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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06 예산집행 효율성 낮았다||시의회, 2006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안 심사
- 서산시의 2006년도 예산집행이 효율성이 낮았다는 지적이다. 이같은 사실은 서산시의회가 지난 1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한규남 의원)를 구성하고 2006 회계년도 세입ㆍ세출 결산안에 대한 심사에서 나타났다. 이날 석낙서 전문위원의 검토 의견에 따르면 예산 편성에 비해 집행 잔액이 많이 발생, 예산 편성시 사업의 필요성을 충분히 검토하고 추진 계획과 소요예산을 면밀히 분석한 예산 편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또 자동차세와 담배소비세 등 세외수입 부분도 현액 4,150억 5천여만원보다 17억 7,200여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세입회계에 보다 신중을 기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이에 대해 신준범 의원은 “매년 이런 절차를 밟고 있지만 예산운용에 있어서 변한점이 없다”며 “시의회의 의견을 행정에서 무시한다면 구속력도 없는 이런 요식행위를 시간과 노력을 들여 굳이 할 필요성이 있겠느냐”며 시 행정에 일침을 가했다. 김환성 의원도 “주먹구구식으로 사업계획을 세우지 말고 정확하게 파악하여 명시이월이나 사고이월이 발생치 않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규남 위원장은 “전체적으로 시 행정의 예산집행 효율이 낮았다”며“이는 결국 지난해 서산시가 방만한 예산집행을 했다고 볼 수 밖에 없으므로 올해 예산 집행에 있어서는 담당부서에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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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06 예산집행 효율성 낮았다||시의회, 2006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안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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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전 총리, 서산 방문||동부시장, 서산노인요양원, 서광사 각각 방문
- ▲한명숙 전 총리가 서산노인요양원에서 직접 식사를 돕도 있다. 범 여권 대권주자 중 한 명인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지난 10일 서산을 방문했다. 동부시장과 서산노인요양원을 방문한데 이어 수도회관에서 당원들과 만찬을 가진 후 서광사에 들러 도신 주지스님을 만난 후 귀경길에 올랐다. 이날 오후 5시 동부시장을 방문한 한 전 총리는 상인들과 재래시장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자리에서 최연용 상인회장은 “현재 상속만 가능한 모든 시설들에 대해 양수 및 양도가 가능해야한다”는 의견을 내놓자 한 전 총리는 “현재 재래시장이 안고 있는 고민 중 가장 큰 부분을 지적해 주었다”며 “관련 실무진들과 한시적 법안 등 모든 가능한 길을 모색해보겠다”고 답변했다. 한 총리는 이어 동문동 소재 서산노인요양원을 찾아 저녁 배식에 참석한 후 노인요양원 현황을 듣고 대통령이 되면 불편함을 해소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여기서도 이영세 원장이 “주부식비가 1130원대에 불과해 영양잡힌 식단이 어렵다”고 하소연 하자 “이곳의 어려운 사정은 모두 기록해 꼭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오후 6시 당원들과 만찬을 가진 한 전 총리는 귀경길에 서광사를 들러 도신 주지스님과 10여분간 대화를 나눴다. 이범석 기자 정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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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전 총리, 서산 방문||동부시장, 서산노인요양원, 서광사 각각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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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대선 경선에 주민 802명 참여||서ㆍ태안지역…대의원 184명, 당원ㆍ일반시민 각 309명 선정
- 한나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투표에 참여할 서산ㆍ태안지역 국민참여 경선인단 규모는 총 802명으로 오는 20일께 선정작업이 완료될 계획이다. 13일 한나라당 충남도당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경선에 참여할 8백2명의 서산 및 태안지역 주민 선발작업에 들어가 오는 20일까지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8백2명에 대한 구분은 대의원 184명, 당원 309명, 일반시민 309명이다. 대의원 및 당원 선정방법은 컴퓨터를 통한 무작위 랜덤 추출 방식으로 이뤄지며, 일반시민 참여자는 전화여론조사 방식으로 선발해 각 대선후보 캠프에 CD로 공개전달된다. 한편 한나라당 경선은 23만1천600명의 국민 참여 경선으로 이뤄지며 대의원 20%, 당원 30%(이중 책임당원 50%, 나머지 50%는 책임당원+일반당원), 일반국민 30%, 여론조사 20%로 구성된다.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경선은 8월 18일 여론조사, 19일 전국 동시투표, 20일 전당대회로 후보를 확정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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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대선 경선에 주민 802명 참여||서ㆍ태안지역…대의원 184명, 당원ㆍ일반시민 각 309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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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월ㆍ부남호 수질개선 위해 협력키로||서산시의회, 한국농촌공사 천수만 사업단장 초청 연찬회
- 서산시의회가 간월호와 부남호 수질개선을 위한 사업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의회는 지난 10일 이명식 한국농촌공사 천수만 사업단장을 초청 연찬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이 단장은 “천수만 AB지구에 2017년까지 2,897억원의 국고를 투자하여 농업기반시설 재정비와 부남호 준설사업, 간월호의 수질개선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계획에 대해 의원들은 “A지구 농업기반시설 재정비사업시 주변경관과 특성에 맞는 시설 등을 도입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민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각종 사업들을 병행 추진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담수호 주변의 수변개발, 수질개선을 위한 인공습지 등을 조성하여 서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휴식공간이 제공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고 상호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따라서 의회는 서산간척지의 친환경적 개발과 지역경제 성장 동력이 되도록 의회 차원의 관심과 조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기 위해 한국농촌공사 천수만사업단과 공조체제를 갖춰 수시로 정책 협의를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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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월ㆍ부남호 수질개선 위해 협력키로||서산시의회, 한국농촌공사 천수만 사업단장 초청 연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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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노령연금 국가가 부담해야”||전국 시장ㆍ군수ㆍ구청장협 대통령에 건의
- 전국 시장ㆍ군수ㆍ구청장협의회(회장 노재동 서울은평구청장)는 12일 청와대에서 열린 주민생활 지원 서비스 국정보고회에서 지방 재정 확충 등을 건의했다. 13일 서산시에 따르면 협의회는 노무현 대통령에게 기초노령연금을 전액 국가가 부담하고, 종합부동산세를 2005년 당시 입법 취지대로 시ㆍ군ㆍ구세의 감소분 보전과 지역 균형발전 재원으로 전액 기초자치 단체에 배분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주민소환제가 정파적 이해나 지역 이기주의 등에 의해 악용될 소지가 있다”고 지적하고, 청구 사유나 요건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관련법을 개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협의회는 이와함께 기초 단체장ㆍ기초의원에 대한 정당공천제 배제, 기초 단체장의 후원회 허용 등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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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노령연금 국가가 부담해야”||전국 시장ㆍ군수ㆍ구청장협 대통령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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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창아파트 주민들, 문석호 국회의원에 감사패
- 지난 9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세창아파트 주민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박남식 임차인대표회장이 임대주택법 국회 본회의 통과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문석호 국회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를 받은 문 의원은 “오늘은 지난 7년간의 국회의원 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날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 건교부 시행령에 임대아파트 부도개념을 명시하는 문제, 법안의 시행시기 연장 등의 문제가 남았지만 이 문제도 적극 나서서 꼭 보증금을 주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박남식 회장은 “날밤 새가면서 열심히 우리는 힘든 싸움을 치러내고 있다”며 “앞으로 더 투쟁해야 한다는게 가슴 아프지만 함께했을 때 커다란 힘이 된다는 생각으로 조금 더 힘내자”라고 주민들을 격려했다. 이날 세창아파트 임차인대표회는 6명의 대표를 새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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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창아파트 주민들, 문석호 국회의원에 감사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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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6회 서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 서산시의회(의장 임덕재) 제126회 제1차 정례회가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열린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07년도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과 예산결산위원장 및 간사를 선출한다. 또 2006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한 심사내용을 제출 보고 받는다. 이와 함께 생태공원화사업 부지 확보를 위한 국ㆍ시유 재산교환에 대한 2007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계획 승인의 건에 대해 심사하여 처리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지역인 송도지구와 청라지구 사업현장 방문 계획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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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6회 서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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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전용 없어도 축사 설치 가능
- 앞으로 농지전용 없이 축사를 설치할 수 있게 됐다. 5일 서산시에 따르면 농지전용 없이 축사시설을 농지에 설치, 운영이 가능토록 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 농지법이 지난 1월 개정 공포됨에 따라 농지법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4일부터 시행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농지에 축사를 설치할 경우 농지전용절차를 거쳐야 했지만, 이제부터는 농지관리위원회의 확인 및 관할 농지 부서의 농지전용 절차 없이 축사를 설치할 수 있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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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전용 없어도 축사 설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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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허위 시간외수당 9월까지 중점단속
- 정부는 공무원들의 허위 출장비 및 시간외 근무수당 청구 등 관행적 공직 부조리를 오는 9월까지 중점 단속하고 연말까지 제도 개선책을 마련키로 했다. 5일 서산시에 따르면 정부는 4일 장태평 국가청렴위 사무처장 주재로 16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반(反)부패현안 실무회의를 열어 이같이 방침을 정했다. 정부는 우선 오는 9월까지 중앙행정기관중 청렴도 하위기관의 행정부조리 실태조사(청렴위), 정부 산하기관과 출연연구기관의 예산집행 비리 점검(국조실), 중앙행정기관의 초과근무수당 표본점검(인사위), 246개 지자체의 예산집행 이행실태(행자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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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허위 시간외수당 9월까지 중점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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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모델 되어 주길” 당부||서산시의회, 전직 의장 초청 의회기능 활성화 논의
- 서산시의회(의장 임덕재)가 역대 의장들을 초청, 의회 기능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등 격의 없는 토론을 나누었다. 지난 3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역대 10명의 의장 중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석치 못한 2명을 제외하곤 8명의 전직 의장들이 모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직 의장들은 “그동안 지방의회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행착오를 경험했고 시민들에게 지탄을 받는 경우도 종종있었다”며 “이제는 안정적인 의회운영으로 시의 균형발전과 시민의 욕구충족을 위해 의회가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시민의 입장에서 제5대 서산시의회를 지켜본 의장들은 “의회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정책개발과 연구를 위한 다양한 연찬회를 개최하는 모습을 보아왔다”며 “남은 임기동안 서산시의회가 지방의회의 모델이 되는 가장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회운영의 묘를 잘 살려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산시의회 역대 의장은 ▲이재병 ▲박영웅 ▲김관기 ▲김환욱 ▲박찬교 ▲김재경 ▲문기원 ▲유규일 ▲윤찬구 ▲이완복씨 등 모두 10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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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모델 되어 주길” 당부||서산시의회, 전직 의장 초청 의회기능 활성화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