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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마을 지킴이 둔당2리 신태석 옹||‘둔당2리 발전위한 일편단심’
    1927년 인지면 둔당2리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81년간을 오로지 내 고장을 사랑하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살아가는 할아버지가 있다. 때로는 쓸쓸하고 불편하기도 했지만 그때마다 가족은 물론 주변의 돈돈한 이웃사랑으로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는 신태석(81ㆍ사진)옹. 신 옹은 고령에도 불구하고 오늘까지 내 고장을 지키며 살아야하는 남다른 자신만의 이유가 있었다. 그에게는 이제 어릴 때 이곳에서 태어나 살면서 막걸리와 미숫가루 주전자 심부름을 시작으로 밭에서 김매는 일은 물론이고 산에서 땔감을 구하던 일, 나이에 맞추어 농사일을 거들어야만 했던 아련한 추억들이 마을 곳곳에 베어있기 때문이다. “다랑논에서 온 가족과 품앗이로 빽빽하게 들어서 모내기를 하던 모습, 논두렁밭두렁에서 이웃과 함께 새참을 나누어 먹던 모습, 벼가 익어 갈 때면 한 알이라도 지키기 위해 논마다 허수아비가 들어서고, 들판에는 항상 듬직한 소가 등장하던 모습, 이런 모습들이 시대의 변화에 따라 사라졌다”는 신 옹은“지금 농촌은 개방화에 따라 값싼 수입농산물로 인해 한숨소리만 가득해 일어설 기력조차 없다. 그러나 이 보다 더 안타까운 것은 도덕성이 사라져 가는 일”이라고 말한다. 신 옹의 유년시절은 현재보다도 세대수는 적었지만 마을의 인구는 훨씬 많았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신 옹 집에만도 19명의 대 식구가 모여 살았다. 그러나 지금은 아들, 손자 등 3대가 함께 모여 오순도순 사는 6명의 식구에 불과 하다. 우리농촌의 앞날은 예측하기 힘들 정도로 대내외 환경이 변화하고 있다. 또 미처 대응할 태세를 갖추지 못한 많은 농민들은 생업을 계속해야 할지 포기해야 할지 암담한 심정에 농촌을 떠나는 이웃도 많아졌다. 신 옹은 이러한 실정에 대해“이제는 주민 모두가 농촌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까운 곳에서, 그리고 작은 일에서부터 시작해야 할 때”라고 주장한다. 그는 또“농사는 누구나 지을 수는 있어도 아무나 지을 수 있는 건 아니다”며“흙 냄새를 알고 자연과 대화하며 어울릴 수 있는 도덕적인 사람만이 진정한 농부로 살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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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25
  • 부석면 농업경영인회 박의열 회장 취임
    【부석】부석면 농업경영인회는 지난 23일 부석면 복지회관 2층에서 이수영 면장를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및 농업경영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한 박의열 회장은 “농업경영인의 위상을 드높이는 경영철학을 도입하여 농산물 판매와 유통을 개선하고 친환경 농산물 생산 등 차별화를 통해 경쟁력 있는 농산물 생산과 회원 화합으로 부석면 연합회가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새로 출범한 회장단에는 ▲회장 박의열(47) ▲부회장 박재준(45), 이과교(44), 이남산(43) ▲감사 이종철(54) 씨가 각각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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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25
  • 부석면 농업경영인회 박의열 회장 취임
    【부석】부석면 농업경영인회는 지난 23일 부석면 복지회관 2층에서 이수영 면장를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및 농업경영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한 박의열 회장은 “농업경영인의 위상을 드높이는 경영철학을 도입하여 농산물 판매와 유통을 개선하고 친환경 농산물 생산 등 차별화를 통해 경쟁력 있는 농산물 생산과 회원 화합으로 부석면 연합회가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새로 출범한 회장단에는 ▲회장 박의열(47) ▲부회장 박재준(45), 이과교(44), 이남산(43) ▲감사 이종철(54) 씨가 각각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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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25
  • 농업경영인회 장갑순 회장 취임||농업경영인회 서산시지회 회장단 이ㆍ취임식
    농업경영인회 서산시지회 제16대 장갑순 회장이 취임했다. 16일 오전 11시 허니문 예식장 2층 청실에서 개최된 제14~15대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에는 조규선 서산시장을 비롯한 문석호 국회의원, 임덕재 시의회 의장, 회원 및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우상원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아무런 업적 없이 이임을 하게 되어 회원여러분께 죄송하다”며“농업경영인회 발전을 위해 평 회원으로서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 취임한 장갑순 회장은 취임사에서“농촌 개방화속에서 어려움이 있겠지만 머지않아 농민들의 얼굴에 미소가 돌아올 날이 있을 것이다”며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유통구조를 혁신하기 위해 음식점 메뉴판의 원산지 표기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는 이날 행사에서 이종규 전임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7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는 등 지난 14대 임원 및 읍면회장단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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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17
  • 농업경영인회 장갑순 회장 취임||농업경영인회 서산시지회 회장단 이ㆍ취임식
    농업경영인회 서산시지회 제16대 장갑순 회장이 취임했다. 16일 오전 11시 허니문 예식장 2층 청실에서 개최된 제14~15대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에는 조규선 서산시장을 비롯한 문석호 국회의원, 임덕재 시의회 의장, 회원 및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우상원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아무런 업적 없이 이임을 하게 되어 회원여러분께 죄송하다”며“농업경영인회 발전을 위해 평 회원으로서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 취임한 장갑순 회장은 취임사에서“농촌 개방화속에서 어려움이 있겠지만 머지않아 농민들의 얼굴에 미소가 돌아올 날이 있을 것이다”며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유통구조를 혁신하기 위해 음식점 메뉴판의 원산지 표기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는 이날 행사에서 이종규 전임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7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는 등 지난 14대 임원 및 읍면회장단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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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17
  • 서산지청, 검사 4명 전입
    ◀사진 왼쪽부터 박하영 검사, 이승형 검사, 이유선 검사 법무부가 오는 23일자로 부부장급 이하 평검사 502명에 대한 승진ㆍ전보ㆍ신규 임용 인사에서 서산지청에 박하영(34), 이승형(36), 이유선(여ㆍ32), 윤나라(신규)씨 등 4명의 검사가 전입한다. 박하영 검사는 서울출신으로 여의도고, 서울대를 졸업하고 2000년도 사법연수원(31기)을 수료 최근까지 부산지검에 근무했었다. 이승형 검사는 부산 출신으로 대전 유성고, 서울대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 34기로 대전지검에서 자리를 옮긴다. 이유선 검사는 수원 출신으로 수원서문여고, 서울대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 34기로 수원지검에서 자리를 옮긴다. 윤나라 검사는 신규 임용자로 2003년 제45회 사법시험에 합격 서산에서 검사로서 첫 발을 내딛는다. 한편 전임 김한조 3호검사는 광주지검, 김선규 4호검사는 부산지검, 전윤경 5호 검사는 고양지청으로 각각 전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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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17
  • 서산지청, 검사 4명 전입
    ◀사진 왼쪽부터 박하영 검사, 이승형 검사, 이유선 검사 법무부가 오는 23일자로 부부장급 이하 평검사 502명에 대한 승진ㆍ전보ㆍ신규 임용 인사에서 서산지청에 박하영(34), 이승형(36), 이유선(여ㆍ32), 윤나라(신규)씨 등 4명의 검사가 전입한다. 박하영 검사는 서울출신으로 여의도고, 서울대를 졸업하고 2000년도 사법연수원(31기)을 수료 최근까지 부산지검에 근무했었다. 이승형 검사는 부산 출신으로 대전 유성고, 서울대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 34기로 대전지검에서 자리를 옮긴다. 이유선 검사는 수원 출신으로 수원서문여고, 서울대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 34기로 수원지검에서 자리를 옮긴다. 윤나라 검사는 신규 임용자로 2003년 제45회 사법시험에 합격 서산에서 검사로서 첫 발을 내딛는다. 한편 전임 김한조 3호검사는 광주지검, 김선규 4호검사는 부산지검, 전윤경 5호 검사는 고양지청으로 각각 전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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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17
  •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어 봅시다”||유상곤 부시장, 기업 챙기기 행보 주목
    서산시가 기업 이전 노력 외에 이미 이전한 기업에 대해서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세심한 관리에 나섰다. 유상곤 부시장이 지난 1월 11일부터 2월 2일까지 관내 20개 기업체를 방문, 현황을 보고받고 애로사항을 청취한데 이어 각 기업체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행정지원 대책 마련이 시작된 것이다. 유 부시장의 이러한 적극적인 행보는 한마디로 공무원들이 스스로 찾아가서 기업을 도와주고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행정시스템을 만들고 기업환경과 토양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무엇인가 제대로 돌아가는 느낌이고 우리 서산사회가 새로운 활력과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는 인상을 주고 있어 유 부시장의 행보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관련기사 3면 부단체장의 창조적 역할모델에 나서다 유상곤 부시장. 그는 시정 최고 책임자인 시장을 보좌하고 소관업무에 대해 실무적 지휘 관리를 해야 하는 막중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또 민심을 제대로 살피고 시대흐름에 부합하는 시정을 제대로 펼치는 것도 그의 몫이라는데는 이유가 없다. “관련 업무를 장악하고 조직을 역동적으로 이끌어야 하는 것은 이렇게 강조할 필요조차 없는 당연한 임무 아닌가요” 유 부시장은 관치시대에 비해 부시장의 역할이 더 막중해지고 있다고 강조한다. 그의 이러한 생각은 민선 단체장의 지위와 역할에 정무적 활동이 강조될 수밖에 없는 현실상황과도 무관치 않다. 시장이 자치행정의 수장으로서 시정의 흐름을 조타하는 한편 지역의 상징으로서 대외활동에 나서고 역량을 발휘해야 한다는 것이 시대의 요구다. 그러나 그동안 부시장의 자리가 도청 고위관료가 잠시 거쳐 가거나 선거 뒤 논공행상을 위한 배려의 자리로 인식돼 온 측면이 적지 않다. 유 부시장이 이러한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부단체장의 창조적 역할모델에 나선 것에 대해 시민들의 기대치도 높아지고 있다. 유 부시장이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원자재 및 유가 상승, 환율 하락 등의 악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산지역에 있는 기업 현황을 둘러보고 이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한 것이다. 지난 1월 11일부터 20여일간 20개 업체를 방문한 그는 이들의 이야기만 들은게 아니다. 각 기업체 관계자들에게“모든 기업이 글로벌 경쟁시대에 살기 위해서는 고객의 기호와 취향에 맞고 차별화된 신기술 제품을 끊임없이 개발하여 고객만족과 더불어 기업의 이윤을 창출할 수 있는 블루오션 전략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기업이 경쟁력 제고와 신기술 개발에 매진해야 한다고 기업인들의 분발”을 촉구하기도 했다. 그동안 우리 공직사회가 너무나 권위주의와 관료주의에 얽매여‘되는 것도 없고 안되는 것도 없다’는 비난을 받아 왔다. 이 말은 공직자들이 사회적 공익보다는 개인의 이익에 치중한 나머지 자신의 업무를 자의적으로 해석해 왔고 그로 인해서 자신이 해주고 싶으면 해주고 해주지 않고 싶으면 할 수 없게 했다는 것이다. 이것은 바로 우리 사회의 부정 부패와 밀착해서 결과적으로‘×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엄청난 사회악을 낳게 되었다. 유 부시장이‘공직이 바로 서지 않으면 절대로 그 사회는 발전할 수 없다’고 강조하는 이유는 바로 공무가 사회의 기본이요 요체이기 때문이다. 허가를 비롯한 모든 민원업무가 공무적 제도와 절차에 연계되어있어 여기에서 협조를 얻지 못하면 어느 것 하나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산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근로자와 경영진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본 결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그 동안의 시책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점을 확인하게 됐다”는 유 부시장은 “다만 최근 환율 하락과 고유가 등 외부적 요인에 대비해 보다 다양한 지원책을 실행에 옮기도록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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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12
  •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어 봅시다”||유상곤 부시장, 기업 챙기기 행보 주목
    서산시가 기업 이전 노력 외에 이미 이전한 기업에 대해서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세심한 관리에 나섰다. 유상곤 부시장이 지난 1월 11일부터 2월 2일까지 관내 20개 기업체를 방문, 현황을 보고받고 애로사항을 청취한데 이어 각 기업체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행정지원 대책 마련이 시작된 것이다. 유 부시장의 이러한 적극적인 행보는 한마디로 공무원들이 스스로 찾아가서 기업을 도와주고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행정시스템을 만들고 기업환경과 토양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무엇인가 제대로 돌아가는 느낌이고 우리 서산사회가 새로운 활력과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는 인상을 주고 있어 유 부시장의 행보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관련기사 3면 부단체장의 창조적 역할모델에 나서다 유상곤 부시장. 그는 시정 최고 책임자인 시장을 보좌하고 소관업무에 대해 실무적 지휘 관리를 해야 하는 막중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또 민심을 제대로 살피고 시대흐름에 부합하는 시정을 제대로 펼치는 것도 그의 몫이라는데는 이유가 없다. “관련 업무를 장악하고 조직을 역동적으로 이끌어야 하는 것은 이렇게 강조할 필요조차 없는 당연한 임무 아닌가요” 유 부시장은 관치시대에 비해 부시장의 역할이 더 막중해지고 있다고 강조한다. 그의 이러한 생각은 민선 단체장의 지위와 역할에 정무적 활동이 강조될 수밖에 없는 현실상황과도 무관치 않다. 시장이 자치행정의 수장으로서 시정의 흐름을 조타하는 한편 지역의 상징으로서 대외활동에 나서고 역량을 발휘해야 한다는 것이 시대의 요구다. 그러나 그동안 부시장의 자리가 도청 고위관료가 잠시 거쳐 가거나 선거 뒤 논공행상을 위한 배려의 자리로 인식돼 온 측면이 적지 않다. 유 부시장이 이러한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부단체장의 창조적 역할모델에 나선 것에 대해 시민들의 기대치도 높아지고 있다. 유 부시장이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원자재 및 유가 상승, 환율 하락 등의 악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산지역에 있는 기업 현황을 둘러보고 이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한 것이다. 지난 1월 11일부터 20여일간 20개 업체를 방문한 그는 이들의 이야기만 들은게 아니다. 각 기업체 관계자들에게“모든 기업이 글로벌 경쟁시대에 살기 위해서는 고객의 기호와 취향에 맞고 차별화된 신기술 제품을 끊임없이 개발하여 고객만족과 더불어 기업의 이윤을 창출할 수 있는 블루오션 전략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기업이 경쟁력 제고와 신기술 개발에 매진해야 한다고 기업인들의 분발”을 촉구하기도 했다. 그동안 우리 공직사회가 너무나 권위주의와 관료주의에 얽매여‘되는 것도 없고 안되는 것도 없다’는 비난을 받아 왔다. 이 말은 공직자들이 사회적 공익보다는 개인의 이익에 치중한 나머지 자신의 업무를 자의적으로 해석해 왔고 그로 인해서 자신이 해주고 싶으면 해주고 해주지 않고 싶으면 할 수 없게 했다는 것이다. 이것은 바로 우리 사회의 부정 부패와 밀착해서 결과적으로‘×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엄청난 사회악을 낳게 되었다. 유 부시장이‘공직이 바로 서지 않으면 절대로 그 사회는 발전할 수 없다’고 강조하는 이유는 바로 공무가 사회의 기본이요 요체이기 때문이다. 허가를 비롯한 모든 민원업무가 공무적 제도와 절차에 연계되어있어 여기에서 협조를 얻지 못하면 어느 것 하나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산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근로자와 경영진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본 결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그 동안의 시책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점을 확인하게 됐다”는 유 부시장은 “다만 최근 환율 하락과 고유가 등 외부적 요인에 대비해 보다 다양한 지원책을 실행에 옮기도록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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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12
  • 서산여협, 정세자 회장 선출||부회장 전용자, 감사 최영자씨 각각 당선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 신임 회장에 정세자(53ㆍ사진)씨가 선출됐다. 12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회원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07년도 정기총회에서 정 회장은 27표의 지지를 얻어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정 회장은 당선소감에서“서산여성 권익증진에 힘쓰면서 명실상부한 서산여성 대표기구의 위상을 갖추는데 주력하겠다”며“신명나는 여성단체만들기를 위한 여성계의 화합과 발전에도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부회장에는 전용자 농가주부모임 서산시연합회장이, 감사에는 최영자 서산시생활개선회장이 각각 선출됐다. 이ㆍ취임식은 다음달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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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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