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뉴스
Home >  뉴스  >  문화

실시간뉴스

실시간 문화 기사

  • 日 텐리시 학생작품 전시회||21일~25일, 서산문화회관
    서산시와 국제자매결연 도시인 일본 나라현(奈良縣) 텐리시(天理市)지역 학생들의 작품 전시회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서산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지난 92년부터 양도시간 문화교류 사업 일환으로 시작돼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에서는 텐리시 초ㆍ중생 그림과 서예작품 등 모두 80여점이 선보인다. 앞서 서산지역 학생들의 작품 56점(회화 45점, 서예 11점)도 지난 1월에 텐리시청 시민 홀에서 전시회를 갖기도 했다. 일본 텐리시와는 지난 1991년 11월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매년 초중생 서화전시회와 공무원 행정연수, 문화 예술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펼치고 있다.
    • 뉴스
    • 문화
    2007-06-17
  • 우리지역 문화재탐방 ④서산향교ㆍ해미향교||양반 고장 명맥 이어온 동력의 중심 ‘향교’
    조선시대 충청도는 양반의 고장, 선비의 고장으로 불려왔다. 이중환은 사회지리 종합서인 택리지를 통해 “가야산 앞뒤에 있는 열 고을을 함께 내포라고 하는데 ~ <중략> 땅이 기름지고 평평하여 생선과 소금이 매우 흔하므로 부자가 많고 여러 대를 이어 사는 사대부집이 많다”고 소개하였다. 가야산 앞뒤의 열 고을 중 하나가 바로 서산으로, 양반의 고장을 이어올 수 있던 동력의 중심에 서산지역 두 향교가 있었다. 도심 속에서 유교의 향기를 찾다 서산향교는 태종 4년(1404)년 조종생이 서산지군사로 부임한 뒤 사람들이 절에서 글을 읽는 것을 보고 개탄하며 태종 7년(1407) 서문밖에 세웠다고 전해져 오고 있다. 그러나 서산의 유학자였던 김호윤과 김호설 등이 서쪽은 만물을 죽이고 감주는 방향이라 만물을 생동시키는 동편에 지어야 한다고 건의하게 되지만 당시 태수는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최여림이 군수로 부임한 뒤 다시 박영언, 유창수, 문성해, 이첨수 등이 같은 이유를 들어 태수에게 간언하니 최여림이 크게 기뻐하며 선조 7년(1574) 현의 동편으로 이전하였다. 최여림은 호산록에 의하면 부임할 때 본읍 사람들 중 유관을 쓰고 책을 끼고 다니는 사람을 보지 못하였고 향교가 무엇 하는 곳인지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 이였는데 최여림이 부임한 이후 풍속이 바로 잡히고 기강이 밝아졌으며 여염 사람까지 의리를 알게 될 정도라고 기록되어 있으니 최여림의 부임이후 서산에 유교가 중흥된 것을 알 수 있다. 지금 장소는 인조 25년(1649)에 땅이 습하고 위치가 협잡하다는 이유로 옮겨졌으며 지형이 다른 곳과는 달리 높낮이가 있어 원래 대성전을 남쪽에 놓고 명륜당을 북쪽에 놓는 것이 순서이지만 성현의 위패를 낮은 곳에 둘 수 없다하여 현재의 모습과 같이 대성전이 북쪽 높이 있고 명륜당이 남쪽 낮은 곳에 있다. 동문동 580번지에 위치한 서산향교는 아파트와 일반주택사이에 위치해있다. 도심 속에 고고하게 서있는 현재 향교의 입구인 외삼문을 지나 안으로 들어가면 ‘U자’형태로 강의공간인 명륜당과 기숙사인 동재, 서재가 배열되어 있으며 중앙에 600여년 된 은행나무가 그 거대한 모습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다. 나무 뒤편으로 내삼문으로 향하는 계단을 오르면 위패를 모신 대성전과 동무, 서무가 함께 배치되어 있다. 위패는 총 25개로 공자를 비롯한 중국의 오성과 송나라 2현, 우리나라 18현이 봉안되어 있다. 서산향교는 이렇듯 도시한가운데 옛 모습을 간직하며 살아가고 있다. 부정해도 우리 삶에 깊숙이 박혀있는 유교처럼 서산향교도 도시인의 삶속에 잊어선 안 될 그 무언가 처럼 여전히 우리 곁에서 숨 쉬고 있다. ▲서산향교(충청남도 기념물 116호) 자연을 벗 삼아 옛 경전을 떠올리다. 해미향교는 태종 7년(1407년) 중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미면 오학리에 위치한 해미향교는 과거 정해현과 여미현이 병합되어 해미현이 설치되고 건립되었다. 이후 영조 10년(1734) 개축하고 1924년 당시 해미군수였던 원은상이 다시 개축하였으며 지난 1996년 서산시에서 동재와 서재를 보수하여 현재 모습이 갖춰졌다. 향교 내부에는 일반 향교와 마찬가지로 대성전과 명륜당, 동·서재로 되어있으나 여타 향교와는 달리 외삼문이라고 부를 수 있는 문이 없다. 향사기관인 대성전을 뒤쪽에 두고 강학기관인 명륜당을 앞쪽에 둔 전학후묘(前學後墓)식 배치를 따르고 있는데 현재 대성전에는 공자를 비롯한 중국의 5성 송대 4현과 국내 18현의 위패가 봉안되어있다. 해미향교는 예로부터 청아한 청산아래 양지바르고 안락한 대지에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유명했으며 고목이 길 따라 가지런히 정돈되어 고결한 선비가 공부하는 표상을 나타낸다고도 알려져 있다. 일년에 2월정월과 8월정월 두 차례 제를 봉행하는데 그 외에도 음력 1일과 15일 김득상 전교 및 소속되어있는 해미, 고북, 운산 유림들이 봉심하고 있다. 해미향교의 자랑은 아무래도 아름다운 자연과 그 속에 묻혀있는 향교의 안락함이다. 이곳에서 옛 경전을 읽으며 배출된 인재가 유현 4명, 충신 15명, 공훈 16명 등 400여명에 가까우니 그 향교의 힘이 짐작된다. ▲해미향교(충청남도 기념물 117호) 향교는 누가 지키나 (좌로부터) 서산향교 정원호 전교ㆍ이재성 총무장의, 해미향교 김득상 전교 향교를 대표하고 지키는 사람을 ‘전교’라고 한다. 전국 234개 향교 모두 전교가 있듯이 서산향교에는 정원호 전교와 이재성 총무장의가, 해미향교에는 김득상 전교가 있다. 정 전교는 지난 2002년부터 전교역할을 맡아 춘계ㆍ추계 대제 같은 큰 행사를 이 총무장의와 함께 보존해오고 있다. 유학을 공부하며 인간의 삶에 대해 성찰하는 두 사람은 서산향교에서 방학중에 충효교실을 운영하고 있고 견학을 온 학생들에게는 친절히 향교의 역할과 배치에 대해 소개해 주기도 한다. 정 전교는 “세태가 바뀌어서 유교의 바탕이 쇠퇴중인데 새 시대에 따라 유교도 변화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서산향교를 지켜나갈 계획을 차분히 설명했다. 이 총무장의는 “어지러워진 세태속에서 공자님의 ‘인’의 사상을 바탕으로 하는 인성교육이 필요하다. 그것이 향교의 역할”이라며 정 전교를 도왔다. 김 전교는 지난 1월부터 새로 해미향교의 전교가 되었다. “부모 속 안 썩이면 밖에서도 좋은인재”라며 충과 효를 되새기는 김 전교는 많은 관광객들이 보며 감탄하는 해미향교를 무척이나 자랑스러워하고 있다. 충효교실은 물론이고 전통혼례를 원하는 지역주민 등 전국각지의 사람이 있으면 기꺼이 해미향교에서 준비까지 다 해줄 정도로 열성적이다. 김 전교를 비롯한 해미향교의 유림들은 “방문객들은 많이 오고 언제든 설명해 주지만 그런 기회가 없으신 분들도 있다”며 “이곳도 문화재인 만큼 팜플렛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혜택받았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 뉴스
    • 문화
    2007-06-03
  • 충청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 열려||16개 시군서 1000여명 참가
    ▲민속대제전에 참여한 서산시 선수와 당진군 선수가 씨름대결을 펼치고 있다. 중도일보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서산시가 후원한 ‘제17회 충청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이 지난 1일 오전 11시부터 대산 삼길포항에서 열렸다. 서산시를 비롯한 16개 시군이 참가하여 6개 종목으로 나뉘어 치러진 이번 대회는 유상곤 서산시장과 임덕재 시의장, 서철모 충남 문화관광과장 등 각 기관 단체장 등 내빈과 각 시군 선수 등 10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로 치러졌다. 작년 우승팀인 서산시의 임관식 선수의 선서에 이어 서산시 종합 사회복지관 풍물패의 공연으로 대회장은 열기로 후끈 달아올라 각기 시군에서 준비한 음식을 나눠먹으며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였다. 유상곤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문화 속에서 백제의 뿌리로 이어진 우리는 형제자매”라며 “더욱 화합하고 특성문화를 발전시킬 것”을 기원했다.
    • 뉴스
    • 문화
    2007-06-03
  • 서산시 농어촌 문화체험 마을 11곳 마련||부석 강당2리, 마룡리 등 도시민에 휴식 제공
    농어산촌에 머물며 휴식도 즐기고 안전한 먹거리 정보도 챙겨 볼 수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서산시는 최근 도시민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하고 농어촌간 교류 확대를 위해 10개 농어촌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계절별 영농 체험과 함께 자연생태, 향토 음식, 어패류 채취, 산림욕을 겸한 웰빙채소 채취 등을 겸할 수 있게 구성됐고 모두 11개 농어촌 마을이 참여하게 된다. 또 전통음식 체험 실습장, 생강한과 제조 사업장, 천연 염색 실습장, 갯벌 체험장, 개구리 생태 연못 등이 체험장으로 제공된다. 이에 따라 시는 도시지역 여성단체 및 소비자 단체 등을 중심으로 홍보활동에 들어가 프로그램별로 40-50명씩 체험객 모집에 나설 계획이다. 농어촌 문화체험 마을 가운데 대산읍 운산5리는 맷돌 호박밭(3천평)이 체험장으로 제공되고 인지면 산동 1리는 천연 염색 실습장(100평)으로 도시민들을 맞게 된다. 생강 주산지 마을인 부석면 강당2리, 지산2리, 마룡리는 각각 생강한과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제조시설을 체험장으로 내놓게 된다. 이밖에 미꾸라지와 참붕어를 잡을 수 있는 담수어잡이 체험장(고북면 봉생리), 조개와 맛을 채취할 수 있는 갯벌체험장(팔봉면 양길리), 무릇 채취와 솔숲 체험장(팔봉면 금학3리) 등도 마련된다. 농어촌 문화체험 참가 신청 문의는 시 농업기술센터(☏ 660-3925~7, 662-5959)로 하면 된다.
    • 뉴스
    • 문화
    2007-05-21
  • 해미읍성병영체험축제 추진委 출범||시의원, 대학교수, 언론인 등 15명으로 구성
    서산해미읍성병영체험축제가 오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산시 해미면 해미읍성에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축제 준비를 위한 실무기구가 16일 공식 출범했다. 시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의회 의원, 서산문화원 임원, 대학교수,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여행사 대표, 언론인 등 15명을 서산해미읍성병영체험축제 추진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 이후 진행된 회의에서 추진위는 체계적 활동을 위해 기획ㆍ홍보와 운영 등 2개 분과 위원회를 두기로 했다. 이에 따라 추진위는 조만간 대행사 선정을 위한 기준안을 마련하고 프로그램 기획안에 대한 조율 작업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축제 준비 일정에 들어간다. 이어 8월부터는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한 팸 투어 상품을 선보이고 주요 대도시를 중심으로 한 홍보 활동에도 본격 나서게 된다. 유상곤 시장은 이날 “누구나 기억하고 다시 찾고 싶은 축제로 만들려면 참신한 프로그램 개발이 중요하다”며“세계 무대에 내놔도 손색없는 전국 대표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추진 위원회가 구성되면서 병영체험 축제 준비에도 탄력이 붙게 된다”며“참신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힘쓸 방침”이라고 말했다.
    • 뉴스
    • 문화
    2007-05-21
  • “서산을 천문학 연구의 발원지로”||2007 유방택 별축제, 오는 24일 문화회관
    ▲2007 유방택 별축제가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서산시 문화회관 광장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장면. 국내에서 발견한 소행성에 이름이 붙여진 고려말 천문학자‘유방택(柳方澤.1320-1402)’선생을 기리기 위한「2007 유방택 별축제」가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서산시 문화회관 광장에서 개최된다. 한국천문연구원과 사단법인 금헌유방택기념사업회(회장 김현구)가 공동으로 마련하는 이번 행사는 이동 천문대 및 우주체험관 운영, 국악 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주요행사는 식전 행사로 치러질 1.8m 크기의 천체망원경 모형 조립 경연대회를 비롯해 물로켓 발사시범, 우주 음악회, 별 OX 퀴즈 대회 등이 선보인다. 또 행사장에는 3D 입체 우주 영화 상영, 천체사진 상영코너가 마련되고‘유방택 선생과 천상열차분야지도’에 대한 명사 초청 특별강연회도 마련된다. 이밖에 로켓 발사쇼, 불꽃놀이 등에 이어 참가객들이 30여대의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 토성 등 관찰할 수 있는 천체 관측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기념사업회 관계자는“청소년들에게 지역의 자랑스러운 과학자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하고 서산을 천문학 연구의 발원지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어린이들을 위한 푸짐한 경품행사도 있게된다”고 밝혔다. 한편, 고려말 천문학자인 유방택 선생은 서산 출신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석각 천문도인‘천상열차분야지도(天象列次分野之圖)’의 별자리 지도를 만들고 당시 천문계산 부분 총 책임자였다.
    • 뉴스
    • 문화
    2007-05-21
  • 현대오일뱅크, 지역주민 초청 「국악 한마당」||사랑의 바자회도 열려 … 수익금 전액 지역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
    ▲현대오일뱅크 부녀회원들이 사랑나눔 바자회를 펼쳐 수익금 전액을 지역의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키로 했다. 현대오일뱅크(대표이사 서영태)가 지난 15일 회사 임직원 가족과 협력업체 임직원, 그리고 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문화공연 한마당 축제와 사랑나눔 바자회를 지원하며 지역 주민과 함께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충청남도 국악관현악단을 초청한 가운데 지난 해 개관한 연면적 748평 규모의 사택 체육관에서 열린 국악한마당 축제에는 문화생활을 누리기가 어려운 지역 관내 석유화학단지 내 임직원 가족과 지연 주민 등 600여명이 참가했다. 현대오일뱅크 임직원들과 부녀회 회원들은 이날 사택 체육관에서 정성껏 준비한 풍성한 음식과 먹거리를 장만해 행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바자회’를 펼쳤다. 이날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모두 지역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키로 했다. 박병규 상무는 “임직원들과 지역민에게 친근하고 가족 같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회사의 생존은 물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이와 같은 커뮤니티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회사는 매년 정기적으로 가족음악회 등의 문화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체육관 개관에 맞춰 인기 뮤지컬 배우인 최정원씨를 초청, 인근 지역민과 함께 잊지 못할 문화교류를 통한 상호이해를 다지기도 했다.
    • 뉴스
    • 문화
    2007-05-21
  • 이명환 서예 초대展||5.26~30일, 문화회관
    ▲명심보감 중, 크기 47× 50Cm 이명환 作 2007년 문화회관 초대작가 나루 이명환 서예초대전이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서산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서예가 나루 이명환은 서산시 인지면 출신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발전과 후진양성에 힘쓰고 있는 중견작가로,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예부분 초대작가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되는 작품은 한글과 한자뿐만 아니라 전각작품 등 총40여점이 선보인다. 관람문의는 전화 660-2567번.
    • 뉴스
    • 문화
    2007-05-21
  • 서산 불밝힌 봉축상징물
    석가탄신일을 10여일 앞둔 지난 11일 오후 7시 서산 1호 광장에 세워진 봉축상징물에 불이 들어왔다. 서산시사암연합회(회장 도신 서광사 주지)가 주관한 이날 점등식에는 불교계 지도자와 불교 신자 를 비롯 서산지역 각 기관ㆍ단체장, 일반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도신 회장은“일류의 큰 스승이신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아 모든 사람들이 사랑하며 살기를 바란다”고 말하고“점등식을 계기로 올해도 15만 시민들이 안전사고 없이 편안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기원했다.
    • 뉴스
    • 문화
    2007-05-13
  • 21세기 안견회화 정신展||11일~16일, 서산문화회관
    ▲몽유도원도 서산시문화회관(관장 박명길)은 2007년 문화회관 특별기획전「21세기 안견회화 정신展」을 5월 11일부터 16일(6일간)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고장 지곡에서 출생한 조선 왕조 최고의 화가인 현동자 안견 선생의 업적을 기르며 수묵산수화가 갖는 예술의 진실과 의미를 생각하고, 21세기 국제화 흐름 속에 한국미술의 정체성을 찾아보기로 하였으며, 현대화는 곧 서구미술로 인정되는 현 시대에 안견의 회화정신은 무엇이며, 수묵산수화가 갖는 가치는 무엇인가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전통문화의 진수를 일깨워 보려한다. 현재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원로 및 중견작가 50명을 초청하여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 뉴스
    • 문화
    2007-05-1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