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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40종 72개소 대상자 선정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19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서산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고 올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규모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심의위원과 관련 공무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심의회에서는 올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40종에 대해 72개소의 대상자를 심의·확정했다. 확정된 대상자들에게 시범 사업에 대한 사전교육을 진행한 후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갑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해 농가소득과 농업·농촌 발전에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농업인들이 다양한 시범사업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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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미래식품㈜, 경로당에 돼지갈비 기탁
    팔봉면 소재 미래식품㈜(대표 최병구)이 지난 16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서산지역 경로당에 전해달라며 돼지갈비 780박스(4천400만 원 상당, 1박스당 5㎏)를 서산시에 기탁했다. 최병구 대표는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기탁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끼길 바라며 풍성한 정월대보름이 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은 “매년 정월대보름마다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물품을 기탁해 주시는 미래식품㈜에 감사드리며 관내 경로당에 차질 없이 전달해 어르신들이 풍성한 정월대보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식품㈜은 육가공 제조업체로 2016년부터 매년 축산물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 나누기를 실천해 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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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8
  • 이완섭 시장, 관내 기업방문 현장 소통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16일 관내 중소기업을 찾아 임직원을 격려하고 기업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청취했다. 이 시장은 이날 음암면 소재 ㈜우진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임직원들과 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업방문은 이 시장이 지난달 15일부터 2주간 새해 시민과 대화를 추진하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기업과의 소통을 강조한 후 첫 번째 방문이다. 이 시장은 오는 3월까지 4회에 걸쳐 풍기산업, ㈜듀링 등 관내 중소기업 8곳을 방문할 예정이다. 130여 명이 근무하는 ㈜우진은 1995년 설립된 중장비 부품, 지게차 제조업체로 2007년 서산시 음암면에 이전했으며 1000만 불 수출의 탑과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 등을 수상하며 그 입지를 탄탄히 다진 우량기업이다. 이 시장은 ㈜우진의 주요 생산 설비와 제품들을 직접 둘러보며 생산 공정과 기술 보유 현황을 청취한 후 서정우 대표이사,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 원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인한 기업의 애로사항 등이 화두에 올랐다. 이 시장은 2006년 ㈜우진에 입지보조금 20억 원을 지원한 후 올해 2억 8천만 원의 설비보조금 지원을 약속하며 시로 이전해 우량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는 ㈜우진을 격려했다. 서정우 대표이사는 “서산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 기업이 지역에서 할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은 “지역 경제의 핵심 동력인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시장으로서 맡은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현장 방문과 소통을 통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업 현장과 소통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기업애로사항 Clean 창구’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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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8
  • 이완섭 시장,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15일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른 자발적인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했다.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완섭 시장은 이웃 도시인 예산의 최재구 군수의 지명을 받아 이날 시장실에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참여하고 다음 주자로 부여군 박정현 군수를 지목했다. 지난해 7월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부여군에 서산시 공직자가 복구를 지원하는 등 이웃으로서 협력하며 교류한 바 있다. 이완섭 시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함께한 이번 기부 챌린지를 통해 부여군과 상생과 협력을 이어가고 상호 간 지역 활성화에 힘을 보태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주소지를 제외한 광역, 기초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등 혜택을 제공하고 기부금은 취약계층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 복리 증진 등에 활용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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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8
  • 1106회 로또 서산에서 2등 당첨…1등 전국서 11명
    서산에서 1106회 로또 2등 당첨자가 나왔다.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에 따르면 제1106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 3, 4, 29, 42, 45’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10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6’이다. 이번 주 로또 1등은 전국에서 11명이 나와 27억9046만원씩 받는다. 서산에서는 2등 당첨자가 1명 나왔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1명으로 27억9046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67명으로 각 7636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374명으로 152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6만8792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78만8452명이다. 1등 당첨 배출점은 서울 4곳(△강동구 양재대로 △구로구 구로동로 △송파구 올림픽로 △영등포구 영중로), 인천 1곳(△중구 참외전로), 경기 3곳(△안성시 만세로 △용인시 기흥구 △용인시 수지구), 전남 1곳(△해남군 해남로), 경북 1곳(△경산시 대학로), 제주 1곳(△제주시 신산로) 등이다. 2등 당첨 배출점은 지곡대박로또(서산시 충의로 1081 2호) 등 67곳에서 나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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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0
  • 모트라스(주), 음암면에 온누리상품권 기탁
    모트라스(주) 서산공장(공장장 서보세)은 지난 7일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온누리 상품권 150만원을 음암면에 기탁했다. 모트라스(주)는 지역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 고충해소와 지역발전 도모를 위해 앞으로 매년 설 명절, 추석명절, 연말 등 3회에 걸쳐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하기로 했다. 서보세 공장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이웃과 함께 성장’이라는 기업의 모토로 따뜻하고 정감 넘치는 지역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상열 음암면장은 “설 명절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관심과 후원에 감사하다”며 “면에서도 기업의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등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트라스(주)는 현대자동차 그룹 부품 계열사로 자동차 핵심 모듈인 샤시모듈, 칵핏모듈, 프론트엔드모듈을 생산하는 모듈 전문 제조기업으로, 서산공장은 음암면 유계리에 위치하고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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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8
  • 서산새마을금고 제47차 정기총회…배당률 4.5% 확정
    서산새마을금고(이사장 김호종)는 7일 금고 3층 대회의실에서 금고 임원 및 대의원 등 관계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금고발전에 공이 많은 회원 및 직원에 대한 감사패 및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지역의 유능한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서산인재육성재단과 서성장학재단에 각각 장학금 1500만원과 300만원 등 모두 1800만원을 전달하고 안정적인 재원관리를 통해 장학생 선발 및 장학금 수여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정기총회에서는 부의안건으로 상정한 2023년도 결산(안), 2024년도 사업계획(안), 2024년도 예산계획(안)에 대해 논의해 원안대로 가결됐다. 특히 2023년도 출자금에 대한 배당률을 4.5%로 확정했다. 김호종 이사장은 “각종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3만4,926명의 회원과 6,310억 원의 자산을 조성했다. 지난한 해 사랑과 믿음을 보내주신 회원여러분과 전 임직원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금년에도 회원여러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더욱 투명하고 건전하며 정직하게 금고를 운영하는 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새마을금고는 지난해 초고금리, 고물가로 인한 금융시장의 소비심리 위축과 부동산 PF대출 위기설로 어려운 가운데도 안정경영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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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서산시 “농어민수당 신청 접수하세요”
    서산시가 13일부터 오는 4월 19일까지 2024년 농어민수당 신청자를 접수받는다고 7일 밝혔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 활동의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 조성을 위해 농어업인에게 주는 수당이다. 지원 신청 대상자는 2023년 1월 1일부터 서산시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 경영체 등록을 유지한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와 구성원이다. 신청 대상자가 질병 치료·요양 등 부득이한 사유로 다른 시도에 주소를 둔 경우 3개월 이내 확인서 및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시에 거주하는 것으로 인정된다. 단, 2022년도 기준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인 농가, 2023년도에 법령을 위반한 농가, 부정수급 처분 연도 기준 5년이 지나지 않은 농가는 신청이 불가하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고 지원 금액은 가구 내 농어업인이 1인일 경우 80만 원, 2인 이상일 경우 1인 당 45만 원씩 농협 선불카드로 연 1회 지급된다. 선불카드의 사용처는 관내 사업장과 농협 하나로 마트에서 내년 12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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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농협 서산시지부, 설맞이 떡국 떡 기탁
    농협 서산시지부는 지난 6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충남세종지역본부와 함께 설 명절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떡국떡 570박스를 서산시에 기탁했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440박스)와 농협 서산시지부(130박스)에서 준비한 떡국 떡은 서산시 지역 주간보호센터 17개소를 통해 센터를 이용하는 장기요양등급 판정 대상 또는 노인성 질환을 가진 어르신들께 전달된다. 이기범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충남세종지역본부장은 “나눔의 온기가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농업인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물품은 설 명절의 따뜻함과 함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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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힘쎈 충남, 中 반도체 글로벌 기업서 5300만불 유치
    충남도가 새해 첫 외자유치에 성공하며 ‘외자유치 1위 탈환’목표에 포문을 열었다. 도에 따르면 김태흠 지사는 6일 도청 접견실에서 왕쉐쩌 중국 강풍전자 총경리, 박경귀 아산시장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강풍전자는 아산 음봉 외국인투자지역 예정지 4만 9500㎡의 부지에 반도체·디스플레이 초고순도 타겟(코팅제품) 생산 공장을 신축한다. 이를 위해 강풍전자는 내년까지 5300만 달러(약 700억 원)를 투자하고, 직원 200명을 새롭게 채용한다. 또한 내년부터 제품을 본격 생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제조 기업에 납품할 계획이다. 충남도와 아산시는 아산 음봉 외투지역 지정을 통해 강풍전자에 공장 신축 부지를 임대해 주고, 사업 인허가 취득과 공장 건설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태흠 지사는 “아산은 ‘라이징 선’이라고 부를 정도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미래차, 이차전지 등 최첨단 산업을 선도하는 지역이며, 충남도는 디스플레이특화단지를 조성하고, 자율주행 부품 상용화 콤플렉스를 구축하는 등 아산을 적극 키워가고 있다”고 설명한 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분야 초고순도 타겟 등을 생산하는 강풍전자로서는 사업 확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강풍전자에서 ‘강풍’은 장강처럼 오래 번영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들었다”라며 “강풍전자의 성공에 충남이 힘을 더하겠다. 강풍전자와의 인연이 장강의 물결처럼 끝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05년 설립한 강풍전자는 중국 저장성 위야오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전세계에서 15개 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2022년 기준 종업원 5000여 명에 매출액은 1조 1000억 원이며, 주요 고객사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TSMC, 일본 소니, 독일 인피니언, 삼성·LG 디스플레이 등이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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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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