ‘내 친구 토토’공연, ‘슈퍼거북’유설화 작가 특강으로 어린이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자 신청은 3월 27일부터 선착순으로 인터넷 접수를 받을 예정이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산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041-660-0200(ARS 3번)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창석 센터장은 “도서관주간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에 방문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지역사회에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사회
    2024-03-15
  • 서산소방서, 소방행정발전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는 지난 14일 대회의실에서 소방정책 개발을 위한 소방행정발전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소방발전위원회는 지역별 특성에 맞는 소방안전정책을 발굴하고 개선 및 추진하여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서산소방서 소방공무원 및 소방행정발전위원회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주요 소방정책 보고 ▷서산 소방 행정발전을 위한 건의·개선 안건 협의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바쁜 일정에도 소방행정발전을 위해 회의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소방발전위원회 정기회의를 통해 안전한 서산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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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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