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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맹호 의장 “겸손하게 자식 키우고, 이웃 어른 공경할 것”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이 24일 “자식은 겸손하게 키우고, 이웃 어르신들을 공경하며 살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이날 대산노인대학(학장 김재성) 초청 특강에서 “세월이 지나고 철이 들어보니, 오직 자식을 위해 살아오신 어머님, 아버님들께서 우리나라를 이끄는 주역들을 성장시켰다”며 이렇게 말했다. 김 의장은 ‘간신히 인생’을 주제로 실시한 특강에서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도산 안창호 선생 말씀, 잊지 말아야 할 징기스칸 어록 등 평소 의정활동 철학을 소개한 후 건강하고 보람 있는 인생의 지혜 이야기를 정감 있게 풀어냈다. 또한 농사를 지으며 시행착오를 겪은 경험, 부모님의 말씀을 통해 얻은 깨달음, 주변에 베풀며 얻게 된 교훈 등을 소개하며 수강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김 의장은 연세가 많은 수강생들의 특성을 고려해 인쇄물이나 프레젠테이션을 활용한 강의가 아닌 어르신들과 상호작용하는 참여형 강의를 펼쳐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대산=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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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충남도의회, 의용소방대 자녀 장학금 지급 대상 확대
    충남도의회는 이용국 의원(서산2, 국민의힘·사진)이 대표발의하고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위원장 대안으로 가결된 ‘충청남도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4일 제351회 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의 사기진작과 복리증진을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의용소방대원 자녀장학금 지급대상자의 범위를 기존 고등학생과 대학생에서, 중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까지 확대 지급하는 것으로 규정했다. 이용국 의원은 “조금이나마 대원 자녀분들의 학업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각종 재난 현장에서 언제나 봉사와 희생에 앞장서 온 의용소방대원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임기가 종료된 의용소방대장의 재임용을 제한하고, 소방서 시군연합회에 지역대장을 추가하는 내용의 같은 개정조례안이 조철기 의원(아산4·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발의돼 지난 16일 건설소방위원회에서 위원장 대안으로 심사를 마친 바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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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서산시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지난 19일 의장 집무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갖고 9명의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꼼꼼한 검사 진행을 주문했다. 시의회는 이에 앞서 지난달 13일 열린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선숙 의원(대표위원)과 최동묵 의원, 유해중·임재관(전 시의원), 김인섭·이원우·조만호(전 공무원), 김회준·문종현(세무사)씨 등 9명을 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임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다음달 8일까지 20일간 서산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 마련된 결산검사장에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을 확인하고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재정운영이 이루어졌는지 검토하게 된다. 대표위원인 가선숙 의원은 “결산검사는 단순한 회계 오류를 파악하는 것이 아니라 결산서에 나타난 계수를 통해 사업이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평가하는 것”이라며 “시민들의 혈세가 적법하고 의도된 목적대로 사용되었는지 철저히 확인하여 부여된 의무와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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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서산시의회, RE100 달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서산시의회는 의원연구단체인 ‘RE100 달성을 위한 서산시 재생에너지 및 블루카본 확대방안 연구모임’이 지난 17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구모임은 서산지역 내 산업단지의 태양광 설치 현황과 문제점, 국내 사례 연구 등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재생에너지의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대안 제시를 위해 발족되었으며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문수기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관내 기업이 RE100 이행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규제 개선과 지원에 대한 결과물을 도출해낼 계획”이라며 “서산시는 탄소중립 실현과 관련된 정책이 제안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강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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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서산시의회, 서산국회축제 행정사무조사 특위 설치
    서산시의회가 서산국화축제를 두고 그동안 제기되었던 문제점에 대한 실태파악에 나선다. 서산시의회는 올해 서산국화축제 개최가 불투명해짐에 따라 그동안 서산국화축제 추진과정과 관리실태를 조사하고 불합리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서산시의회 서산국화축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특별위원회의 행정사무조사의 기간은 4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70일간 진행되며, 조사 대상기관은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고북면 등 서산국화축제에 관련된 기관 및 단체이다. 조사범위는 서산국화축제 관련 사항 전반에 관한 사항이며, 조사 방법은 서산국화축제 전반 보고 청취 및 질의 답변, 간담회를 통한 의견 청취, 현지 확인 및 조사 등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강문수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서산국화축제가 서산시를 대표하고 지역주민과 서산시민에게 신뢰받는 축제로 변모할 수 있도록 행정사무조사를 통해 관련된 문제를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해결책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회는 지난 15일 제293회 서산시의회 1차 본회의에서 서산국화축제 추진상황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고 16일 제1차 회의에서는 강문수 의원을 위원장으로 안효돈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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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서산시의회, RE100 달성·블루카본 확대방안 연구모임 발족
    서산시의회가 17일 문수기 의원을 대표로하는 ‘RE100 달성을 위한 서산시 재생에너지 및 블루카본 확대방안 연구모임’발족하고 본격 활동을 예고했다. 연구모임은 세계적으로 기업의 RE100 이행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지역 내 기업의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지원하고 재생에너지 확대에 지장을 초래하는 각종 규제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블루카본 확대 방안을 연구에 포함해 지자체는 탄소중립 실천을, 기업은 RE100 이행 부담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방안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문수기 대표 의원은 “연구모임이 서산시에 적합한 RE100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재생에너지의 확대 방안과 지원 및 블루카본 활성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구모임은 문수기 대표의원을 비롯한 강문수 의원, 안효돈 의원, 이경화 의원, 조동식 의원, 최동묵 의원, 한석화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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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서산 첫 3선 국회의원 배출…“획기적 서산 발전 기대감”
    제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국회의 꽃’이라 불리는 3선에 오르며 중앙 정치권에서 지역의 목소리가 커질 수 있을 거란 기대가 나온다. 국회는 통상 선 수가 눈에 보이지 않는 서열로 작용하는데 특히 3선은 관례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일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포함한 총 18개 상임위원회는 여야가 의석 수 등에 따라 배분하게 되는데 통상 3선 의원이 상임위원장을 맡는 것이 암묵적인 관례다. 성 의원이 22대 국회에서 각종 상임위원장과 당권 도전에 나서 성과를 거둘 경우 지역 현안 해결에도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런 만큼 지역에서는 성 의원의 3선 성공에 서산시민들의 기대도 크다. 동문1동 장명식씨는 “서산에서 처음으로 3선 국회의원이 탄생돼 그동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산의 경제상황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삶이 크게 나아지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희곤 수석산업단지 운영협의회 회장은 “지금의 중소기업인들은 세계 경제침체와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국내 경기 불안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치가 경제를 밀어주고, 기업인들은 더 넓은 경제영토에서 신나게 일할 수 있게 만들어 달라”는 바람을 전했다. 그는 특히 “중소기업이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총선 이후 꾸려질 국회에서는 제안 받은 정책들을 잘 검토해 중소기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이남직 고북면 신송2리 이장은 “농업은 먹거리산업으로서의 중요성뿐만 아니라 식량안보 차원에서도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엔 기후위기까지 더해지면서 지속가능한 농업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안도 절실해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의 농업·농촌은 점차 피폐해지고 있다. 고령화에다 일손 구하기도 어렵고 인건비도 비싸졌다. 농산물 가격이 조금만 올라도 외국산으로 대체하는 등 정책으로 희망을 빼앗아 가는 것이 현실”이라며 “지속가능한 농업, 농가소득 보장을 통한 농업·농촌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요청드린다”고 했다. 김가연 서산문화예술연구소 대표는 “예술을 통해 얻게 되는 사회 문화적 이익이 많다는 점을 알아주었으면 한다. 천혜의 자연경관과 풍부한 인문학적 자원을 갖고 있는 서산지역에도 많은 문화예술인들이 활동하고 있다”며 “그러나 문화의 시대를 맞았지만 정작 예술인들이 누려야 할 문화혜택의 폭은 여전히 부족한 게 현실이다. 예술인들의 창작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복지정책 마련에도 힘써주기 바란다”고 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사회복지사는 “선거 때만 내려와서 표를 구걸하는 것이 아닌, 진짜 시민의 삶을 체험하고 함께할 수 있는 국회의원이 되길 소망한다”며 “한 기관의 사회복지사로서 국회와 국회의원을 바라보며 상당한 이질감을 느낀다. 탁상공론밖에 할 수 없는 사람들이라고도 느낀다. 하지만 앞으로 달라질 수 있다고 기대한다. 부디 소통할 창구가 없는 약자들을 위해 일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학생 김진우(읍내동)씨는 “취업 기회가 부족하고 실업률이 증가함에 따라 젊은 세대들의 경제적 불안은 더욱 커지고 있다.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정책과 제도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제적인 어려움은 많은 청년들과 대학생들이 직면한 현실이다. 고등교육을 받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학비와 생활비 부담은 이들에게 적지 않은 부담이 되고 있다. 학비 및 생활비를 벌기 위한 아르바이트와 공부 병행은 쉽지만은 않다. 장학금과 교육지원 프로그램 다양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청년들의 목소리를 귀에 담아주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허현 기자/지역부=김명순, 박영화, 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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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지역 상공인 물품우선 구매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서산시의회가 지역 상공인 물품우선 구매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에 나선다.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17일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원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산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 안원기 의원은 “지방 보조사업 수행 시 관외에서 생산된 물품을 구매하기보다는 관내 소상공인의 물품을 구매하는 것을 권장함으로써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선순환 구조가 이어질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개정 조례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지방보조사업에 대하여 사업수행에 필요한 물품에 대해 관내 상공인 물품을 우선 구매토록 하는 조건을 붙일 수 있도록 하고 지방 보조사업 성과평가 시 관내 상공인 물품 우선 구매 실적을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안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이 지역 예산의 외부 유출을 막고 관내 소상공인의 소득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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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서산시의회 제293회 임시회 폐회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지난 17일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19건, 동의안 2건, 승인안 1건 등 총 23개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 서산국화축제 추진상황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고 강문수, 문수기, 안효돈, 이경화, 최동묵 의원을 위원에 선임했다. 이어 16일 열린 특위 1차 회의에서 강문수 의원을 위원장으로, 안효돈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서산국화축제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의결했다. 의원 대표발의 안건으로 ▷서산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서산시 어르신 안심주치의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여성폭력방지 기본 조례안 ▷서산시 생활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헌혈 및 장기 등 인체 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야생조류 충돌 저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군용비행장 소음피해지역 주민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조례안 ▷서산시 농어업작업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친환경 축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하고 ▷서산시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 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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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충남도의회, 장애인 단기 거주 시설 지원 근거 마련
    충남도의회가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지원 근거를 마련한다. 도의회는 복지환경위원회 이연희 의원(서산3, 국민의힘·사진)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6일 제351회 임시회 제1차 복지환경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보호자의 일시적인 부재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복지증진 및 장애인가정의 가족기능 회복·유지에 기여하는 내용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장애인 단기거주시설은 총 165개소(2022년 기준)에서 1,871명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충남도에는 총 7개의 단기거주시설이 장애인의 긴급돌봄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연희 의원은 “장애인 단기거주시설은 「장애인복지법」 및 동법 시행령에 따라 30명 미만의 소규모로 운영에 어려움이 있어 지속적인 지원과 자립지원 중심 정책이 중요하다”며 조례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단기거주시설이 장애인 돌봄의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며 “시설에 있는 장애인이든 가정에서 돌봄을 받는 장애인이든 필요에 따라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 유형별 뿐만 아니라 기능별로 다양한 복지시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24일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의결될 전망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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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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