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충남뉴스
Home >  충남뉴스  >  도정

실시간뉴스

실시간 도정 기사

  • “가로림만 해상교량 대선공약에 담아 푼다”
    충남도가 도정 핵심 사업 중 하나인 가로림만 해상교량을 내년 대선공약에 포함시켜 조기에 풀어가는 방안을 모색한다. 양승조 지사는 2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코로나19 대응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최근 기획재정부 일괄 예타 통과 8개 사업을 설명하며 “이번 사업 반영은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자, 도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또 “예타 통과 8개 사업은 2025년까지 실시설계와 공사 착공을 하게 된다”라며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예산 확보 등에 도정 역량을 집중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예타 통과 8개 사업은 △천안 성거-목천(5365억 원) △천안 목천-삼룡(639억 원) △천안 북면-입장(533억 원) △아산 음봉-천안 성환(881억 원) △아산 송악 유곡-역촌(618억 원) △서산 독곶-대로(522억 원) △논산 강경-채운(544억 원), △태안 근흥 두야-정죽(970억 원) 등으로, 총 사업비는 1조 72억 원이다. 양 지사는 이와 함께 가로림만 해상교량 사업이 이번 예타를 통과하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며, 조기 건설 추진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양 지사는 “우리 도 핵심 사업인 가로림만 해상교량을 20대 대선공약에 반영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물론, 예타 면제 건의 등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로림만 해상교량은 지난 6월 가로림만 국도38호선 노선이 지정되며 청신호를 밝힌 바 있다. 당시 지정은 국도38호선의 기점을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에서 태안군 이원면 내리로 변경, 5.6㎞ 구간을 국도로 승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는 가로림만 입구 도로가 끊긴 바다까지 국도로 지정한 것으로, 해상교량을 전액 국비로 건설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민선7기 공약으로 중점 추진해온 가로림만 국도38호선 노선 지정 및 해상교량 건설은 서해안 신 관광벨트를 완성할 마지막 퍼즐과도 같은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3113억 원이다.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서는 상황이 더 악화될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을 검토할 수밖에 없다며 △의심증상 시 선별진료소 방문 진담검사 △불필요한 모임·이동 자제 및 실내외 마스크 착용,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방역수칙 준수 △백신 접종 동참 등을 강조했다. 양 지사는 “선제적 대응만이 확산 방지를 위한 첫 걸음이며, 우리 스스로가 우리 스스로를 보호하는 첩경”이라며 “어느 누구라도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말했다. 양 지사는 끝으로 “계속되는 거리두기와 사적 모임 금지가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을 야기하고 있으며, 자영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경우 그 고통과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도 매우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 이 고통을 빠른 시간 안에 끝내기 위해서라도 절제된 실천이 필요하다”라며 방역수칙 준수 등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도정
    2021-08-29
  • 충남도 인권센터, 찾아가는 도민 인권 보호관 운영
    충남도 인권센터는 26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을 시작으로, ‘2021년 찾아가는 도민 인권보호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도민 인권보호관은 도 인권보호관이 도민을 직접 만나 인권 관련 상담을 진행하고, 인권 침해 조사·구제 업무를 홍보하는 제도로, 지난해 처음 도입했다. 도 인권센터는 올해 도 출자출연기관과 사무 위탁기관 등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6개 기관에서 찾아가는 도민 인권보호관을 운영키로 했다. 이날 충남내포혁신플랫폼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도민 인권보호관에서는 인권 상담과 함께 인권 교육도 함께 가졌다. 도 인권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인권보호관은 인권이 도민 생활 가까이에 있음을 알려내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도민 인권 보호·증진을 위해 지난 2016년 12월 문을 연 도 인권센터는 개소 이후 인권 침해 및 차별 행위 211건을 접수·상담했다. 도민 인권보호관은 도 인권센터 소속 상임인권보호관 4명과 노동·장애·이주민·여성·법률 분야 민간 전문가로 비상임 인권보호관 5명을 위촉, 합의제로 운영하고 있다. 도민 인권보호관은 도민이 도 관할 기관이나 시설에서 인권침해나 차별 행위를 당해 구제 신청을 하면, 독립적으로 조사를 실시하고, 인권침해 여부를 합의 결정·권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인권 침해 상담 및 구제 신청은 도 홈페이지(http://www.chungnam.go.kr)나 전자우편(cnrights@korea.kr), 전화(041-635-3614, 3615), 팩스(041-635-3046), 우편 및 방문(충남도청 본관 1층 125호 충청남도 인권센터) 등을 통해 하면 된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도정
    2021-08-29
  • 읍면 지역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 특별 단속
    충남도는 읍면 지역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읍면 지역 토지를 중심으로 일반 주민이나 부동산업 관계자 등 무자격·무등록자에 의한 불법 중개행위가 만연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읍면 지역은 지리적 특성상 공인중개사에게 부동산 거래를 의뢰하기 불편해 지역 실정에 밝은 주민이 전원주택 부지를 외지인에게 소개하거나, 부동산업 관계자가 상담 후 수수료를 받는 행위가 만연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 전국적인 부동산 시장 과열과 금융 규제로 인해 잉여 자본이 부동산 시장으로 흘러들어 토지 매매도 증가함에 따라, 불법 중개로 인한 피해도 늘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도는 판단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을 감안, 도는 올해 말까지를 특별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기타대리인이 실거래 신고한 토지를 정밀 분석한다. 이와 함께 매도자나 매수자, 신고인에게 공문 및 질문지를 보내 불법 중개자를 찾아내 사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무자격·무등록자로부터 중개를 받으면 토지 소유권 확인, 등기부상 가등기, 근저당 설정 등 정확한 권리 분석을 받을 수 없고, 손해배상책임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아 거래사고 발생 시 손해를 구제받을 수 없으며, 중개 대상물(토지)에 대한 정확한 확인·설명도 없어 재산상 피해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무자격·무등록자 중개행위는 명백한 공인중개사법 위반사항으로 최대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된다”라며 부동산 불법 중개 근절을 통한 공정거래질서 정착을 위해 특별단속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도정
    2021-08-24
  • 추석 명절 특별경영안정자금 50억 지원
    충남도가 다음 달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난을 덜어주기 위해 특별경영안정자금 50억 원을 지원한다. 도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특별경영안정자금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업체당 지원 금액은 최대 1억 원으로 대출 기간은 2년(2년 거치 일시 상환)이며, 충남도는 업체와 은행 간 약정 대출 금리의 2%p를 보전해준다. 지원 대상은 도 정책자금인 제조업경영안정자금을 대출받은 업체 가운데, 금융기관과 대출받을 당시 약정한 대출 기간이 종료되지 않은 근로자 수 10인 미만 기업이다. 일반 제조업 경영 안정 자금을 대출받지 않은 업체의 경우, 추석 명절 특별자금 신청 대상에서 제외되는 만큼 일반 제조업경영안정자금을 먼저 받고 대출기간이 끝나기 전 특별자금을 신청하면 된다. 명절 특별자금 신청 및 문의는 사업체가 소재한 시군 관련 부서나 충남경제진흥원에 하면 되고, 충남도에서 융자추천서를 발급받아 은행에서 대출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도 홈페이지(산업-기업통상교류-기업SOS넷-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일 도 소상공기업과장은 “상시 근로자 수가 10인 미만으로 자금 신청 한도 2억 원 제한을 받았던 기존 제조업경영안정자금 대출업체에 대해 자금난 해소 차원에서 업체당 최대 1억 원씩 특별 지원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정책자금을 제 때 신속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도정
    2021-08-24
  • 관외거주자·농업법인 소유 농지 실태조사
    충남도가 도내 관외거주자 취득 농지와 농업법인 소유 농지에 대한 이용 실태 전수조사를 실시, 농지법 질서 확립이 기대된다. 도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소유자 주소지와 농지 소재지가 다른 농지 중 최근 10년 내 취득한 농지 20만 6293필지 3만 2133㏊, 농업법인 소유 농지 7907필지 2319㏊ 등 총 21만 4200필지 3만 4452㏊에 대해 △소유자 농업 경영 여부 △무단 휴경 여부 △불법 임대차 등을 조샇낟. 또 최근 농지법 위반 사례가 늘고 있는 농막이나 성토에 대한 현황 조사와 지도·점검도 함께 벌인다. 농작업에 필요한 농자재나 농기계 보관, 수확 농산물 간이 처리, 농작업 중 일시 휴식을 위한 시설인 농막은 연면적 20㎡ 이하로 설치해야 하며, 주거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 농지법 위반에 해당한다. 성토의 경우는 인근 농지에 피해를 주거나 재활용 골재 등 농업경영에 부적합한 흙을 사용하면 농지법에 저촉된다. 도는 이와 함께 태양광 시설이 설치된 축사나 버섯재배사, 곤충사육사 등에 대해서도 전수조사를 시행, 농업경영 용도로 사용하는지도 살필 예정이다. 도는 이번 조사에서 농지 불법 소유나 불법 임대차, 무단 휴경 등 농지법 위반 행위가 적발되면 청문 절차 등을 거쳐 농지 처분 의무 부과 등 행정조치와 함께 고발 조치도 병행할 방침이다. 김성균 도 농업정책과장은 “농지법 질서 확립을 위해 실태조사를 중점적으로 추진, 농지는 투기 대상이 아니라는 인식을 확고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농지 이용 실태조사를 통해 661명 72㏊ 규모의 위반 사례를 적발, 농지를 처분토록 통지하고, 농지 처분 명령과 이행강제금 부과 등의 조치도 시행 중이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도정
    2021-08-24
  • 양승조 지사, 도쿄올림픽 출전 최인정·장준 선수 격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3일 도청 접견실에서 ‘2020 도쿄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펜싱 최인정 선수(계룡시청)와 태권도 장준 선수(한국체대)를 초대해 성과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승조 지사와 최인정·장준 선수를 비롯해 김덕호 도 체육회장, 김중윤 충남펜싱협회장, 김진호 충남태권도협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최인정 선수는 금산 출신으로 계룡시청 소속이며, 지난 2012 런던올림픽 단체전 은메달에 이어 이번 올림픽에서도 펜싱 에페 단체전에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장준 선수는 홍성에서 초중고를 거친 지역 토박이로 현재 한국체대 재학 중이다. 생애 첫 올림픽인 이번 대회에서 태권도 -58㎏급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두 선수와 지도자·체육 관계자에게 도를 대표하는 운동선수로서 좋은 성적을 거둔 데 대해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의 선전을 응원했다. 한편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경북 구미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도에서는 최인정 선수와 장준 선수를 포함해 47개 종목에 1700여 명의 선수·지도자가 참가할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도정
    2021-08-23
  • 충남 현안, 대선공약에 담아 푼다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2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도가 대선공약에 포함시킬 정책과 지역 공약과제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남을 비롯한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정책 및 현안을 대선공약에 담아 풀어낸다는 계획이다. 충남도는 대선공약에 담아낼 정책 및 지역 공약과제를 발굴해 주요 정당 및 후보자 공약 구성에 맞춰 반영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향은 △국가 및 도 중장기 계획 포함 대상 사업 △충남형 선도 모델 국가 정책화 제안 과제 △지역과 국가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프로젝트 사업 중점 발굴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도는 내년 이후 국비 확보 대상 사업과 역대 정부 지역 공약 및 기존 발굴 과제 등을 참고하고, 국내외 자료를 토대로 발굴 과제에 대한 당위성과 타당성을 제시한다. 또 빠른 시일 내 도 실국원본부와 시군에서 찾은 공약과제를 취합, 분야별로 정리한다. 이어 정책자문위원회 분과위원회 등 분야별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다음 달 말까지 대선에 반영시킬 공약과제를 확정한다. 도는 특히 법·제도 개선, 지역 발전 과제, 생활 밀착 정책 제안 과제 등에 대한 도민 의견을 다음 달 10일까지 ‘만사형통충남(https://10004.chungnam.go.kr/)을 통해 수렴하고 최종 발굴 정책·공약과제는 각 정당 정책위원회 등에 적기 제공, 적극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탄소중립, 지속가능 등 최근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 및 타 지자체 연계 협업과제를 찾고, 기존 핵심 과제를 보완해 공약과제로 발굴, 지역 현안 해결 디딤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대선 지역 공약으로는 △천안아산 KTX 역세권 R&D 집적지구 조성 △내포신도시 환황해권 중심도시 육성 △충남 서해안 해양신산업 육성 등 8개 공약 13개 사업을 제시했다. 제18대 대선에서는 △충남도청 이전 소재지 지원 △충청내륙고속도로(제2서해안) 건설 추진 등 10개 공약 26개 사업, 제17대 대선에서는 △국방과학산업 클러스터 구축 및 세계군평화 페스티벌 개최 △충남도청 이전 신도시 건설 등 5개 과제 18개 사업을 발굴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도정
    2021-08-23
  • 재해위험지역 정비 우수사례 공모, 보령시 최종 선정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보령시 내항·소성지구 조기경보시스템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201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는 보다 근본적이고 체계적인 재해위험요인 해소를 목적으로 최근 3년 내 준공된 사업 가운데, 사업 추진 과정의 예산 절감·견실 시공, 안전관리 개선, 행정 절차 단축 등 모범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있다.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천안시, 보령시, 금산군, 태안군에서 추진 중인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4건을 신청하였고, 1·2차 심사를 거쳐 보령시 사업 1건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도는 내년도 국비 2억 원의 성과금과 기관 표창을 포상으로 받게 됐다. 이정구 도 재난안전실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재해 예방·복구사업의 내실을 갖추고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전 대비를 통한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도정
    2021-08-23
  •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잠시 멈춰주세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며 충남도내에서도 확진자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도가 13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잠시 멈춤’ 캠페인을 전개한다. 도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1일 자정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713명으로 집계됐다. 이달 들어서만 하루 평균 64.8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월별 최고 확진자 수(총 1173명)를 기록한 지난달 37.8명을 압도하고 있다. 이번 잠시 멈춤 캠페인은 이 같은 상황을 감안, 휴가철 이동이나 모임 등에 대한 자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에 따라 도는 잠시 멈춤을 주제로 한 포스터와 웹자보 등을 제작, 도 홈페이지와 SNS 등에 게재한다. 또 시군과 공공기관 등에도 배부, 온오프라인으로 게재토록 해 도민 공감대를 확산한다. 도는 이와 함께 특별방역관리기간을 이달 말까지 연장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을 강화한다. 감염 유형별로는 ‘핀셋’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확진자 발생에 맞춰 병상을 확충해 부족 사태를 미연에 방지한다. 김석필 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이번 4차 대유행은 여름 휴가철과 맞물려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라며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위해 일상 속 잠시멈춤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도정
    2021-08-18
  • 전국기능경기대회 대비 훈련 격려
    양승조 충남도지사(오른쪽 두번째)는 17일 연무대기계공업고등학교를 찾아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를 위해 강화 훈련 중인 선수 및 지도교사를 격려했다. 연무대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는 폴리메카닉스, 금형, CNC/선반, 모바일로보틱스 등 4직종 총 13명의 학생이 집중 훈련하고 있다. 사진=충남도 제공
    • 충남뉴스
    • 도정
    2021-08-1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