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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충남도지사 김태흠은 누구?
    사회 개혁을 표방하던 김태흠 당선인은 국회의원 보좌관을 시작으로 정치에 발을 들였다. 이후 중앙과 지방을 넘나들며 정치와 행정을 두루 경험한 그는 노력 끝에 국회의원이 돼 그의 좌우명 ‘사생취의(捨生取義)’를 실현하기에 이른다. 정치 베테랑 ‘3선 의원’에서 충남도민을 위한 도지사로 변모한 그의 행보가 주목된다. 그는 1962년 1월 11일 충남 보령에서 한 가난한 농부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비록 가정 형편은 어려웠지만 정직하고 부지런한 부모님 가르침 아래 활발하고 정의로운 성품을 가질 수 있었다. 이후 건국대학교 재학 시절 ‘재경공주학우회’회장을 맡은 그는 김종필 전 총리와 인연을 맺으며 정치에 입문했다. 그는 김 전 총리의 조언을 받아 “현실 정치에 참여해 한국 사회의 개혁과 변화를 주도하겠다”는 포부 실현을 위해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고(故) 김용환 당시 보령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뜻 있는 길’을 찾게 된 것이다. 6년여의 비서관 활동 이후 국무총리실로 자리를 옮긴 그는 공보·정책담당관으로 국정에 참여할 기회를 얻었다. 또 충남도 정무부지사로서 지방행정을 경험하기도 했다. 국회에서의 소중한 경험과 중앙·지방정부에서의 실무경력은 국회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하는 데 큰 힘이 됐다. 그는 두 번의 낙선 이후 이뤄낸 19대 총선에서의 승리를 잊지 못할 순간 중 하나로 꼽았다. 국회의원 임기 4년을 온전히 대한민국의 발전과 보령·서천의 성장을 위해 힘쓰리라 다짐한 시간이기도 했다. 19대 국회 전반기에는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현안 정책을 점검했고,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대계를 마련하는데도 일조했다. 후반기에는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서 국가 재정의 수립과 집행을 꼼꼼히 살폈다. 이밖에도 국회윤리특별위원회 간사와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으로서 국회 윤리규범이 철저히 지켜지도록 힘을 보탰다. 2013년에는 새누리당 원내부대표 겸 원내대변인을 맡아 당의 입장과 정책을 대변했으며, 19대 대선을 앞두고는 선진통일당과의 합당을 이끌어 냈다. 20대 국회에서는 재선의원의 전문성과 실천력을 발휘하고자 노력했다. 4년 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여당 간사, 야당 위원으로 일했고, 우리 농어업이 경쟁력을 갖기 위한 해법을 찾는데 매진했다. 21대 국회의원이 된 후에는 원내대표직에 도전했고, 국회 농해수위 상임위원장을 맡아 국회 운영의 큰 틀을 경험했다. 지난 3월 대선에서는 윤석열 후보 당선에도 앞장섰다. 선대위 정무특보단장을 맡아 정무, 정책, 조직 등 다방면에 거쳐 당선인에게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았다. 윤석열 정부의 첫 여당 원내대표로 도전하려 했지만 당 지도부로부터 충남도지사 출마를 권유 받곤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이번 선거에 나섰다. 그는 옳은 일을 위해서라면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강인한 의지와 단호함을 가졌다. 완고한 어머니의 가르침 덕분이다. 늘 정직한 자세로 원칙을 지키며, 쉽게 포기하지 않는 성실함은 지금의 그를 만든 토대이기도 하다. 2007년 발생한 서해안유류오염사고는 우리 서해를 죽음의 바다로 만들었고 그로 인해 이를 터전으로 하는 지역민들의 생활도 피폐해졌다. 설상가상 선박회사 등이 책임을 회피하면서 피해보상은 계속 지연됐다. 그는 주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19대 국회 등원 직후 보상을 위한 신속재판이 가능하도록 법률을 개정했다. 또 사고 책임기업인 삼성중공업이 합리적인 수준의 지역발전기금을 출연하도록 설득했다. 그 결과 지지부진하던 보상문제가 속도를 내 당초 1000억 원대 기금이 3600억 원으로 증액 확정됐다. 이는 지역민을 생각하는 진정성과 업무 추진력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그는 “강인함과 단호함이 때론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하지만, 적어도 순간을 모면하기 위해 감언이설을 해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늘 진정성 있는 자세로 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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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3
  • 충남도지사,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 당선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가 충남도지사에 당선됐다. 김 당선인은 46만 8,658표를 획득 40만 1,308 표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에 승리했다. 김 후보는 천안시 서북구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양승조 후보에게 승리를 거뒀다. 앞서 1일 오후 7시 30분에 발표된 KBS·MBC·SBS 등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 김태흠 후보는 54.1%, 양승조 후보는 45.9%를 득표할 것으로 나타나 김 후보의 8.2% 승리를 예측했다. 개표가 시작된 후 김 후보는 한 번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오후 11시 30분께 지지자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캠프를 방문, 승리를 선언했다. 그는 “김태흠에게 보내준 과분한 사랑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김태흠에게 보내준 성원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충남의 새로운 변화를 간절히 바라는 열망이요 ‘반드시 그 일을 해내라’는 도민의 명령이라 생각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태흠 당당하게 세워준 충청의 아들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원팀이 돼 충남의 힘찬 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강한 추진력으로 중앙정부와 원활하게 소통해 충남발전에 필요한 것이면 무엇이든 가져오겠다. 도민과 한마음으로 충남의 새 역사를 함께 쓰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태흠 후보는 또 이날 “선거기간 함께 경쟁을 펼쳤던 양승조 후보께 심심한 위로를 드리며, 양 후보께서 제시한 좋은 정책은 도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태흠 당선인은 자민련 부총재를 지낸 고(故) 김용환 전 의원 비서관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충남도 정무부지사에 이어 19·20·21대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주로 친박계로 활동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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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3
  • [6.1 지방선거 서산시 당선인 명단]
    ◇서산시장 ▷이완섭(국, 65) ◇도의원 ▷김옥수(국, 62) ▷이용국(국, 40) ▷이연희(국, 52) ◇시의원 ▷안효돈(민, 59) ▷강문수(국, 73) ▷최동묵(민, 49) ▷안동석(국, 67) ▷김용경(민, 62) ▷이정수(국, 37) ▷문수기(민, 46) ▷안원기(국, 61) ▷이수의(민, 62) ▷김맹호(국, 56) ▷이경화(민, 49) ▷조동식(국,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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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2
  • 성일종 의원, 2년 연속 국회 의정대상 수상
    성일종 국회의원이 25일 제2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은 국회의장 및 부의장, 교섭단체 추천을 통해 총 21명의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가 법안의 독창성과 법제적 완성 등을 고려해 우수법안을 선정하여 해당 법안을 대표 발의한 의원에게 수여하고 있다. 우수 법률안으로 선정된 「가맹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성 의원이 지난 2020년 9월 9일에 대표 발의해서 2021년 4월 29일에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 이 법안이 우수 법률안으로 선정됨으로써, 성 의원은 작년에 이어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성일종 의원은 “2년 연속 국회 의정대상이라는 뜻 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소규모 창업주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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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5
  • 성일종 국회의원, 5.18 부상자 범위 확대
    성일종 국회의원(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25일 “5·18민주화운동부상자의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5.18민주화운동과 관련하여 상이(傷痍)를 입은 사람 중 5.18민주화운동 관련자 보상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장해(障害)등급 중 1~14등급 판정을 받은 사람을 ‘5.18민주화운동부상자’로 예우하여 국가의 의료지원 등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장해등급 1~14등급보다 낮은 등급인 기타 1~2급에 해당하는 판정을 받은 사람은 ‘5.18민주화운동부상자’로는 예우 받지 못하고, ‘5.18민주화운동희생자’로 예우하며 의료지원 등에 있어 차등을 두고 있다. 이에 그동안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등 5.18 관련 단체들은 “부상의 정도가 다르더라도 5.18민주화운동 참가로 인하여 신체적·정신적으로 희생한 것은 동일하므로 기타 1~2급 판정을 받은 사람들도 ‘5.18민주화운동부상자’로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성 의원은 지난 16일 국회로 5.18단체들을 초청해 국민의힘 지도부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는데, 이 자리에서 5.18단체들은 국민의힘 지도부 측에 “기타 1~2급 판정을 받은 사람들도 ‘5.18민주화운동부상자’로 인정해 달라”고 건의했다. 성일종 의원은 “국민의힘은 오늘날 우리가 민주주의의 공기를 마음껏 마실 수 있도록 희생해주신 민주화 영령과 생존자 분들, 그리고 가족 분들에게 할 수 있는 모든 감사와 존경의 예를 끝까지 다할 것”이라며 “이번 발의한 법률안이 하루빨리 국회 본회의까지 통과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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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5
  • 안원기 서산시의원, 동신아파트 주민 감사패 받아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이 지난 20일 부춘동 동신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회장 이명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안 의원은 동신아파트 입주민의 불편 해소를 위한 울타리 및 바닥면 보수 등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크게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명환 회장은 “안 의원은 주민들이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힘써 주셨다”며 “주민들의 고마운 마음을 담아 패를 드리게 되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안원기 의원은 “주민의 생활 불편을 해결하는 것이 시의원의 당연한 역할인데 감사패까지 주시니 오히려 죄송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주민편의 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는 의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 의원은 6.1 지방선거에서 서산시의회 의원 라선거구에 출마했으며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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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1
  • 시장후보 중심 민주·국힘 ‘세 결집’ 치열
    6.1지방선거 본선 레이스가 시작됐다.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민주당 맹정호·국민의힘 이완섭 서산시장 후보를 비롯한 광역·기초의원 후보들이 출근시간대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서 선거운동원, 유세차 등으로 대규모 진영을 꾸리고 본선 포문을 열었다. 또 밤늦은 시각까지 지역 내 각종 행사, 번화가 등을 찾아 유권자를 직접 만나며 표밭을 다졌다. 특히 양당은 이날 앞 다퉈 출정식을 갖고 유권자 시선을 끌며 세를 결집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 맹정호 서산시장 후보는 이날 오후 서산 동부전통시장 앞에서 도·시의원 후보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출정식을 열고 필승을 다졌다. 맹 후보는 출정식에서 “지난 4년, 시민과 함께 맹정호의 뿌리는 깊어졌고, 줄기는 튼튼해졌다”면서 “코로나19 대응과 역대 최대 정부예산 확보 등 많은 성과를 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4년은 짧습니다. 더 잘 할 자신이 있다. 맹정호가 시작한일, 맹정호가 마무리하겠다”며 “한 번 더 맡겨 주시면 시민의 서산, 더 큰 서산을 만들겠다. 맹정호에게 한 번 더 맡겨달라”고 호소했다. 국민의힘 이완섭 서산시장 후보도 이날 오전 서산시청 앞 1호 광장에서 도·시의원 후보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국민들은 앞서 열린 3.9 대선에서 무능한 민주당 정권을 심판하고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을 선출해 정권교체를 이뤄냈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지방 정권도 교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는데 시민 모두가 동참해 달라”면서 “국민의힘 후보들이 공정한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압도적으로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지선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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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0
  • 충남도지사 선거…치열한 접전 속 후보 총력전 ‘후끈’
    천안 승부처, 양측 성명전 공방 양승조 코로나19 확진으로 변수 민선7기 평가·대선 흐름 반영 주목 6.1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시작을 앞두고 충남도지사 선거가 달아오르고 있다. 도지사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 충청의미래당 최기복 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여야 양당 후보의 공방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충남도지사 선거는 지금까지 재선에 도전한 후보가 실패한 적이 없다. 민선 1~3기까지 심대평 전 지사가 3선을 했으며 민선 4기에서는 이완구 전 지사가 당선됐다. 이 전 지사는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에 반발, 지사직을 사퇴하며 스스로 재선 도전을 포기했다. 이어 안희정 전 지사가 민선 5기와 6기를 이끌며 재선에 성공했지만 성비위 사건으로 지사직을 내려놓았다. 이번 선거에서도 민선 7기를 이끈 양승조 후보의 재선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양 후보의 재선 도전에 김태흠 후보는 윤심(尹心)을 전면에 내세우며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GTX-C노선 천안·아산 연장, 중부권 동서횡단 열차 등 각종 대형사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 낼 수 있다며 집권 여당 후보임을 강조하고 있다. 충남도지사 선거는 도내 15개 시군 중 천안이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충남 전체 인구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천안은 평균 연령이 40세로 전통적으로 민주당 강세 지역으로 꼽힌다. 그러나 지난 2020년 총선과 함께 진행된 천안시장 재·보궐 선거에서 국회의원 3석은 모두 민주당이 차지한 반면 시장 선거는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 소속 박상돈 후보가 당선됐다. 지난 3월 진행된 대통령 선거에서도 476표 차이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승리하는 등 지역 여론의 흐름이 변화하는 모양새다. 천안 출신의 양승조 후보는 천안에서 압도적 승리를 발판으로 충남 전역에서 승리를 이끈다는 전략이다. 지난 2018년 진행된 제7회 지방선거 당시 양 후보는 천안 서북구 지역에서 74%, 동남구 지역에서 67%라는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보령 출신인 김태흠 후보 역시 충남 전체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천안과 아산지역에 상당한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본격적인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하기까지 대부분의 일정을 천안과 아산 지역에서 소화하며 지지층을 결집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후보자들 간 공방도 연일 계속되고 있다. 양승조 후보는 김태흠 후보를 향해 ‘준비 안 된 후보’, ‘중앙당에 등 떠밀려 나온 후보’라며 연일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태흠 후보는 양승조 후보를 향해 ‘이웃집 아저씨 같은 리더십’, ‘무능력한 도지사’라고 비판하며 맞서고 있다. 후보들의 입으로 불리는 대변인들도 연일 논평을 쏟아내며 상대방에 대한 공격을 이어가고 있다. 대변인들은 각종 토론회와 기자회견 이후 즉각 성명서를 발표하며 상대 후보에 대한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두 후보의 국회의원 시절 성과에 대한 평가, 김태흠 후보의 일부 발언 내용을 두고 대변인들 간 치열한 공방을 주고받았다. 이런 상황에서 양승조 후보가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선거운동에 차질을 빚고 있다. 자가격리 해제 전까지는 SNS를 통한 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 양당 간 치열한 접전 속에서 충청의미래당 최기복 후보도 공약 발표와 도민과의 만남을 통해 지지를 호소하는 등 민심 잡기에 집중하고 있다. 최 후보는 최근 출정식을 열고 “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구도 속에 식민지처럼 압박받고 있다”며 “소외되는 충남인들에게 가능성을 향한 도전의 기회를 주신다면 최선을 다해 역할을 맡겠다”고 강조했다./지선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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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1지방선거
    2022-05-18
  • “서산개척단 감금·폭행 중대 인권침해 있었다”
    집단수용 인권침해 사건 중 첫 진실규명 진실화해위, 피해자사과·명예회복 권고 박정희 정권서 1700여명의 청년과 청소년이 강제로 서산간척사업에 투입된 이른바 ‘서산개척단 사건’에 대해 진실화해위원회(진화위)가 인권침해라 판단하고 피해자에 대한 사과 및 제도개선을 권고했다. 정부가 서산개척단 사건의 피해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공식약칭 진실화해위원회, 위원장 정근식)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날 열린 제32차 위원회 회의에서 집단수용 관련 인권침해 중 처음으로 서산개척단 사건에 대해 진실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서산개척단 사건은 1960년대 초 정부가 사회정화 정책의 일환으로 충남 서산지역에 개척단을 설립하여 전국의 고아, 부랑인 등 무의무탁자 약 1700여 명을 경찰과 군인 등에 의해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체포, 단속하여 집단 이송 및 강제 수용한 사건이다. 진실화해위원회는 서산개척단 사건 관련 신청인 287명이 신청한 12개 사건에 대한 조사결과, 당시 보건사회부가 ‘부랑인 이주정착 계획’에 의해 개척단에 예산 및 물자를 지원하는 등 정착사업을 관리·감독하였으나, 개척단 운영과정에서 수용자들에 대한 감금과 폭행, 강제노역, 강제결혼 등 중대한 인권침해가 발생하였다고 판단했다. 또한 서산개척단원들이 강제노역을 당하며 받은 개간 토지를 대상으로 「자활지도사업에 관한 임시조치법」에 따라 충남 서산군이 분배 절차를 진행하였으나, 관련 시행령이 제정되지 않은 채 1982년 12월 이 법이 폐지됨으로써 실질적인 무상분배가 무산되어 헌법이 보장한 재산권과 행복추구권을 침해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진실화해위원회는 국가에 대해 위법한 공권력에 의한 강제수용과 강제노역, 폭력 및 사망, 강제결혼 등 중대한 인권을 침해한 점에 대해 개척단원으로서 피해를 입은 신청인과 그 가족들에게 사과하고, 이들에 대한 피해와 명예회복을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아울러, 개척단원들과 정착지 주민들의 노동력 투입 결과로 당시의 폐염전이 현재의 경작지로 변경되어 토지가치가 상승되었음을 볼 때, 국가가 시행령을 제정하지 않아 신청인들의 토지 분배에 대한 기대권을 침해한 점에 대해 신청인들의 개간 참여 정도를 고려하여 「자활지도사업에 관한 임시조치법」의 취지에 따라 보상과 특별법 제정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근식 위원장은 “이번 서산개척단 사건은 국가 공권력에 의한 집단수용 인권침해 사건 중 처음으로 진실을 밝힌 것”이라며 “당시 피해를 입은 신청인들에게 명예회복과 국가가 이행하지 않아 무산된 토지분배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후속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2기 진실화해위원회는 항일독립운동과 해외동포사, 한국전쟁시기 민간인 집단희생사건, 권위주의 통치시기 국가에 의한 인권침해 사건에 대해 올해 12월 9일까지 전국 시군구청과 진실화해위원회에서 진실규명 신청을 받고 있다.(문의 02-3393-9700)진실화해위원회.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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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1
  • 이연희 의장, 체급 올려 충남도의원 ‘출마’
    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장이 28일 충남도의원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직하고 본격 선거운동에 나선다. 이 의장은 이날 오전 본회의장에서 남편 김기철씨와 구상 서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공직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별식을 갖고 지난 8년여 서산시의원로서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송별식에서는 조동식 총무위원장이 동료 의원과 사무국 공직자가 마련한 공로패를, 서산시청 공직자를 대표해 구상 서산시장 권한대행이 감사패를 각각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장은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열의를 갖고 달려온 지난 시간들은 결코 잊을 수 없는 영광의 순간이었다”며 “8년여 간 몸담았던 의회를 떠나지만 앞으로 서산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길에 항상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또 “오랜 의정활동 경험을 밑거름 삼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충남도의회 의원에 도전해 서산시민과 충남도민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연희 의장은 제7대와 제8대 서산시의회 의원에 당선, 8년여 간 의정활동을 이어왔으며 제8대 후반기 의회에서 의장에 선출돼 서산시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으로 활약했다. 특히 지역 여성 정치의 저변을 확장하고 여성·노인·장애인·비정규직근로자 등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방자치 및 의정 발전에 큰 족적을 남겼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에는 시의회가 여의도정책연구원 주관 지방자치의정대상 우수의정단체에 선정돼 시의회 개원 이래 최초로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지역 안팎으로 괄목할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개인적으로는 대한민국 의정대상 최고 의장상(2021),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시민대상(2021), 자랑스런 서산인상(2021) 등을 수상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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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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