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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오디션’ 6. 23~24 문화회관 공연
    여섯 청춘남녀의 희망을 노래한 뮤지컬 ‘오디션’이 6월 23~24일 양일간 서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서산시민들에게 선을 보이다. 한국형 클럽 뮤지컬을 표방하는 ‘오디션’은 음악을 하기 위해 모인 밴드 ‘복스팝’의 꿈을 향한 열정과 도전, 좌절과 극복을 그린 작품으로 지난 2007년 초연 이후 2011년 5월 열두 차례에 걸친 앙코르 공연에 이르기까지 명실상부한 ‘대학로 인기 뮤지컬’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오디션’의 묘미는 배우들이 직접 연주하는 라이브공연으로 드럼과 기타, 베이스 등의 악기소리와 배우들의 목소리와 한 데 어우러져 콘서트의 느낌을 물씬 자아내면서 생생한 현장감을 더한다. 공연 입장권은 30일부터 서산시문화회관과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된다. S석은 2만원, A석은 1만원. 자세한 문의는 서산시문화회관(☎041-660-2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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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27
  • 서울 종로에서 ‘안견’을 기리다||지난 22일, ‘꿈-몽유도원’무계정사 문화축제 열려
    신응식 회장과 조민성 안견동자, 김문식 서울지회장이 걸출한 한국산수화가 출현을 기원하는 제를 올리고 있다. 안평대군이 꿈속에서 본 ‘무릉도원’을 당대의 최고화가 안견에게 그 모습을 구술하여 그리도록 했다. 이 그림이 ‘몽유도원도’이다. 그 후 안평대군이 꿈속에서 보았던 ‘무릉도원’과 같다며 터를 잡아 정자를 지었다. 이곳은 종로구 부암동 ‘무계사지’다. 이곳에서 지난 22일 안견을 기리는 문화행사인 ‘꿈-몽유도원’ 무계정사 문화축제가 개최됐다. 안견기념사업회 서울지회(회장 김문식)와‘부암동 사랑모임-자하골 친구들’이 주관한 이번행사에는 안견기념사업회 신응식 회장과 유영환 재경서산시향우회 부회장, 김태신 서산타임즈 서울지사장, 문제풍 낙농진흥회장, 김홍학 운신초교장 그리고 김영종 서울종로구청장과 부암동 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축제에는 운신초교 2학년 조민성 군이 안견동자로 출연하여 주목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무계정사 진혼 및 고유의식에 이어 한국산수화의 발전을 기원하는 안견동자 출연의식, 찬시낭송, 서예퍼포먼스, 수묵화퍼포먼스, 전통무예‘기천무’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염경애 명창 판소리, 찬시 주제곡 모음, 국악 퓨전그룹 ‘솔트’의 노래 및 연주를 통한 축하무대 등 참여자들이 즐겁게 주말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진행됐다. 또한 해미읍성축제 ‘도원을 걷다’세계 기네스북 도전 <해미읍성 퍼포먼스>1000명 휘호대회에 사용될 참석자 휘호를 직접 작성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무계정사지에 주차장을 세우려던 종로구청의 계획을 취소시키고 무계정사지를 보존 발굴하기로 구청으로부터 약속을 받은 터라 더욱 의미가 컸다. 안휘준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은 “안평대군과 안견의 합작으로 몽유도원도가 탄생되었듯이 서산시청과 종로구청이 자매결연을 맺어 안견기념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행사는 안평대군이 몽유도원을 꿈꾼 날, 음력 4월20일을 기리어 진행되는 추모 축제의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6월 11일 개최되는 해미읍성 축제는 한국산수화가 160여명이 참석하여 해미읍성축제 개막식 특별 이벤트로 2m× 200m 광목천에 안견동자 출연 어린이와 문화예술인, 축제에 참가한 모든 사람들이 함께 하는1천명 함께 그리기-수묵 난장 퍼포먼스-와 함께 한 달간 해미읍성에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화 대표작가 70인의 작품을 70㎝× 270㎝ 대형 깃발로 실크스크린 제작하여 진남문에서 남식교까지 설치 전시하고 해미읍성 내 동헌 마당에서는 안휘준, 이종상 박사와 고연희 박사가 참여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서울=김명재 기자 조민성 안견동자의 휘호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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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25
  • 서광사 산사음악회, 오는 6월 4일 열려
    서산시민과 함께하는 제4회 서광사 산사음악회가 오는 6월 4일 오후 7시 30분 읍내동 서광사 경내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서광사가 6월의 고즈넉한 사찰에서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음악회에는 노래하는 스님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도신 서광사 주지스님과 국내 정상급 가수인 조항조, 최유나 그리고 7인조 남성그룹 인피니트가 출연 자신들의 히트곡을 들려준다. 또 노래그룹 신촌블루스와 함께 찬불가와 락, 대중음악을 접목하는 그룹사운드 ‘색즉시공’과 관무용단도 무대에 오르며, 예천동 성당 베르나르도 신부가 통기타를 들고 특별 출연해 산사음악회를 찾는 시민들에게 종교를 초월한 우정의 무대도 마련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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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25
  • [웰빙라이프]||수두ㆍ수족구병ㆍA형 간염…‘감염주의보’
    5월에 접어들면서도 낮 기온이 높아지고 일교차가 커지면서 각종 감염병 환자가 늘고 있다. 특히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학원 등에서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들 사이에서 감염병이 기승을 부려 학부모와 교육기관의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 여름으로 향하는 환절기, 주의해야 할 감염병과 예방법을 살펴본다. >> 수두 2종 전염병인 수두는 2~10세 어린이들 사이에서 주로 유행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발열과 함께 온 몸에 수포성 발진(물집)이 나타나는 감염병이다. 전염력이 매우 강해 사람들 간 접촉이 빈번해지는 봄과 여름에 발생하며 치사율은 10만명당 2명꼴로 치명적이진 않지만 해열제를 복용하는 것 외에는 별다른 치료법이 없다. 수두는 예방접종을 통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 생후 15개월 이내에 예방접종을 받을 경우 발병률이 크게 떨어지고 감염이 되더라도 중증을 피할 수 있다. 수두는 2009년 정부의 필수예방접종 비용 지원사업 대상에 포함돼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할 경우 예방접종비용의 30%가량을 지원받을 수 있다. >> 수족구병 수족구병은 여름철에 흔히 발생하며 입 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을 특징으로 하는 감염병이다. 합병증이 없으면 일주일 안에 완치되지만 뇌염이나 무균성 뇌수막염 등의 합병증이 나타날 경우 영유아들에게는 치명적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 지난달 전체 환자 100명당 수족구병 환자가 0.4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1명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더욱이 올 들어 합병증을 동반한 치명적인 수족구병도 5건이 확인됐다. 대부분의 환자는 일주일 정도 후에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 엔테로바이러스에 의한 수족구병의 경우 발열, 두통 등의 증세와 함께 무균성 뇌수막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뇌간 뇌척수염, 신경인성 폐부종, 폐출혈, 쇼크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예방을 위해선 영유아의 기저귀를 갈고 난 후 분변으로 오염된 물건을 세척하고 비누를 사용해 손을 잘 씻도록 해야 한다. 환자와의 신체 접촉을 피하면 감염 위험성을 낮출 수 있는 만큼 병이 확인된 아이는 발병 초기 어린이집과 학교 등 집단생활에서 제외시키는 것이 좋다. >> 성홍열 올해 현재 전국의 성홍열 확진환자는 15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배 이상 많아 유행조짐을 보이고 있다. 성홍열은 3군 법정전염병으로 두통, 구토, 39도 이상의 고열과 함께 온몸에 닭살 모양의 발진이 나타나고 일부 살갗이 벗겨지는 증세를 보인다. 3세 이상의 어린이들에게서 기침 등의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며 전염력이 강해 발병 확인 시 24시간 이상 격리치료를 받아야 한다. 성홍열은 건강한 아이에게서 급성으로 발생해 가족과 학교 등에서 인후염 등 의심증세를 보일 경우 반드시 격리해야 한다. 현재 개발된 백신은 없는 만큼 손을 잘 닦는 등 개인 위생에 신경 쓰고 류머티즘열 병력이 있거나 류머티즘성 심장질환을 앓았던 아이의 경우는 의료진과 상의하여 예방적 항생제를 장기 복용해야 한다. >> A형 간염 A형 간염은 어린이 감염병은 아니지만 최근 발병률이 크게 증가하는 질환이다. A형 간염은 보통 발열이나 황달, 구토, 전신 쇠약감 등의 증상을 보이며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여 오인하기도 한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더욱 심한 증세를 보이며 어린이들은 거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A형 간염의 전파 경로는 주로 입을 통한 사람 간 접촉, 물, 음식 섭취 등이다. 이 때문에 A형 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A형 간염 백신을 접종받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국내의 10~20대 항체보유율은 10% 내외로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자료 : 서산중앙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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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25
  • 해미성지, 전국서 순례 발길 이어져||지난 22일 부산서 300여명 순례객 방문
    지난 22일 해미성지에 300여명의 부산 성당 신자들이 찾아와 성지순례를 하고 있다. 천주교 박해현장의 장소로 역사적 의미를 지니고 있는 해미순교성지에 전국 각지에서 순례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일요일인 지난 22일 부산시의 한 천주교 신도 300여명은 해미읍성부터 해미성당까지 1.3㎞에 이르는 십자가의 길에서 성지 순례를 하고 나서 해미성당에서 미사를 가졌다. 해미성당에 따르면 지난 5월 서울 마포성당 등 전국에서 1000여명의 천주교 신자들이 성지 순례를 위해 해미를 방문했다. 한편 해미순교성지는 1866년 병인박해 때 1000여명의 천주교 신자들이 끌려와 해미읍성에서 죽음을 당한 곳으로 연간 60여만 명에 이르는 순례객이 방문하고 있다. 해미=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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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23
  • 김명순 씨, 충남미전 문인화 부문 특선 영예
    서산타임즈 지역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김명순(40ㆍ여ㆍ고북면 양천리)씨가 제41회 충남미술대전에서 특선에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 씨는 그동안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 문인화 지도강사인 금정 이수옥 선생으로부터 지도를 받아 이번 충남미전에 ‘사랑’이란 제목의 문인화를 출품하여 이 같은 영예를 차지했다. 2번의 입선 경력을 갖고 있는 김 씨는 이번 특선 입상으로 중견작가로 발 돋음 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했다. 김명순 씨는 “취미로 시작한 그림공부였는데 이런 영광을 차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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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23
  • 서산 문화회관, 유성일 초대전||5. 27~6. 1, 6일 간
    유성일 作‘부처’ 서산문화회관의 올해 세 번째 초대전시회가 오는 27일부터 6월 1일까지 6일 동안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서산문화회관(관장 신영미)에 따르면 이번 초대전시회에는 서산지역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유성일 작가가 초대되어 그 동안 접하기 쉽지 않는 소재와 형식의 작품 30여점을 전시함으로써 색다른 전시회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유성일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각종 벌레를 예술작품의 소재로 사용하고 빛과 어둠의 조화를 이용한 이중적 미디어 작품 등 특이한 소재와 재료를 이용한 작품으로 예술작품의 놀라운 세계를 경험하게 할 작품을 출품한다. 신영미 관장은 “이번 전시회는 우리가 흔히 접하지 못하는 특별한 소재의 작품으로 구성된 수준 높은 예술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작가와 함께 사색의 시간에 빠져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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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17
  • 한국음악협회서산시지부, '스크린이 있는 영화음악 콘서트 개최!'
    서산오카리나 앙상블 회원들이 영화 마녀 배달부 키키 中 ‘바다가 보이는 마을’을 연주하고 있다. (사)한국음악협회서산시지부(지부장 강성오)가 주최한 ‘스크린이 있는 영화음악 콘서트’가 지난 12일 오후 7시 30분 서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500여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서산오카리나 앙상블의 아이네클라이네(영화 아마데우스) 연주를 시작으로 막을 연 콘서트에서는 하영석 씨의 우쿨렐레 연주, 김배욱 씨의 피아노 솔로 등이 이어졌으며 각 연주 때마다 스크린에 영화 주요장면이 상영돼 관객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강성오 지부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번 콘서트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신 음악협회 회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콘서트가 가정의 달을 맞은 시민들에게 행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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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13
  • 제4회 야생화 전시회 개최||(스산)야생화 보존 연구회, 12~14일 서부평생학습관
    (스산)야생화 보전연구회(회장 윤남주)가 주최한 제4회 야생화 전시회가 12일 서부평생학습관 문헌정보동 1층 로비에서 개최됐다. 오는 1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주로 산지에서 서식하는 남산제비꽃을 비롯하여 전국 각처의 산과 들의 볕이 잘 드는 습지에서 자라는 다년초식물인 남경붓꽃, 산중턱 아래의 골짜기에서 서식하는 깽깽이풀 등 여러 종류의 야생화가 선보여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은 자연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윤남주 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학생 및 학부모를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소중한 우리 꽃들을 보존하고 우리 꽃의 아름다운 자태와 향기를 흠뻑 느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 문의는 서부평생학습관 문헌정보부 (☏668-0058)로 하면 된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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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12
  • 대한민국미술대전, 김성현 특선ㆍ한봉주 입선
    고려수지침학회 김성현 서산시지부장이 한국미술협회가 주최한 제30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문에서 특선의 영예를 안았다. 또 한정형외과 한봉주 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연속 입선을 차지했다. 김성현 씨는 한글부문에서 율곡 선생의 가르침인 ‘격목요결중’작품으로 5년간의 낙방 끝에, 한봉주 씨는 한문부문에서 도연명의 ‘독산해경’작품으로 각각 이 같은 영예를 차지했다. 이들은 장강서예학원에서 틈틈이 변수길 원장의 지도를 받아왔다. 한편 이번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문에는 전국에서 총 1567점이 응모했다. 특선 이상 후보작은 88체육관에서 현장 휘호심사를 통해 우열을 가렸다. 입상 작품들은 오는 6월 9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전시된다. 시상식은 개회식과 함께 6월 9일 오후 3시에 열릴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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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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