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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었다 녹았다…부석지역 마늘 냉해피해 우려
    지난해 12월 한파와 폭설, 올해 1월 중순 이상고온 등 이상기후 현상으로 부석지역 일부 마늘재배농가에서 냉해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석면과 지역 농민들에 따르면 한파와 이상고온 현상이 반복되면서 땅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여 서릿발에 의해 흙에 박혀있던 뿌리가 들뜨게 되어 냉해피해가 발생했다. 냉해피해를 입은 마늘은 잎이 노란색 또는 흰색으로 변하며 심할 경우 무름병이 발생하거나 고사할 수도 있어 마늘 농가의 애를 태우고 있다. 다행히 지산리, 창리 등 일부 농가에서 마늘잎 색이 변한 정도이고 줄기나 뿌리까지 냉해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난지형 마늘에서 발생하고 있다. 한지형 마늘은 아직 많이 자라지 않아 피해가 없는 것으로 보이나 향후 기상상황에 따라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농민들이 조바심을 태우고 있다. 이에 대해 부석면 관계자는 “마늘 생육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는 한편, 보온자재(비닐, 부직포, 볏짚 등)로 피복, 비닐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고정 등 냉해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지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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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3-01-18
  • 부석면, 봉락리 소재 폐주유소 옹벽 붕괴 위험
    부석면 봉락1리 소재 폐주유소 옹벽의 노후화로 붕괴 위험이 많아 옹벽 옆 통행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부석면에 따르면 면 소재지에서 창리 방향 지방도 649호선 도로변(봉락리 145-1번지)에 위치한 미운영 주유소 옹벽이 노후 되어 붕괴될 위험에 놓여있다. 주유소를 둘러싸고 있는 100여 미터의 복합식 옹벽 일부분이 심하게 금이 가고 깨져 있는 상태로, 대설 및 강풍 등으로 인하여 농수로 및 통행로쪽으로 무너지면 인사 사고, 물적 피해 발생 우려가 있어 불안감을 호소하는 주민들이 빠른 정비를 요구하고 있다. 부석면 관계자는 “주민들이 불안을 호소함에 따라 건축물 소유주에게 연락을 했지만 이렇다 할 답변을 듣지 못하고 있다”며 “현재로서는 매각이 되어야만 수리를 기대할 수 있는 실정이어서 시 관련 부서와 협의해 주민불안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사회
    2023-01-10
  • “A지구 간척지 태양광 발전 허가 절대 반대”
    천수만 간척지 A지구에 태양광 발전소 사업이 추진되자 부석면 주민들이 이를 저지하기 위한 음직임을 보이고 있다. 부석면 태양광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송영철)는 그동안 우량 농지의 마지막 보루인 천수만 간척지(A지구)에 태양광 발전 설치는 불가하다며 산자부, 충청남도, 서산시에 진정서를 전달하는 등 설치 반대 의견을 강력히 주장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업체들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수회에 걸쳐 농지 쪼개기 방식 등으로 대규모 태양광 발전 설치 허가를 계속 신청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유)솔라에쿼티서산001에서 부석면 강당리 1400번지 등 27필지(371,850㎡)에 40MW 규모의 대형 태양광 발전소를 14개로 쪼개어 충청남도에 허가를 신청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번 허가 신청에 관한 대책 논의 중 충청남도에서 2021.12.1.자로 대상지의 인접한 필지(강당리 1403, 1404)에 해당 업체의 발전소 1개소가 이미 허가된 것을 알게 됐다. 송영철 비상대책위원장은 “우려했던 일이 일어났다”며 “이번에 발전 허가 신청이 수리되면 간척지(A,B지구) 전체에 태양광 발전 허가 신청이 들어와도 제지할 방법이 없어 기존 허가된 발전소 및 이번 허가 신청된 발전소의 설치 저지를 위하여 관계 부서 방문 및 단체 행동 등 특단의 대책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비상대책위원회는 서산시의 쌀 생산 면적은 전국 3위(17,863ha)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부석면(A,B지구 등)은 서산시 쌀 생산 면적의 30% (5,236ha)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국내의 대표적인 쌀 생산지(우량농지)로 보존이 필요하는 입장이다. 또한 대상지는 천수만 철새도래지이며, 인접한 간월호는 야생동물 보호구역으로 환경부에서 지정한 특별 관리지역으로 500여 종의 야생생물 서식지이자 희귀철새의 대표 서식지 및 산란처이며, 철새 보존을 위한 버드랜드 시설 운영, 볏집 보전사업 등을 추진하는 지역으로 태양광 설치 시 생태환경 파괴로 철새 및 야생동물의 피해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과 이밖에 일자리 감소, 자산 가치 하락, 태양광 복사열 및 전자파 피해, 농업용수 오염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는 입장이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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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01-08
  • 부석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청소년창의교실 운영
    부석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위원회(위원장 유용철)는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부석면 청소년창의교실 운영한다. 청소년 창의교실은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으로 지난해 11월 완공된 해누리행복센터에서 방학 기간 중 교육·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아동과 청소년 22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5일부터 2월 17일까지 주4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운영되며, 첫 수업은 미생물알아보기 수업을 진행했다. 청소년창의교실이 운영되자 부석지역 학부형 및 학생들은 겨울 방학동안 체험하고 실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부석면에서 운영된다며 매우 좋아하는 분위기다. 특히 9일부터 2월 27일까지 주4회 방학 기간 중 부석고등학교 학생들이 방과 후 부석중학교 학생들을 가르치는 멘티·멘토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유용철 위원장은 “청소년창의교실에서는 한층 업그레이드되고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창의력, 상상력을 키워 미래의 꿈을 위해 한걸음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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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8
  • 부석초 학생들, 이웃돕기 성금 50만원 기탁
    부석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이 지난 23일 부석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모금 활동으로 마련한 50여만 원을 기탁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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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7
  • 부석면, 집중모금 통해 7760여만원 모금
    부석면은 지난 6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부석면 희망2023 나눔 캠페인’모금행사를 통해 7768만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금 기부를 위해 행사장을 찾는 주민들을 위해 이장단협의회(회장 가완순)에서는 떡을, 적십자봉사회(회장 강순호)에서는 생강차를 준비하여 방문객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특히 농가주부모임(회장 이필자)에서는 청사 주차장에서 팥죽 나눔 행사를 갖고 방문한 주민들에게 팥죽과 다과를 대접하고 나눔 행사 후 모금된 성금 187만 5천원을 기탁했다. 이날 모금에는 현대모비스 쌀 20포/20kg, 현대도시개발(주) 300만원, 현대건설 쌀 20포/10kg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기탁했다. 부석면 주민자치회도 1년간 회의 참석률이 가장 높은 분과로 복지안전분과(출석률 84%)가 선정되어 받은 상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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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7
  • 우리 누룩 1%로 만든 청주…국내 최초 허가 획득
    우리 누룩으로 만든 청주가 허가를 획득, 서산의 새로운 명물로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석면에 따르면 간월도리 소재 큰마을영양굴밥 김병식 대표가 우리누룩 1%만 사용하여 주세법상 청주 허가를 획득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우리누룩 1%만 사용하여 주세법상 청주 허가를 획득했다는 것의 의미를 알려면, 우리나라 주세법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청주는 원래 우리 고유의 술 이름이며, 다 익은 술의 맑은 부분을 청주라 불렀고 남은 지게미에 물을 더 넣어 거른 것이 탁주(막걸리)라고 불렸다. 그런데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주세법 체계에서 입국(흩임누룩, 일본식)을 사용한 술을 청주라 부르고 우리 술 청주는 약주로 정의하고 있다. 해방 이후 주세법을 정비하는 과정에서 우리 술이 지닌 문화적 성격과 역사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당시 주류산업 종사자들의 이해에 맞춰 개정되면서 술 이름에 대한 근원적 문제가 남게 됐다. 따라서 현재 우리누룩으로 청주를 만들어도, 주세법상 청주허가를 받지 못하고 약주로 분류되고 있다. 청주로 분류되면 유통기한이 약 2년, 약주의 유통기한은 약 1년밖에 되지 않아 우리누룩으로 청주를 만들면, 주세법상 약주가 되어 해외 수출시 단점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우리누룩을 전체의 1%만 사용하면 청주로 분류 가능한데, 이를 김병식 지도자가 우리나라 최초로 성공한 것. 김병식 대표는 “우리누룩 1%로 청주 허가를 획득했다는 것은 우리나라 최초로 우리 술 청주의 이름을 되찾았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서산의 명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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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2-12-05
  • 부석면, 지방도649호선 주민 불편 민원 해결
    부석면이 적극적인 행정으로 도로 불편 민원을 해결해 주민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 부석면에 따르면 지방도 649호선(부석~창리)구간 중 대두리 217-1번지 일원에 도로사면이 심하게 뒤틀려 차량통행 시 크게 흔들림에 따라 차량 파손 발생 및 교통사고 위험이 따르고 있어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부석면은 지난 8월 충청남도 종합건설사업소에 재포장을 건의했으며, 종합건설사업소는 현장 확인과정을 거쳐 보수공사 실시를 결정하고 지난달 30일 보수공사 착공에 들어갔다. 부석면의 건의에 종합건설사업소는 먼저 지방도 649호선 보수 건의에 대해서는 2022년 보수공사를 추진하겠다고 답변했으며, 수해로 인한 취평리 836-17번지 도로사면 보수 건의는 거적 덮기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했다. 또 대봉정 회전교차로 주변 안전시설 보강 건의는 발광형 표지판 등 안전시설 설치, 지방도 649호선 중앙선 일부 실선 교체 건의는 실선 교체 및 앞지르기 노선 개선 불가, 농기계 자전거 겸용도로 가드레일 철거 및 자동차 출입제한 시설 요청에 대해서는 자동차 진입금지 표시 및 자전거 농기계 전용 표지판 노면 표시를 하는 것으로 답변했다. 김종민 부석면장은 “지방도 649호선 일부 구간의 노면 불규칙으로 주민들이 불안해 한다는 민원을 접수하고 현장 확인을 거쳐 종합건설사업소에 건의했다”며 “종합건설사업소가 건의사항에 대해 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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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4
  • 부석면, 간척지 B지구 배수개선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부석면은 30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현대건설 관계자와 설계 용역사, 이장단 및 주민, 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B지구 배수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산간척지 B지구 일원은 집중호우시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상습침수지역으로, 농민들이 수년간 민원을 제기해 왔지만 현대건설은 미봉책으로 부분 배수 개선사업만 해왔는데, 이번 회의를 통해 근본적인 배수개선사업이 구체적으로 논의됐다. 설명회에서 현대건설 측은 상류부 준설, 배수로 개선시에도 침수 우려구간은 간이펌프(12톤/분) 및 자동수문 설치, 통수단면 확대, PE관을 U형관으로 부분 교체, 기존배수장은 유수지(저수지)화하여 소요용량 이상 확보, U형수로관 추가 설치를 약속했다. 주민들은 12월중 설계 종료하고, 영농철인 4월전까지 준공 완료하여 영농에 문제없도록 해달라는 의견을 전달했으며, 사업 내용에 만족감을 보였다. 한편 현대건설은 지난 10월 19일 주민간담회 내용을 반영하여 이번 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향후 진행상황을 주민들과 공유하기로 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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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1
  • 부석면 봉사회, 취약계층 6가구에 밑반찬 전달
    부석면 봉사회(회장 이권구)는 28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6가구에 전달했다. 아름다운 이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의 봉사단인 부석면 봉사회의 ‘밑반찬 전달’ 사업은 부석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하여 매월 2회 회원들의 회비로 주재료를 구입하고 도비산가든(대표 윤성자)에서 식재료 일부를 후원하여 밑반찬을 만들고 회원들이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밑반찬 전달에는 착한낙지 최병근 대표가 치킨을 지원해 함께 전달했다. 최 대표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치킨을 후원하기로 했다. 윤성자 도비산가든 대표는 “봉사활동은 하고 싶지만, 시간이 없어 고민해왔는데 이렇게 내가 할 수 있는 일로 봉사를 하게 되어 보람이 크다”며 “혼자서 끼니 해결이 어려운 사각지대 이웃들을 놓치지 않고 발굴하여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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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서산인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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