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뉴스
Home >  뉴스  >  정치

실시간뉴스

실시간 정치 기사

  • 지선 투표율 55.0%…운산면 63.6% 최고
    제5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투표 마감 결과, 서산의 최종 투표율이 55.0%인 것으로 집계됐다. 서산시와 시 선관위에 따르면 서산지역 유권자 11만 7968명 가운데 6만 3824명이 투표에 참여해 최종 55.0%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6년 5월 시행된 제4회 전국 동시지방선거의 최종 투표율 54.74%보다 0.3%p, 2007년 서산시장 재선거 45.7%보다 9.3%p, 2008년 치러진 18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율 48.5%보다는 6.5%p 높아진 것이다. 지역별로는 운산면이 63.6%로 15개 읍면동 가운데 가장 높았고, 팔봉면 61.5%, 성연면 60.9%, 부석면 60.3% 순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지곡면이 50.9%로 가장 낮았으며 동문2동 51.4%, 고북면 52.5%, 해미면 52.7% 순으로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 밖에 △대산읍 55.9% △인지면 59.7% △음암면 54.5% △부춘동 53.6% △동문1동 53.8% △수석동 54.0% △석남동 54.4%의 투표율을 보였다. <선거 취재팀>
    • 뉴스
    • 정치
    2010-06-03
  • 서산시장 선거…선거 전략서 승패 갈랐다||유상곤 후보‘포지티브’대 차성남 후보 ‘네거티브’
    명승부로 펼쳐진 시장 선거가 한나라당 유상곤 후보의 승리로 끝났다. 유 후보는 선거기간 동안 2차례 발표된 언론사 여론조사에서 자유선진당 차성남 후보와 최대 14.2%의 큰 격차를 벌려왔으나 막판의 맹추격을 따돌리며 최종 승자가 됐다. 유 후보가 승리를 거둘 수 있었던 가장 큰 배경은 끝까지 구사한 ‘포지티브’선거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유상곤 후보의 경우, 서산시의 희망만을 말하는 ‘포지티브’ 선거 전략을 구사했다. 또 선거 막판 상대 후보자들에 ‘정책 선거’를 호소한 것도 승리의 한 요인으로 꼽힌다. 유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동안 지난 2007년 서산시장 재선거에서 당선된 이후 서산시의 현안 해결 및 추진을 위한 총체적인 활동상과 재선시장으로서의 포부 등을 ‘1등 서산, 1등 시민’으로 제시하며 시민들의 표심을 파고들었다. 이는 곧 유권자들에게 ‘능력 있는 시장, 일 잘하는 시장’으로의 인물론으로 각인됐다. 또 3년 전 재선거 당시 제시했던 공약 이행의 열정도 시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높은 투표율 또한 유 후보의 승리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이번 지선의 투표율은 55.0%로 지난 2007년 서산시장 재선거(40.4%)보다 14.6%p 높았다. 평소 투표 참여에 무관심했던 20대의 젊은 층이 대폭 참여하고, 유 후보의 적극 지지층인 40∼50대의 대대적인 지원 사격이 승리를 이끌었다. 또 최대 승부처 지역인 시내권은 물론 열세지역으로 분류됐던 운산과 해미 등 동부지역에 대한 집중 공략도 성공 드라마를 연출할 수 있었다. 특히 보수적 표심이 강한 50대 이상의 경우, 당보다는 인물론을 통한 지역발전에 대한 염원으로 시민들의 선택이 이어져 승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 밖에 선기기간 동안 시 전역을 평균 4∼5차례 발품을 판 후보와 참모진들의 열정적이고 진심어린 선거운동 역시 승리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이와 달리 자유선진당 차성남 후보는 지역구 국회의원과 지역정당이라는 높은 인지도와 지지도에도 불구하고 여러 악재가 겹치면서 고배를 들었다. 또 경쟁 후보에 대한 날선 비판에 나선 네거티브 전략은 정치혐오증 등의 부작용을 일으키면서 악재로 작용했다.<선거 취재팀>
    • 뉴스
    • 정치
    2010-06-03
  • “행복한 서산의 목표 완수 위해 매진”||유상곤시장 당선소감
    “시민 여러분의 뜻을 겸허하게 받아들여 가슴 깊이 새기며, 지난 시정에 이어 행복한 서산의 목표를 완수해 내겠습니다” 6.2지선에서 타 후보들을 물리치고 재선에 성공한 유상곤 시장은 “서산시민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귀담아 듣는 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유 시장은 “이번 당선은 서산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생각하는 한분, 한분의 소중한 마음이 모여 이루어낸 위대한 선택이며, 16만 시민 여러분의 꿈과 여망이 담긴 서산의 미래”라며 “시민중심, 소통협력, 균형발전의 가치 속에서 시민 모두가 잘 사는 부자도시, 언제 어디서나 함께 누리는 교육ㆍ복지서산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말로 소감을 대신했다. 유 시장은 또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고 문화의 혜택이 넘쳐흐르는 매력적인 도시, 편리하고 쾌적하며 시정의 성과가 시민에게 돌아가는 1등 서산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다른 후보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 유 시장은 “이제는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시민 화합을 위해 노력할 때”라며 “서산의 발전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선거 취재팀>
    • 뉴스
    • 정치
    2010-06-03
  • 교육의원 선거 ‘명노희’ 명승부 연출
    당선증 받는 명노희 교육의원 당선자-3일 새벽 3시 40분께 명노희 교육의원 당선자가 김정욱 서산시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고 있다. 방관식 기자 서산시장 선거를 비롯해 교육의원과 도의원, 시의원 등 경합선거구에서는 피말리는 접전이 계속되며 곳곳에서 명승부가 연출됐다. 특히 서산과 당진의 지역대결구도로 형성된 교육의원 선거는 당초 서산출신 후보들이 당선권에서 멀게만 느껴져 개표 결과 조차에 무관심 하는 분위기가 역력했다. 하지만 개표 중반에 접어들면서 개표장 일부에서 명 후보의 서산과 태안에서 1위 소식이 전해지면서 당진지역 개표 결과가 초미의 관심으로 집중됐다. 당진지역 개표 초반부터 명 후보의 득표율이 의외로 높아지면서 일부에서는 ‘당선’이라는 말이 나돌 정도였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유 후보의 몰표 현상이 뚜렷하면서 다소 실망스런 분위기로 이어졌으나 서산과 태안에서 벌려진 큰 폭의 경계로 초긴장 모드가 이어지면서 근소한 표차의 승리를 일궈냈다. 명노희 교육의원 당선자는 “이번 선거의 승리는 충남교육을 살리라는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염원이 반영된 결과”라며 “약속했던 공약을 하나씩 풀어가고 기반을 쌓는데 혼신의 역량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며 소감을 대신했다. 그는 이어 “서산시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확고한 신념과 준비된 계획을 펼쳐 충남교육의 위상을 높이는데 책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명 후보는 공주교대를 졸업하고, 건국대 행정학 석사, 한남대 법학 박사과정 수료, 신성대학 겸임교수, 국회 입법 보좌관 등의 경력을 갖고 있으며, 현재 한남대학교 과기법연구소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선거 취재팀>
    • 뉴스
    • 정치
    2010-06-03
  • 109세 할머니도, 시각장애인도 한 표||투ㆍ개표 이모 저모
    유상곤 시장이 2일 오전 10시 부춘초등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부인과 함께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2일 오전 성연면투표소에는 성연초등학교 교사가 학생 20여명을 데리고 견학. 투표과정에 대하여 자세한 설명 및 안내. 또 성연면 지역 각 교회의 목사님들은 고령의 노인분들을 차로 모시고 와서 투표할 수 있도록 배려. ○…해미중학교에 마련된 해미면 제2투표소에는 2일 오전 9시 50분께 2급 시각 장애자인 이명자(68ㆍ해미면 홍천리)씨가 유권자의 권리를 행사하기 위해 시각장애인협회 심부름센터 직원의 도움을 받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 ○…지곡면에서는 지곡면 선거인중 최고령자로 109세의 최옥순(대요1리) 할머니가 구자홍 이장의 부축을 받아 투표에 참여하여 소중한 국민의 권리를 행사. 또 4,252명의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하는 지곡면 제1투표소에는 지곡면의용소방대(대장 정우관)가 투표소 밖 더운 곳에서 차례를 기다리는 유권자들을 위해 입구에 천막(1동)을 설치해 유권자들이 시원한 그늘에 대기하다가 투표할 수 있도록 했다. ○…동문1동 제1투표소에는 오전 9시 55분께 서산노인요양원에 근무하는 김준태 사무국장과 이해리요양보호사가 시설에 입소해 있는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 20명을 직접 모시고 투표에 참여. ○…고북면 양천1리 복지회관에 마련된 고북면 제3투표소에는 오전 10시 10분께 영화 『맨발의 기봉이』로 유명한 엄기봉(정자1리)씨가 당당히 투표권을 행사. 또 이날 오전 9시 10분께 고북면사무소에 마련된 고북면 제1투표소에는 고북면체육회 김경완 사무국장(양경수퍼 운영)이 투표에 참여하는 유권자들을 위해 커피 한 박스를 기탁. ○…대산읍 오지2리 마을회관에 마련된 제2투표소에는 섬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물때에 맞춰 이장님과 마을 주민들 대부분이 투표에 참여. 또 명지초등학교에 마련된 제3투표소에서는 주민등록증을 분실한 거동이 불편한 할아버지 한분이 읍사무소에 방문하여 임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아 자녀의 부축을 받아 투표에 참여. 대진초등학교에 마련된 대산읍 제4투표소에는 대진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담임교사의 인솔로 투표소 현장견학에 나섰다. ○…운산면 제3투표소에는 운산면 신창리 19번지에 거주하는 서현순(100세)씨가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허웅 이장의 부축을 받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 서 할머니는 집에서 신분증을 찾지 못해 오전 10시 40분께 면사무소를 방문, 주민등록증을 재발급 받는 등 번거로움을 감수하면서 투표에 참여.
    • 뉴스
    • 정치
    2010-06-03
  • 전국 곳곳 민주당 ‘돌풍’
    6.2 지방선거 개표결과 한나라당은 전국 16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수도권 ‘빅3’ 중 인천시장 선거에서 패했다. 충남(안희정ㆍ민주당)과 대전(영홍철ㆍ자유선진당)을 비롯해 강원(이광재ㆍ민주당), 경남(김두관ㆍ무소속), 충북(민주당ㆍ이시종), 제주(우근민ㆍ무소속)에서도 민주당과 자유선진당, 무소속 후보에게 패했다. 민주당은 텃밭인 호남에서 광주(강운태), 전북(김완주), 전남(박준영)에서 모두 승리했다. 자유선진당은 대전 1곳에서 승리하는데 그쳤다. 한편 한나라당은 당초 50%에 육박하는 대통령 지지율과 천안함발 ‘북풍’(北風) 등에 힘입어 압승을 기대했으나,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으며 패배한 것으로 분석됐다. <선거취재팀>
    • 뉴스
    • 정치
    2010-06-03
  • 표 찍을 후보 8명 메모 합시다||서산타임즈 제안 ‘투표 5대 포인트’
    6.2지방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서산시선관위가 엊그제 각 가정으로 배달된 선거공보는 월간지 한 권에 가까운 분량이었다. 이를 받아든 유권자들은 누구를 어떻게 골라야 할지 막막했다. 투표일이 코앞으로 다가왔는데 내 세금의 절반을 쓰는 풀뿌리 살림꾼을 무작정 뽑을 수도 없는 일이다. 서산타임즈가 이번 선거를 내 고장 살리기 선거로 치르는 ‘5대 참여 포인트’를 제안한다. 1. 공약 꼼꼼히 살펴보자 이번에 잘 뽑아야 앞으로 4년이 편하다. 내가 사는 동네의 발전도 기약할 수 있다. 공보만 잘 살펴봐도 어떤 후보가 동네 살림을 잘 할 수 있을지 가늠할 수 있다. 공약 중에서도 숫자가 포함된, 사업추진을 위한 재원마련 방안이 들어간 공약이라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거짓말 공약일 수 있다. 참 공약의 기본 요건인 목표ㆍ기한ㆍ재원 마련 등을 잘 요약한 후보가 누구인지 찾아보자. 2. 선거공보 둘째 면 꼭 읽자 선거법상 후보자가 반드시 밝혀야 할 신상 명세가 공보 둘째 면에 간단명료하게 게재돼 있다. 후보의 인격과 양심이 압축 돼 있다고 할 수 있다. 세금은 잘 냈는지, 전과는 몇 건이나 있는지 꼼꼼히 살펴야 한다. 병역은 마쳤는지, 아들도 군대에 보냈는지 상세히 챙겨보자. 전과는 파렴치 범죄인지 시국사범인지, 군대는 다녀오지 않았다면 이유는 뭔지도 나와있다. 3. ‘묻지마’ 줄투표 안된다 내가 낸 세금이 함부로 쓰이지 않도록 집행부를 잘 감시하고 견제할 지방의원을 뽑아야 한다. 무조건 당만 보지 말고 업적 등을 따져보고 찍어야 한다. 특히 기초ㆍ광역의원의 경우 각 정당 후보가 고루 뽑혀야 견제와 균형을 보장해 부패를 막고 지역발전을 기약할 수 있다. 4. 막판 돈선거 고발하자 주변에서 불법 선거운동 행위가 눈에 띄면 선관위에 제보하는 공명선거 참여자가 되어야 한다. 선거전이 막판에 접어들면서 과열ㆍ혼탁 양상이 빚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돈 선거를 하는 후보를 뽑았다가, 재선거라도 하게 되면 내가 낸 세금이 낭비되는 결과를 초래한다. 선관위도 막판 돈 선거 집중 단속에 들어갔다. 제보 내용에 따라 최고 5억 원까지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5. 기표소서 헷갈리지 말자 이번 선거에서는 도지사, 시장, 지방의원, 교육감 등 8명을 2차례에 나눠 투표해야 한다. 후보도 그만큼 많아 막상 투표소 안으로 들어가면 누굴 찍기로 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수 있다. 각 후보들의 공보물을 꼼꼼히 살펴 찍을 후보를 정했으면, 간단하게 붙일 수 있는 메모지에 적어 뒀다가 지갑 같은데 넣어서 투표장으로 가자. 잘못 찍거나 무효표를 만들지 않고 당당한 한 표를 행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뉴스
    • 정치
    2010-05-31
  • 신준범 후보 “선거는 축제이어야”||“후보자들,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자세 보여야”
    30일 민주당 신준범 시장 후보의 선거운동원들이 동부시장 앞에서 코믹복장을 하고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신준범 후보 캠프 제공 민주당 신준범 시장후보의 선거운동이 코믹한 복장으로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신 후보 캠프에 따르면 30일 선거를 앞둔 마지막 휴일을 맞아 동부시장 앞에서 임금님 복장과 두루마기에 갓을 쓴 자원봉사자들이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가하면, 선거사무장은 농촌의 한복 복장에 지게를 지고 퍼포먼스를 벌이는 선거운동을 펼쳤다. 또 일부 지원봉사자의 목에는 일반도화지에 색연필로 쓴 ‘쌀값 좀 올려주유~’ 란 표어가 걸려있어 순박한 미소로 시민에게 다가가는 모습과 농민과 농촌을 살리자는 신 후보의 공약이 자연스럽게 유권자에게 전달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준범 시장 후보는 “비방과 흑색선전이 난무하고, 중앙과 도당 지원유세까지 보태지면서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는 유권자보다 선거운동원들이 더 많은 웃지 못 할 상황도 연출되고 있다”며 “후보자들이 진정 시민을 위한다면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자세를 보여야하고, 따라서 주인을 즐겁게 하기 위해서는 선거는 축제여야 한다”며 이 같은 선거운동의 의미를 부여했다.
    • 뉴스
    • 정치
    2010-05-30
  • 1인 8표, 이렇게 투표합니다
    • 뉴스
    • 정치
    2010-05-27
  • 오늘부터 부재자투표||서산부재자투표 대상 3231명
    제5회 전국 동시지방선거의 부재자 투표가 오늘(27일)오전 10시부터 실시되고 있다. 부재자투표는 내일 오후 4시까지 실시되며, 서산에는 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 대강당과 해미면사무소 회의실 등 2곳의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부재자 투표는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송부 받은 발송용ㆍ회송용 봉투와 투표용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부재자 투표소를 찾아 투표하면 된다. 서산 부재자 투표대상은 3231명이다.
    • 뉴스
    • 정치
    2010-05-2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