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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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봉산 감자축제 6. 18~19일 개최||10만㎡ 체험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준비
    서산지역을 대표하는 팔봉산 감자축제가 다음달 18-19 양일간 팔봉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감자축제에서 관광객들이 감자를 캐는 모습. 서해의 바닷바람을 맞고 자라 맛과 품질이 뛰어난 햇감자를 맛볼 수 있는 감자축제가 열린다. 서산시와 팔봉산감자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안상일)는 다음달 18 ~ 19일 양일간 팔봉산 자락인 서산시 팔봉면 양길리 일원에서 ‘제10회 서산 팔봉산 감자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감자축제는 18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감자 기네스(감자 높이 쌓기, 찐 감자 빨리 먹기, 감자 껍질 길게 깍기 등), 감자 경매, 감자골 노래자랑, 맨손 물고기 잡기, 서해갯벌 조개잡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감자축제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감자 캐기 체험행사를 위해 10만㎡규모의 널찍한 감자밭을 준비하고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손짓하고 있다. 5㎏은 6000원, 10㎏은 1만원의 참가비만 내면 씨알 굵은 감자를 시중보다 20 ~ 30%정도 저렴한 가격에 직접 캐 갈 수 있다. 신청은 팔봉산감자축제 홈페이지(www.potatofestival.co.kr) 또는 전화(☎041-660-3453)로 접수하면 되고 축제기간 동안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축제기간 동안 행사장 내에 설치된 농특산물판매장에서는 서산6년근인삼, 서산뜸부기쌀, 서산생강한과 등 지역특산물도 함께 판매한다. 유상곤 시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종합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서 감자관련 프로그램 외에도 국악공연과 밸리댄스, 7080가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자녀들과 함께 직접 땅을 파고 땀을 흘리며 씨알 굵은 감자를 캘 수 있는 팔봉산 감자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팔봉면에서는 500여 농가가 260㏊에 감자를 심어 연간 6000t의 노지감자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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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20
  • 삼성토탈㈜, 대산중에 급식비 등 지원||지난 20일 1500만 원 전달
    대산중 윤병연(사진 왼쪽) 교장과 삼성토탈 김병주 상무가 양 기관의 우호발전을 약속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삼성토탈㈜(대표 손석원)는 20일 대산중학교(교장 윤병연)를 방문, 급식비 1000만원과 공부방운영비 500만 원 등 모두 1500만원을 전달했다. 삼성토탈㈜은 매년 대산중학교와 대산고등학교에 장학금 등을 전달하고 대산노인대학과 지역경로당에는 난방비와 식비를 지원하는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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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20
  • 서산시, 벼 무논점파 파종 연시회 개최
    서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전수일)는 20일 대산읍 운산리 대호간척지 내 벼 직파재배 시범포장에서 벼 무논점파 파종 연시회를 열었다.<사진> 이날 연시회에서는 벼 직파재배 기술교육 및 무논점파기 파종시연과 함께 조류피해 방지와 입모율 향상을 위한 볍씨 철분코팅 기술을 선보여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벼 무논점파 재배기술은 서산시농업기술센터가 천수만간척지에서 3년간 현장실증연구를 통해 실용화한 농법으로, 기계이앙에 비해 수확량은 떨어지지 않으면서도 노동력은 25%, 생산비는 7.5%를 절감할 수 있는 벼 재배기술이다. 전수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산물시장 개방에 따라 노동력과 생산비를 획기적으로 줄인 무논점파 재배법으로 농업경쟁력을 높여야 할 것”이라며 “못자리가 따로 필요하지 않은 직파재배기술 보급에 전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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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20
  • 지곡면 환성1리, GS파워(주) 1사1촌 자매결연
    지곡면 환성1리 금박골 마을과 부천시 GS파워는 19일 자매결연을 하고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가 지역 농촌과 기업체간의 자매결연 알선에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9일 지곡면 환성1리 마을회관에서는 금박골 마을(이장 채수호)과 부천시 GS파워(사장 손영기)의 자매결연 협약식이 열렸다. 농협 서산시지부(지부장 최민식)의 알선으로 이뤄진 협약식에는 손영기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기학 지곡면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해 새로운 인연을 맺은 양 단체를 축하해 줬다. 금박골 마을 채수호 이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우리 마을을 찾아주신 GS파워 임직원과 내빈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교류로 도시민들이 편히 쉬어갈 수 있는 편안한 체험마을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민식 지부장은 “오늘 자매결연이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말고 농촌사랑으로 승화되어 어려운 현실에 취한 우리 농촌을 살기 좋게 만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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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19
  • 반값 등록금 공약 이행 촉구 1인 시위||민주노동당 서산시위원회
    민주노동당 서산시위원회 신현웅 위원장이 한서대 정문 앞에서 반값 등록금 공양 이행을 촉구하며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민주노동당 서산시위원회(위원장 신현웅)는 19일 한서대학교 정문 앞에서 반값 등록금 공약 이행을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개최했다. 정오부터 1시까지 진행된 1인 시위에는 신현웅 위원장이 ‘반값 등록금 될 때까지, 미친 등록금의 나라 이제는 바꿉시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정부가 반값 등록금 공약 이행에 적극 나설 것을 주장했다. 신 위원장은 “등록금 문제는 단순히 대학생들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사회전체의 심각한 문제”라며 “이번 릴레이 1인 시위가 내년 고등교육 예산 1조원 추가 편성의 성과를 넘어 진정한 반값 등록금을 이루는데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민주노동당이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작 한서대 학생들은 축제를 맞아 들뜬 분위기 때문인지 이날 1인 시위에 무관심한 태도를 보여 대조를 이뤘다. 한편 지난 4월 11일부터 시작된 반값 등록금을 위한 릴레이 1인 시위는 총선이 있는 내년 4월 1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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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19
  • 서산경찰서, 112신고 모니터링 실시
    서산경찰서는 19일 112신고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서산경찰서(서장 이기병)는 19일 112신고 출동 대국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112신고 모니터링 단을 구성하고,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11일간의 112신고자를 상대로 출동경찰관의 친절성, 공정성, 신속성, 설명성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서산경찰서는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보다 더 나은 치안서비스 제공과 체감치안 만족도향상을 위해 계속하여 112신고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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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19
  • 서부평생학습관 안을례, 박인숙 씨 검정고시 합격
    서부평생학습관(관장 임헌재) 검정고시대비반 안을례(중졸반), 박인숙(고졸반)씨가 지난 12일 발표한 고입, 고졸 검정고시에서 각각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작년 한 해 동안 학습관에서 운영한 야간 ‘검정고시대비반’ 수업에 꾸준히 출석하고 주말에도 열람실에서 공부를 하는 등 남다른 열의를 보인 두 사람은 전 과목 동시 합격을 하며 꿈에 그리던 졸업장을 품에 안게 됐다. 박인숙 씨는 “검정고시 시험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해왔지만 막상 시험을 치르는 동안 무척 긴장되었다”면서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만큼 보상을 받은 것 같아 기쁘고, 그 동안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과 학습관 측에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부평생학습관에서는 2011년도에도 정규학교에 진학하지 못하거나, 기타 사정으로 정규과정에서 이탈하게 되어 학습기회를 잃어버린 사람들을 대상으로 검정고시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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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19
  • 석림중, 밑반찬 동아리 '장금이 반' 출발
    (주)삼성토탈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원들이 학생들과 함께 요리를 하고 있다. 서산석림중학교(교장 박종규)는 지난 18일 밑반찬 동아리 ‘장금이 반’이 학생들과 지역사회의 큰 관심 속에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운영되는 장금이반은 가정에서 직접 가사활동을 해야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정실습실에서 밑반찬을 만들어 가정으로 가져갈 수 있게 함으로써 학생들의 가사에 대한 부담으로부터 자유롭게 하는 등 실질적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지역사회의 관심도 높아져 (주)삼성토탈에서 5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자원봉사동아리 회원들이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밑반찬 만들기에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박 교장은 “즐거운 청소년기를 보내야 할 학생들이 가사노동의 부담 속에서 스트레스 받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장금이 동아리가 학생들의 밝고 건강한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석림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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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19
  • 부석초,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 실시
    학부모들이 유치원 원아들의 수업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다. 사진 = 부석초 제공 부석초등학교(교장 한석천)는 지난 18일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 속에 학부모 초청 공개 수업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공개수업은 교사들에게는 수업 연구 및 공개를 통하여 수업 방법의 개선을 꾀하고, 학부모에게는 자녀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가정과 연계한 학생 지도에 도움을 주고자 계획됐다. 공개수업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교사들의 수업 진행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수업 태도에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이후에는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학부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한석천 교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2학년 수업을 참관한 학 학부모는 “딸이 수업 시간에 큰 소리로 발표하는 모습을 보니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말했고, 박돈화 교감은 “학생들의 기본 학습 훈련이 잘 되어 있고 교사들이 학생의 수준에 맞게 교재를 재구성하여 쉽게 재미있게 가르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교사들을 격려했다. 한편 부석초는 학부모 공개 수업의 확대를 통해 교사의 수업전문성을 높이고, 학부모와의 대화의 장으로 활용해 학교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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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19
  • 고북중, (주)신우에프에스와 자매결연
    고북중 관계자와 (주)신우에프에스 관계자들이 자매결연을 기념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부터 편원범 학교운영위원장, 황하영 교장, (주)신우에프에스 신현길 대표, 김종준 총무부장 사진=고북중 제공 고북중학교(교장 황하영)와 (주)신우에프에스(대표 신현길)는 19일 교장실에서 1교1사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황하영 교장과 신현길 대표 등 양 측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와 교육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날 신현길 대표는 황하영 교장에게 4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하는 지역기업으로서의 모범을 보였다. 황하영 교장은 “이번 자매결연이 학교는 기업과 협력하고, 기업은 교육공동체라는 인식공유로 학교와 기업 간 유대강화는 물론 학생들에게 기업에 대한 건전한 기업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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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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