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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지면 단독주택 화재…주택용 소방시설로 초기 진압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주택용 소방시설 덕분에 큰 화재로 이어지는 것을 막으며 역할을 톡톡히 했다.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지난 14일 오전 9시 58분경 인지면 소재 단독주택에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울리는 바람에 초기 발견으로 자체 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신고자 박모씨(여/60대)가 야외 작업 중 화재경보기 소리가 들려 남편과 함께 확인해 보니 방 안 침대 매트리스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있어 소화기로 자체 진화했다. 다행히 불은 거주자의 신속한 대처로 소방대원 현장 도착 당시 자체 진화된 상태였으며 인명피해 없이 침대 일부만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원인조사 결과 매트리스 위에서 충전 중이던 LED작업등 배터리(리튬이온)의 충전 중 발열에 의해 발생한 화재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덕분에 최소한의 피해로 큰 화재를 막을 수 있었던 이번 계기로 또 한 번 중요성과 필요성이 재강조 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려 주택 화재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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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6
  • “도당천 하천부지에 공중화장실 설치해주오”
    석남동 도당천 하천부지(덕지천동 394-33 번지 앞)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팔각정 인근에 공중화장실과 운동기구를 설치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주민들에 따르면 팔각정 주변 농로는 인근의 장3통 푸른솔아파트와 덕지천동 주민들이 생활운동을 위한 산책로로 사용되고 있으며, 운동을 하는 주민들에게는 이곳 팔각정이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주변에 화장실이 없어 운동을 위해 찾는 주민들뿐만 아니라 주변 경작자와 낚시꾼들까지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팔각정에 도착하여 운동기구를 이용하여 간단한 운동을 하고 싶어도 운동기구가 없어 단순한 쉼터 역할에 그치고 있는 상황이다. 아침마다 도당천 하천부지에서 산책을 즐긴다는 주민 양모 씨는 “하천 양쪽으로 야생화가 예쁘게 피어있어 아침저녁으로 산책하는 사람이 많은데 화장실이 없다보니 노상 방뇨하는 사람을 본 적도 있었다”며 “그때부터 산책길이 그다지 즐겁지 않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석남동 관계자는 “주민들이 화장실과 운동기구 설치를 주장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한다”며 “빠른 시일내 검토해 시 해당부서에 화장실과 운동기구를 설치를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부=김지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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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남
    2022-08-15
  • 인지면 주민자치회, 청소년 특강 프로그램 ‘호응’
    인지면 주민자치회(회장 최진엽)가 자체적으로 개설해 운영한 ‘청소년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특강’프로그램이 지역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주민자치회에 따르면 지난 5월 개최한 ‘청소년과 함께하는 간담회’에서 인지중학교 학생들이 ‘청소년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특강’프로그램 개설을 건의했으며 이를 적극 반영해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배구교실’을 개강했다. 청소년 배구교실에는 청소년 28명이 신청하여 지난달 20일 개강했으며 12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8회에 걸쳐 인지면 어울림건강센터에서 진행했다. 주민자치센터 배구 프로그램 강사가 수업을 진행하고, 수강료는 인지면 주민자치센터 운영세칙에 의거 무료로 운영하였다. 주민자치회는 또 인지중학교 댄스반에서 연습공간이 필요하다는 요청이 있어 주민자치센터 문화교실을 무료대관 해주기로 했다. 최진엽 주민자치회장은 “올 여름방학 특강에서 학생 참여도와 효과를 분석한 후 학생들의 요구를 파악하여 다채로운 겨울 방학특강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부=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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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5
  • 해미면, 화재피해 상가 전면부에 가림막 설치
    해미면(면장 윤여신)은 지난 4월 화재 피해를 입은 읍내2리 소재 상가 건물 전면부에 가림막을 설치했다. 가림막을 설치한 상가는 보험처리 등의 문제로 철거 및 현장수습이 무기한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인근 지역에 악취 및 먼지 피해가 발생하고 도시 미관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면에서는 현 상황이 유지될 경우 지역 상권에 부정적인 영향이 미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자체적으로 상가 전면부에 가림막을 설치하여 주민 불편을 해소했다. 지역부=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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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미
    2022-08-15
  • 소운 이봉하 선생 기념사업회 본격 출범
    서산의 위대한 항일 독립운동가인 소운 이봉하 선생의 독립운동의 가치와 정신을 잇기 위한 기념사업회가 공식 출범했다. 부석면(면장 김종민)은 12일 오전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사)소운 이봉하 선생 기념사업회 창립식을 개최됐다고 밝혔다. 소운 이봉하 선생은 1919년 4월 8일 서산군 운산면 용현리 보현산 정상에서‘만세봉 횃불 독립투쟁 의거’를 일으켜 우리 민족의 항일 독립 의지를 널리 알린 독립운동가이다. (사)소운 이봉하 선생 기념사업회 창립준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창립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시의회 의장, 지역 각 단체장과 주민 그리고 이봉하 선생의 유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기념사업회는 지난 6월 30일 창립 발기인 총회를 가진 이후 광복 77주년을 뜻 깊게 맞이하는 의미에서 한 달여 만에 창립식을 개최한 것으로, 이날 창립식이 끝난 후에는 한국궁중장식화협회와 시흥시향토민속보존회가 후원하는 ‘창립기념전시회’13일까지 진행되어 이봉하 애국지사의 뜻을 주민들과 함께 기리게 된다. 허현 기자 소운 이봉하(李奉夏 1891-1969) 선생은?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과 남다른 민족애로 온 정신을 무장하고 삶을 살아가셨던 분이다. 이봉하 선생은 1919년 3.1 독립만세운동이 전국 각지에서 벌어지자 허후득 선생과 함께 용현리 주민 50여명을 결집하여 보현산에 올라 횃불을 치켜들고 격렬한 독립 투쟁을 위한 만세 시위운동을 주도한 항일 독립운동가이다. 1919년 4월 8일 보현산 정상(만세봉)에서 일으킨 ‘만세봉 횃불 독립 의거’로 인하여 이봉하 선생은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으며, 1919년 5월 19일 <공주지방 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6월을 받고 고통스런 옥고를 치렀다. 판결문은<공주지방법원>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 편찬위원회) 제3권 155-156면에 기록돼 있다. 이 선생은 감옥에서 석방 된 후 강직하고 과묵하신 그의 성품답게 평소에 자녀들은 물론 주변 지인과 이웃들에게도 자신의 독립운동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허후득 선생의 후손 허룡 선생의 노력으로 이봉하 선생의 독립운동 사실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정부는 이러한 공적을 인정해 2008년 대통령 표창을 수훈했다. 현재 이 선생이 터를 잡고 살았던 부석면 취평리에는 이 선생의 숭고한 애국 행적과 집요한 항일 투쟁과 독립을 향한 열망을 기록한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자료=이봉하 선생 기념사업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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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서산인
    2022-08-12
  • 지곡면 주민자치회, SK온 초청 공장 견학
    지곡면 주민자치회(회장 박종서)는 12일 8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이후 지곡면 오토밸리 소재 전기차 배터리를 생산하는 SK온 사업체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022년 주민총회 개최 일정을 결정하고 주민자치회 자체 추진 사업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벌였다. 회의를 마친 주민자치회 회원들은 SK온의 초청에 따라 공장을 방문하여 업체 관계자의 안내로 공장을 견학하며 미래를 이끌어갈 첨단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이 우리 면에 있다는 것에 대하여 큰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SK온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주민들을 자주 모시지 못했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을 초청하여 전기차 배터리 생산과 발전과정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역부=노교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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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곡
    2022-08-12
  • 부춘동 통장단협의회, 이통장 화합대회 상품 기탁
    부춘동 통장단협의회(회장 한상영)는 12일 8월 정기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달 열린 ‘서산시 이통장 한마음 화합대회’ 에서 수상한 각종 부상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기로 했다. 기부 물품은 전자레인지, 자전거, 선풍기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물품들로 수해 및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한상영 회장은 “우리 동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통장단의 한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작지만 관내의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역부=박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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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춘
    2022-08-12
  • 부춘동, ‘찾아가는 문화서비스’추진
    부춘동(동장 박정식)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집에 직접 방문하여 통합문화이용권을 발급하고 이용을 돕는 ‘찾아가는 문화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합문화이용권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삶의 질 향상 및 계층 간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발급되는 카드로 매년 10만원이 자동 충전되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거동이 불편하여 가맹점 방문을 못하고 다른 이용방법을 몰라 발급 후 이용을 포기하는 대상자들의 고충을 듣고 적극행정으로 ‘찾아가는 문화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 찾아가는 문화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사용이 어려운 카드를 어떻게 이용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동에서 직접 방문해서 카드도 새로 발급하고 원하던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정식 동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카드 발급자를 대상으로 이용 독려 연락을 하며 거동이 불편한 분들과 문화누리카드 사용에 어려운 분들은 직접 방문하며 통합문화이용권 이용 방법을 적극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부=박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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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2
  • 해미면 기지1리, 국방과학연구소 편입 토지 확장 요구
    공군 제20전투비행단 내 국방과학연구소 시험동 확장과 관련해, 기지1리 주민들이 잔여세대 수용을 촉구하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국방과학연구소가 최근 지난해부터 11가구를 측량한 후 6가구에게만 토지매입을 통보하자, 미수용 가구 주민들이 부대 철조망 등에 ‘국방과학연구소 확장 결사반대, 잔여세대 수용하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결사투쟁을 불사하고 있다. 30년 넘게 살고 있다는 엄길용(66)·장미순(68) 씨 부부는 “마을에 공군부대가 생기면서 80여 가구가 넘던 마을(보상 수용으로)이 쪼개져 24가구만 남았다”면서 “몇 발짝 떨어지지도 않은 집인데 누구는 수용되고 누구는 수용되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측량해 간 11가구를 포함해 나머지 13가구도 반드시 수용돼야 한다”며 “지역민 모두 난청에 시달리고 있는 검진 결과를 토대로, 피해 보상 소송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기지1리는 소음이 95웨클 이상인 소음대책 1종 지역으로, 이 곳 주민들은 그동안 제대로 된 보상조차 받지 못한 채 전투기 등의 소음을 감내하며 살아왔다고 목청을 높였다. 이와 관련해 서산시는 24가구가 편입될 수 있도록 국방부와 국방과학연구소에 의견을 전달해 관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연구소 관계자는 “사업 목적에 맞게 사업 구역을 설정한 것”이라며 “주민 의견을 검토해서 나중에 다시 한 번 연락을 드리겠다고 통지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한편 국방과학연구소는 현 부지 주변 6만 6100여㎡(약 2만 평)에 2025년까지 시험동 건립 등을 추진한다. 지역부=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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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1
  • 고북면 ‘마음 그리기 사업’ 치매 예방 효과
    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유청, 민간위원장 김전규)가 2022년 지역사회 특화사업 ‘마음 그리기 사업’2회차를 추진한다. 이 사업은 어르신의 치매 예방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담당 공무원이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시니어용 치매 예방 컬러링북을 전달하고 활동을 도우며, 개별 상담을 통해 복지 욕구를 파악하여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지난 5월 1회차를 진행하고 평가한 결과,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고 재차 참여를 희망하실 뿐만 아니라 많은 자녀가 어르신의 작품을 칭찬하고 추가 책자를 구매하여 드리기 등 가족 간의 관심과 지지를 끌어내고 더불어 어르신 자존감이 높아지는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2회차는 16일부터 11월 말까지 1차 사업 참여자 5명과 신규 대상자 5명 총 1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희망자가 있을 시 수시로 지원할 예정이다. 유청 고북면장은 “마음 그리기 사업은 고령화된 지역의 특성에 맞는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니만큼 확장형 사업을 추가로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행복과 건강한 삶을 지원할 수 있는 특색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역부=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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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북
    20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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