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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미향교, 신임 면장 알성례(謁聖禮) 베풀어
    해미향고(전교 박대규)는 지난 29일 지역 유림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병섭 운산면장과 윤여신 해미면장을 주인(主人)으로 한 가운데 알성례를 베풀었다. 이날 행사는 주인인 이병섭·윤여신 면장의 상읍례(相揖禮)를 시작으로, 서로가 큰절로 인사하는 상견례(相見禮)를 거친 후, 향교 대성전에서 배향된 성현들에게 오늘 행사를 고하는 알성례(謁聖禮)를 올렸다. 이병섭 운산면장과 윤여신 운산면장은 “평생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고장의 미풍양속의 보존과 윤리구현을 위해 남다른 열정을 보이신 해미향교 유림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이러한 행사를 잘 지켜나가 젊은 세대에게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박대규 전교는 “앞으로도 여러 어르신들이 갖고 계시는 탁월한 경륜과 철학이 우리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됨은 물론 젊은이들의 마음의 등불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알성례는 조선시대 기로소에 등록된 전현직 문신관료들을 위해 국가에서 베풀어주는 잔치였으며, 왕이 술과 1등급 풍악을 내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역부=김명순 기자
    • 뉴스
    • 문화
    2022-07-31
  • 해미면 주민자치회. 취약지 3곳에 로고젝트 설치
    해미면주민자치회(회장 김호용)는 25일 안전한 우리 동네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야간 안심거리 조성을 위한 로고젝트를 3곳에 신규 설치했다고 밝혔다. 안전한 우리 동네 만들기 사업은 해미면 읍내리 지역 구석구석을 살피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거리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로고젝트 설치 등 경관사업을 통한 셉티드(CPTED) 지역 만들기가 사업 목적이다. 경관조명을 이용한 셉티드 지역 만들기를 위해 우선 학생들이 많이 왕래하는 학교 앞(해미중학교, 서산고등학교) 2곳과 시내버스 정류장 입구 1곳에 설치했다. 이날 위원들은 직접 우범 취약지역이 없는지 학교주변과 읍내리 골목을 직접 걸어보며 현장을 느껴보는 방범 순찰도 병행실시했다. 김호용 회장은 “해미면주민자치회는 2020년에도 로고젝트 3개소를 설치했으며, 이번에 설치한 로고젝트를 포함 총 6개소의 안심거리 조성 로고젝트를 운영 중”이라며 “경관 사업을 연계하여 안전한 동네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역부=김명순 기자
    • 읍면동소식
    • 해미
    2022-07-26
  • 해미면 웅소성리 농어촌도로 급커브로 사고 위험
    해미면 웅소성리와 귀밀리 사이를 지나는 농어촌도로(리도 201호선) 급커브 구간의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등 사고위험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주민들에 따르면 이 구간은 도로 한쪽을 언덕이 가리고 있는 급커브 구간으로, 주행 시 반대편에서 오는 차량에 대한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교통사고 위험이 뒤따르고 있다는 여론이다. 현재 급커브 구간에 반사경이 설치되어 있으나, 반사경만으로는 충분한 시야가 확보되지 않으며, 그나마 반사경이 나무에 가려져 있어 차량들이 도로를 이용하는데 사고 위험을 느끼고 있다. 더욱이 농번기에는 마을진입로에서 진입하는 농기계가 많아 리도를 이용하는 차량들이 미처 발견하지 못해 운전자들에게 불안감을 주고 있으며 사고 위험성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들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도로 커브구간의 확장 및 나무에 가려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반사경의 위치를 변경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상재 웅소성리 이장은 “이곳 도로는 주로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도로로 통행하는 차량이 보이지 않아 교통사고 위험이 뒤따르고 있다”며 “주민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하게 도로를 통행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서 하루속히 대책방안을 강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부=김명순 기자
    • 읍면동소식
    • 해미
    2022-07-24
  • 해미중 농구·족구장, 잡초가 무성한 이유?
    해미면은 그동안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하여 생활체육 활성화 크게 기여해온 해미중학교 농구장 및 족구장(총면적 1,369㎡)이 잡초가 무성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해미면(면장 윤여신)에 따르면 해미중학교 축구장, 테니스장, 농구장, 족구장 등 체육시설이 학생들의 체육활동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에게 상시 개방하여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그러나 체육시설 중 농구장 및 족구장(총면적 1,369㎡)은 바닥에 시공된 우레탄의 유해성으로 인해 2016년 바닥 우레탄 철거 이후 6년여가 넘도록 아무런 조치 없이 잡초가 무성하게 자란 상태로 방치되고 있다. 이로 인해 학생들의 체육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으며, 지역주민들도 체육시설을 사용하지 못함으로 인해 신속한 조치 후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다수의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해미면 관계자는 “넥스트코트(스포츠바닥재) 설치 시 2억여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나 서산교육지원청의 재정 여건 등으로 인해 지원이 늦어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시 관계부서와 협의하여 농구장과 족구장을 이용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부=김명순 기자
    • 읍면동소식
    • 해미
    2022-07-24
  • 해미면 읍내2리 경로당, 경로당 전문채널 KSCA TV 촬영
    해미면 읍내2리 경로당(회장 김병규)은 지난 11일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경로당 전문채널 KSCA TV’(구독자수 1,280명) 영상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상 촬영은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와 서산시지회 관계자 등이 경로당을 방문하여 읍내2리 경로당 활성화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담고, 해미면노인회 분회장(안정관), 읍내2리 노인회장(김병규)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유튜브 ‘경로당 전문채널 KSCA TV’는 경로당 등 노인복지사업을 홍보하는 전문 채널로 충청남도 전체 경로당 중 해미면 읍내2리 경로당을 영상촬영 대상지로 선택해 이날 방문했으며 촬영분은 영상은 편집 작업을 거쳐 7월말 경 업로드 될 예정이다./지역부=김명순 기자
    • 읍면동소식
    • 해미
    2022-07-11
  • 해미면 주민자치회, 학생 그림 전시회 ‘호응’
    해미면이 지난 5~6월 두 달간 행정복지센터 청사 내에 해미초등학교 학생들과 병설유치원 원아들의 그림 및 만들기 작품 150여 점을 전시하여 면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청사를 방문하는 고령의 어르신들은 손자, 손녀와 같은 어린 학생들의 그림을 둘러보며 기특하다면서 행복한 미소를 짓는 모습도 보였다. 그림 전시회는 해미면 주민자치회의 특화사업으로 그림과 사진 등을 매개로 주민 간 소통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코로나19로 인한 고립감 및 외로움을 해소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했다. 이번에 전시된 그림과 만들기 작품들은 보는 이들에게는 동심으로 돌아가게 해주고 전시회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자긍심과 성취감을 갖게 해주었다. 해미면 주민자치회에서는 학교를 방문하여 전시에 참여한 학생들과 학교 관계자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고, 기념촬영 시간도 가졌다. 7월 전시회는 ‘나의 얄개시대’라는 주제로 면민들의 옛 사진을 전시하야 주민들이 어릴적 사진을 공유하며 추억을 회상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게획이다. 김호용 해미면 주민자치회장은 “학생들의 그림이 면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너무 기쁘다.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해미면장은 “청사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하여 조성한 보담보담 전시를 통해 면민들에게 의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하여 뿌듯하다. 관내 유관기관들과 협조를 통해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지역부=김명순 기자
    • 읍면동소식
    • 해미
    2022-06-28
  • 해미면 주민자치회, 주민자치 발전 견문 넓힌다
    해미면 주민자치회(회장 김호용)가 주민자치역량 강화와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우수 주민자치회나 선진 마을공동체 견학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3일 주민자치회 학습동아리는 주민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서산 관내에서 가장 먼저 주민자치회를 발족하여 지역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대산읍 주민자치회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대산읍주민자치회장의 특강과 대산커뮤니티센터 프로그램 운영 현장 등 견학이 진행됐으며, 간담회를 통해 주민자치 실현의 현실적 어려움, 극복방안 등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갖고 향후 다양한 형태의 교류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김호용 회장은 “앞으로 우수 주민자치회나 마을공동체로 선진지 견학을 추진하여 해미면 주민자치 발전에 견문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지역부=김명순 기자
    • 읍면동소식
    • 해미
    2022-06-26
  • 해미면, 해미천 일대 해바라기 꽃밭 조성
    오는 가을에는 가을의 전령인 해바라기의 노란 물결이 해미천을 수놓을 전망이다. 해미면(면장 김영식)은 지난 22일 주민자치위원 10여명이 참여해 해미천 일대 해바라기 꽃밭 가꾸기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미천은 봄철 벚꽃 명소로 잘 알려져 있으나, 지난해부터는 해바라기, 코스모스, 야생화 등 다양한 계절 꽃을 식재하여 여름, 가을까지 주민들과 관광객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이날 주민자치회 회원들은 여름철 주민들이 자주 찾는 읍내리를 중심으로 왕복 4킬로에 이르는 해미천 산책로 주변에 해바라기를 식재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식재한 해바라기는 8월경부터 피어 추석 무렵에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식 해미면장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와 색다른 볼거리 제공을 위해 사계절 아름다운 꽃들로 만발한 대형 꽃밭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지역부=김명순 기자
    • 읍면동소식
    • 해미
    2022-06-23
  • 대곡리 인근 야산서 차량 화재…차주 방화
    극단적인 선택을 위해 자신의 차량에 불을 질러 자칫 인근 산으로 번질 위험이 있었으나 소방서의 신속한 출동으로 화재가 진압됐다.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지난 21일 오전 9시경 해미면 대곡리 인근 산에서 차량이 불타고 있다는 신고접수를 받고 즉시 현장으로 출동했다. 소방관이 현장에 도착하여 불에 타고 있는 차량의 화재를 진압하고 운전자를 확인했지만 차량 내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인근에 제초제를 마시고 쓰러져 있던 운전자를 발견하고 즉시 병원으로 이송했다. 화재조사반에 따르면 차량 소유주 김모씨가 극단적 선택을 위해 라이터를 이용해 차량 시트에 불을 질렀다고 진술한 점과 운전석 내부가 집중적으로 소실된 흔적으로 보아 운전석에서부터 시작된 화재로 추정되며 약 770만원의 동산피해와 일부 수목이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차량화재는 자칫 대형 산불로 번질 위험이 있었으나 소방 선착대의 신속한 화재진압으로 약 6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며 “정확한 원인은 현재 경찰에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 뉴스
    • 사회
    2022-06-22
  • 해미면새마을부녀회, 밑반찬 전하고 안부도 챙긴다
    해미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지희)는 지난 13일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부녀회 회원 2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만든 김치, 장조림 등 밑반찬을 만들어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 60세대에 집집마다 배달하며 안부를 물었다. 최지희 부녀회장은 “본인보다 남을 더 위하는 마음으로 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여름이 다가온 만큼 어르신들이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통해 기운 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식 해미면장은 “언제나 뜻 깊은 봉사를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사업 발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지역부=한은희 기자
    • 읍면동소식
    • 해미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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