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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의회, 서산 대산공단 국가산단 지정 촉구
    충남도의회가 서산 대산공단을 국가산단으로 지정하고 지역주민에게 국가 차원의 적절한 지원을 제공할 것을 촉구했다. 도의회는 25일 열린 제3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옥수 의원(서산1, 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서산 대산석유화학공단 국가산단 지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김옥수 의원은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 중 하나인 서산 대산공단은 울산과 여수 산업단지와 더불어 화학산업의 중심지로 1988년 민간기업이 주도하여 조성되었으며, 현재 대기업을 비롯해 많은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산공단의 연간 매출액이 약 50조 원에 달하고, 매년 수조 원에 이르는 세금을 납부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가 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으나, 국가산단으로 지정되지 않아 환경개선, 가스·전기 등의 인프라와 주민 건강 및 복지 향상을 위한 국가 차원의 지원에서 배제되어 왔다”면서 “대산공단은 고온과 고압가스, 그리고 다양한 화학물질을 취급하고 있어 유해물질 누출, 폭발 등의 사고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으며 이러한 위험 요소들이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악취, 소음, 대기 오염 등의 환경 문제가 점차 심각해지는 상황에서도 국가의 체계적인 지원이 제공되지 않아 지역 주민들은 물질적·정신적 피해가 상당하다”고 주장했다. 김옥수 의원은 “국가는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보호해야할 의무가 있고 모든 인간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살 권리가 있다”며 “국민이 이러한 피해로 고통 받을 경우에는 국가가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세 징수액 지역 환원 ▷사고 위험과 환경피해에 대비한 안전관리체계 구축 ▷국가산단 지정 및 국가 차원의 적절한 지원을 촉구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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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5
  • “국방 관련기관 이전 유치에 행정력 모아달라”
    충남도의회, 국방특위 3차 회의 육사 · 국방산단 유치 총력 당부 충남도의회는 지난 24일 ‘충청남도 국방관련기관이전과 국방산단조성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윤기형, 이하 국방특위)’ 3차 회의를 열고, 국방관련 기관 이전과 국방산단 유치 총력을 재삼 강조했다. 이날 국방특위는 국방관련 기관 이전과 산단 조성을 위한 2023년 주요 업무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위원들은 “충남에 육사 이전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총력을 쏟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먼저 윤기형 위원장(논산1, 국민의힘)은 “육사 이전과 관련해서 구체적 타당성, 논리성을 가지고 유치를 위해 행정력을 모아달라”며 “특히 전방위적 대책으로 힘 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오인환 위원(논산2,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4년간 국방기관 유치를 위해 노력했음에도 도민들께 추진 세부 사항을 알려 드리지 못했다. 추진 상황을 알리는 소통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또한 서울에 있는 육사 이전은 중장기 대책이 아닌 당면문제다. 추진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미옥 위원(비례, 국민의힘)은 “서울에 있는 육사 이전과 관련해 명확한 집행부의 정책과 전략도 부족했다. 논산 이전 유치 관련해 세부적인 사항을 위원들에게 보고해달라”며 “기존 서울에 있는 육사 청사의 활용방안과 유치하고자 하는 기관의 세부적인 유치계획도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한편 국방특위는 윤기형 위원장과 이재운 부위원장을 비롯 총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 12월까지 운영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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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5
  • 충남도의회 의원들, 정책 제안 ‘봇물’
    충남도의회 양경모 의원을 비롯한 14명의 의원들이 25일 제346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한 각종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먼저 양경모 의원(천안11, 국민의힘)은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적극적인 외국인 이주자 정책을 제안하면 다문화가족 총괄기구 설립을 제안했다. 양 의원은 “2047년에 충남 인구 10명 중 4명 이상이 은퇴한 고령자로,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이 인구소멸 위험지역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며 “적극적인 외국인 이주자 유입정책 시행을 위해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 총괄 기구를 설립하라”고 제안했다. 박미옥 의원(비례, 국민의힘)은 “환경파괴에 따른 지구온난화로 지구촌 곳곳에서 한파와 폭설, 집중호우 등 이상 기후변화가 발생, 사회·경제적 피해가 심각하다”면서 축제장에서 일회용품 사용 감량과 탈(脫) 플라스틱 전환을 위한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선태 의원(천안10,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5일자 도정신문에서 원전 오염수에 대해 ‘안전한 우리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라는 특별편을 편성했다”고 일침을 가하며 “오롯이 도민을 위한 행정신문, 정책신문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지역 호우피해와 관련한 대책 마련 주문도 쇄도했다. 박기영 의원(공주2, 국민의힘)은 “지난 13일부터 7일간 계속된 집중 호우로 세계유산 도시인 공주시와 부여군의 문화유산이 크게 훼손됐다”면서 충남형 재난·안전관리 대응 시스템 마련을 제안했다. 이어 김민수 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은 특별재난지역 농가 대출 원금 상환 3년 이상 유예를, 김기서 의원(부여1, 더불어민주당)은 농업생산기반시설인 배수장 전수조사를, 오인환 의원(논산2, 더불어민주당)은 농업기반시설 관리권 지방 이양을 촉구하고, 전익현 의원(서천1, 더불어민주당) 역시 장마철이면 쏟아져 나오는 쓰레기 부유물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계속해서 이종화 의원(홍성2, 국민의힘)은 기존 서해안고속도로의 상습 정체 해소와 충남 서북부 내륙권 물류비용 절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홍성 IC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최광희 의원(보령1, 국민의힘)은 이전을 계획하고 있는 충남산림자원연구소의 보령 이전을, 윤희신 의원(태안1, 국민의힘)은 출생 미신고 영아에 대한 보호 대책을, 이지윤 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은 충남과학고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문했다. 이외에도 편삼범 의원(보령2, 국민의힘)은 참전 용사들이 존중받는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도비 지원을 상향 조정해 달라고 제안하고, 윤희신 의원(태안1, 국민의힘)은 최근 영아 유기, 사망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출생 미신고 영아에 대한 보호 대책마련을 요청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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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5
  • 충남도의회, 주택 소방시설 지원으로 도민 안전 강화
    충남도의회가 도내 취약계층의 신속한 화재 대응을 위해 주택 소방시설 유지관리 경비를 지원한다. 도의회는 김도훈 의원(천안6·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주택에 설치하는 소방시설의 설치 기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24일 열린 제346회 임시회 건설소방위원회 4차 회의에서 수정 가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변경된 상위법에 맞게 조례를 개정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유지관리 지원 근거 마련에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은 주택화재 발생 시 사망률을 줄이고자 주택의 건축 허가·신고 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여부를 확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설치된 소방시설의 유지 관리 경비 지원을 명시했다. 김 의원은 “이번 개정 조례안은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경비를 지원해 화재취약계층에게 IOT 무선 화재감지기를 지원하는 등 도민 안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25일 열리는 제346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하여 의결할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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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5
  • 조길연 도의회 의장 수해 복구현장 점검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지난 13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도내 시·군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복구 현장을 점검했다. 조길연 의장은 21일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함께 공주시 옥룡동 침수 현장과 청양·부여군 농경지 복구현장 등 피해 지역을 방문해 복구 상황을 확인했다. 이번 호우로 충남에서는 사망 4명, 부상 2명 등 총 6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농경지 1만 282㏊, 가축 157농가 등 시설 피해(21일 오전 6시 기준)가 있었으며 이에 대한 응급 복구가 계속해서 진행 중이다. 도의회는 조속한 피해 복구 및 피해주민 지원 대책에 집중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조길연 의장은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복구작업이 신속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추가 피해가 없도록 대응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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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3
  • 충남도의회, 충남도립박물관 건립 사전 절차 논의
    충남도의회 ‘충남도립박물관 건립 추진 연구모임’(대표 김옥수)은 21일 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연구모임을 갖고 도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사전 절차와 공립박물관 건립 타당성 사전평가 제도에 대해 논의했다. 이 연구모임은 도립박물관 건립 필요성과 특성화 방안 및 건립을 위한 추진 절차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6월 발족했으며, 이날 2차 회의에는 김옥수 의원(서산1·국민의힘)을 비롯해 외부전문가, 향토사가 등 12명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사가 도립박물관 건립에 필요한 사전 절차와 방식을 주제로 발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회원 간 토의가 진행됐다. 공립박물관 사전평가 제도는 도립박물관 건립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절차로, 도립박물관 건립 목적의 타당성과 필요성,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며 그 결과는 박물관 건립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김옥수 의원은 “이번 연구모임은 충남도립박물관 건립에 필요한 절차와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제도에 대해 정확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충남도립박물관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사전 절차를 빠짐없이 준비해 도민들의 염원에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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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3
  • 충남도의회 내포특위, 현장점검 통한 지원 방안 강구
    충남도의회 ‘충청남도 내포신도시 완성 추진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근, 이하 내포특위)’가 21일 내포신도시 일원의 현장점검을 진행, 전국 최고 명품 신도시 만들기에 나섰다. 내포특위는 먼저 충남도 공공기관유치단으로부터 내포신도시 조성계획과 관련해 보훈회관 전망대에서 총괄 보고를 받았다. 또 내포신도시를 일주하며 주요시설 추진현황에 대한 세부 사항을 청취하고, 현안 사항의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내포특위는 이날 ▷보훈회관 전망대(홍예공원) ▷내포 골프장 및 파크골프장 ▷미술관 및 예술의 전당 ▷한옥마을 ▷내포 도시첨단산업단지 및 집단에너지시설 등을 방문했다. 이날 위원들은 내포신도시 주요 토지이용계획 현황과 주요시설의 입주 예정지 등을 돌며 추진 상황을 점검, 인프라 확충과 지원 방안 모색을 강구했다. 이상근 위원장(홍성1, 국민의힘)은 “이번 현장점검으로 내포신도시의 계획 방향에 대해 점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오늘 지적한 사항들은 현안 사항 추진 시 적극 반영해 달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계획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 파급력이 큰 공공기관 유치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며 “인프라 확충과 지원 방안 모색을 통해 전국 최고 명품 신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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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3
  • 복지환경위원회, 공공의료원 의료인력 확보 강조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응규)는 20일 제346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열고 여성가족정책관, 4개 의료원 및 충남여성가족사회서비스원 소관 조례안을 심의하고,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김응규 위원장(아산2, 국민의힘)은 “경영난을 겪고 있는 의료원의 경우 수익을 늘릴 방안을 모색하되, 공공의료를 제공하는 기관인 만큼 도민이 필요한 사업과 의료서비스 제공하는 등 도민 수요를 고려해 경영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최근 집중호우와 침수 이후 공공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곳이 없는지 많은 관심을 기울여 의료 공백이 없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 국민의힘)은 “법적으로 1% 이상으로 되어 있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비율을 지킬 수 있도록 의료원이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도민의 생명을 살리는 골드타임의 심폐소생술 교육과 관련해서도 소방서 쪽에서 상당히 노력하고 있는데, 의료원에서도 노력을 더욱 부탁드린다”고 주문했다. 또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많이 부족한데 어린이를 위한 전문의를 모실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건의했다. 김선태 위원(천안10, 더불어민주당)은 의료원의 학생 출장 검진 사업 비중이 높은 것과 관련 “성인에게도 더욱 확대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맞춤형 종합검진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진료협력체계 구축 시 4개 의료원 간 시스템 분석기법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양경모 위원(천안11, 국민의힘)은 공공의료원 의료인력 확보와 관련 홍성의료원의 성과를 언급하며 각 의료원의 의료인력 현황과 계획에 대해 질의하고 대책을 주문했다. 또한 소아청소년 야간 응급실 운영과 관련 “응급실 의료인력 부족으로 야간에 발생한 소아청소년 환자의 의료 공백이 문제가 되고 있다”며 “응급실 운영 관련 사항에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필요하다면 도 차원에서도 적극 개입해서 법적 지원이나 대응을 통해 의료진들이 불안해 하지 않고 적극 진료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철수 위원(당진1, 국민의힘)은 “공공의료는 도민 복지와 가장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므로 원활한 공공의료 제공을 위해 공공의료 인력 정원을 채울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정병인 위원(천안8, 더불어민주당)은 “홍성의료원의 의료인력 수급이 잘되어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다른 의료원들도 보건의료인력을 정원에 맞게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충남 4개 의료원의 평균 병상 가동률이 전국적으로 중상위권에 위치하고 있어 다행”이라며 “코로나19 이전의 병상률을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산의료원의 심뇌혈관센터 개소에 있어 잘 운영되기 위해서는 좋은 의료진들의 확보와 유지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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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0
  • [인사] 충남도의회 5급 이하
    <승진> ◇행정5급 ▲홍보담당관실 유성일 ◇행정7급 ▲총무담당관실 이애정 ◇행정8급 ▲홍보담당관실 전보현 ▲기획경제위원회 박성훈 ▲복지환경위원회 성도연 ◇속기8급 ▲의사담당관실 문지원, 장유나 <전보> ◇5급 ▲총무담당관실 정윤태 ▲총무담당관실 박용진 ▲홍보담당관실 이호종 ▲입법정책담당관실 조남진 ▲운영위원회 전문위원실 성영순 ▲복지환경위원회 전문위원실 정재선 ▲농수산해양위원회 전문위원실 박유석▲충청남도 황학수, 유성일 ◇ 6급 이하 ▲총무담당관실 임진옥, 이광복, 홍민아, 최준용 ▲홍보담당관실 안병휘, 공대혁, 강혜린 ▲농수산해양위원회 전문위원실 김영건 ▲ 충청남도 임택균, 김현혜, 유광열, 김광수, 전보현, 이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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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9
  •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수해 피해 현장 방문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서, 이하 건소위)가 계속된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해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피해복구 지원에 전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16일 김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충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도내 피해 상황을 보고 받고, 근무 중인 119대원들을 격려했다. 또 부여군, 청양군, 논산시, 공주시 등 물 폭탄으로 인한 제방 붕괴, 농경지 침수 현장을 찾아 관계자와 재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했다. 김기서 위원장(부여1, 더불어민주당)은 부여군 수박재배 시설하우스 침수 현장과 논산시, 청양군 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 농민들과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김 위원장은 “집중된 폭우로 큰 피해를 본 도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의회 차원에서 신속한 복구와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철기 위원(아산4, 더불어민주당)은 신속한 수색작업을 펼쳐준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수해로 안타까운 사고를 당한 지역민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 피해 복구 지원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고광철 위원(공주1, 국민의힘)은 공주시 집중피해 현장 등을 찾아 “공주의 피해가 막심하다. 1명이 물에 휩쓸려 사망하고 공공시설 138건, 주택 98곳이 침수됐다”며 “수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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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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