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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회 칠지도 제작 기념 문화제 개최
    칠지도 제작 기념 문화제 추진위원회(회장 박정섭)는 지난 14일 지곡면 도성3리 칠지도 제작 야철지 기념비 광장에서 제14회 칠지도 제작 기념 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문화제는 먼저 칠지도 도장공들의 얼을 기리는 추모제가 열려 초헌관에 이경우 지곡면장, 아헌관에 박종서 지곡면주민자치회장, 종헌관에 박병석 전 칠지도기념사업회장이 맡아 제례를 올렸다. 칠지도는 단철(鍛鐵)로 만든 양날의 칼로 전체 길이는 74.9cm이며, 칼날의 길이는 65cm이며, 칼의 좌우로 각각 3개씩의 칼날이 가지 모양으로 뻗어 있다. 또 칼의 양면에는 60여 자의 명문(銘文)이 금상감(金象嵌) 기법으로 새겨져 있으며 무기로서의 실용성보다는 제의(祭儀) 등에서 상징적인 용도로 쓰였을 것으로 추정되며, 광개토대왕비와 더불어 고대 일본과 한반도의 관계를 알려주는 가장 오랜 문자 사료로 평가 받고 있다. 허현 기자
    • 뉴스
    • 문화
    2023-04-17
  • 지곡면 주민자치회, 찾아가는 세탁봉사
    지곡면 주민자치회(회장 박종서)는 지난 14일 산성2리를 찾아 ‘사랑의 세탁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독거노인 공동생활홈 앞에서 실시한 세탁봉사활동은 서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한 이동 세탁차량을 이용해 회원들이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빨기 힘들었던 부피 큰 이불과 겉옷을 수거하여 세탁과 건조를 마친 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세탁 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봄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의 묵은 이불을 깨끗하게 세탁을 해드리니 마음까지 상쾌해졌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더 많은 봉사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서 회장은 “찾아가는 사랑의 세탁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정과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항상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묵묵히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해 주시는 회원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지곡
    2023-04-17
  • 지곡면 주민자치회, 복숭아꽃 산책로 조성
    지곡면 주민자치회(회장 박종서)는 지난 3일 면 소재지 일원에 복숭아나무 100주를 식재하여 복숭아꽃 산책로를 조성했다. 복숭아꽃 산책로는 ‘도원의 꿈’이라는 테마로 추진했으며, 본관이 지곡인 현동자 안견선생의 예술혼을 기리는 데에 착안한 것으로, ‘몽유도원도’의 풍경처럼 복숭아꽃이 활짝 핀 산책로를 만들기 위해 실시됐다. 주민자치회 회원들은 이날 이른 시간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복숭아꽃 묘목을 식재하였으며, 본인의 장비를 직접 동원하는 등 열정적으로 동참했다. 복숭아꽃 산책로는 앞으로 지곡면 지역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봄철 주민들과 지곡면을 방문하는 방문객에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서 주민자치회장은 “봄철마다 복숭아꽃이 활짝 핀 낙원을 거니는 것과 같은 기분을 주민들이 느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세대 간 화합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지곡
    2023-04-04
  • 지곡면 생활개선회, 가로화단 봄꽃 식재
    지곡면 생활개선회(회장 김영숙)는 지난달 31일 새봄을 맞이하여 청사 주변 및 소재지 가로화단에 봄소식을 알리는 꽃을 식재하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화단을 조성했다. 이날 30여명의 회원들은 주민들과 지곡면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봅향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청사와 도로변 화단에 형형색색의 팬지를 심었다. 특히 다세대 주택촌 가로화단은 평소 생활 쓰레기 무단투기로 민원이 발생했던 곳으로, 이번 화단조성으로 쾌적한 마을환경 제공은 물론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효과까지 거둘 수 있게 했다. 김영숙 회장은 “주민들이 봄꽃의 생기를 느끼며 새로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회원들 모두가 열심히 봄꽃을 식재했다”며 “앞으로도 마을 경관 가꾸기 활동 등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지곡
    2023-04-02
  • 지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꿈나무 아동 물품 지원
    지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진환)는 지난 1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 아동에 학용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아동 학용품 꾸러미 지원사업은 초등 아동에 학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학용품 꾸러미는 관내 초등학교에서 취약계층 아동을 추천받아 필요 물품에 대한 수요조사를 통해 아동이 희망하는 도서, 학용품, 간편 음식, 간식 등으로 준비해 매월 지원한다. 김진환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학용품 꾸러미사업 외에도 저소득가정 청소년 상품권 지원사업, 홀몸어르신 건강음료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마을공동체 문화 조성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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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곡
    2023-03-17
  • 제1회 산성보건진료소 건강 걷기대회 개최
    지곡면 산성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회장 김인요)는 지난 11일 산성보건진료소 관할구역 7개 마을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산성보건진료소 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걷기대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달래고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이완섭 시장 인사말 등 기념식을 가진 후 걷기행사, 건강생활실천 홍보관 운영 등을 진행했다. 이날 걷기 구간은 참여자들의 신체 수준별로 선택할 수 있도록 3코스로 구성했으며, 주민들은 오랜만에 함께 걸으며 담소를 나누는 등 즐거운 야외활동 시간을 가졌다. 이인요 운영협의회장은 “주민들과 함께 웃으며 걷는 것만으로도 건강해지는 기분이었다”며, “앞으로도 걷기 운동이 습관이 되도록 주민들의 건강생활실천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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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곡
    2023-03-12
  • 지곡면 ‘저도’가는 길…포장이라도 해야
    넷플릭스 드라마 촬영지 입소문 관광객들 몰리는데 이미지 추락 지곡면 저도가 예능프로그램 1박 2일과 넷플릭스 드라마 촬영 장소로 알려지면서 입소문을 타고 관광객들이 발길이 이어지고 있지만 비포장길을 이용해야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돌리지 않을까 염려되고 있다. 지곡면에 따르면 저도 방향 제방 구간 약 350m가 비포장도로여서 저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이 도로는 불쑥 튀어나온 돌이나 움푹 들어간 웅덩이에 승용차 바닥이 닿아 파손되기 일쑤라는 게 주민들의 설명이다. 특히 비가 오면 진흙탕으로 변해 차나 오토바이가 다니기가 불편할 정도다. 주민들은 “저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생각보다 열악한 도로 환경에 실망의 소리가 크다”며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서는 일부 훼손된 제방 보강 후 포장 공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주민들은 이어 “진입로를 대로처럼 하라는 게 아니라 최소한 차량이 안전하게 교행할 수 있고, 먼지만 날리지 않으면 족할 것”이라며 서산시에 대해 전향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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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03-08
  • 지곡면, 불법 현수막 없는 거리 만든다
    지곡면이 불법 현수막 없는 거리를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나섰다. 지곡면에 따르면 중왕교차로에는 현수막들이 무분별하게 전봇대에 설치돼 보행자의 시야를 가리는 등 안전을 위협하고 차량통행을 방해하며 거리 경관까지 해치고 있다. 이에 따라 불법 현수막 정비를 위한 수거 작업을 반복해왔지만 게릴라식으로 곳곳에 걸리는 현수막을 막기엔 한계가 있는 실정이다. 면은 우선 지곡면 중왕교차로를 비롯해 현수막이 많이 내걸리는 곳에 자체 제작한 스티커를 부착하여 인식 개선에 나선다. 면 관계자는 “불법 현수막을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는 등 불법 현수막 없는 청정지역 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지곡
    2023-03-07
  • 지곡면체육회, 제9대 김기윤 회장 취임
    지곡면체육회는 지난 3일 행정복지센터 중회의실에서 열린 회장 이·취임식에서 정진영 회장이 이임하고 김기윤 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과 지곡 관내 기관단체장, 체육회 회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행사에서는 이임하는 정진영 회장에게 공로장과 재직기념패를 수여해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정진영 이임 회장은 “지난 6대~8대 체육회장으로 재임하면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체육회 관계자님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임 김기윤 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단결하여 발전된 체육회로 명성을 이어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기윤 취임회장은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께서 이루어 놓은 업적을 바탕으로 지곡면 체육회가 더욱 화합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지역부=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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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
    2023-03-06
  • 지곡 부성사에서 고운 최치원 선생 추모 춘계 제향
    고운 최치원 선생을 추모하는 춘계 제향행사가 지난 1일 지곡면 산성리 부성사에서 종친, 유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사)부성사(유사 김홍경)는 신라 후기 학자이며 문장가인 고운 최치원 선생의 영정과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사당으로 매년 춘추로 음력 2월과 8월 10일에 제향을 올리고 있다. 부성사는 통일신라 말 진성여왕 7년(893)에 고운 최치원이 당시 부성군(현재의 서산) 태수를 역임한 연유로 조선 선조 때에 선생의 덕망과 학문을 따르던 지방 유림들이 부성산성 내에 사우를 건립하고 영정과 위패를 봉안하였다. 김홍경 유사는 “문신, 유학자, 문장가인 고은 최치원 선생은 천 백년이 흐른 지금에도 우리들은 기억하고 있다. 또한, 빛났던 학문과 성현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 받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무엇보다도 학식과 덕망을 두루 갖춘 역사상 최고 인물이 우리고장(부성군)의 초대 태수로 부임하여 7년 동안 봉직하였다는 사실 하나 만으로도 고유한 향토사적 의미가 크다”며 “성현의 숭고한 정신을 받들어 계승 발전시키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문화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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