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7-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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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부모회장 역량강화 연수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30일 학부모회장 54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열고 학부모지원센터 사업과 충남교육청 학교 학부모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2020.2.28.)에 따른 학부모회 구성과 운영, 마을교육공동체의 이해 등 학부모회 활동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30일 학부모회장 54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열고 학부모지원센터 사업과 충남교육청 학교 학부모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2020.2.28.)에 따른 학부모회 구성과 운영, 마을교육공동체의 이해 등 학부모회 활동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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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1
  • 시민들에게 평안ㆍ위로 선사…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서산시립합창단(지휘 서령일)이 제6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평안과 위로를 선사했다. 지난달 30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서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정기연주회는 ‘시대를 잇는 깊은 울림’이라는 주제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정신을 기리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두를 위한 위로와 희망의 음악회가 되었다. 첫 연주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레퀴엠(Requiem)’과 서산시시립합창단 위촉 창작 칸타타 ‘뿌리 깊은 나무’. 모차르트 레퀴엠은 죽은 영혼을 위한 진혼곡으로 알려져 있으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많은 사람들과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땀 흘리고 있는 시민 모두에게 평안과 위로를 주기 위해 서산시 시립합창단이 솔리스트 및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여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무대가 됐다. 창작 칸타타 ‘뿌리 깊은 나무’는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이 녹아들어 있는 용비어천가를 기본으로 하여 모진 시련을 이겨내고 태평성대를 누리며 모든 시민이 함께 손잡고 만들어갈 서산을 노래하고 클래식컬한 오케스트라와 함께 우리 민속 악기인 태평소가 함께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색다른 모습과 함께 감명 깊은 울림을 주었다. 앙코르무대에서는 시립합창단에 맞게 편곡한 아름다운 강산이 울려 퍼지며 아름다운 선율을 그리고 마지막까지 감동과 희망을 주는 무대가 되었다. 이번 연주회는 전석이 매진되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유튜브와 네이버TV로 실시간 생중계되면서 1,800명이 넘게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에 많은 시민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여줘 감명 깊은 무대를 선보일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도 시민들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수준 높고 다양한 기획연주회 및 정기연주회를 추진하여 시립합창단이 시민들과 소통하는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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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0-07-01
  • 충남도의회 후반기 의장에 김명선 의원 선출
    ▲왼쪽부터 전익현 1부의장, 김명선 의장, 조길연 2부의장   충남도의회 김명선 의원(당진2ㆍ더불어민주당)이 제11대 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또 전익현 의원(서천1ㆍ더불어민주당)과 조길연 의원(부여2ㆍ미래통합당)이 각각 1ㆍ2 부의장으로 선임됐다. 도의회는 1일 제322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의장단을 이같이 확정했다고 밝혔다.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이날 선거에서 신임 김 의장은 재적 의원 42명 중 과반인 32표를 얻어 당선됐다. 전 1부의장은 32표, 조 2부의장은 37표를 각각 획득했다. 김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220만 도민을 대신해 도정이 올바르게 나아갈 수 있도록 견제와 균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한 번 더 소통·협력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가장 낮은 곳에서 함께 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재선의 김 의장은 합덕제철고와 예산농업전문대(현 공주대) 농학과, 한국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2~6대 당진시의회 의원(5대 전반기 의장) 등을 역임했다. 10대 도의회에 입성한 후 11대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2기 원내대표를 지냈다. 전익현 1부의장은 군산고와 충남대 경제학과에서 수학하고 동 대학원과 군산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박사 과정을 밟았다. 5~6대 서천군의회 의원과 11대 도의회 전반기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조길연 2부의장은 부여고와 인천대 무도학과를 졸업했으며 제4대와 7대에 이어 11대 도의회에서 활동 중인 3선 의원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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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1
  • 농산물 가공 창업보육 심화과정 교육생 모집
    서산시는 농산물 가공 창업보육 심화과정 교육생을 7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식품 창업지원과 소득증대를 위해 농산물 가공 창업보육 교육을 매년 3과정(기초, 심화, 현장실습)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도 기초과정 교육생 25명을 배출했다.  이번 심화교육은 농산물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중 기초과정 창업보육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7월 22일부터 9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9회에 걸쳐 실시된다. 교육 내용은 주요 식품 가공기술, 식품 포장 및 표시기준 등의 이론교육과 음료, 잼, 선식, 젤리 만들기 등의 맞춤형 실습교육 위주로 이뤄지며, 교육 과정 중 교육생이 자가 생산한 농산물을 이용해 가공제품을 만드는 시제품 코칭 과정도 포함되어 있다. 특히 교육을 이수하고 지금까지 5개 법인 등 30농가의 농업인들이 농산물공동가공센터를 이용해 창업하여 통째로짠꿀생강차, 아로니아생강조청, 대추차 등 14품목의 농산물 가공제품을 생산해 카카오메이커스, 위메프, 농협 등에 판매하고 있을 정도로 실제 창업에 도움이 되는 교육들로 구성됐다. 김성태 농업지원과장은“농업인들이 농산물을 생산하는 단계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가공 창업을 통한 융복합산업으로 더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교육은 물론 사업의 발전을 위해 더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산물공동가공센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농산물 가공 창업보육 교육을 이수하고, 유통전문판매업 영업신고를 마쳐야 하며, 시제품 생산 및 시장반응 조사를 거쳐 판매용 가공품을 출하 할 수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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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1
  • 서산시, 6월 맞춤형 직장교육 실시
    서산시는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6월 맞춤형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감성리더십 능력 고양을 통해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조직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서대학교 융합교양학과 양애경 교수를 초청해 ‘소확행을 위한 감성리더십’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인원의 1/2이상을 중간관리자(6급이상)가 반드시 참석하도록 했으며, 4차 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적인 융합마인드를 갖춘 공직자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함께 소통하고 배려하며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조직분위기 조성을 위해 하반기 전 직원 워크숍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칠 계획”이며 “특히 시민의 입장에 서서 함께 소통하고 배려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에게 만족을 넘어 감동을 주는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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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1
  • 서산시, 개인지방소득세 환급금 조기 지급
    서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 지원을 위해 종합소득분 개인지방소득세 환급시기를 앞당겨 6월 29일 일괄지급 했다고 밝혔다. 종합소득분 개인지방소득세는 매년 5월 국세인 종합소득세(이자ㆍ배당ㆍ사업ㆍ근로ㆍ연금ㆍ기타소득) 신고 의무 대상자가 국세와 함께 신고ㆍ납부하는 지방세이다. 전년까지는 국세청으로부터 환급자료를 7월에 통보받아 8월까지 환급금을 지급했으나, 올해는 개인지방소득세 자치단체 신고제도 시행으로 직접 납세자로부터 신고를 받게 됨에 따라 환급자료를 조기에 확보하게 됐다. 환급 대상자는 총 5천여 명으로 이 중 4천500명에게는 지급을 완료했다. 총 지급액은 1억9천만 원이다. 나머지 계좌번호가 없거나 번호오류 등으로 미지급 대상자에 대해서는 지방세환급안내문 발송으로 계좌접수 즉시 지급 할 예정이다. 이경수 세무과장은 “이번 조기 환급 조치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 침체되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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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1
  • 한준섭 제15대 서산시 부시장 취임
    한준섭 서산시 부시장이 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한준섭(58) 전 충남도 해양수산국장이 1일 제15대 서산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한 부시장은 “공직생활을 시작한 서산시에 부시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기쁨과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의 5대 시정목표와 15대 전략과제를 달성하고, 신해양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서산시의 발전을 위해 신명을 바쳐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 부시장은 태안 출신으로 1981년 공채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서산군을 거쳐 충남도청 총무과, 행정부지사 비서, 언론홍보팀장, 공보관, 해양수산국장 등 주요 부서를 거쳤다. 한 부시장은 도청 내에서 대내외적인 인적 네트워크가 좋고, 기업 투자유치, 서해안유류사고지원 등 해결사 역할을 두루 해내며 탁월한 업무능력을 보여줬다. 특히 홍보협력관실 언론홍보팀장과 공보관을 거친 홍보 전문가로 업무기획력 또한 탁월해 일에 대한 열정과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와 함께 강력한 추진력과 민첩한 판단력을 가지고 있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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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0-07-01
  • 대한민국 국회와 서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21대 국회 전반기 17개 상임위원장을 모두 가져갔다. 1985년 구성된 12대 국회 이후 35년 만이며 1987년 민주화 이후 처음이라고 한다. 여야 원내대표는 지난달 29일 오전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원 구성 최종 협상에 나섰지만 합의에 실패했다. 전날 회동에서 의견 접근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지만 법사위원장 배분 문제에서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결렬됐다. 협상 결렬은 결국 법사위원장을 둘러싼 이견 때문이었다. 민주당은 ‘후반기 법사위원장은 2022년 대선에서 승리한 당이 가져가자’는 중재안을 내놨으나 역부족이었다. 미래통합당은 법사위원장을 전ㆍ후반 나눠 갖자고 절충안을 냈지만 민주당이 꿈쩍하지 않았다. 여야의 협상력 부재가 오늘의 ‘반쪽 국회’를 가져왔다. 양보의 미덕을 보여주지 못하고 독주를 거듭한 여당의 책임이 더 크다. 반쪽짜리 국회 가동은 여야 모두에게 깊은 상처다. 특히 통합당은 일당독재에 맞서겠다며 강경투쟁 조짐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국회 의사일정은 우여곡절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국회는 야당의 장(場)이다. 정기 국회는 더 그렇다. 국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저버리고 강경투쟁만 고집하는 건 오히려 야당에 손해다. 여당은 이젠 무한 책임을 져야 한다. 즉, 앞으로 입법 성과에 대해 핑계를 댈 수 있는 명분이 없다. 책임지는 자세로 국회를 이끌되 야당과의 협치 또한 살려 나가야 한다. 현재 국회에는 주요 현안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다. 여당 독주의 국회가 지금 같은 최악의 경제위기 상황에서 기업을 옥죄는 규제법안을 일방 처리해선 안 된다. 대표적인 것이 주주권익을 강화한다는 명분의 다중대표소송제와 집중투표제 등의 내용을 담은 상법 개정안과 공정거래위원회의 전속고발권 폐지 등을 골자로 한 공정거래법 개정안 등이다. 이들 법안은 기업 경영권을 위태롭게 하고 경영활동을 제약하는 족쇄가 될 수 있다. 꼼꼼하게 법안을 들여다봐야 한다. 가뜩이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발목을 잡는 입법이 남발돼선 곤란하다. 여기에다 당장 3차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범과 구성 등 여야간 충돌 현안이 즐비하다. 그렇더라도 여야는 대화와 타협을 통한 협치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여당은 야당을 고립시키고 숫자로 밀어붙이려는 유혹을 떨쳐야 한다. 지리멸렬한 야당이지만 협치의 대상으로 삼아야 개혁 입법의 동력을 살릴 수 있다. 야당은 정부ㆍ여당의 정책이나 법안에는 무조건 반대부터 하고 보는 습속을 버려야 한다. 반대와 태업으로 일관한 야당에 대한 민심의 분노는 지난 무수한 선거에서 확인된 바 있다. 시선을 서산시의회로 돌려보자. 우여곡절 끝에 원구성을 마쳤지만 석연찮은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 사이에 내홍을 겪으며 제 밥그릇 챙기기에 여념이 없었다는 것이다. 여기에 기초의회 의장단 선출에 중앙당이 깊이 관여하면서 민주당 의원이 의장단에 모두 선출되게 하기위해 다른 당 의원과 결탁하면 해당 행위로 인해 제명 및 징계를 한다는 예시로 기초의원들을 압박했다는 이야기도 흘러 나왔다. 지역 실정보다는 중앙당의 요구를 중요시하며 기초의회까지 무조건 적인 민주당의 싹쓸이를 실행하기 위해 충실한 모습이다. 현재 민주당 의원 7명과 통합당 의원 6명으로 구성돼 있는 서산시의회의 이 같은 행위는 전혀 민심을 고려하지 않은 행태이며 다수당의 횡포라는 지적이다. 게다가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자체 경선을 통해 의장 후보를 선출하고도 하루 사이에 결과가 번복되면서 억측이 난무하다. 급기야 통합당 소속 의원 6명은 지난 30일 기자회견을 통해 초등학교 반장 선거보다도 못한 그야말로 졸렬한 야합의 경정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비난하며 전형적인 다수당의 횡포, 다수당의 갑질이 아닐 수 없다고 비난했다. 정의당 서산태안위원회도 이날 성명 발표를 통해 “보통 여당 소속 시의원이 의장을 맡으면, 부의장은 야당에게 양보하는 것이 관행이지만 이번에는 의장과 부의장 모두를 여당이 가져갔다”며 “이번 원구성이 이례적”이라고 비판했다. 다수의 여당이 집단사고와 집단최면에 걸려 민생을 제대로 못 볼 때, 민심을 들을 수 있는 최소한의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 여야협의의 원구성이다. 야당은 여당에 있어 반드시 같이 가야 할 바른 소리 하는 반대자이기 때문이다. 힘 있는 사람이 욕심 부리고 궤변을 늘어놓을 때, 건강한 견제 장치는 없어진다.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후반기 서산시의회가 제대로 돌아갈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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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20-07-01
  • 과다한 채무 상태에서 신용카드사용 시 사기죄 여부?
    [문] 甲은 이미 과다한 부채가 누적된 상태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하였습니다. 이 경우 甲의 행위는 사기죄로 처벌받을 수 있나요? [답] 형법 제347조는 “사람을 기망하여 재물의 교부를 받거나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한 자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라고 하여 사기죄를 규정하고 있습니다. 위 사안과 관련하여 판례는 “신용카드의 거래는 신용카드업자로부터 카드를 발급받은 사람(이하 ‘카드회원’이라 한다)이 신용카드를 사용하여 가맹점으로부터 물품을 구입하면 신용카드업자는 그 카드를 소지하여 사용한 사람이 신용카드업자로부터 신용카드를 발급받은 정당한 카드회원인 한 그 물품구입대금을 가맹점에 결제하는 한편, 카드회원에 대하여 물품구입대금을 대출해 준 금전채권을 가지는 것이고, 또 카드회원이 현금자동지급기를 통해서 혹은 이른바 인터넷 뱅킹이나 폰뱅킹의 방법으로 현금서비스를 받아 가면 현금대출관계가 성립되어 신용카드업자는 카드회원에게 대출금채권을 가지는 것이므로, 궁극적으로는 카드회원이 신용카드업자에게 신용카드 거래에서 발생한 대출금채무를 변제할 의무를 부담하게 된다. 그렇다면 이와 같이 신용카드사용으로 인한 신용카드업자의 금전채권을 발생케 하는 행위는 카드회원이 신용카드업자에 대하여 대금을 성실히 변제할 것을 전제로 하는 것이므로, 카드회원이 일시적인 자금궁색 등의 이유로 그 채무를 일시적으로 이행하지 못하게 되는 상황이 아니라 이미 과다한 부채의 누적 등으로 신용카드사용으로 인한 대출금채무를 변제할 의사나 능력이 없는 상황에 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신용카드를 사용하였다면, 사기죄에 있어서 기망행위 내지 편취의 범의를 인정할 수 있다 할 것이다.”라고 판시하였습니다(대법원 2006. 3. 24 선고 2006도282 판결 등 참조). 따라서 甲의 상황이 일시적인 자금궁색 등의 이유로 그 채무를 일시적으로 이행하지 못하게 되는 상황이 아니라, 과다한 부채가 누적된 상황이므로, 결국 甲의 행위는 사기죄가 성립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자료제공]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산출장소 (041-667-4054, 서산시 공림4로 22, 현지빌딩 4층, 전화법률상담 국번 없이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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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1
  • 도민참여단과 함께 ‘2040 미래 전략’ 발굴
    1982년 제1차 충청남도 종합계획 수립 이래 최초로 충남도민이 도 종합계획 수립에 직접 참여한 공론화 방식의 도민참여단 회의가 제4차 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도는 지난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4차 충청남도 종합계획(2021~2040) 도민참여단’ 4차 회의를 열고, 비전 및 과제를 공유했다. 기존에는 도 종합계획 수립 시 연구기관에서 계획을 입안하면 주민공청회를 거쳐 결정하는 방식으로 추진했으나 이번에는 입안 단계부터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도민 참여형 계획을 기본 방향으로 설정해 추진하고 있다. 도는 지난 1월 각계 도민을 대표하는 115명으로 도민참여단을 구성하고 △정주환경ㆍ인프라 △농어업ㆍ농어촌 △경제ㆍ일자리 △문화ㆍ관광 △복지ㆍ안전 △환경ㆍ에너지 △청소년 등 총 7개 분과를 운영, 제4차 도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미래 전략 마련에 총력을 기울였다. 도민참여단은 그동안 3차례 회의를 통해 도의 자산과 현안을 파악하고, 미래 이슈와 아이디어를 공유했으며 지속가능한 도의 핵심가치와 미래비전을 모색해 왔다. 양승조 지사와 도민참여단,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4차 회의는 활동영상 시청, 분과별 비전 및 정책 과제 전달, 제안 과제 보고, 감사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회의를 통해 발굴한 2040년 분과별 미래비전 7개와 정책 과제 35건을 발표했다. 분과별 미래비전은 △정주환경ㆍ인프라 ‘누구나 선택 가능한 공평한 인프라 서비스’ △농어업ㆍ농어촌 ‘안전한 먹거리, 풍요로운 충남’ △경제ㆍ일자리 ‘충남도민형 경제일자리 창출’ △문화ㆍ관광 ‘문화ㆍ관광으로 자연에서 힐링하는 충남’ △복지ㆍ안전 ‘건강한 복지 공동체, 안전한 행복 충남’ △환경ㆍ에너지 ‘건강한 환경, 믿고 더불어 가는 충남’ △청소년 ‘꿈을 가진 청소년이 충남의 미래’ 등이 1순위로 꼽혔다. 구체적인 제안 과제로는 △누구나 편리하고 쾌적하게 누릴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 △쾌적한 정주환경을 위한 인프라 구축 △친환경 농업 활성화 △지역 내 선순환 유통망 구축 △공공일자리 시스템 체질 개선 등이 나왔다. 또 △미래 트렌드 맞춤형 문화 관광 개발 △안전 관리, 인식 개선 홍보 및 교육 강화 △도심에서의 생태 녹지율 증가 △폐기물 배출 제로화를 위한 관리시스템 강화 △청소년 참여예산 제도 만들기 등의 정책 과제도 제시했다. 아울러 △재래시장 이용 횟수 △농어촌 청년인구 증가율 △여가활용 만족도 △“이 다음에 뭐 될래?” 묻지 않기 등 분과별로 주민의 눈높이에서 실천 가능한 주민실천계획지표도 발굴했다. 충남도는 제안 과제를 검토해 시행 중인 과제는 보완ㆍ개선하고, 계획 과제는 내용에 따라 단기, 중ㆍ장기 단계별로 반영할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제4차 도 종합계획 수립에 함께한 도민참여단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민선7기 도정이 도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도 종합계획을 통해 시대적 변화에 대응하고, 희망찬 미래상을 실현할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할 것”이라며 “과거 행정이 주도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도민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소통하는 도민참여형 계획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또 “분과별 특성을 반영한 생활밀착형 주민실천계획지표 발굴은 도민 스스로 의식 수준을 높이고, 자치 역량을 강화한 매우 의미 있는 사례”라고 설명하며 “이번에 제안한 정책 과제는 도 종합계획안 부문별 계획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충남도 종합계획은 상위 계획인 국토종합계획을 도 단위에서 구체화하는 계획이며 도 전역을 대상으로 장기 비전과 달성 전략을 설정하는 공간분야 최상위 계획이다. 도는 오는 하반기 공청회 등을 거쳐 올해 말 국토교통부 승인을 목표로 도 종합계획 수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도정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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