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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 중소기업 매출채권 4285억 규모 보증
    충남도가 올해 상반기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 사업으로 4억 7700만 원을 집행해 도내 기업에 4285억 원 규모의 채권 보증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 사업은 경기침체 장기화, 사업 불확실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의 매출채권 보험료 부담을 낮춰 거래처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시 연쇄 도산을 방지하는 거래 안전망 역할을 한다. 충남도가 출연금을 지급하고 신용보증기금이 운영·관리하는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사업의 상반기 추진 성과 발표에서 이 같이 지원했다고 밝힌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사업은 충남도가 신용보증기금에 2019년부터 4년간 32억 8400만 원을 출연해 도내 기업이 매출채권 보험에 가입할 시 기업의 납부 보험료의 60%를 지원하고 신용보증기금이 보험료의 10%를 우대 할인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도내 56개 기업을 대상으로 58건 4억 7700만 원을 집행해 총 4285억 원 규모의 채권 보증을 진행했다. 세부적으로 평균 보험료 지원액은 852만 원으로 나타났고 56개 기업 모두 2000만 원 이하의 보장한도 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매출채권 보험에 가입한 기업은 ▶고무 및 플라스틱제품 제조업 19.64% ▶1차 금속 제조업 16.07%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16.07% ▶화학 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10.71% ▶금속 가공제품 제조업 10.71% 등으로, 자동차 산업 전후방 연관 업종이 전체 82.14%를 차지했다. 매출채권 보험은 전국 신용보증기금지부에서 자격 조건을 확인 후 가입할 수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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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9
  • 충남도, 하반기 5급 이하 실무진 인사단행
    충남도는 민선8기 도정비전과 목표를 성공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하반기 5급 이하 정기인사를 21일자로 단행했다. 인사 규모는 승진인사 150명, 인사교류 10명, 시군전입 5명, 신규임용(실무수습) 29명, 전보인사 211명 등 총 405명이다. 도는 업무 연속성 유지와 조직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불필요한 전보인사를 배제하고, 승진자 등 필수 인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5급 승진요원 중 우수인력을 경제·미래산업·건설분야에 기동 배치한 게 특징이다. 도정의 핵심 전략부서인 정책기획관실 기획팀장 직위에 균형발전과 손영진 균형발전팀장을 배치하는 등 민선8기 도정의 성과 창출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5급 이하 여성공무원 승진자도 전체 승진자 151명 중 62명(41%)으로 상반기 126명 중 40명(32.5%)과 비교해 약 8%p 가량 상승해 성별 균형인사에 초점을 맞췄다.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병관리과에 보건지원인력을 추가 배치해 도민 안전에 최우선으로 신경을 썼다. 도 관계자는 “지난 6일 4급 핵심 관리자 승진·전보인사를 통해 큰 밑그림을 그렸다면 이번 5급 이하 중간관리자 및 실무 인력 배치를 통해 힘쎈 충남이라는 목표를 실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민선8기의 굵직한 주요 현안 사업에 성과를 하나씩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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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9
  • 충남도 인사
    ◇5급 승진요원 △여성가족정책관실 황유경 △정책기획관실 정훈희 △예산담당관실 구용현 △자연재난과 김보성 △장애인복지과 김규태 △국제통상과 이종명 △운영지원과 최순희 △균형발전과 윤인원 △미래성장과 강재홍 △미래성장과 이상열 △에너지과 남주영 △에너지과 조성일  △ 관광진흥과 임대빈 △인재개발원 최원 △의회사무처 황학수 △중앙협력본부 행정지원과장 직무대리 최영규 △농식품유통과 최영길 △농촌활력과 강환문 △축산과 백명기 △동물방역위생과 심상원 △수산자원과 최창식 △어촌산업과 양형수 △사회재난과 이중원 △자연재난과 가두순 △문화유산과 여승기 △도로철도항공과 황명수 △혁신도시정책과 강현직 △농업기술원 원미경 △농업기술원 남명현 △농업기술원 김관후 △농업기술원 김용균 △농업기술원 장현동 △보건환경연구원 김증운 △보건환경연구원 백남출 ◇5급 전보 △정책기획관실 손영진 △안전정책과 민준기 △노인복지과 이승헌 △일자리노동정책과 안미선 △기업지원과 성동영 △인사과(충남대학교 파견) 박옥희 △세정과 박철민 △균형발전과 조상현 △미래성장과 이근규 △산업육성과 조정원 △청년정책과 정재민 △공동체정책과 최재령 △공동체정책과 김향숙 △문화유산과 이정훈 △체육진흥과 최길락 △푸른하늘기획과 윤상임 △건설정책과 김관동 △교통정책과 이상국 △해운항만과 박백용 △농업기술원 이채구 △보건환경연구원 운영지원과장 정일권 △의회사무처 조남진 △충청남도감사위원회 박수웅 △농업정책과 송요권 △식량원예과 장인동 △식량원예과 서은숙 △농식품유통과 원길연 △농업기술원 심후석 △동물위생시험소 부여지소장 이효상 △동물위생시험소 질병진단과장 이건택 △동물위생시험소 공주지소장 김규동 △동물위생시험소 방역과장 나기복 △동물위생시험소 태안지소장 이관복 △어촌산업과 노용식 △감염병관리과 조윤상 △건강증진식품과 이용숙 △인사과(국토교통부 파견) 김용겸 △균형발전과 임형균 △문화정책과 김재균 △농업정책과 이창로 △농촌활력과 이상호 △건설정책과 이효신 △건설정책과 전상근 △해양정책과 강민수 △해운항만과 석형일 △종합건설사업소 도로건설과장 원종성 △종합건설사업소 홍성지소장 박중호 △종합건설사업소 공공건축과장 김두환 △충청남도감사위원회 조병길 △충청남도감사위원회 정원순 ◇5급 계획인사교류 △푸른하늘기획과 한보현 △인재개발원 윤종태 △계룡시 류지형 ◇6급 승진 △정책기획관실 복수정 △교육법무담당관실 임훈 △교육법무담당관실 나미란 △장애인복지과 이원미 △산업육성과 전선미 △청년정책과 이동제 △충남도립대학교 이동헌 △농업기술원 김정아 △감염병관리과 김소예 △인재개발원 이기원 △인재개발원 정민영 ◇6급 승진요원 △여성가족정책관실 김지혜 △교육법무담당관실 박혜원 △양극화대책담당관실 이경현 △출산보육정책과 전승모 △경제소상공과 김민정 △일자리노동정책과 김현지 △미래성장과 고수빈 △사회적경제과 이은우 △관광진흥과 전서영 △인재개발원 강용화 △보건환경연구원 최효선 △충남도립대학교 박민준 △동물위생시험소 김성철 △종합건설사업소 한강 △수산자원연구소 오창준 △자치경찰협력과 이주미 △사회재난과 신철희 △식량원예과 서성민 △축산기술연구소 임종환 △동물위생시험소 최우성 △자연재난과 박주영 △문화정책과 전유리 △농촌활력과 윤용희 △물관리정책과 조경상 △건설정책과 이원 ◇6급 전보 △공보관실 장정화 △공보관실 남홍우 △여성가족정책관실 신상희 △여성가족정책관실 이미자 △정책기획관실 김상엽 △예산담당관실 유혜린 △예산담당관실 이태현 △교육법무담당관실 박정철 △안전정책과 최준락 △출산보육정책과 노정수 △노인복지과 연상훈 △경제소상공과 장병순 △일자리노동정책과 김광태 △일자리노동정책과 주현정 △자치행정과 정석훈 △자치행정과 김진열 △인사과(충남과학기술진흥원 파견) 이혜선 △인사과 이기현 △인사과 송현준 △미래성장과 백기영 △문화정책과 심성용 △체육진흥과 이영희 △건설정책과 배관열 △해양정책과 이승민 △농업기술원 유연숙 △농업기술원 유태란 △동물위생시험소 박길수 △산림자원연구소 조정제 △수산자원연구소 김재곤 △의회사무처 이민숙 △의회사무처 안현승 △의회사무처 최장혁 △충청남도감사위원회 김정권 △충청남도감사위원회 강성종 △자치경찰협력과 구현희 △세정과 이대로 △식량원예과 최인훈 △농식품유통과 박현수 △축산과 조병권 △의회사무처 박유석 △동물방역위생과 김성환 △동물위생시험소 방문혁 △수산자원과 이대한 △감염병관리과 안소영 △푸른하늘기획과 안미영 △인사과(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파견) 유용재 △환경안전관리과 김성희 △환경안전관리과 박명실 △충청남도감사위원회 정황진 △정책기획관실 이경환 △하천과 박기남 △투자입지과 박태선 △균형발전과 최성호 △문화유산과 조유경 △관광진흥과 김금석 △건설정책과 구율희 △건축도시과 이병령 △건축도시과 주기원 △도로철도항공과 정경문 △토지관리과 김효정 △혁신도시정책과 이기세 △충남도립대학교 이진 △산림자원연구소 한창민 △종합건설사업소 임용빈 △충청남도감사위원회 박성미 △충청남도감사위원회 김원식 △수산자원과 유광용 △종합건설사업소 조성혁 △문화정책과 김성수 △문화유산과 문광철 △동물방역위생과 공신국 △어촌산업과 노윤산 ◇6급 계획인사교류 △기업지원과 이용희 △문화정책과 정은희 △문화정책과 유주연 △건강증진식품과 정만석 △건강증진식품과 김향진 △건강증진식품과 이윤경 △보령시 강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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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9
  • 김태흠 도지사 1호 결재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조기 추진
    민선 8기 출범 5일 만에 전담팀 꾸려 12일 첫 회의 열고 사업 로드맵 작성 충남도가 민선 8기 핵심 공약이자 김태흠 충남도지사 1호 결재 사업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조기 추진을 위해 고삐를 바짝 끌어당겼다. 민선 8기 출범 5일 만에 전담팀(TF)을 꾸리고 12일 만에 첫 회의를 개최하며 충남의 신성장동력 창출과 대한민국 경제 성장 견인을 위한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사업 추진 로드맵 작성에 본격 돌입했다. 도는 12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베이밸리 메가시티 추진 전담팀 1차 회의를 개최했다.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천안·아산·당진·서산 등 충남 북부권과 평택·안성·화성·오산 등 경기 남부권을 아우르는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수소경제 등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제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민선 8기 핵심 과제다. 전담팀은 베이밸리 메가시티 세부 사업 추진, 경기도와 협력 등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 5일 구성했다. 전담팀 팀장은 충남도 기획조정실장이 맡고 정책기획관과 경제소상공·투자입지·미래성장·에너지·물관리정책·건설정책·도로철도항공·해양정책·해운항만 등 9개 과장이 팀원으로 참여했다. 도 출연기관 중에는 충남연구원과 충남테크노파크 등이 합류했다. 전담팀 역할은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협력 추진 ▷부서별 담당 사업 추진 및 신규 사업 발굴 ▷경기도와 협의 및 공동 대응 등이다. 부서별 담당 업무는 ▷환황해경제자유구역청 복원 및 민관상생발전위원회 설치 ▷천안 종축장 부지 등 대규모 최첨단 국가산단 조성 ▷미래 신성장 및 4차산업 과제 발굴 ▷수소에너지 융복합 산업벨트 조성 ▷한강수계의 충남 서북부권 용수 이용 협력 ▷아산시 둔포면 일부 평택지원법 적용 방안 모색 등이다. 또 아산만 써클형(평택-아산-천안) 순환철도 신설, 안산 대부도~보령 해저터널 간 한국판 골드코스트 조성, 당진평택국제항 물류 환경 개선과 대중국 수출 전진기지 육성, 아산만권 발전 방향 제시, 신규 사업 발굴 등도 세부 사업으로 추진한다. 전담팀은 앞으로 정기 및 수시 회의를 통해 부서별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점검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첫 회의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추진 계획 설명 ▷부서별 사업 추진 계획 발표 ▷도 출연기관 제안 발표 ▷베이밸리 메가시티 추진 방안 및 경기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 관계자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은 충남과 경기 양 도 간 협력을 바탕으로 산업경제, 항만물류, 관광, SOC 등 다양한 분야를 종합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민선 8기 핵심 과제인 만큼 도 관련 부서와 출연기관으로 전담팀을 구성했다”며 “앞으로 각종 사업 계획 등을 공유‧점검하며 10월까지 부서별 담당 사업에 대한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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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2
  • 김태흠 충남지사, 기후변화 대응 국제 정부 기구 언더2연합 공동의장 선출
    충남 탄소중립 선도정책과 경험 전 세계 중앙·지방정부와 공유 김태흠 충남지사가 전 세계 258개 중앙·지방정부가 가입해 활동 중인 기후변화 대응 국제 정부 기구 언더2연합(Under2 Coalition) 공동의장에 선출됐다. 12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4월부터 진행된 본 선거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의장에 선거 참여의향서를 제출했으며, 언더2연합 사무국은 연합회원들의 의견 수렴과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운영조직(Steering Group) 논의를 거쳐 5개 대륙 지역 공동의장을 확정했다. 김 지사와 함께 2024년까지 2년간 언더2연합을 이끌 공동의장에는 북미 지역 개빈 뉴섬 미국 캘리포니아주지사, 유럽 지역 니콜라 스터전 영국 스코틀랜드 행정 1장관, 남미 지역 로드리고 가르시아 브라질 상파울루주지사, 아프리카 지역 시울레 지칼랄라 남아프리카공화국 콰줄루-나탈주지사가 당선됐다. 김 지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대표해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연합회원 간 협력을 강화하고 전 세계 중앙·지방정부 대표들과 함께 기후위기 극복에 앞장설 방침이다. 뉴욕 기후주간과 연계해 오는 9월 개최되는 2022 언더2연합 총회에 공동의장으로 참석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주요 관심 의제를 공유하고 도의 선도 정책과 경험을 소개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우리 도는 국내 최대 석탄화력발전소 밀집지로 성공적인 에너지 전환 정책 추진의 핵심지역인 만큼 환경과 경제가 상생 효과를 낼 수 있는 체계적인 탄소중립 이행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넘어 전 세계가 함께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언더2연합은 파리 기후협약에 따라 지구 온도 상승 1.5℃ 이하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전 세계 중앙·지방정부 연합체로 지난 2015년 설립됐다. 매년 1회 이상의 연합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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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2
  • 충남도 하반기 고위직 35명 인사단행
    충남도가 민선 8기 ‘힘쎈 충남’ 실현을 위한 하반기 4급 이상 정기인사를 7일자로 단행했다. 규모는 3급 1명, 4급 19명, 4급 상당 연구관 2명 등 승진 22명, 전보·부단체장 전출입 13명 등 총 35명이다. 이번 인사는 민선 8기 도정의 성공적인 연착륙을 위해 전보인사를 최소화 했으며, 도정 비전인 ‘힘쎈 충남’ 실현에 필요한 굵직한 현안사업을 추진하는 주요부서에 직위 적합성을 갖춘 적임자를 배치하는데 중점을 뒀다. 먼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 노선 천안·아산 연장,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및 엠(M)버스 연장 등 수도권 광역교통망 연결 구축을 위해 홍순광 건설정책과장을 건설교통국장으로 승진 배치했으며, 공석이 된 건설정책과장 자리는 김택중 도로철도항공과장을 전보 배치했다. 공공기관 이전 등 충남혁신도시 완성을 책임지는 혁신도시정책과장으로는 김용목 건설정책과 도시계획팀장을 승진 배치했다. 해운항만과장으로 승진 배치된 김병용 감사위원회 컨설팅감사팀장은 다목적 보령신항 조기 완공 등 국제 해양레저 관광벨트 성공 구축에 나선다. 도는 양성평등을 위해 사회복지과장, 공동체정책과장, 문화유산과장, 보건환경연구원 대기연구부장 자리에 각각 정명옥 관광정책팀장, 유호열 공동체혁신팀장, 강남식 문화재관리팀장, 정금희 대기평가팀장을 승진 발령해 여성관리자로 배치했다. 지난 1월 13일 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집행부와 의회 간 상호 교류 활성화를 위해 서기관 승진자인 김재환 세정과 세정팀장과 이상의 청년정책과 청년정책팀장을 의회로 전출했다. 부단체장 인사는 민선 8기 도와 시군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시장·군수의 의견을 반영했다. 3급 부단체장은 당진부시장에 김영명 경제실장, 홍성부군수에 정한율 청년공동체지원국장을 전보 조치했다. 4급 부단체장 자리는 계룡부시장에 최성민 사회복지과장, 부여부군수에 소명수 투자입지과장, 청양부군수에 이종필 장애인복지과장, 태안부군수에 박경찬 공동체정책과장을 전보 조치했다. 도는 5급 이하 후속인사는 이달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3급 승진] ▲건설교통국장 홍순광 [3급 전보] ▲경제실장 길영식 ▲청년공동체지원국장 윤동현 [3급 부단체장] ▲당진시 부시장 김영명 ▲홍성군 부군수 정한율 [4급 승진] ▲노인복지과장 이혁세 ▲농촌활력과장 조원태 ▲교통정책과장 최기호 ▲농업기술원 총무과장 최정엽 ▲인재개발원 역량교육평가과장 최정태 ▲사회복지과장 정명옥 ▲장애인복지과장 정병우 ▲공동체정책과장 유호열 ▲식량원예과장 양두규 ▲농업기술원 종자관리소장 김동기 ▲수산자원연구소장 전병두 ▲환경안전관리과장 김윤섭 ▲하천과장 이성남 ▲혁신도시정책과장 김용목 ▲해운항만과장 김병용 ▲문화유산과장 강남식 ▲인사과(행정안전부 계획인사교류) 김성호 ▲보건환경연구원 대기연구부장 정금희 ▲보건환경연구원 물환경연구부장 이창균 ▲충청남도의회 김재환 ▲충청남도의회 이상의 [4급 전보] ▲출산보육정책과장 조대호 ▲투자입지과장 도중선 ▲일자리노동정책과장 조모연 ▲건설정책과장 김택중 ▲도로철도항공과장 윤여권 [4급 부단체장] ▲계룡시 최성민 ▲부여군 소명수 ▲청양군 이종필 ▲태안군 박경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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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7
  • 김태흠 도지사 1호 결재 ‘베이 밸리 메가시티’
    대한민국 경제 견인 ‘신성장동력 창출’ 의지 재확인 아산만 일대 반도체·디스플레이·수소경제 거점 육성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임기 첫 결재로 ‘베이 밸리 메가시티’를 선택, 충남의 신성장동력 창출을 통한 대한민국 경제 성장 견인 의지를 재확인했다. 김 지사는 1일 도청 집무실에서 ‘1호 결재’로 ‘베이 밸리 메가시티 건설 추진계획’에 서명했다. 베이 밸리 메가시티는 천안·아산·당진·서산 등 충남 북부권과 평택·안성·화성·오산 등 경기 남부권을 아우르는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수소경제 등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메가시티로 육성한다는 민선 8기 핵심 과제다. 추진 방향은 △아산만권 대한민국 경제 발전 거점 육성 △국가 발전 및 지역 상생발전 기틀 마련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력 유도 등으로 잡았다. 베이 밸리 메가시티 성공 추진을 위한 세부 사업으로는 △아산만 써클형(평택∼아산∼천안) 순환철도 신설 △천안(종축장 부지 등) 대규모 최첨단 국가산단 조성 △당진평택국제항 물류 환경 개선과 대중국 수출 전진기지 육성 △환황해경제자유구역청 복원과 민관 상생발전위원회 설치 등을 내놨다. 또 △안산 대부도∼보령 해저터널 간 한국판 골드코스트 조성 △수소에너지 융복합산업벨트 조성 △한강수계 충남 서북부권 용수 이용 협력 △아산시 둔포면 일부 평택지원법 적용 등도 세부 사업에 포함,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베이 밸리 메가시티를 속도감 있게 건설하기 위해 TF와 민관 합동 추진단도 구성한다. TF는 기획조정실장이 팀장을 맡고, 정책기획관, 경제·기업·건설·해양 분야 담당 과장, 충남연구원 관계자 등으로 꾸리고, 이달부터 가동한다. 주요 역할은 베이 밸리 메가시티 건설 협력, 부서별 세부 사업 추진, 시도 협력 공동 대응 등이다. 민관 합동 추진단은 아산만권 발전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 및 공약 세부 과제 관련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 등 30명 안팎으로 구성한다. 도 행정부지사와 민간 전문가가 공동으로 단장을 맡고, 기획지원·산업경제·국토해양·대외협력 등 4개 분과 아래 도 관련 부서와 경제·시민사회단체·전문가가 참여한다. 추진단은 다음 달 중 발족식을 개최하고 본격 가동할 계획이며, 주요 역할은 아산만권 발전 방향과 공약 사업 추진 지원, 정부·국회·지자체·관계기관 등 대외 협력, 아산만권 개발 여론 수렴 및 홍보 등이다. 김태흠 지사는 “아산만권 일대는 인구 330만 명, 기업 23만 개, 대학 34개, 지역내총생산(GRDP) 204조 원 등 인적·물적 인프라가 풍부하고,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글로벌 기업이 다수 존재해 발전 잠재력이 풍부하다”며 “경기도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베이 밸리 메가시티를 조속하게 완성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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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1
  • 김태흠 충남도지사 취임 “220만 의지 받들어 도약 이뤄낼 것”
    220만 충남도민의 뜻을 모아 대한민국의 새 역사를 쓸 ‘힘쎈충남’이 힘찬 첫 발을 뗐다. 획기적인 경제 성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발전을 주도하고, 따뜻하면서도 품격 있는 삶을 만들어내며, 모두의 뜻이 통하는 충청남도를 실현한다. 민선8기 충남도정을 이끌 김태흠 제39대 충남도지사가 1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힘쎈충남 개막을 안팎에 선언했다. 도내 노인, 장애인, 농어업인, 경제인, 다문화가정, 의료인, 여성, 청년 등 각계각층 대표와 기관단체장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취임식은 도정비전 영상 상영, 취임선서, 취임사, 윤석열 대통령 등의 축하메시지 낭독, 기념식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취임사를 통해 “‘충남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혁신하고, 충남의 높은 잠재력을 실현하라’는 도민의 준엄한 명령에 부응하여 민선 8기의 출발점에 섰다”라며 “220만 도민의 의지를 받들어 충남의 힘찬 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우선 “‘힘차게 성장하는 경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대전환의 시대에 발맞춰 “변화의 흐름을 주도면밀하게 읽고, 다가올 미래를 대비하겠다”는 뜻이다. 김 지사는 구체적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미래차·바이오·2차전지 등 미래 전략산업 집중 육성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대응책 모색 및 탄소중립경제 선도 △교통망·물류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충남의 경제산업 지도를 새로 쓰고, 강한 경제의 주춧돌을 놓겠다”고 설명했다. 지역이 주도하는 발전도 이끈다. 김 지사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막는 가장 큰 걸림돌인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균형발전으로 새로운 성장의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천안·아산 대한민국 디지털 수도 조성 △서해안 지역 국제해양레저관광벨트 조성 △홍성·예산 내포 혁신도시 완성 △공주·부여·청양 문화명품 관광도시 육성 △계룡·논산·금산 국방 특화 클러스터 발전 등을 제시했다. 또 △미래산업 인재 육성 △젊고 스마트한 농어업 촉진 △해양신산업 육성 등 “지역 특장(特長)과 특색에 맞는 맞춤형 발전 전략을 통해 충남을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의 상징으로 만들겠다”고 김 지사는 밝혔다.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구현을 위해선 △견고한 사회안전망 구축 △사회복지망 접근성 강화 △균등한 보육환경 조성 △어르신 노후 빈곤 예방 및 생산적 복지 실현 △초등돌봄체계 확립 △돌봄 공공성 강화 △장애인·경력단절여성·탈북민·다문화가족·위기 청소년 지원 확대 △사각지대 없는 의료체계 구축 등을 추진하겠다며 “일하는 복지와 맞춤형 복지를 통해 복지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약자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가치 있고 품격 있는 삶’을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백제문화 복합단지 조성과 안면도 관광지 개발, 충남관광공사 설립, 의병기념관 건립, 어르신 체육시설 확대 구축, 생활체육 활성화 등을 통해 “모든 도민이 문화·예술·체육·관광을 공정하게 누리도록 하겠다”는 의지다. 우리 뜻이 통하는 충청남도 실현과 관련해서는 “힘쎈충남의 강한 추진력은 참여와 소통, 자율과 책임, 디지털 행정에서 나온다”라며 △충남 남부출장소 설치 △출자출연기관 도민 개방 △충남인재개발원 공공교육 강화 △자율과 책임의 도정 시스템 구축 △메타버스 도청 설치 △충남데이터센터 신설 △데이터 기반 디지털 지방정부 구현 등을 추진하고, 정부예산도 압도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자신의 좌우명 ‘사생취의’와 행동가치인 ‘선공후사’를 꺼내들며 “올바른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고,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충남의 해결사로서 충남에 큰일들을 이루기 위해, 도민의 행복을 위해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 뚝심으로 힘쎈충남을 구현하고, 약자와 함께하는 따뜻한 도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지사는 취임식에 앞서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보훈공원 충혼탑을 참배하며 충남 발전과 도민 안녕을 기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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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1
  • 취임 전 정부 부처 찾은 김태흠 당선인
    농림부·중기부·국토부 방문 장관에 ‘충남현안’지원요청 김태흠 충남도지사 당선인이 27일 지역 현안을 들고 정부 부처를 찾았다. 민선 8기 ‘힘쎈 충남’의 ‘성장을 통한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예산 확보가 가장 먼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취임 전 발걸음을 옮겼다. 김 당선인은 이날 정부 세종청사를 방문,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잇달아 만났다. 정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김 당선인은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을 위한 간척부지 농지 관리처분계획 승인 등 매각(임대) 지원 △경영이양직접지불사업 지원 확대 △농촌 주거공간 개선을 위한 보금자리 조성 사업 확대 시행 △스마트 온실 신축 사업 공모 선정 및 청년농·후계농 소규모 스마트팜 지원 등을 요청했다. 김 당선인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 등으로 우리 농촌이 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농업 경쟁력 확보와 농촌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각 사업에 대해 각별히 관심을 갖고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이 장관에게는 △여성경제인협회 충남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건립 지원 △민관 협력 중소벤처 스마트 혁신지구 선정 △대전세종충남 콘크리트협동조합 연구시설 등 건립 지원 등을 건의했다. 원 장관에게는 △충남 부동산 조정 대상 지역 지정 해제 등을 요청했다. 김 당선인은 원 장관에게 천안, 공주, 논산 지역에 대한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지정으로 해당 지역의 부동산 거래가 끊기고, 주택 가격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규 공급 물량마저 없어지며 실수요자들이 집을 구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도민들이 입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 당선인은 세 지역의 주택 가격 상승률이 물가 상승률의 1.3배 이하로 해제 요건이 충족된 만큼, 조속한 시일 내 조정대상지역을 해제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 당선인은 앞선 지난 13일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 첫 업무보고회를 통해 내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기존보다 훨씬 높여 잡을 것을 주문하며 “7월 취임 직후 충남 출신 국회의원에 정부예산 확보 상황을 보고할 수 있도록 하고, 부처 장관 등을 찾아 요청해야 할 부분을 정리해 달라”고 말한 바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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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9
  • 양승조 충남지사 “퇴임 후에도 정치는 계속할 것”
    6.1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양승조 충남지사는 28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퇴임 전 기자간담회를 하고 “퇴임하더라도 정치는 계속할 예정이며, 정치를 떠나거나 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날 “지난 4년간 충남 도정의 여러 성과를 함께하고 도와준 여러분 모두께 감사드리며 지사 퇴임 후에도 여러분 사랑에 보답하는 길을 찾고 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역위원장 신청은 하지 않았으며, 8월 전당대회에 대해 (최고위원 출마 등) 여러 문제를 생각하고 있긴 한데 시간이 촉박하다”며 숙고하고 있음을 내비쳤다. 총선 출마와 관련해서는 “만약 출마한다면 쉽고 편안한 길이 아니라 어렵고 힘든 지역에서 출마하는 게 다선(4선) 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로 생각한다”며 “경기도나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 등 힘든 곳은 여러 군데 있을 수 있다”고 여지를 남겼다. 민선 7기에 취임한 공공기관장의 동반 퇴진과 관련한 질문에서는 “기관장들 모두 임기가 있지 않으냐. 저는 취임 후 같은 당이기도 하지만 민선 6기에서 임명한 공공기관장들의 임기를 모두 100% 보장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가 이 문제에 대해 이러저러한 이야기를 할 입장은 아니라고 생각하며, 내달 취임하는 당선인이 도민과 함께 논의하고 해결해야 할 몫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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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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