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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28
  • “깨끗한 거리…살기좋은 서산이라면 당연”||하나님의 교회, 매월 동문2동 먹자골서 ‘거리정화활동’
    지난 25일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이 먹자골 일대를 돌며 거리청소를 하고 있다. 이날 200여명의 성도들은 깨끗한 거리 만들기 취지인 ‘우리가 합시다’를 마음에 새기며 곳곳에 널려 있는 휴지 등 쓰레기를 주웠다 지난 25일 오후. 동문2동 먹자골에는 옷을 말끔히 차려 입은 사람들이 거리며 골목 곳곳에 있는 휴지며 쓰레기 줍기에 여념이 없다. 먹자골 일대는 서산 유일의 영화관과 수 백 여개의 식당 등이 밀집해 있어 수많은 사람들이 오고가기 때문에 그만큼 쓰레기도 많이 버려진다. 서산시의 대표적인 먹거리골. 이곳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공간으로 보여주기 위해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이 나선 것이다.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일찍부터 지구의 자연환경문제에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쏟아왔다. ‘지구환경 보호운동’과 ‘깨끗한 우리마을 만들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산, 강, 바다, 하천 등 지구정화활동을 꾸준하게 실천해왔다. 최근에는 지역교회를 중심으로 매달 ‘거리 정화활동’을 실천하여 지역의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지역민들의 환경의식 변화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서산 하나님의 교회도 이에 따라 동문2동 주민센터와 연계하여 먹자골 거리를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나선 것이다. 서산 하나님의 교회 박전수 목사는 “우리 교회 성도들은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우리가 합시다’라는 취지로 매월 거리청소에 나서고 있지만 쓰레기는 줄지 않고 있다”며 “시민들도 이에 동참하여 깨끗한 거리 만들기를 통해 살기 좋은 서산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보였다. 이 교회 성도 100여명으로 시작된 거리 정화운동이 지금은 200명 가까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봉사의 기쁨을 서로 나누며 권장하고 있어 참여하는 성도 수는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성도 박장규 씨는 “청소 할 때마다 비가 오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때마다 나 하나쯤이야 하는 마음으로 빠졌더라면 오늘처럼 뜻 깊은 행사가 이어 지지 않았을 것”이라며 “청소를 끝낸 후 깨끗해진 거리를 보면 마음도 상쾌해진다”고 말했다. 온 가족이 참여하고 있다는 김향숙 씨는 “가족과 함께 청소를 하니 자녀들에게도 좋은 교육이 되고 가족에 대한 사랑을 더욱더 확인하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고 했다. 동문2동 주민센터 김준기 동장은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환경정화에 솔선수범해주고 있어 거리가 많이 깨끗해지고 있다”며 “많은 주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서산을 비롯해 전국에 400여개, 해외 150개 국가에서 하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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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28
  • 도심 한복판 건물 구조물‘기우뚱’||수년 째 방치, 도심 미관 저해ㆍ붕괴위험 주민들‘불안’
    건물본체와 30cm 이상 떨어져 있는 굴뚝 구조물. 언제라도 붕괴될 위험성이 있어 안전조치가 시급해 보인다 시가지 한복판에 위치한 상가건물의 굴뚝 구조물이 파손된 체 방치돼 도심 미관 저해는 물론 붕괴 위험으로 인근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문제의 건물은 동문동 281-5번지 구 조정형외과 건물로 상가 뒤편의 굴뚝 구조물이 심한 곳은 건물 본체와 30cm 이상 분리, 내부 배관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정도다. 더욱이 틈새가 벌어진 굴뚝 구조물과 불과 1~2m 떨어진 오른편에는 오래된 단층 가옥들이 촘촘히 위치해 있어 붕괴사고라도 일어나면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는 위험천만한 상태다. 또한 건축한지 20년 이상 된 약 264㎡ 규모의 3층 건물 내부에도 1층에는 혼수용품 판매점, 2층 체육관, 3층 피부관리실 등이 영업 중으로 이들도 붕괴 위험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다. 인근 주택에서 살고 있는 이 모 씨는 “굴뚝 윗부분은 이미 상당히 벌어져 아래쪽만 간신히 붙어있는 상태여서 언제 무너질지 항상 긴장하고 있다”면서 “건물주가 빨리 보수공사를 하거나 관리기관에서 안전조치를 취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해당 건물을 관할하고 있는 동문2동에서도 건물소유자와는 직접 연락이 안 되고 있는 까닭에 건물관리자에게 조속한 안전조치를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하는 등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에 대해 지난 26일 해당 건물관리인은 “건축 한지 20년이 넘다보니 건물 뒤편의 굴뚝구조물이 많이 파손된 상태”라면서 “건물 소유주와 의논해 9월말이나 10월 초경에 위험부분 철거와 보수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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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28
  • 깨끗하고 신속한 민원처리 ‘호응’||서산소방서, 스피드 민원 서비스ㆍ해피콜 운영
    서산소방서(서장 김봉식)가 깨끗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스피드 민원 서비스’와 ‘해피콜 운영’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소방서는 완공이나 완비증명 등 민원에 대한 처리 기간을 법정 기한보다 단축 처리하는 ‘스피드 민원 서비스’와 담당자의 불편ㆍ부당ㆍ불친절 행위 등에 대한 사후관리 서비스인 ‘해피콜’을 지난 5월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깨끗하고 신속한 민원처리가 가능한 클린 소방 만들기에 주력해 오고 있다. 또한 민원인들에게 민원처리 과정을 온라인으로 실시간 공개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재난현장에서 뿐만 아니라 소방행정에서도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조직이 되도록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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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28
  • 서산소방서, 등산객 안전 확보책 추진
    서산소방서는 본격적인 등산 시즌을 맞아 등산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산악사고 대비 긴급구조대책’을 다음달 31일까지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산행인파가 몰리는 주말과 공휴일 가야산과 팔봉산 입구에 구급대원과 의용소방대원을 배치해 등산객을 대상으로 혈압체크 등 기초 건강 체크를 실시하고, 산불예방 캠페인 전개 및 안전사고 다발지역 순찰 등을 추진한다. 또 산안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산악사고 안내표지판을 정비하고 관련 기관 단체의 비상연락망을 확보해 긴급구조 공제체제를 강화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일교차가 큰 가을철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자신의 체력을 과신한 산행을 자제하고, 방수ㆍ방습이 잘 되는 의류 착용, 고열량 비상식을 준비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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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28
  • 여고생 성폭행 30대 구속
    서산경찰서는 지난 28일 여고생에게 술을 먹인 뒤 성폭행한 용역업자 백모(31)씨를 청소년 성보호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백씨는 지난달 20일 자신이 운영하는 태안군내 사무실 부근을 지나던 남녀 고교생 4명에게 “술을 사주겠다”며 사무실로 유인한 뒤 이중 술에 취한 A모(16)양을 건물 2층 자신의 방으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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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28
  • 가정집 침입 귀금속 훔쳐
    서산경찰서는 지난 28일 가정집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친 정모(48)씨를 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27일 고향 후배인 유모(46ㆍ여)씨의 집에 찾아갔다가 유씨가 잠시 집을 비운 사이 안방 장롱 속에 보관중인 금목걸이 등 시가 24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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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28
  • 건축자재 훔친 60대 검거
    서산경찰서는 지난 26일 새벽 시간대 주택 건축현장에 침입해 건축자재를 훔친 정모(64)씨를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이날 새벽 2시16분께 태안읍 한 주택 건축현장 자재 야적장에 보관중인 A씨 소유의 철재를 사발리 추레라을 이용해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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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28
  • 흉물스런 공용주차장 관리소
    서산농협 남부지점 앞 서산시공영주차 관리소가 창문과 전등 등이 깨어진 체 수개월 째 방치되고 있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시 당국의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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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28
  • 서산시자유총연맹 가도현 부회장, 도지사 표창||한국자유총연맹 자유수호한마음대회…지난 21일 금산세계인삼엑스포장
    한국자유총연맹 서산시지회 회원 50여명은 지난 21일 금산에서 열린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 성공기원 자유수호 지도자 한마음대회’에 참가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서산시지회 가도현 부회장이 지난 21일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 성공기원 자유수호 지도자 한마음대회’에서 안희정 충남지사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 또 박기숙 포순이 부단장은 도지회장 표창을 받았다. 한국자유총연맹 서산시지회(회장 이귀형)는 도민과 함께하는 중심 조직으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국민운동 단체로서의 위상을 재정립 하고, 회원 상호간의 일체감 조성과 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나라사랑, 충청사랑, 고향사랑의 정신을 높이기 위해 개최된 대회에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안희정 충청남도지사와 유병기 도의회 의장, 박동철 금산군수, 김복만 금산군의회 의장, 김영배 금산경찰서장, 김길수 금산교육장 등 내빈과 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 임원 및 회원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와 평양민속예술단 공연, 엑스포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서산시지회 회원들은 옥천에 있는 고 육영수 여사 생가를 방문, 고인의 어린시절과 고 박정희 대통령을 만나 영부인으로서 살아온 삶에 대한 관리자의 설명을 듣고, 다시한번 고 육영수 여사를 생각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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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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