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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읍면동 풍물단 강습비 지원…단체별 200만원
    서산시가 시민들의 전통예술 참여 기회 확대와 건전한 여가 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2024년 읍면동 풍물단 강습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23일까지 15개 읍면동 농악대와 풍물단을 대상으로 ‘2024년 읍면동 풍물단 강습비 지원사업’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신청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지원 대상 선정 결과는 부서심사와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중 별도 통보된다. 지원 금액은 단체별 200만 원이다. 시는 지난해와 달리 올해부터 보조 사업에 대해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이 전면 도입됨에 따라 해당 시스템에 단체등록이 선행되어야 접수 처리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신청 서식 및 지원 기준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문화예술과 문예지원팀(☎041-660-3027)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현우 시 문화예술과장은 “풍물단 지원으로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꾸준한 관심이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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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 청년문화 예술 활동 지원사업 참여단체 모집
    서산시가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오는 23일까지 ‘2024년 찾아가는 청년문화 예술활동 지원사업’ 참여단체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서산시에서 활동하는 청년 문화예술인 단체로 18세 이상 39세 이하 회원이 5인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최근 1년 이상 문화예술 관련 활동 실적이 있어야 하며 동일 사업으로 국가나 다른 지자체·공공단체 등에서 지원금을 받는 경우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분야는 연극, 음악, 무용, 전통 예술 등 공연 부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기획 부문이다. 신청접수는 서산시청 문화예술과(문예지원팀, 041-660-3027)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신청 서식 및 우선선정 기준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대상 단체는 부서심사와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4월 중 별도 통보될 예정이다. 신현우 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며 젊은 예술인들의 힘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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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 서산시, 산림분야 안전사고 제로화 추진
    서산시가 지난해에 이어 산림분야 안전사고 제로화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일 종합운동장에서 산림분야 근로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산림분야 근로자는 도시공원 관리원, 임도 관리원, 산림병해충 방제단 등으로 산림과 가로수 관리로 시민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현장 작업이 많은 대상자들에게 사고발생 원인 및 사례, 현장 작업에 사용되는 예취기와 기계톱 사용 요령, 긴급 상황 대처법 등 안전사고 예방과 경각심 인식 등을 중점으로 근로자의 눈높이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매월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에 대비하겠다”며 “산림사업은 사소한 부주의가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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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 이완섭 시장 “설 명절 ‘시민안전’ 최우선” 당부
    이완섭 서산시장은 5일 설 명절을 대비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명절 대비책 추진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대회의실에서 열린 읍면동장 회의에서 “설 명절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와 생활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체계를 잘 구축하고 종합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재난·안전, 지역경제, 교통 등 7개 분야 24개 세부 과제를 담은 설 명절 대비 종합 대책을 수립했다. 세부 과제는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서산시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 ▷빈틈없는 비상 진료 및 보건·방역 ▷함께 나누는 따뜻한 명절 보내기 ▷깨끗하고 불편 없는 지역 환경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이다. 우선,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사건·사고 대응 체계를 갖춘다. 재난대책반, 특별수송대책반, 민원처리기동반 등 10개 대책반을 구성해 안전관리를 위한 비상 상황 관리 태세를 구축하고 안전사고에 중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교통사고 발생 시 경찰서, 소방서와 연계해 신속히 대응하고 전통시장과 상가 주변의 불법 주정차 단속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명절 기간 중 생활 쓰레기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생활 불편 민원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물가안정을 위해 물가 관리 추진체계 강화와 설맞이 성수품 합동단속을 추진하고 지역 농특산물 활성화를 위해 서산 뜨레몰 온라인 판촉전도 진행한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원과 약국’을 지정해 비상 진료체계를 갖추고 농장, 축사 등 집중 소독으로 가축 전염병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노인요양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등에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하고 명절 기간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에게 급식을 지원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 마련에도 힘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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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 석남동, 설 명절맞이 청렴 캠페인 실시
    석남동은 지난 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청렴 캠페인은 ‘선물 안주고 안받기’ 문화를 직원 및 동민들에게 알리고, 일상 속 청렴을 생활화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했다. 이날 이태주 석남동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설 명절 선물 No! 따뜻한 명절인사 Yes! 함께해요 청렴한 석남동’이라는 문구의 현수막을 청사 외벽에 게시하고, 직원들과 함께 깨끗하고 청렴한 석남동 만들기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석남동은 앞으로 설 명절 전까지 사회단체에서 개최하는 회의나 모임 등에서도 지속적으로 청렴 캠페인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태주 석남동장은 “청렴은 시민의 신뢰를 얻는 가장 중요한 요소” 라면서, “작지만 실천 가능한 청렴 시책 추진을 통해 깨끗하고 청렴한 석남동 만들기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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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4
  • 가야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본격 추진
    서산시는 운산면 신창리 산15-2번지 일원 111.5ha 부지에 조성하는 ‘서산 가야산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가야산 자연휴양림조성사업은 21년 6월 공립자연휴양림으로 산림청으로부터 지정 승인을 받았으며 최근 충남도로부터 조성계획 승인을 받았다. 가야산은 서산시와 예산군 사이에 위치한 충남 서북부 최고봉 (678.2m)으로, 정상에서는 멀리 서해가 보이고, 노랑상사화와 백운란 자생지가 발견되는 등 생태적 가치가 우수할 뿐만 아니라 수자원과 산림자원이 풍부한 금북정맥의 한 축이다. 용현계곡 쪽에는 서산마애여래삼존상과 보원사지, 용현계곡 반대쪽 자락에는 개심사, 일락사, 문수사가 있고, 휴양림 초입에는 1,000ha에 이른 광활한 초지가 있어 역사와 생태가 공존하는 곳에 자연휴양림이 들어서게 된다. 가야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107억 원을 투자하여 올해 상반기 착공, 25년 말 준공을 목표로 통합관리센터, 산림휴양관, 숲속의 집, 숲속카페&세미나실 등의 휴양시설과 진입로, 전기·통신, 상하수도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우리시는 가야산 자연휴양림 조성으로 시민들의 산림복지 수요에 부응하여 산림문화와 휴양, 체험을 종합적으로 즐길 수 있는 산림복지 공간을 제공하고, 변화하는 휴양트랜드에 발맞춰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며 “향후 자연휴양림 지구 내 유아숲체험원 및 숲속야영장, 산림레포츠단지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가야산 수목원 조성사업’ 의 실시설계 용역 추진 및 ‘가야산 치유의 숲 조성사업’의 사업비(도비보조) 확보를 통해 27년까지 조성할 계획으로 향후 전국적인 규모로 산림복지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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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3
  • 서산시, ‘우리 아이 서산시와 함께 키워요’ 발간
    서산시가 2일 올해 임신·출산·육아·교육 지원 사항을 한 권으로 정리한 ‘우리 아이 서산시와 함께 키워요’를 발간해 누리집에 게시했다. 시에 따르면 책자에는 7개 분야 66개 사업을 수록하고 사업별 지원 대상과 내용, 신청 방법, 담당 부서 연락처 등을 보기 쉽게 담아내 시민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지난해와 달리 신규, 보완된 사업을 연도별로 정리했다. 수록된 주요 내용은 출생아 당 200만 원씩 지급되던 ‘첫만남이용권’이 둘째부터 300만 원으로 증액되며 ‘부모급여’의 경우 월 70만 원에서 월 100만 원으로 인상됐다. 또한 올해 신규 사업인 ‘충남형 난임 지원’과 ‘출산가구 주택 취득세 감면’등이 수록됐다. 시는 이 책자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가족지원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관내 산부인과 등에 순차적으로 비치해 시민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저출산 골든아워를 놓치지 않으려면 관련 시책은 과할 정도로 추진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서산시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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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3
  •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 취임 후 첫 현장 방문 눈길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이 2월 첫날 대산 석유화학 주요 기업 및 신규 승인된 산업단지 현장을 찾아 기업과 소통하고 산업단지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부시장 취임 후 첫 현장방문에 나선 홍 부시장은 먼저 HD현대오일뱅크, 롯데케미칼, 한화토탈에너지스를 방문하여 기업인들과 중국의 자급률 확대로 인한 수요위축과 공급과잉, 국제유가 등 급변하는 석유화학 산업의 신성장 전략사업 모색 방안 등을 논의했다. 기업인들은 환경 규제에 대응한 고부가가치 기능성 소재 중심의 산업 재편 전략을 밝혀 향후 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 방향을 제시했다. 홍 부시장은 지역민과의 상생발전 방안 및 지역인재 고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당부 등 기업인들과 만남의 자리를 통해 적극적인 지역문제 해결 의지를 밝혔다. 홍 부시장은 또 작년 대산읍 대죽리와 독곶리 일원에 신규 승인된 대산그린컴플렉스일반산업단지, 대산충의일반산업단지, 대산3일반산업단지(확장) 현장을 둘러보며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이번 대산지역 3개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지역특화산업인 석유화학업종의 확장 수요에 대응하는 한편, 주변 산업단지와 연계한 양질의 일자리 확보와 미래성장동력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모두 준공 시 316만㎡(약 96만 평)의 산업단지에 40여 개 우량기업 유치가 가능해지고 약 1만 3천여 명의 계획인구 유입 효과와 생산유발 6조 2천억 원 및 부가가치유발 1조 800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홍순광 부시장은 “그동안 산업용지 공급 공백을 메우고 기업유치 기반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해온 결과”라며 “지역특화형 산단조성으로 우량기업을 유치해 서산시뿐만 아니라 충남경제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홍 부시장은 오는 7일 오토밸리, 인더스밸리, 바이오웰빙연구특구의 주요 기업 및 산업단지 조성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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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이완섭 시장, 시민 3만 7500여명과 소통
    이완섭 시장이 지난 15일 대산읍을 시작으로 진행한 시민과 대화가 26일 석남동을 마지막으로 끝이 났다. 올해 시민과의 대화에는 시민 3만 7500여명이 참여해 현장 소통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특히 이 시장은 올해 시민과 대화에서 시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사진과 영상을 활용해 참석한 시민들이 내용을 파악하기 쉬워 대화가 매끄럽게 진행되면서 ‘소통행정’의 가치를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시장은 또 시민들이 지역별 현안은 물론 시정현안에 대한 큰 관심을 보임에 따라 이에 따른 답변도 서슴없이 진행하며 ‘행정의 달인’다운 소통을 이어갔다. 서산시 발전을 목표로 시민과 함께 현안을 논의하고, 건의사항에 대한 개선책 마련에 착수하는 등 현장 중심행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시민과 대화를 집중 조명했다. ◆ 사통팔달 서해안시대 물류 중심=사통팔달 서해안 시대 물류의 중심지가 될 서산시로 도약하기 위해 해미국제성지와 세계적인 축제가 될 해미읍성축제, 2025 아시아 조류 박람회, 국제 크루즈선 취항 등으로 서산시가 국제도시임을 강조하며 하늘길·바닷길·땅길·철길 등 인프라 확보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숙원이었던 충남 최초 서산공항이 우여곡절 끝에 2028년 개항을 목표로 정상 추진 중이며 오는 5월 8일 취항하는 국제 크루즈선을 지속해서 유치하고 서산 지명이 들어간 첫 고속도로가 될 서산-영덕간 고속도로를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서산에서 시작해 13개 시군이 연결되는 중부권 동서횡단 철도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가로림만 국가 해양생태공원=가로림만 국가해양 생태공원 추진상황에 대해서는 “예비 타당성 조사가 완료되면 실시 설계 용역 후 2027년까지 가로림만 보전센터, 점박이물범 관찰관, 갯벌 생태공원 등을 구성해 가로림만의 생태를 보전하기 위한 공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가칭)초록광장 및 (가칭)문화예술타운=(가칭)초록광장 건설에 대해서는 “중앙호수공원에 조성할 초록광장은 기존 부지의 활용도를 3배로 확장해 시민의 여가 공간과 부족한 주차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잔디광장과 황톳길을 조성하고 그 둘레에 물길을 둘러 족욕까지 가능할 수 있게 조성할 계획이며 지하와 1층의 복층주차장은 500대가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으로 조성해 교통 편익을 높일 방침이다”고 답했다. (가칭)문화예술타운에 대해서는 “석남동 일대에 입지 선정이 확정된 문화예술타운을 기반으로 예술의 전당, 시립미술관, 서산문화원 등 시설을 확충하고 특히 지난해 유치가 확정된 국립국악원 충청분원의 후속 절차를 막힘없이 추진해 모든 시민이 다채로운 문화와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청사 건립=시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서산시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청사가 일곱 군데로 나뉘어 방문해 주시는 시민께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며 “현재 시 청사의 배후지를 최종 입지로 선정했으며 이후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시민 불편을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 국도29호선 교통체증 문제=국도 29호선 교통체증을 해소 방안에 대해서는 “지난해 대산~종합운동장 구간의 교통신호등에 감응 신호를 도입해 출퇴근 소요 시간을 10분 이상 단축해 운전자들의 큰 호응이 있었다”며 “신호 체계를 야간에는 점멸 신호로 바꿔 교통체증을 개선해 나가는 한편 지방도 649호선을 이마트 서산점 주변 잠홍삼거리로부터 국지도 70호선이 맞닿는 명천교차로까지 확·포장해 차량을 분산시키겠다”고 말했다. 해당 구간은 5.3㎞로 총사업비를 60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되며 도는 3월 중 타당성 평가를 실시해 7월 중 결과가 나오는 대로 사업 방향과 사업비를 결정할 계획이다. ◆ 자원회수시설=자원회수시설과 관련 이 시장은 “그동안 큰 우려를 뒤로하고 순조롭게 추진 중인 양대동 자원회수시설을 기피 시설이 아닌 우리 시의 효자시설로 건립할 계획이다”며 “자원회수시설을 통해 시에서 나온 가연성 쓰레기들을 처리하면서 94m 높이의 전망대를 설치해 가야산과 간월호 등을 조망하고 전망대에 어드벤처 슬라이드와 같은 체험관광 시설도 갖추어 지역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폐열을 이용한 스마트팜 조성으로 농업 분야에도 활력을 주는 시설로 건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올해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깊은 관심과 열정을 느끼는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발품 행정으로 시민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서산시가 세계를 항해하는 국제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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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서산시, 외부재원 확보 추진전략 보고회
    서산시가 내년 외부재원 확보를 위한 선제 공략에 나선다. 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내년도 외부재원 확보 목표 금액을 6200억 원으로 설정하고 ‘2025년 외부재원 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열어 예산 확보에 시동을 걸었다. 이완섭 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5년 외부재원 확보를 위한 신규 사업 발굴과 변동된 사업계획을 점검했다. 계속사업은 ▷가로림만 갯벌식생 복원사업(150억 원) ▷탄소포집활용 실증지원센터 구축(486억 원)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사업(9042억 원) ▷자원회수시설 설치 사업(899억 원) 등이다. 신규 사업으로는 ▷첨단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사업(91억 원)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사업(40억 원) ▷뿌리산업특화단지 지원사업(113억 원)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건립(180억 원) ▷해미읍성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100억 원)등이 발굴됐다. 시는 이날 논의된 사업들에 대해 보완 과정을 거치고 설득력 있는 논리를 구성해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는 한편 지역 정치인과의 협력체계 구축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완섭 시장은 “예산 확보는 역동적인 시정을 이끌어 나가기 위한 지자체의 힘이자 발판”이라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다음 해에 확보할 수 있는 외부재원을 명료히 파악하고 시민을 위한 사업들을 막힘없이 추진해 도약하는 서산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역 국회의원과 정부 부처 등 각계각층과 공조한 결과 지난해 대비 838억 원이 증가한 6105억 원을 확보해 사상 최대 규모의 외부재원을 확보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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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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