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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54곳 투표소에서 오전 6시~오후 6시 실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6월 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산시 54곳의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코로나19 확진 유권자는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실시된다. 본투표일인 이날 유권자들은 반드시 신분증을 소지하고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한다. 신분증은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청소년증이나 관공서·공공기관에서 발행한 것으로 생년월일과 사진이 포함돼 있어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에 발송된 투표 안내문을 확인하거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또는 포털사이트 검색을 통해 ‘내 투표소 찾기’ 바로가기 서비스로 찾을 수 있다. 투표 참여 시 마스크를 지참해 투표소 밖에서 대기할 때도 가급적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선관위는 당부하고 있다. 투표소 밖이나 입구에서는 투표 인증샷 등을 촬영할 수 있지만 질서 유지를 위해 투표소 안에서는 사진 촬영이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기표소 내에서 기표하지 않은 투표용지를 찍는 행위도 할 수 없다. 투표용지는 한 장당, 반드시 한명의 후보자 또는 하나의 정당에만 기표해야 한다. 서산 선관위 관계자는 “사전투표기간 가장 많았던 문의는 ‘한 선거구에서 2명 이상 선출하는 선거의 경우, 몇 명의 후보자에게 기표할 수 있는지’였다”며 “투표용지 한 장당 반드시 한 명의 후보자, 하나의 정당에만 기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투표 용지는 무투표 당선 선거구를 제외하고 충남도지사, 충남도교육감, 서산시장, 충남도의회 의원, 서산시의회 의원, 광역-기초의회의원 비례대표까지 7장을 받는다. 투표지를 촬영하고 SNS에 게시하는 경우 투표지 등의 촬영 행위 금지 위반, 투표의 비밀 침해 등으로 처벌될 수 있다. 서산시 선관위는 “투표 마감 시각이 가까워질수록 유권자가 몰리면서 투표소가 혼잡해질 가능성이 높다”며 “대기 시간 불편을 줄이고 감염 위험을 낮추기 위해 일반 유권자는 미리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지선취재팀=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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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1지방선거
    2022-05-31
  • 지선 D-1 표심 잡기…마지막 유세‘사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의 마지막 날이다. 지난 19일부터 시작된 공식선거운동 기간은 오늘(31일) 자정 종료된다. 후보자들은 13일간의 치열한 유세전을 오늘 마치고 유권자들의 선택만 남겨놓게 된다. 다만 인터넷·전자우편(SNS 포함)·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선거운동은 선거일에도 가능하다. 서산지역 후보들은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이날 시장 후보 중심으로 총력 유세에 나서며 막판 부동층 잡기에 사활을 걸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맹정호 시장 후보는 마지막 날 유세 장소로 오후 6시 중앙호수공원 파스쿠찌 앞을 선택했다. 맹 후보는 “지난 4년 무난하게 서산을 이끌었다. 코로나를 생각하면 잘했다고 생각한다. 소리는 없었지만 많은 성과를 냈다”는 것을 강조하고 “4년은 솔직히 짧다”며 ‘한 번 더’를 호소한다는 계획이다. 국민의힘 이완섭 후보는 시청 앞 1호 광장에서 맹 후보와 같은 시간에 유세를 펼치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충남도와 서산시 발전을 위해 이완섭을 선택해 달라”며 “발로 뛰는 역량 있는 이완섭이 시장이 되면 성일종 국회의원과 함께 하나가 되어 서산발전을 확실하게 앞당기겠다”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한편 선거 막판에 벌어진 다양한 변수들이 이번 선거에 어떤 영향을 줄지도 관심을 모은다.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게 최소 6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하는 손실보전금이 담긴 추경이 통과되면서 지난 30일부터 지급이 시작됐다.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던 이들의 숨통을 틀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여야 모두 추경안 처리를 자신의 공으로 돌리며 선거 호재로 만들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또 지난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점도 관심이 가는 대목이다. 지난 서산지역 사전투표율은 20.29%로 역대 지선 최고치를 기록했다. 여야 모두 높은 사전투표율에 대해 유불리를 장담하지 못한 채 지지층 결집을 호소하며 최종 투표율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난 2018년 지선에서의 서산지역 투표율은 58.8%를 기록했다. 투표는 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일반 유권자의 투표가 끝난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투표를 할 수 있다. 서산지역 투표소는 54곳이다. 사전투표와 달리 유권자는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를 해야 하고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청소년증이나 관공서 및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지선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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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1지방선거
    2022-05-31
  • 사전투표율 역대 최고 기록…전국 20.62%, 서산 20.29%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진행상황에 따르면 지난 27~28일 실시한 사전투표율이 20.62%로 집계됐다. 전체 유권자 4430만3449명 가운데 913만3522명이 투표를 마쳐 지방선거로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남이 31.04%로 투표율이 가장 높고 가장 낮은 곳은 대구로 14.80%로 나타났다. 서산은 20.29%로 유권자 14만8744명 중 3만186명이 투표를 마쳤다. 도내에서는 청양군이 34.85%로 가장 높고, 천안시 서북구가 13.99%로 가장 저조했다./지선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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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9
  • 맹정호 서산시장 후보, 부인과 함께 사전투표 참여
    맹정호 더불어민주당 서산시장 후보가 부인 박승옥 여사와 함께 사전 투표 첫날인 27일 아침거리 인사를 마친 후 서산시문화회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사전투표를 마쳤다. 투표를 마친 후 맹 후보는 “사람을 보고 더 강하고 실력 있는 맹정호를 선택해 달라”며 유권자들에게 사전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어 “7년 한 후보보다 4년 한 후보가 더 잘했다”며“더 큰 서산의 미래를 한 번 더 맡겨 달라”며 유권자들에게 소중한 한 표를 당부했다./지선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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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7
  •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 부인과 함께 사전투표 마쳐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가 부인 남윤자 여사와 함께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오전 7시 5분 천안시 동남구 청룡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사전투표를 마쳤다./지선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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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1지방선거
    2022-05-27
  • 이완섭 서산시장 후보, 부인과 함께 사전투표 참여
    이완섭 국민의힘 서산시장 후보가 부인 서귀례 여사와 함께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서산시문화회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투표를 마친 뒤 이 후보는 “이번 투표는 선거를 통하여 지방 일꾼을 뽑는 중요한 선거인만큼 내일까지 진행되는 사전투표에 꼭 참여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 후보는 또 “당선되어 정체되어 있는 서산시 중요 현안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공약으로 제시한 서산시 발전 100대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살맛나는 서산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지선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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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1지방선거
    2022-05-27
  • 서산시장 선거전…후보자들 다양해진 지지 호소
    6.1 지방선거 사전투표(27~28일)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맹정호, 국민의힘 이완섭 서산시장 후보들이 선거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두 후보는 사전투표에서 분위기를 선점해야 본 선거까지 지지층을 결집하는 등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판단, 다양한 방법으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맹정호 후보는 시민들을 향해 정당이 아닌 인물을 보고 선택해 달라는 글을 페이스북에 유권자들을 향해 큰절을 하는 모습과 함께 게시했다. 맹 후보는 “나무는 바람에 맞서 바람과 싸우지 않으며, 자신의 뿌리와 줄기를 튼튼하게 만든다”고 썼다. 최근 윤석열 정부 출범에 따른 여당 바람을 의식하고 글을 쓴 것으로 보인다. 자신을 지지하는 이유로 “다른 정치인과는 달리 진심이 느껴져서, 진지하게 미래를 고민하는 것 같아서, 됨됨이가 그래도 된 것 같아서”로 평가했다. 맹 후보는 “서산은 과거로 갈 수 없고 흘러간 물은 물레방아를 돌릴 수 없다. 서산은 미래로 가야 한다”며 “진심과 공정, 실적과 정책으로 후보를 평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맹정호답게, 더 다부지게, 더 큰 서산을 만들겠다”며 “한 번 더 시장을 맡겨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완섭 후보는 자신의 비전과 공약을 발표하며 확실한 지지세 구축에 나섰다. 이 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다시 도약하는 서산, 함께 잘 사는 시민’을 슬로건으로 5가지 비전과 15가지로 구성된 액션 플랜을 발표했다. 특히 그는 ‘함께 잘 살아가는 풍요로운 경제도시와 복지 도시’와 ‘품격이 넘치는 삶이 넉넉한 문화 예술의 도시’를 건설해 내겠다고 약속하며 “살맛나는 서산건설의 핵심 축 중 하나는 공직사회의 역동성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공론화 뒤에 숨어 책임회피 등으로 소각장, 시청사건립, 수석지구개발 등 주요 미래사업의 추진 속도가 늦춰짐에 따라 예산만 낭비했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해 뜨는 서산, 역동적이던 서산시가 민선 7기 들어 역동성을 잃었다”고 맹 후보를 겨냥하며 “서산시장 재입성을 통해 ‘해 뜨는 서산’을 시민들 품에 돌려 드리겠다”고 약속했다./지선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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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1지방선거
    2022-05-27
  • 6.1 지방선거, ‘대선 연장전’ 되나
    6.1지방선거를 불과 10여일 앞두고 실시한 각종 여론조사에서 서산시장 선거 판세가 국민의힘 후보의 상대적 우위로 나타나면서 지난 3월 대통령 선거에 이은 ‘정당투표’ 흐름이 지속될 가능성을 주목한다. ‘대선 연장전’이란 평가를 받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내세우는 ‘국정 안정론’이 국민의힘 상승세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는 시각이 다수다. 불과 4년 전인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서산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선거구 2곳 모두에서 승리한 분위기와는 사뭇 대조적이다. 지난 3.9대선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당선인은 서산에서 50.86%를 얻어 45.07%에 그친 5.79%p 차이로 이겼다. 이는 전국 득표율 격차인 0.73%p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다. 특히 지난 2017년 대선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서산에서 득표한 24.97%보다 25.89%p 높은 지지율이다. 약 3개월 만에 실시하는 지방선거는 이런 기류가 이어지는 분위기다. 서산타임즈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비전코리아 올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6~17일 이틀간 서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3.1%p)를 현격하게 벗어나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이완섭 후보 56.4%, 더불어민주당 맹정호 후보 31.8%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지도에서도 국민의힘 57.1%, 더불어민주당 30.1%로 큰 차이를 보였다. 이어 대전MBC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지난 18~19일 이틀간 서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산시장 후보 지지도에서도 국민의힘 이완섭 후보가 46.8%를 기록, 32.4%에 그친 더불어민주당 맹정호 후보를 14.40%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 45.7%, 더불어민주당 32.2%로 나타났다.(기사에 인용한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 지역 정가에서는 “대선에서 이기는 쪽이 지방선거도 석권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의견이 다수다. 신임 대통령이 각종 정책을 쏟아내고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가 높은 상황에서 여권에 유리할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국민의힘은 극단적 여소야대 정국을 극복하고 안정적 국정 운영을 위해 지방선거 승리가 절실하다는 점을 연일 강조하고 있다. 여기에 여당 프리미엄을 내세워 지역 발전 공약을 적극 내세우며 민심을 공략하고 있다. 다만, 이번 대선 과정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전례 없는 초박빙의 접전을 벌인 만큼 대선과 지방선거 결과는 엇갈릴 수 있다는 관측도 없지 않다. 서산 정치권 관계자는 “패배한 민주당이 지방선거에서 더 똘똘 뭉칠 가능성이 있다”며 “이번 지방선거 결과도 섣불리 예측이 어렵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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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5
  • 양승조·맹정호 서산 합동유세“충남항공 설립하겠다”
    양승조 “서산을 항공클러스터 거점으로 도약” 맹정호 “서산공항·해양 정원 실력으로 유치”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가 “서산공항 조기 개항과 더불어 민간자본과 서산시민, 그리고 충남도민들이 참여하는 (가칭)‘충남항공’을 설립하여 노선의 다각화와 효율성을 증대시키겠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25일 서산시민 500여명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인 서산동부시장 읍내약국 앞 합동유세에서 “맹정호 서산시장이 실타래를 푼 서산공항을 ‘충남항공’ 설립을 통해 서산-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향후 중국, 일본, 동남아 노선을 확보하여 명실상부한 충남 관문항공으로의 서산공항으로 육성하겠다”고 제시했다. 맹정호 서산시장 후보는 “비행기가 뜬다 뜬다 했다. 그래서 저는 비행기 타고 제주도만 가는 줄 알았다. (그러나)와서 보니 서류에 서산공항 이름 네 글자밖에 없었다. 실체가 없었다”며 “서산공항을 정부의 공항 공약에 반영시키고 금년도에 설계비 15억 원을 확보하고 예비 타당성 조사를 시작한 시장은 맹정호였다”고 말했다. 양 후보는 ‘충남항공’ 설립과 관련 “한서대학의 항공정비학과, 운항과, 서비스학과와 항공 산업 관련기업을 유치하여 서산을 항공 클러스터의 거점으로 도약시키고, 충남항공사 설립으로 서산시민과 충남도민이 참여하는 항공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항공·해운 등 인적·물적 입체교통망 구축하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혔다. 맹정호 후보는 또 “지난 4년의 임기 중 코로나19와 2년 6개월을 보냈다. 그러나 코로나19와 싸우면서 서산을 더 키워 왔다”며 “서산공항·가로림만해양정원·해미국제성지 말뿐이 아닌 실력으로 유치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2018년 일 잘한다고 스스로 자평하는 이완섭 후보가 시장으로 있을 때 우리의 시 예산은 7600억 원이었다. 맹정호가 4년 만에 3700억 원을 늘려서 금년도 우리 시 예산이 1조 1300억 원”이라며 “누가 실력이 있고, 누가 서산시를 키웠는지 비교해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계속해서 맹 후보는 “원도심을 살리는 도시재생사업 뿐만 아니라 2300억원 온통서산사랑 상품권 발행, 농민수당 지급 등 전임 이완섭 시장 때 단 한 건도, 단 1원도 발행하거나 지급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맹 후보는 “청렴하고 깨끗한 시장, 시민과 싸우지 않는 시장, 단 한 차례도 구설수가 없는 시장, 땅 샀다는 이야기 한 번도 못 들어 본 시장, 맹정호에게 4년을 맡겨 시작한 일을 마무리할 수 있게 해 달라”고 호소했다./지선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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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5
  • 국민의힘 지도부·김태흠 후보, 서산 찾아 합동유세
    이준석 “중앙에서 전폭적으로 지원 나설 것” 성일종 “12년 민주당 충남도정 심판해 달라” 국민의힘 이준석 당 대표와 성일종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와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가 25일 오후 서산을 찾아 당 후보들과 함께 합동유세를 펼쳤다. 이날 오후 2시 동문동 로데오거리에 열린 합동유세 현장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와 이완섭 서산시장 후보를 비롯해 서산지역 국민의힘 후보 전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대선에서 충남은 우리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해주셨고, 그에 대해 대통령과 우리 당도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이번에 서산에서 국민의힘 후보들이 당선되면 중앙에서 전폭적인 지원이 있을 것”이라며 “특히 김태흠 하면 추진력이다. 보령 해저터널을 완성시켰을 정도로 뚝심 있게 일하는 김태흠 후보를 도지사로 만들려면 서산에서 압도적으로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그동안 민주당 양승조 후보의 반대로 추진되지 못했던 서산의료원의 서울대병원 전면 위탁 운영을 김태흠 후보는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지난 12년 민주당의 충남도정 동안에 충남은 바뀐 것이 없다. 이번 선거에서 이를 반드시 심판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태흠 도지사 후보는 “우리 충청이 지난 반세기 동안이나 대통령을 배출하지 못했었다. 반세기만에 충청의 아들 윤석열 대통령을 여러분이 만들어 주신 것이며, 우리 충청권이 드디어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은 것”이라며, “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 한다는 말이 있다. 이럴 때는 강력한 추진력을 갖고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뱃사공이 필요하다. 저 김태흠이 힘쎄고 노력한 뱃사공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완섭 서산시장 후보는 “지난 4년간 톱날을 단단히 갈고 왔다. 4년간 저의 부족한 점도 많이 채웠고 봉사활동도 많이 했다. 4년 전보다 훨씬 강해지고 나아졌다고 생각한다”며 “저를 선택해 주시면 그동안 갈고 닦은 모든 역량들을 앞으로 4년 동안 서산에 모두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상기 태안군수 후보는 “성일종 국회의원과 함께 우리 지역을 발전시킬 절호의 기회”라며 “김태흠 도지사 후보와 저 한상기 태안군수 후보를 포함해 우리당 후보 모두를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지선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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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선거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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