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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역별 동아리 연구 주제 발표회||교육지원청, 학교회계 예산편성 지침 연수 병행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광호)은 지난 13일 서산 관내 학교에 근무하는 교육행정직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0 에듀파인 권역별 동아리 연구 주제 발표회 및 2011 학교회계 예산편성 지침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에듀파인 학교회계시스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구성된 지역별 소그룹 연구동아리 연구 보고 발표와 그 동안 제기된 문제점 및 개선방안, 각종 아이디어, 우수사례를 서로 공유함으로 시스템의 활용도와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권역별 동아리 발표 주제는 ▲1권역 Edufine 시스템 불편 사항 개선 ▲2권역 업무단계 처리시간 단축 ▲3권역 회계(성립전 예산 및 발전기금) 관련 ▲4권역 교원 및 신규교직원 지원 방안 ▲5권역 EFT 안정적 정착을 위한 개선 방안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이후에는 2011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을 위한 기본지침 전달 연수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2011학년도 예산에 대한 연수가 이어졌다. 한편 이날 에듀파인 권역별 동아리 연구 발표에서는 5권역이 최우수, 2, 4권역이 우수, 1,3권역이 장려 권역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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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14
  • 서산여중, 서화상 재건 성금 680만 원 답지
    지난여름 태풍 ‘곤파스’로 훼손된 서산여자중학교(교장 박정숙)의 서화상 재건을 위한 성금이 답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일 학교 측은 서산여중 학부모회에서 330여만 원을 기탁한 것을 비롯하여 목련회 100만원, 대교포장건설 100만 원 등 모두 530여만 원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금까지 모금된 교직원 60명 283,000원, 재학생 1200여명 697,790원, 학부모 이경하 50만 원 등 모두 680여만 원이 조성됐다. 박정숙 교장은 “본래 서화상도 학생들이 한 마음으로 지었던 터라, 이번 사태로 서화상이 다시 서기를 바라는 하나의 마음으로 모두가 돕는 것을 보니 서화상이 더욱 의미 있는 동상이 될 것 같아 뿌듯하다”며 “곧 공사를 시작 내년 1월말에 완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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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14
  • 예천초, 다문화가정 학생 돌봄 평가회
    예천초등학교(교장 김지연)는 지난 9일 학부모 12명과 다문화 학생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 가정 학생 돌봄 활동 2학기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엄마, 아빠가 만들어 가는 예울림’이라는 활동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벌인 학부모들과 다문화 학생들이 다과를 먹으며 정담을 나누고, 학부모회서 준비한 도서상품권을 선물로 받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한편 예천초는 평가회를 통해 학부모들과 다문화 학생들과의 1대1 자매결연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판단, 내년에는 학부모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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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14
  • “고춧가루보다 조청이 더 들어가요”||인지초, 경남 함양 삼정식품 방문 체험학습
    고추장을 만들기 위해 고추가루와 조청을 섞은 것을 버무리고 있다. 인지초등학교(교장 한동호)는 지난 11일 학생 및 학부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함양의 삼정식품 공장을 방문, 농림수산식품부 지정으로 실시하고 있는 식습관 교육 프로그램 ‘조청을 이용한 고추장, 식혜 및 죽염 만들기 체험 학습’을 실시했다. 조청을 이용한 고추장, 식혜 및 죽염 만들기 체험 학습은 학생 및 학부모가 우리나라 전통 방법으로 만든 고추장, 식혜 및 죽염의 공정을 직접 체험해보고, 우리나라 전통 음식문화에 대한 우수성을 몸소 느껴보기 위해 실시됐다. 고추장 만들기 과정에 직접 참여한 4학년 조민석 군은“고추장에 식혜로 만든 조청이 들어가는 것을 이번 체험 학습을 통해서 처음 알았고, 고추장에 들어가는 조청을 만들 때 쌀이 고춧가루보다 더 많이 들어간다는 설명을 듣고 깜짝 놀랐다”며 “고추장을 버무릴 때 너무 힘이 들었지만 아주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인지초는 이번 체험학습을 끝으로 2010년 농림수산식품부 지정으로 실시한 식습관 교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모두 끝마쳤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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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14
  • 동문2동, 독거노인 초청 생일잔치 벌여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얼굴에 모처럼 환한 웃음이 번졌다. 동문2동주민센터(동장 박복수)와 대한적십자사 동문2동봉사회(회장 이병남)는 지난 8일 시내 한 음식점에서 독거노인 2명을 초청, 생일잔치를 벌였다.<사진> 모두가 함께 빙 둘러 앉아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고 생일케이크를 자르고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고 음식을 나눠먹었다. 이병남 회장은 “변변치 않은 생신상이지만 너무도 고마워하는 어르신들을 보면 해마다 생일잔치를 거를 수 없다”며 “여건이 허락하는 한 계속 해내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생일상을 받아 든 서병순(72) 할머니는 “매년 잊지 않고 꼬박꼬박 생일을 챙겨주는 따뜻한 이웃이 있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며 눈시울을 적셨다. 박복수 동장은 “동문2동과 적십자봉사회는 2000년부터 매년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있다”며 “10년 넘게 인연을 맺고 계속해오다 보니 이제는 아예 부모님 같은 생각마저 든다.”고 말했다. 동문=김상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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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14
  • 동문2동, 다문화가족 고국에 후원물품 보내
    박복수 동장을 비롯한 지역단체장들과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고국으로 보내질 의료상자를 앞에 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문2동(동장 박복수)은 9일 주민센터 4층 회의실에서 관내 거주 다문화 23가정의 고국(부모, 형제, 노인정 등)에 의류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달된 1384점의 의류는 지난 10월 단체장 회의 시 협의된 다문화가정 지원 추진 방안에 따라 동정자문위원회와 새마을회, 동부시장부녀회 등 관내 각 기관과 단체, 주민이 힘을 모아 정성껏 마련한 것으로 지난 7일 분류작업을 거쳐 다문화 가정 여성들의 고향으로 보내졌다. 특히 동문2동 각 단체에서는 다문화 가정 여성들의 일손과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직접 선별작업을 벌인 것은 물론 배송비 150만원까지 지원해 줘 큰 도움이 됐다. 박복수 동장은 “시에서 처음으로 다문화가정 여성들의 본국에 후원물품을 지원하는 행사로 의미가 무척 크다”며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동문2동 전 주민이 힘을 합쳐 매년 지속적으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문 = 김상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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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14
  • “사후약방문보다 사전 예방 중요”||올해의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받은 한국광물자원공사 남준우 감사
    남준우 한국광물자원공사 감사(오른쪽)가 하복동 감사원장 직무대행으로부터 표창장을 받고 있다 한국광물자원공사 감사로 재직 중인 서산 출신 남준우(53)씨가 한국감사협회(회장 이원형)와 감사원(감사원장 직무대행 하복동)이 공동으로 수여하는 ‘2010 자랑스러운 감사인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감사인상은 사단법인 한국감사협회가 감사의 독립성ㆍ전문성을 비롯한 감사조직 구성과 활동 및 경영전반에 대한 엄정한 평가를 거쳐 공기업 및 일반기업의 감사위원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국내 최고의 권위 있는 상이다. 특히 지난 10일 서울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올해 시상식에는 감사원장 표창을 신설해 더욱 공신력을 높이게 됐다. 한국감사협회는 남준우 씨가 지난 2009년 한국광물자원공사 감사로 취임한 이후 ‘청백e-감사시스템’ 구축과 상시모니터링, 준법감시인제 도입 등을 통해 예방감사시스템을 구축했고, 사내 인트라넷을 활용해 청렴토론과 교육을 활성화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실제 남 감사의 주도로 감사시스템이 구축된 광물자원공사는 올해 국민권익위원회의 공직 유관단체 대상 청렴도 조사에서 청렴도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또 공공기관 부패 방지시책 종합우수기관으로도 뽑혀 올해 초 국민신문고대상과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청렴윤리경영 우수기업으로 성장했다. 공기업 일부 감사들이 ‘무늬만 감사’ 역할에 머문 채 임기만 채우는 상황과는 확연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 남 감사는 또 공인회계사, 대학교수 등 전문가집단의 엄정한 평가결과로 이뤄지는 정부의 상임감사 직무 수행실적 평가에서도 A등급을 받았다. 남 감사 취임 전 C등급이었던 광물자원공사 감사 등급이 두 단계나 뛴 것이다. 남준우 씨는 “공기업은 사고가 한번 발생하면 규모가 클 수밖에 없다”며 “‘사후약방문’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현업부서의 직무수행을 실시간 점검하고 문제점이 발견되면 곧바로 시정조치를 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남준우 감사는 인지면 출신으로 차동초-서산중-서령고를 졸업했으며, 현재 재경서령동문회장과 재경서산시향우회 부회장으로 고향사랑의 실천에 앞장서 활동하고 있다. 서울=김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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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14
  • 공해추방운동본부 인천시지부 정기총회 및 송년회||재인서산시민회 이무길 고문 본부장…시민회원 대거 참석
    공해추방 운동본부 인천시지부(본부장 이무길)는 지난 8일 인천 수림공원가든에서 내빈 및 회원 등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서산출신으로 인천지역에서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무길 본부장은 “(공해추방운동본부는)인류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공해를 추방하여 건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목적으로 출발한 순수한 시민운동 단체”라며 “올 한해 회원여러분의 헌신적인 참여로 서구에 위치한 근린공원 정화활동 및 여름 을왕리해수욕장 정화활동, 을왕리 마시란 해수욕장 정화활동 등 많은 활동을 벌였다”고 평가하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시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 본부장이 재인서산시민회 고문으로도 활동하고 있어 재인서산시민회 임원 및 회원들도 대거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며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인천=장호석 기자 ▲서산출신인 이무길씨가 본부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공해추방 운동본부 인천시지부 정기총회 및 송년회가 지난 8일 개최됐다. 이 지부장이 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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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14
  • 농어촌청소년대상 본상 수상||부석면 가사리 윤범진씨
    부석면 가사리 윤범진(32ㆍ사진)씨가 자유무역협정(FTA)과 농산물 시장 개방 등으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우리 농업의 발전을 이끌어 갈 동량들에게 주어지는 제30회 농어촌청소년 대상(서울신문 주최) 본상을 수상했다. 농어촌청소년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성수 서울대 교수)는 지난 12일 윤범진 씨를 비롯한 제30회 농어촌청소년대상 수상자 20명을 선정, 발표했다. 윤씨는 1999년도부터 4-H회 활동을 계기로 농촌정착에 관심을 갖고 연암축산원예대학에 진학, 전문농업CEO에 대한 꿈을 키워왔으며, 대학 졸업 후 조경수 및 가로수 등 면적 1만6528㎡을 시작하여 지금은 8만2644㎡로 규모를 늘려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는 전문 농업경영인으로서 농촌에 정착하려는 젊은 청소년들의 성공 모델이 되고 있다. 특히 2006년도 서산시4-H연합회장에 이어 2008년에는 충청남도4-H연합회장으로 선출되어 청소년들의 영농정착과 농심 함양을 위해 앞장서는 등 그간의 공적을 인정받아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윤씨는 “과분한 상을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질로 알고 ‘잘사는 농촌 부자되는 농업’을 실현하는 농업인으로 남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부석=송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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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14
  • 향토사연구활성화논문 공모 최우수상 수상||한기홍 전 서산문화원 사무국장
    서산문화원 전 사무국장인 한기홍(사진)씨가 한국문화원연합회 충청남도지회에서 주관하는 ‘2010충청남도 향토사연구활성화 논문공모’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 씨는 이번 논문 공모에서 ‘서산 명종 태봉에 관한 고찰’을 주제로 문헌연구와 현장답사를 통해 삼한시대부터 조선왕조 300여기의 장태사에 대해 매우 넓은 지식으로 민간 및 왕실의 태 처리법과 장태조성, 태봉의 구조 등에 이르기까지 세밀한 연구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풍수학적 입장에서 태봉의 지리적 위치를 체계화하여 높은 점수를 얻었다. 한기홍 씨는 “수상의 영광을 안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이준호 서산문화원장을 비롯한 서산지역 향토사가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가능한 지역에 잠자고 있는 문화자원들에 대한 연구를 통해 지역의 문화정체성을 확립하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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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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