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부춘 기사

• 부춘동 적십자봉사회, 나도정원에 태양광 조명꽃 설치

  부춘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윤대희)가 주민생활 혁신사업으로 조성한 ‘나도정원 1호’에 태양광 조명꽃을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태양광 조명은 태양전지 모듈을 설치해 낮에 발생한 전기를 축전기에 저장했다가 야간에 활용하는 방식으로 하얀색과 빨간색의 조명꽃 70개를 하트모양으로 만들어 공원길을 아름답고 예쁘게 밝힐 수 있도록 했다. 윤대희 회장은 “유례없는 코로나와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주민들에게 시각적으로나마 즐거움을 느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지역부=박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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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5

• 부춘동 갈산2통 경로당, 미니 슐런대회 개최

  부춘동 갈산2통 경로당(노인회장 이흥구)에서는 노인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 마을 미니 슐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어울림슐런협회 서산시지회의 상품 후원으로 열렸다. 대회 결과 148점 만점 중 93점을 획득한 신현태씨가 우승을 차지하여 상품과 상장을 수여받았으며, 나머지 회원들도 화합과 친목을 나누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슐런(Sjoelen)은 네덜란드 전통놀이에서 유래돼 나무보드 위에서 퍽을 넣어 점수를 내는 스포츠로, 특별한 운동신경이 필요하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지역부=박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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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9

• 부춘동, 숨은자원 찾기 경진대회

  부춘동은 지난 24일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및 마을 주민 50여명이 참여하여 4분기 숨은자원찾기 경진 대회를 개최하여 폐비닐, 농약공병 등 영농폐기물과 재활용품을 집중 수거했다. 지역부=박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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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6

• 부춘동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부춘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원식, 부녀회장 이경애)는 지난 21일 회원 30여명이 참여하여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400포기 김장 김치를 만들어 갖고 관내 경로당 및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지역부=박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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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부춘동, 낙엽 청소로 주민 안전사고 예방

  부춘동은 15일 행정복지센터에서 학돌초를 지난 서광사 입구까지 도로 600m 구간에서 낙엽 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에는 박정식 동장과 직원 8명이 참여해 미끄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로변 낙엽을 제거하고 또한 도시 미관을 해치는 무단 폐기물을 수거했다. 부춘동에서는 지난 12일 토요일 밤사이에 쏟아진 폭우와 강풍으로 떨어진 많은 낙엽이 배수구를 막아 4건의 침수 신고가 발생했다. 박정식 부춘동장은 “낙엽을 쓸고 담는 일이 보통 일이 아니지만, 동민의 안전을 위해서 반드시 해야 할 일로 직원들이 직접 나섰다”며 “이후 추가 피해가 없도록 더 면밀히 살피고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부=박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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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5

• 양우내안애아파트, ‘마을자치규약’제정 눈길

  읍내37통(통장 한상규) 양우내안에아파트 주민들이 주민총회를 열고, 주민 스스로 마을의 번영과 발전을 위한 ‘마을자치규약’을 제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읍내37통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아파트’ 공동주택단지로 이뤄진 단일 마을로, 입주민 간 상생하며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기 위하여 이번 규약을 제정하게 됐다. 자치규약을 제정하기 위해, 사전에 전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진행하고 자치규약 초안을 아파트 곳곳에 게재하여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지난 10일 열린 주민총회는 참여가 가능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집하여 관련 내용 토론 후 자치규약을 제정을 의결했다. 이번 ‘자치규약’제정은 마을 주민들이 모여 토론을 통해 마을 자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기 위하여 제정한 것으로 서산지역 최초의 마을자치규약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한상규 통장은 “(마을자치규약 제정은) 점점 각박해져 가는 현대사회에서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각종 정보와 정을 나누고, 거주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토론문화를 통해 함께 해결해보자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아파트 입주민 간 상생하며 살기 좋은 공동주택 마을을 조성해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역부=박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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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1

• 부춘동, 11월 특별한 통장회의 개최

  부춘동은 지난 10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11월 특별한 통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특별한 통장회의’는 11월 9일 ‘소방의 날’을 계기로, 소방 안전과 관련된 교육을 진행하여 생명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진행된 교육은 최근 이태원 참사로 중요성이 대두된 ‘심폐소생술’ 교육과 실습이었으며, 서산소방서의 협조를 얻어 진행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통장단의 건의로 추진하여 집중도와 참여도가 평소 타 교육과 남달랐으며, 긴박한 상황을 대비한 소방안전교육을 정기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하기도 했다. 박정식 부춘동장은, “한 번쯤은 통장회의에서 안전교육을 진행 하고자 했었는데, 최근 가슴이 먹먹한 일로 인해 바로 교육을 추진했다”며, “나와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늘 준비되어있기 위해서, 오늘과 같은 안전교육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부=박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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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1

• 부춘동 주민자치회,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 확정

  부춘동은 지난 4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부춘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영준)가 제2기 부춘동 주민자치회 구성을 위한 위원선정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월 5일 열린 1차 회의에서 제2기 주민자치회 정수를 30명으로 확정하고 지난달 14일부터 31일까지 18일간 위원을 공개 모집한 결과 총 28명이 신청했다. 이날 2차 회의에서는 28명을 대상으로 1차 결격심사(주민등록, 교육이수확인 등)를 통해 2명의 결격자를 제외하고, 남은 26명을 대상으로 개별 심사 및 정수조정을 통해 주민대표 14명, 직능대표 8명, 전문가 대표 3명 등 총 총 25명을 위원 후보자로 확정했다. 선정된 25명의 위원 후보자는 12월 6일 제2기 부춘동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김영준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처음 운영했던 주민자치회가 내년에는 더욱 잘 운영되길 바랐는데, 부춘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많은 분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남은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 주민자치회 운영을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부=박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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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6

• 부춘동 주민자치회, 사전 거점투표소 2개소 운영

  부춘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영준)는 지난 2일 호수공원에 이어 3일 하나로마트 서부지점에서 마을의제 우선순위 선정을 위한 사전 거점투표소를 운영했다. 거점투표소 운영은 더 많은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찾아가는 사전투표’로 진행됐으며 200여 명의 주민들이 투표에 참여해 기대 이상의 참여와 성과를 얻었다. 부춘동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27일부터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에서 상시투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사전투표지와 서명부를 가지고 ‘찾아가는 사전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사전 투표 결과 3일 현재 6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의결에 필요한 최소 투표인원 300명을 훌쩍 넘기면서 내년 사업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부춘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8일 주민총회를 실시해 사전투표와 합산한 결과를 근거로 2023년 주민자치회 사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지역부=박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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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4

• 새 우편함 설치하고, 도시가스계량기 커버도 교체

  읍내동 양유정 일대 각 가정에 새 우편함이 설치되고 도시가스 계량기 덮개가 새것으로 교체되어 골목길이 산뜻해졌다. 서산시읍내동주민협의체위원회(위원장 이태희)는 아름다운 우리 고장 가꾸기 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읍내동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이 마을 주민들의 공동 노력으로 마무리 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읍내동 양유정 일원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따라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추진기반 마련과 도시재생사업과 실질적 연계를 통한 주민참여 확대 및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추진됐다. 특히, 주민 및 공동체가 스스로 프로그램 기획 및 소규모 시설 개선 제안, 실행하면서, 마을의 환경 개선 및 활력 증진을 위한 활동, 안전한 마을을 위한 시설물 구성, 마을 공용활동 공간 구성, 이 밖에 마을의 활력을 증진 시킬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 사업을 공모를 통해 추진해왔다. 읍내동주민협의체는 주변 마을 250가정의 기존 낡은 우체통과 도시가스계량기 덮개를 이정분 분과장이 주관해 새것으로 교체했다. 특히 한 달여 동안 진행된 교체 과정에서 각 가정의 안부도 묻고, 마을 관련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되어 사업 의미를 더욱 값지게 했다. 한 주민은 “대부분 서로가 관심이 없어 보기 흉한 우편함이 그대로 방치되어 있었는데, 이번에 모두 깔끔하게 교체 되어 동네 전체가 환하게 변화된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작은 부분부터 마을 주민 서로가 관심을 갖고 개선해 나가면 깨끗한 동네가 될 것 같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태희 위원장은 “이번에 추진한 우편함 교체 사업은 대부분 가정마다 플라스틱 재질로 너무 오래되어 색깔이 퇴색이 되어 보기가 흉한 것이 많고, 특히 어느 집의 경우 훼손된 경우마저 있어 집 입구에서부터 산뜻한 기분이 들지 않았었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깨끗한 것으로 모두 교체해 주었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읍내동주민협의체는 양유정 주변 꽃밭 조성 사업, 경관조명 설치 사업, 주변 연립 담벼락 벽화 조성 사업 등 다양한 주변 연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신망을 받고 있다./지역부=박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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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