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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년 충남을 빛낸 주인공 찾습니다
    충남도는 ‘2021년 자랑스러운 충남인상’ 후보자를 8월 27일까지 공개 추천받는다. 자랑스러운 충남인상은 사회 각계각층에서 도민 자긍심을 고취한 유공자를 발굴하는 상으로, 1995년 민선 지방자치 시작과 함께 총 194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추천 대상은 주소지 제한 없이 △도 3대 위기(저출산, 고령화, 사회양극화) 극복에 기여한 자 △도정 역점시책 및 코로나19 사태 극복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자 △충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한 자이다. 추천권자는 △도 실·국 본부장, 직속기관·사업소의 장 △시장·군수 △도 단위 각급 기관·단체장, 도내 대학 총·학장 △일반 도민(20인 이상의 연명으로 추천) 이다. 신청 방법은 도 홈페이지에서 제출 서류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sujeong0628@korea.kr)이나 우편,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도는 공정한 선발을 위해 후보자에 대해 공적 공개, 이의신청 접수, 현지답사, 공적심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고, 10월 15일 충남 도민의 날에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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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5
  • 민항·공공기관 이전 등 6대 현안 요청
    양승조 지사, 대천해수욕장 방문 김부겸 총리 만나 현안 설명 방역 상황 점검·수출기업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도 모색 충남도가 충남민항,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등 6대 현안을 추려 정부에 지원을 요청했다. 양승조 지사는 20일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여름 휴가철 해수욕장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양 지사와 김 총리는 대천해수욕장 진입도로에 설치한 검역소와 머드광장, 백사장 등을 차례로 돌며 차단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 상황 등을 살폈다. 양 지사와 김 총리는 또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보령 청소농공단지에 위치한 수산물 수출기업을 찾아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방역 점검 과정 등에서 양 지사는 △충남 군비행장 민항시설 건설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가로림만 교량 건설(국도38호선) △충남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설치 △보령화력발전 조기 폐쇄 피해 지원 등을 김 총리에게 설명하며 정부가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충남 군비행장 민항시설 건설은 충남의 하늘길을 열기 위한 사업이다. 서산 해미비행장에 2025년까지 450억 원을 들여 터미널과 계류장, 유도로, 진입도로 등 공항 시설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양 지사는 △지역 주민 항공 서비스 소외 해소 △충남 혁신도시 지정, 해미순교성지 국제성지 지정, 서해선 고속화를 비롯한 공항 연계 교통망 확충 등 미래 항공 수요 증가로 충남민항 건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내년 정부예산에 기본계획 수립비 15억 원을 반영하거나 올해 3분기 예타 대상으로 선정해 달라고 말했다. 가로림만 해양정원과 관련해서는 △해양생태 보존 △지역 갈등 해소 △탄소중립 실현 등을 위해 필요하다며 예타 통과 및 내년 설계비 91억 원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이 사업은 충남 서산·태안 가로림만 일원에 내년부터 2026년까지 2448억 원을 투입, 갯벌 생태계 복원과 해양정원센터 조성, 홍보관 운영 등을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가로림만 해상교량은 태안 이원 만대항에서 서산 대산 독곶리까지 2.5㎞ 규모이며, 연결도로까지 5.61㎞를 건설하는데 드는 사업비는 총 2983억 원이다. 이 교량은 가로림만 국도38호선 노선 지정이 국토교통부 제2차 국가도로종합계획(2021∼2030)에 신규 반영되며 건설 근거를 마련했다. 양 지사는 가로림만 해상교량이 건설되면 인근 국가산단과 대산석유화학단지, 대산항, 발전소 등의 산업물동량 증진은 물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예타 통과 지원을 건의했다. 양 지사는 또 정부가 충남과 대전을 뒤늦게 혁신도시로 추가 지정해 지역 불균형 해소 계기를 마련했으나, 후속 조치가 이뤄지지 않아 기대와 신뢰감이 낮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수도권 인구가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절반을 넘어선 초유의 불균형 상황 속에서 국가균형발전 정책이 절실하며, 혁신도시별 균형적인 공공기관 이전을 위해 충남 혁신도시에 공공기관이 우선 이전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가칭) 설치는 충남 혁신도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필요하다며, 삽교역 설치를 반영해 서해선 복선전철 총 사업비를 조정해 달라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끝으로 탈석탄 정책에 따라 지역경제 위기가 현실화 되고 있다며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실제 지난해 말 보령화력 1·2호기 조기 폐쇄에 따라 고용은 526명이 줄고, 지역 인구는 1578명이 감소했으며, 소비지출은 190억 원가량 준 것으로 분석됐다. 양 지사는 2050 탄소중립 정책 성공 추진을 위해서는 ‘공정한 전환’이 필요하지만, 화력발전 폐쇄 선도지역의 경제 침체 가시화 시 추진 동력이 약화될 우려가 있다며 △LNG냉열 활용 냉매물류단지 기반 구축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산업화 기반 구축 등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LNG 냉열 활용 냉매 물류단지 기반 구축은 보령시 오천면 일원에 350억 원을 들여 보령LNG터미널에서 발생하는 냉열을 활용한 냉동창고 운영을 사업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산업화 기반 구축은 보령시 오천·주포면 일원에 300억 원을 투입해 전기차 배터리 잔존 성능 실시간 평가시스템 구축 및 폐배터리 선별 프로세스를 개발한다는 내용이다. 양 지사는 LNG 냉열 활용 냉매 물류단지 기반 구축을 위해 내년 정부예산 30억 원을,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산업화 기반 구축을 위해서는 50억 원의 정부예산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해수욕장과 수출기업 방문 이후 김 총리는 부여 스마트원예단지를 별도로 방문, 소멸 위기 농촌지역의 특성화 전략 창출을 통한 지역 활성화 모범사례를 살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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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0
  • 충남도, 민주당에 충남민항 전폭지원 요청
    도-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 국비 지원 요청 도, 가로림만해양정원 등 40여개 현안 전달 충남도 최대 숙원인 서산민항건설을 위한 충남도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도는 지난 15일 오후 도청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도내 최대 현안 해결을 위해 정부 여당의 전폭적인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양승조 지사와 간부공무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박완주 정책위의장, 강훈식 도당위원장, 김영호 비서실장, 이용빈 대변인, 민병덕 조직사무부총장, 이정문 의원 등이 참석했다.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충남 최대 현안이자 풀어야 할 숙원으로 크게 다섯 가지를 건의했다. 주요 현안을 살펴보면 △충남 민항 건설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가로림만 국도38호선 해상교량 건설 △공공기관 혁신도시 이전 △KBS 방송국 설립 등이다. 도는 이 가운데 충남민항 건설을 최대 현안으로 제시했다. 서산시 제20전투비행단 비행장에 민항을 건설하면 대규모 개발도 필요치 않아 환경적인 피해도 적을 뿐만 아니라 타 공항에 비해 비용도 절감된다. 특히 도는 공항 진입로를 농어촌도로에서 연결할 경우 450억 원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이는 새만금공항 7796억 원, 울릉도공항 6651억 원에 비해 10분의 1 이하 수준이다. 양 지사는 “서해안과 대한민국의 미래,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충남민항 건설은 필수불가결하다”며 환황해 시대, 충남의 비상을 위한 필수 인프라인 충남민항 건설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 대선 공약인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에 대해서도 여당의 전폭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양 지사는 “가로림만 해양정원은 해양생태계 보전의 새로운 모델로서 지역민과 상생하고 지역 경제를 발전시키는 지속가능한 어촌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며 “서해안 관광벨트의 핵심이 될 가로림만 국도 38호선 해상교량 건설에도 당 차원의 지원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서도 “충남은 16년 만에 혁신도시로 지정됐지만, 9개월이 흐른 지금, 달라진 것은 하나도 없다”며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이 혁신도시로 이전될 수 있도록 여당에서 힘을 보태 달라”고 말했다. 양 지사는 KBS 방송국설립과 관련해서도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에 총 18개의 KBS지역 방송국이 있지만, 충남에는 없다”며 “도민의 권익 보호와 민주적 여론형성, 지역 방송문화의 향상을 위해 방송국 설립이 확정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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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8
  • 충남 명장 선발 …97개 직종서 5명 선정
    충남도가 9월 3일까지 ‘2021년 충청남도 명장’ 신청을 받아 기계설비·금속재료·패션·디자인 등을 포함한 37개 분야 97개 직종에서 총 5명의 명장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해당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공고일 현재 도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며, 도내 산업현장에서 5년 이상 종사한 숙련기술인이다. 분야 최고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해당 직종의 숙련기술 발전에 기여한 바가 있어야 한다. 다만 대한민국 명장, 도 지정 무형문화재에 선정된 경력이 없어야 한다. 충청남도 명장 선정은 신청자의 숙련기술 보유 정도, 지역 숙련기술 발전 기여도 등을 평가하는 1차 서류, 2차 현장 심사와 충청남도 명장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11월 중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명장으로 선정되면 충청남도 명장 칭호를 부여받으며, 인증패와 함께 연 400만 원씩 3년간 기술 장려금 총 12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도 누리집(www.chungnam.go.kr) 공고·고시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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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3
  • 양승조 지사, 내년 주요 국비사업 확보 박차
    양승조 충남지사가 충남형 뉴딜 등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12일 기획재정부를 찾았다. 양 지사는 이날 안도걸 기재부 2차관, 최상대 예산실장, 조창상 행정국방예산심의관 등을 만나 도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구체적으로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충남 군비행장 민항시설 건설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서해선 복선전철(삽교역 설치 반영) △LNG냉열 활용냉매 물류단지 기반구축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산업화 기반구축 등 10건의 주요 사업을 설명했다. 특히 충남 군비행장 민항시설 건설 사업은 사전타당성 조사를 거쳐 경제성이 충분히 입증된 사업인 만큼, 지역균형 발전 차원에서 정부의 특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은 충남뿐만 아니라 국가차원의 그린뉴딜 대표사업에 해당함을 설명하고, 국내 최대의 해양생물 보호구역이자, 서해안을 대표하는 청정 갯벌 지역인 가로림만을 관리하고 보존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양승조 지사는 “정부의 중점투자 방향인 그린뉴딜, 디지털뉴딜, 지역균형발전 등에 부합하는 충남의 사업을 적극 발굴해 건의했다”며 “주요 사업들이 정부안에 꼭 반영돼 확정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재부는 8월 말까지 정부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하고, 9월 국회에 제출한다. 국회에서는 각 상임위 심사, 예결특위, 본회의 의결 등을 거쳐 내년 정부예산안을 12월 초 최종 확정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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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3
  • 충청 주민 58.4% “지방은행 필요”
    충남도는 충청권 거주자를 대상으로 지방은행 설립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과반수가 설립 필요성에 공감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17일부터 21일까지 대전·세종·충남·충북 충청권 4개 시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응답자는 지역별로 충남 384명, 충북 292명, 대전 264명, 세종 60명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만 19`29세 161명, 30대 155명, 40대 189명, 50대 194명, 60대 이상 301명이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8.4%가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이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31.4%는 ‘불필요하다’, 10.1%는 ‘모른다’고 답했다. ‘필요하다’고 답한 응답자들은 필요한 이유로 ‘소상공인·서민 계층 지원(33.7%)’을 가장 많이 꼽았다. 나머지는 ‘지자체와 연계한 지역 개발 사업 추진(24.9%)’, ‘지역 중소기업 육성·지원(20.8%)’,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공헌 활동(15.1%)’ 순으로 나타났다. ‘불필요하다’고 답한 응답자들은 필요하지 않은 이유로 83.2%가 ‘현재 일반 시중은행의 역할이 충분하다’고 답했다. 설립 추진 주체로는 42.2%가 ‘지방자치단체와 투자 희망 금융기관, 산업체 연합’이 가장 적합하다고 답했고 ‘지방자치단체, 지역상공회의소, 시민단체 등 관련 단체·기관 연합(21.4%)’, ‘지방자치단체·지역상공회의소(20.1%)’가 뒤를 이었다. 자본금 확보 방식으로는 ‘산업체·금융권 협력 및 지자체 예산·도민 공모주 투입(44.8%)’ 답변이 가장 많았고 ‘산업체·금융권 협력’이 22.3%, ‘금융지주사 등 금융권 참여’가 14.8%로 집계됐다. 도는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전략 과제 추진, 행정협의회 의제 상정, 연구지원단 구성·운영, 관련 용역 실시 등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지방은행 설립 필요성에 대한 지역 민심을 확인한 만큼 정치권·금융당국과 협의해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민 금융서비스 향상 등 충청권 시·도민을 위한 지방은행 설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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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3
  • 서산 해미읍성 등 ‘충남관광 100선’선정
    충남도는 도내 관광지를 방문했던 관광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전국 최초로 관광객이 뽑은 ‘충남 우수 관광지 100선’을 선정해 5일 발표했다. 지난달 7일부터 3주간 도내 241개 주요 관광지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해 만족도 평가점수에 따라 선정한 결과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총 4만 1982건의 설문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표본이 현저히 낮아 평가 결과를 신뢰하기 어려운 관광지나 골프장ㆍ야영장 등은 결과에서 제외했다.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는 자연휴양림, 수목원, 전시관ㆍ박물관, 역사유적지, 해수욕장 등 다양하다. 시군으로 보면 △대천해수욕장, 충청수영성 등 보령시 11곳 △아산 외암마을, 공세리성당 등 아산시 10곳 △국립부여박물관, 성흥산 사랑나무 등 부여군 10곳 △꽃지해수욕장, 천리포수목원 등 태안군 9곳 △간월암, 해미읍성ㆍ해미순교성지 등 서산시 8곳 △춘장대해수욕장, 신성리갈대밭 등 서천군 8곳이 포함됐다. 또 △각원사, 독립기념관 등 천안시 8곳 △공산성, 마곡사 등 공주시 8곳 △돈암서원, 명재고택 등 논산시 7곳 △난지섬, 삽교호 등 당진시 6곳 △속동전망대, 용봉산 등 홍성군 5곳 △금산인삼관, 칠백의총 등 금산군 4곳 △칠갑산, 천장호 출렁다리 등 청양군 3곳 △수덕사, 예당호 출렁다리 등 예산군 3곳도 뽑혔다. 이번 충남 우수 관광지 100선은 충남문화관광 누리집(tour.chungnam.go.kr)과 페이스북, 인스타,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등 도 공식 관광 누리소통망(SNS) ‘충남 어디까지 가봤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관광객이 직접 선정한 충남관광 100선을 널리 알려 도내 관광객 유치에 힘쓸 계획”이라며 “앞으로 도내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즐겁고 만족스러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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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5
  • 충남도, ‘이달의 우수 직원’정광수 주무관 선정
    충남도는 6월 이달의 우수 직원으로 에너지과 정광수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 주무관은 전국 최대 규모의 태양광 사업을 추진했고 전국 최초 2년 연속 대규모 해상풍력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또한 대규모 태양광발전 추진 시 환경파괴 및 사업당사자 간 의견 차이로 사업이 무산될 위기도 있었지만, 지자체ㆍ기업ㆍ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선도 모델을 만든 점이 높게 평가됐다. 도는 정 주무관의 노력이 도내 신재생에너지 지역기업을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취업난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도는 매달 도정 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공무원을 추천받아, 공적 블라인드 심사 후 최종 선발하고 있다. 이달의 우수 직원으로 선발된 직원에게는 인증패와 팀 격려금 등 특전이 부여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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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5
  • 충남도, 제17기 도정모니터 위촉
    충남도는 지난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17기 도정모니터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 및 행사는 이필영 도 행정부지사와 새롭게 위촉된 도정모니터단, 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제보방법 강의와 활동요령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17기 도정모니터는 15개 시군 118명의 모니터 요원이 내년까지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향후 생활속에서 도정과 관련해 보고, 듣고, 느낀 점 등을 도에 제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도는 제보를 검토해 도정에 반영 또는 참고자료로 활용, 주민편익 증진과 불편 해소 방안을 마련한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민병현 청운대학교 교수 ‘도정모니터 제보(글쓰기) 방법’을 주제로 가졌으며, 토론에서는 효율적인 제보 방법을 모색했다. 이필영 부지사는 “1987년 창립된 도 도정모니터는 더 좋은 도정을 만들기 위해 도민과의 소통창구이자 도민의 대변인으로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정책과 제도개선 제보는 행복한 충남을 이룩하기 위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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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5
  • 충남 1~5월 수출 역대 최고치 기록
    충남도 1~5월간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4% 증가해 역대 5월 누계 최고치를 기록했다. 15개 주요 품목의 수출이 2개월 연속 모두 증가한 가운데, 반도체 시장의 활황이 수출 호조세를 견인했다. 29일 도가 한국무역협회 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5월 누계 수출액은 전국 2위인 379억 달러, 5월 누계 수입액은 137억 달러(15.3% 증가)로 집계됐다. 무역흑자는 29.9% 증가한 242억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 전국 1위 기록을 이었다. 5월 당월 수출액은 지난해 동월 대비 42.4% 증가한 82억 달러를 기록해 4월에 이어 연속 40%대 성장세를 보이며 7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세를 나타냈다. 5월 누계 품목별 수출액 및 증가율은 △반도체 172억 7900만 달러(16.9%) △평판디스플레이 및 센서 37억 1400만 달러(25.9%) △컴퓨터 33억 2100만 달러(9.3%) △석유제품 28억 5200만 달러(62.8%) △합성수지 10억 2000만 달러(50.8%) △석유화학중간원료 7억 9700만 달러(16.9%) △자동차부품 7억 6500만 달러(124.4%) △반도체 제조용 장비 6억 4000만 달러(92.1%) 등으로 집계됐다. 국가별 수출액은 △중국 105억 9800만 달러(25.4%) △베트남 63억 2900만 달러(12.6%) △미국 39억 4500만 달러(25.8%) △일본 11억 4400만 달러(28.5%) △인도 8억 2000만 달러(57.3%) 등이 증가했으며, 미국 수출의 경우 역대 5월 누계 최고액을 달성했다. 반면 싱가포르로의 수출은 4억 7300만 달러로 4.7% 감소했다. 도의 수출 호조는 세계 교역시장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반도체, 디스플레이, 컴퓨터 부품 시장이 지속 성장하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15개 주요 수출 품목 중 13개 품목의 5월 누계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이상 증가하는 등 지난해의 기저효과(4.1% 감소)를 뛰어넘는 것으로 분석되며, 2019년도와 비교해도 대부분 수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홍만표 도 국제통상과장은 “세계 교역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도내 수출 기업의 수출 성과가 역대 최고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수출 활력을 높일 수 있는 도내 기업을 위한 다양한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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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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