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뉴스
Home >  뉴스  >  경제

실시간뉴스

실시간 경제 기사

  • 서산새일센터, 충남 여성일자리 창출 평가 최우수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서산새일센터)가 충남 여성 일자리창출 종합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서산시에 따르면 서산새일센터는 지난달 29일 충남도서관에서 열린 ‘2024년 충남 윙크 페스티벌’개막식에서 여성의 경력 단절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 서산시 여성가족과 이경애 주무관도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서산새일센터는 출산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취업상담, 구인처 연계, 직업교육훈련, 취업 연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산새일센터는 또 여성친화적 기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업과 협약을 맺어 여성을 위한 상호발전과 일자리 협력망을 구축하는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무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경제
    2024-04-02
  • 서산시, 4월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 기간 운영
    서산시가 2023년 귀속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 기간을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는 매년 4월 신고 납부해야 하며 법인은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신고하거나 사업연도 종료일에 사업장이 소재한 시군구에 우편 또는 방문으로 신고하면 된다. 사업장이 두 군데 이상의 시군구에 있는 경우 사업장별 안분율에 따라 계산된 법인지방소득세를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자체에 각각 신고해야 한다. 시는 지역 경제의 중추인 건설, 제조 등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법인 신고 후 납부 기한을 별도 신청 없이 3개월 직권 연장할 방침이다. 직권 연장 대상은 국세청에서 선정한 3월 법인세 신고 법인 중 지난해 매출액이 30% 이상 감소한 중소기업으로 납부 기한이 4월 말에서 7월 말까지로 연장된다. 또한 직권 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사업 진행에 현저한 손실이 있는 경우 법인은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통해 납부 기한을 연장받을 수 있다. 특히 시는 올해부터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한 경우 납부액을 1개월 이내 2회 분할납부가 가능해져 법인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종업원 수와 건축물 연면적에 따라 각 지자체에 안분신고를 해야 할 법인이 하나의 지자체에만 일괄 신고했을 경우 무신고가산세율이 20%에서 10%로 감경되며 천재지변 등으로 재산상 손실을 본 법인은 자산상실비율에 따라 납부할 지방소득세 일부를 차감받을 수 있다. 한명동 시 세정과장은 “법인에 신고납부 안내문을 발송하고, SNS를 통한 홍보와 전광판 안내 송출 등 다양한 채널을 유기적으로 활용해 납세자들의 신고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경제
    2024-04-01
  • 서산시, 주민세(종업원분) 미신고 법인 일제조사
    서산시가 탈루 및 누락세원 발굴로 조세 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해 6월까지 주민세(종업원분) 미신고 법인 25개소에 대해 일제조사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통보자료를 토대로 최근 12개월간 종업원들의 평균 월 급여 총액이 1억 5천만 원 이상인 법인 중 미신고 법인 25개소를 선정했다. 주민세(종업원분)를 납부해야 하는 사업주는 종업원에게 급여를 지급한 다음 달 10일까지 월 급여총액의 0.5%를 사업소별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최근 12개월간 종업원들의 평균 월 급여 총액은 매월 변동될 수 있으므로 납세의무자인 사업주의 정확한 신고납부와 철저한 세원관리가 요구된다. 시는 대상 법인의 사업소별 주민세(종업원분) 명세서, 급여대장 및 현장별 노무대장, 원천징수 이행 상황신고서 등 과세자료를 검토해 누락된 주민세(종업원분)가 있는 경우 추징할 방침이다. 또한 주민세(사업소분) 및 지방소득세(특별징수) 등 누락 여부를 병행 조사할 예정이다. 한명동 시 세정과장은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조세 형평성을 제고하고 주민세(종업원분)에 대한 이해를 도와 사업주들이 미신고납부로 가산세를 부담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세무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경제
    2024-04-01
  • 서산상공회의소, 제11대 유상만 회장 취임
    서산상공회의소는 지난 28일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제9~10대 조경상 회장 이임식과 제11대 유상만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이석봉 서산세무서장, 조규선 전 서산시장 등 내빈과 서산상공회의소 회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유상만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장에게 부여된 책임과 기대에 부응하도록 견마지로(犬馬之勞)의 정신으로 임하겠다”면서 “국내외 경제 여건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회원사들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모든 기업이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현할 수 있는 든든한 받침돌의 역할을 하는 서산상공회의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 3년간 상공인들은 물론 지역 내 모든 이해관계자와 밀접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의 발전과 성장을 이끌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조경상 이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서산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지역사회와 상공인들을 위해 봉직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그러나 코로나 팬더믹 등 예측할 수 없는 국가재난을 맞아 고군분투했다. 신임 유상만 회장께서 서산상공회의소를 잘 이끌어 나가시길 기원한다”고 했다. 각계의 축사도 이어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항만, 고속도로, 철도 등 인프라의 확충 상황을 설명하며, 기업인들이 보람과 성취를 이루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성일종 국회의원은 서산·태안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고 상공인들을 위해 입법, 제도, 예산 측면의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석봉 서산세무서장도 상공인들이 사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세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서산상공회의소는 상공업 발전을 위한 공로로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박승종 충남도청 사무관, 이건민 서산시청 주무관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그리고 이임하는 조경상 회장은 서산시, 서산시의회 그리고 서산상공회의소에서 각각 공로패, 감사패, 재직기념패를 수여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경제
    2024-03-29
  • 서산 오토밸리 미활용부지 임대 허용 가능해진다
    정부가 공장설립 완료 전 산업용지 임대가 가능하도록 하는 ‘산업직접법’개정을 결정함에 따라 서산오토밸리 일반산단 입주기업이 미활용 산업유휴부지의 야적장·주차장 사용허가가 가능하게 됐다. 그동안 서산시의 적극적 요청 및 건의에 따른 성과라는 점에서, 과감한 규제 개선과 적극 행정 지원이라는 서산시의 투자유치 정책이 정부의 정책 방향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다. 서산시에 따르면 서산오토밸리 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A기업은 1조5천억 원 규모의 이차전지 공장 증설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공사에 필요한 자재 야적장 및 주차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산업단지 내 미활용 산업 용지를 활용하려 했으나 현행법상 공장설립 완료 전에는 임대가 불가능한 실정이었다. 시는 이에 대한 규제 개선을 지속적으로 건의했으며 지난 28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산업집적법 개정을 통해, 공장설립 완료 전 산업용지도 임대가 가능하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로 시는 유휴상태인 산업용지의 활용도를 높이고 공장 신·증축 시 야적장 및 주차장 확보 부담을 덜어 기업의 활발한 투자 활동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이번 정부 결정으로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기업의 신속한 투자를 이끌어내는 신호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정부의 이번 조치에 힘입어 투자하기 좋은 기업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경제
    2024-03-29
  • 롯데케미칼, 지역환원사업 '동행' 쌀 기탁
    대산읍(읍장 윤여신)은 지난 27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롯데케미칼의 지역 환원사업 일환인 ‘동행’쌀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윤여신 대산읍장, 김광영 롯데케미칼 상무, 한일희 대산읍발전협의회장, 이경우 대산읍이장단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케미칼은 쌀 3,300포(금1억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쌀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대산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수매한 것으로 관내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광영 롯데케미칼 상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공헌에 앞장서는 롯데케미칼이 되겠다.”고 전했다. 윤여신 대산읍장은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쌀은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산=이창구 기자
    • 뉴스
    • 경제
    2024-03-28
  • 운산하우스달래협동조합, 충남형 사회적농업 발대식
    운산하우스달래협동조합(조합장 이진식)은 지난 27일 여미오미로컬푸드에서 이병섭 운산면장과 마을 주민, 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형 사회적농업 발대식’을 가졌다. 충남형 사회적농업이란 농업의 공익적 역할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게 돌봄 및 고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주체 간 지역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유도하는 농업 활동이다. 운산하우스달래협동조합은 충청남도와 서산시의 지원을 받아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농업을 통한 치유활동과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하여 심리적·신체적 건강을 도모하는 농업 체험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체험활동은 3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7~8월 제외) 매주 수요일 2시에 진행되며, 딸기, 토마토, 블루베리 등 각종 농장 체험, 송편만들기, 왕솔나무길 걷기 등 매주 새로운 주제의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진식 조합장은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들이 서로 교류하여 연대감을 회복하고, 농촌의 가치를 한층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섭 운산면장은 “농촌의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농촌 공동체 활동이 줄어드는 시대에 사회적농업 활동을 통해 지역네트워크가 활성화 되고 농촌의 활력이 되살아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경제
    2024-03-28
  • 천수만 B지구, 전국 최고·최대 스마트팜 단지 조성
    서산 천수만 간척지 B지구에 전국 최대 규모의 스마트팜 단지가 조성된다. 서산시와 충남도에 따르면 김태흠 충남지사는 지난 26일 천안시청에서 기획재정부 주최로 열린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출범식’에 참석해 “총 사업비 3300억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50만㎡ 규모의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지자체가 정부와 민간 재원을 연계해 대규모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재원이다. 예비 타당성 조사와 재정투자심사가 간소화되거나 면제돼 대규모 프로젝트를 빠르게 추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도는 정부 재정 1000억원과 산업은행 출자 1000억원, 지방소멸대응기금 1000억원 등 총 3000억원으로 조성된 모(母)펀드와 자체 출자금에 민간 투자를 유치해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 사업비를 조달할 방침이다. 이날 도가 발표한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내 스마트팜 단지는 38만6100㎡ 규모로 단일 단지 기준 전국 최대 규모다.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과 운영에는 국내외 관련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다. KT와 현대건설, 그린플러스 등이 기반시설과 시공을 맡고, 충남 연암대학교와 네덜란드 와게닝겐대학 등이 컨소시엄을 통한 연구개발 협력을 추진한다. 도는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투자 수익률을 15.5%로 추산했다. 구체적으로 스마트팜 생산물 판매 800억원과 콘텐츠 수익 150억원 등 연간 950억원의 운용수익에서 운영비 500억원을 차감한 450억원이다. 도는 올해 2분기에 사업부지 성토 준비와 개발행위 절차를 마무리하고 국내외 투자유치와 사업 참여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또 3·4분기 내 특수목적법인 설립 등기와 네덜란드 협력사업을 마무리하고 스마트팜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 내년에 스마트팜 일부를 시범운영하고 2026년 전체 운영에 돌입한다는 게 도의 계획이다. 김 지사는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내에 스마트팜 단지에 생산과 유통, 가공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갖춘 스마트팜 혁신 시스템이 들어설 것”이라며 “450명을 직접 고용하고 관광객과 교육생이 연간 26만여명에 달하는 등 지역개발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에 발맞춰 바이오웰빙연구 특구에 조성할 계획인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을 통해 청년 농업인을 육성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으로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시의 주력 산업이자 미래 먹거리인 농업을 이끌어갈 스마트팜 교육생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상반기 신청하게 될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를 사업 추진의 동력으로서 최대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농업·농촌 구조개혁 핵심과제 중 하나로 스마트농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2026년 말까지 도내 3000명 이상 청년농 유입과 스마트팜 840㏊ 조성을 목표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경제
    2024-03-27
  • 음암농협, 제1회 서산 음암 달래축제 성황 개최
    제1회 서산 음암 달래축제가 지난 23일 박첨지놀이전수관 일원에서 1,000여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음암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석근)이 주최·주관한 축제는 충남도 무형 문화제 제26호 서산 박첨지 놀이 인형극과 연계해 전국 달래 생산량의 60% 차지하고 있는 서산 달래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다. 축제장에서는 풍물놀이 공연과 서산박첨지놀이 공연, 명창 조옥란 국악 공연, 트로트 가수 최진출 공연 등과 함께 달래 관련 음식 시식회, 먹거리장터 운영, 달래 무료 나눔, 달래 캐기 체험 등 가족, 연인과 함께 보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서울 관악농협 여성 조합원 70여 명이 참석해 음암농협에서 준비한 음식과 공연, 체험 행사 등을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석근 조합장은 “달래의 효능은 면역체계 강화와 항염과 항산화 효과 등 혈관 관리나 혈당 관리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며 “달래 축제를 통해 홍보 효과로 판매실적을 올려 농가 실익 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달래 축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상열 음암면장은 “서산 음암 달래축제를 통해 음암면의 아름다움과 함께 달래의 우수성을 맘껏 느끼고 체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 축제가 활발히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했다. 한편, 서산시는 달래 생산이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며 그 중 음암농협이 40% 이상을 출하한다. 달래는 농한기를 이용해 10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생산하며 2~3기작으로 효자작목이다. 음암농협은 1970년대부터 달래를 생산했으며 2023년도에 145 농가가 269톤을 생산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음암
    2024-03-25
  • 서산시,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교육 실시
    서산시는 지난 20일 부석농협 대회의실에서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는 농산물의 안전성과 농업환경의 보전을 위해 농산물의 생산에서 유통까지 각 단계에서 농약, 중금속 등의 위해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제도이다. 감자, 양파 공선회 회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은 전문 교육기관인 ㈜이시도르 지속가능 연구소 김난영 대표로부터 ▷농산물우수관리(GAP) 기준·인증제도 ▷농산물 우수관리 실천 요령 ▷위해요소관리계획서 작성 요령 ▷농약 허용 물질 관리제도(PLS)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시는 이번 교육을 이수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토양, 용수, 잔류농약에 대한 안정성 검사를 실시해 6월 말까지 GAP 인증 획득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갑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GAP 인증에 나서지 못하는 농가들을 위해 인증 교육 및 컨설팅, 안전성 검사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GAP 인증 확대를 통한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해 우수한 지역 농산물이 유통시장에서 더욱 경쟁력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GAP 인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경제
    2024-03-2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