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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은 99도가 되어도 끓지 않는다”
    ▲학구적인 모습이 늘 존경의 대상이었던 가국일 교수. ‘사람은 독서의 힘으로 사는 것’이라는 가 교수는 국가와 지역사회에 가치 있는 일을 남기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사진=최상임 작가   가국일(58) 단국대 초빙교수가 어버이날인 지난 8일 오후 필자를 방문했다. 학구적인 모습이 늘 존경의 대상이었다. 우리 서산시와 몽골 자황도의 자매결연 당시 여행사 대표였던 가 교수는 대학원생이었다. 서산시장이었던 필자와 동행했다. 그가 징기스칸 경청의 리더십 등 몽골의 역사를 설명하는 모습에 반해 오늘날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가 교수는 태안초, 태안중, 태안고(16회)를 거쳐 단국대에서 학사, 석사, 법학박사 등 학문을 위해 일생을 바쳐왔다. 23년간 세계 각국 여행업과 한진여행 번역(서산르셀D동 209호)을 위해 한국방송통신대 영문과를 졸업할 정도로 열정적인 삶을 살고 있다. 그는 경찰인재개발원 외래교수, 단국대 법무행정학과 초빙교수, 단국대 정책경영대학원 특수법무학과 주임교수를 거쳐 현재 단국대 공공인재대학 공공관리학과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렇게 그가 학문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순전히 부모님 덕분이라고 했다. 그의 아버지 가흥노씨(1924~2005)는 태평당 한의원(백부운영)에서 일하면서 땅을 팔아 유학자금을 줄 정도로 자녀 교육열이 대단했다고 한다. 그의 아버지는 20여 년간 태안읍 남문리 이장을 역임했다. 그러면서 남문배수지와 태안군청 진입로에 토지 500여 평을 희사했다. 이러한 사실은 태안군청 진입로 헌납 공적비에 기록되어 있다. 어머니는 새마을 부녀회장, 큰형님 가국진(71)씨는 태안군 발전협의회장을 지내는 등 온 가족이 지역발전에 앞장섰다. 이런 가풍의 영향인지 가 교수는 1955년 서산충서라이온스클럽 가입, 회장(2003~2004), 제2지대위원장을 거쳐 현재는 국제라이온스클럽 356-F지구(충남, 세종) 연수원교수로 있다. 회장 당시 청소년 200여명에 안경을 전달하고, 힘든 가정을 찾아 목욕, 이미용, 의료봉사 등 공적으로 지구 최우수 클럽봉사상과 라이온스 최고의 영예인 무궁화사자대상을 수상했다. 1988년 매형의 소개로 박미경 여사(53, 당시 영남대 성악과 4년)와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부인 박 여사 역시 사회복지사로 요양원 등에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결혼 후 부부가 함께 한 미국 펜실베니아주 템플대학교(Temple University) 석사 과정 유학과 각 나라 여행에서 교육의 힘이 크다는 것을 느껴 인재 양성이 보람이란 사명감으로 이에 열중한다고 말했다. 가 교수는 “저 자신 국가와 우리 지역사회에 가치 있는 사람이 되어 가치 있는 일을 남기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요즈음도 중국고사, 세계사, 위인전을 즐겨 읽는다는 가 교수는 “사람은 독서의 힘으로 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덕분인지 그를 필요로 하는 곳이 많다. 충남 학교폭력대책위원, 충남선거관리위원, 충남도 인재육성재단 장학생 심사위원 등이다. 가 교수는 서산타임즈 독자들에게 충남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에 장학제도에 대해 상세히 게시되었으니 이를 참고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가 교수가 가장 보람 있는 일은 10여 년간 민주시민교육을 실시 한 것이라고 했다. 또 단국대 정책경영대학원 주임교수로 있으면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탁교육으로, 이곳을 거쳐 간 많은 제자들이 전국 각처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는 것. 그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대한민국 유권자 페스티벌에 필자도 특별강사로 참석했었다. 이렇게 가 교수는 대한민국 민주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해 5월 정부로부터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물은 99도가 되어도 끓지 않는다. 끓는 물을 만들기 위해 계속 가열해야 한다. 인생도 추구하는 목적 성취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는 가국일 교수, 그의 끝없는 도전이 인생의 보람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조규선 전 서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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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3
  • “충남을 자연염색의 메카로 만들고파”
    ▲공주의 밤, 바다가 있는 서산ㆍ태안 등 충남은 자연 염색의 적지라는 김영숙 (주)아람누리 대표. 그녀는 충남을 자연염색의 메카로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영숙(68) 천연염색그룹 (주)아람누리 대표를 지난 21일 만났다. 핑크색 실크 넥타이와 스카프를 주문했는데 직접 가지고 왔다. 오래 전부터 필자가 소장하고 있는 그녀의 미술작품에 싸인도 받을 겸해서 여간 고마운 일이 아니었다. 필자는 예술을 좋아한다. 그러다 보니 예술인을 존경하고 좋아한다. 김 대표와 그녀 작품의 매력에 빠진지도 30여년이 되었다. 김 대표는 청주여고를 거쳐 청주사대를 졸업하고 73년 태안중ㆍ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기 시작해 홍성여중ㆍ고, 대덕고에서 미술교사로 재직하면서 우성대, 목원대, 한남대, 대전대 등에서 자연(천연)염색을 강의 할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다. 성신여자산업대학원 미술학 석사(염색디자인 전공), 세계 미술교사들이 참여하는 미국 San Francisco Academy of Art College를 수료한 자연 염색의 효시를 이룬 대가로 현재 대전대학교 교육원 자연염색 아카데미 주임교수와 한국천연염색 디자인협회장을 맡고 있다. 서산의 산과 들, 바다 등 자연의 아름다움에 빠져 즐겨 찾는다는 김 대표는 공주시 반포면 마암리 계룡산 줄기에 호수(5천여평)를 품고 있는 6천여평의 자연 속에 대지1000평, 건평 250평의 자연(천연)염색과 체류형(펜션형) 문화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사시사철 언제나 체험, 숙박이 가능하다. 미국, 일본, 독일 등 외국인 50여명 등 1년에 2~3천명이 다녀가는 명소가 되었다고 자랑했다. 김 대표가 한밭대학교 겸임교수 등을 하면서 충청도에 자연염색 제자가 1천여 명이 넘는다. 이러한 인적자원과 자연자원을 바탕으로 충남을 자연염색의 메카로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공주의 밤, 바다가 있는 서산, 태안 등 충남은 자연 염색의 적지라고 말했다. 풀 한포기, 꽃잎 하나, 조개껍질 등 모두 소중한 자연염색의 자원이요, 소재라고 했다. 우리만의 상품을 만들어 수출할 수 있고 패션쇼를 산업화와 연결한다면 세계인의 주목을 충분히 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금하고 있는 수작업을 기계화로 바꾸고 우리 것이 세계시장을 점령할 때 대한민국의 새로운 수입원으로 창출 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그러기 위해 자연염색박물관을 건립, 전혀 오염이 없으면서 몸에 치유가 일어나는 현상을 증명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중국천진대학 응영다(應榮多)교수가 쪽(식물)에서 백혈병 환자 314명에게 투여한 결과 87% 효과가 있었다고 서울대학교에서 발표한 논문이 있다. 또 붉은색을 내는 홍화도 콜레스테롤을 낮춰 혈액순환에 좋아 옛 사람들은 피부에 가까운 속옷에 이용했다고 전했다. 한국의류시험연구소에서 황토와 풋감으로 염색한 천으로 항균성 실험결과 항균성과 원적외선이 생긴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쑥이 여자 몸에 좋고 울금, 강황, 정향 등 노란색의 약초가 항암치료와 피부질환에 효과가 있고, 바이러스 면역도 강화시킨다. 감태를 재료로 만든 유아용품이 아토피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등 끝이 없었다. 이러한 자연염색에 우리만의 디자인을 활성화하여 스카프, 넥타이, 의상, 매트, 이불, 방석 및 인테리어 소품 등 생활용품을 문화상품으로 만든다면 각광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저탄소 녹색성장이 국가경영의 기조가 되면서 산업의 전 분야에서 친환경적인 제작방법이 중요시 되고 있다. 자연에서 얻어지는 염료로 하얀 천을 물들일 때 긍지를 갖는다고 했다. 김영숙 대표는 개인전 16회, 패션쇼 9회, 예술의 전당 초대전 등 국내외 단체전 500여회를 가진 우리나라 중견 섬유작가이다. 대전광역시 충남미술대전 염색부문 최고상을 비롯해 제 33회, 37회 대한민국 공예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특히 김 대표의 35년 자연에 대한 사랑과 열정은 전통미술대전협회에서 ‘자연염색명장’으로, 정부에서는 ‘자연염색 인간문화재’로 지정하여 천연염색 기술발전과 보존ㆍ계승은 물론 세계 상품화의 시발점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협회 차원의 거는 기대가 크다. 1975년 23세에 강봉기 두손건축사 사무소 대표와 결혼하여 1남1녀를 두고 있다. 김영환 전 과학기술부장관이 김 대표의 동생이다. /조규선(전 서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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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8
  • “신뢰가 부(富)의 원천입니다”
    ▲보이지 않아도 믿는 것이 신뢰이고 신뢰가 부(富)의 원천이라는 최진엽 홍성교도소 교정협의회장. 그는 억대 농부 대열에 있지만 농민들을 위한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사진=최상임 작가     “수용자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주고 있어요, 서산,태안,보령,서천,당진,홍성,예산 50여명의 교정위원들과 함께 봉사하는 일에 보람을 갖습니다” 대성육묘(농장)을 경영하는 최진엽(68) 법무부 홍성교도소 교정협의회장이 지난 20일 필자 사무실을 방문했다. 방금 홍성교도소에 페추리아 꽃묘 4000본을 전달하고 오는 중이라며 파프리카 한 박스를 가지고 왔다. 인지면 성2리에서 대성육묘와 대성농장을 운영하는 그는 10여년 가까이 페추리아, 메리골드 등 꽃묘종과 국화를 홍성교도소에 기증하고 있다. 수용자들의 마음에 다소 위안을 주기 위해서다. 필자와 인연은 1980년대 그가 성1리 새마을 지도자로 성공사례를 발표하면서다. 그는 발표를 통해  6.25전쟁으로 전쟁의 고아가 되어 할머니 손에 자랐으며 그는 지금 살고 있는 인지면 성리로 셋방을 얻어 이주를 했다고 했다. 할머니는 어린 손자를 위해 초가집 3칸, 밭 352평을 구입하여 그의 꿈을 실현케 하는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었다. 초가집을 개량하고, 전기를 놓고, 농로 포장, 시설원예를 통해 부자마을로 탈바꿈 시킨 장본인이다. 필자는 그를 볼 때마다 존경스러웠다. 50여년이 지난 지금 그는 2층 양옥집에 3000여 평이 넘는 비닐하우스에 육묘사업과 파프리카 재배로 연매출 5억 원이 넘는 억대 농부 대열에 합류했다. 최 회장이 몇 번의 실패를 거듭하면서도 이렇게 억대 농부가 된 데는 ‘신뢰’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가 쌍효작목반을 조직하여 마늘, 생강, 잡곡 등을 노량진 수산시장 내 농산물 직판장을 운영할 때다 그는 농민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포장할 때 소비자가 잘 보이는 곳(겉)에 품질이 떨어지는 것을 넣고 보이지 않는 속에는 품질이 좋은 것을 넣어 판매했다. 구입한 소비자의 호응도가 좋아 많이 팔수 있었다고 했다. 보이지 않아도 믿는 것이 신뢰이고 신뢰가 부(富)의 원천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1993년 농어민 후계자(농업경영인)로 선정되면서 시설원예를 시작했다. 네덜란드 화훼농가와 알스메오 꽃시장, 일본 후꾸오까 팜프리카 농장을 견학하면서 선진농업을 꿈 꿔왔다. 그리고 5년 전부터 서산시농업기술센터 권유와 지원으로 1000평(3300㎡)에 파프리카 농장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농장은 스마트 팜으로 모두가 자동으로 시설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친환경 자재로 자연 그대로 재배하고 있다. 이러한 편리함 뒤에는 많은 비용이 수반되기 마련. 월 전기료가 500여만 원이 훌쩍 넘는다. 열심히 농사해도 남는 게 없다는 것이 최 회장의 고민이다. 최 회장은 “농사는 딱 떨어지는 것이 없다. 그해에 품종 선택을 잘해서 운이 좋으면 돈이 되고 없으면 망한다. 농사는 돈을 벌수 없다”고 단정한다. 그러면서 “가격이 높게 형성되면 일주일 이내 수입 농산물이 밀물처럼 몰려오기 때문에 가격보장이 안된다. 아무리 가격이 올라도 소용없다”며 “그래서 정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최 회장은 일생을 농업농촌발전을 위해 살아왔다. 농어민 후계자 서산군 연합회장(6~7대)을 역임하고 관내 10개 화훼농가로 한국화훼협회 서산분회를 창립하여 초대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안면도꽃박람회 당시에는 충남화훼협회장으로 도내 화훼농가가 생산한 꽃묘종을 조직위원회에 납품하는 등 화훼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26세 때 같은 마을에 사는 김미자 여사와 결혼해 부부가 농협중앙회가 선정한 새농민상을 받기도 했다. 남은 인생을 사회봉사를 하면서 살고 싶다는 최진엽 회장. 대한적십자사 서산지구협의회장을 역임하고 지금도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밑반찬을 배달하고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원과 보건소 등에 구호품을 전달하는 등 이타적인 삶을 살고 있는 그를 보면서 진실이 성공을 만들어 주었다는 생각을 했다. 조규선/전 서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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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2
  • “국가 위해 큰 일 하겠습니다”
    ▲‘서산시민과 태안군민의 비서실장’을 자임하며 선거에 나섰다는 성 의원은 ‘서산태안의 새 미래를 열겠다’는 10대 공약이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나라를 걱정하시는 서산시민과 태안군민에게 감사드립니다. 나라의 어려움을 알고 저를 선택해 주신 것으로 압니다. 국가를 위해 큰일을 하겠습니다. 한국의 새로운 동력을 우리지역에서부터 만들겠습니다. 그래서 서산태안을 한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주민과 힘을 모으겠습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난 15일 저녁에 만난 성일종(57) 국회의원은 아직 개표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선거운동을 하는 동안 심신이 지쳐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기우였다. 이야기를 듣고 있자니 대한민국의 100년, 서산태안의 미래는 성 의원의 머릿속에 있었다. 21대 총선 정책과 공약도 자신이 직접 구상했다고 했다. 주민들 삶의 현장을 다니면서 주민들의 생각을 모아 공약으로 만들었다고 했다. 그는 한국메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대 국회에서 충남 국회의원 중 공약이행률 1위를 차지하는 등 많은 상을 수상했다. 또 일 잘하는 국회의원으로 정평이 나있다. 성 의원은 서산이 낳은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서산(지곡면)에서 태어난 그는 어머니가 식모살이를 하는 바람에 큰형의 등에 업혀 해미의 외가로 갔다. 학자금을 내지 못할 정도로 가난의 고통과 슬픔을 겪었다. 그때 힘이 약한 사람들이 억울함을 당하는 것을 보고 그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 정치의 꿈을 키웠다. 고교시절 학생회장과 ROTC 장교시절에 보여준 리더십, 1999년 환경 및 에너지 기업인 엔바이오컨스를 창업하여 경영하던 도전정신이 꿈을 키우기 위한 과정이었다. 그 과정은 성공적이었다. 동아일보가 선정한‘10년 후 한국을 빛낼 100인’에 2012~2013년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2009년에는 세계적인 기술개발로 정부로부터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그리고 그는 꿈을 이뤘다. 4년 전인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국회의원으로서 의정활동도 뛰어났다. 미래통합당 원내 대변인, 국회예결특위, 정무위, 운영위, 윤리특위위원 등 국회 활동은 타의추종을 불허했다. 현재는 야당의원으로 유일하게 미세먼지 문제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위원장 반기문)으로 이낙연 국무총리 당시 “성 의원님의 말씀대로 하는 것이 옳다”고 국무회의에서 지시할 정도였다고 한다. 이러한 다양한 분야의 해박한 지식과 실력이 알려지면서 중앙언론에서는 유망 정치인으로 각종 TV의 토론1순위 정치인으로 평가를 받으며 정부 장차관이 가장 두려워하며 존경하는 정치인으로 자리를 잡았다. 성 의원은 이번 선거운동 과정을 통해 ‘서산시민과 태안군민의 비서실장’을 자임하고 나섰다. 그리고 서산태안의 새 미래를 열겠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호소는 유권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데 주효했다. 이제 그는 재선 의원으로 국회의 요직인 원내 수석부대표와 예결위 간사를 맡아 서산태안의 발전을 위한 디딤돌로 만들겠다고 했다. 서산태안 100년의 꿈을 4년 임기 내에 실현하는 미래의 창을 열겠다는 계획이다. 서산의료원에 서울대병원 의료시스템 도입 등 10가지 공약을 지키기 위해서는 자리도 중요하다는 것이 성 의원의 설명이다. 성 의원의 지나온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가 “가난을 부자로, 증오를 사랑으로, 고통을 기쁨으로, 절망을 희망으로 만든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힘과 용기의 원천은 성 의원의 머리와 가슴에서 나온다는 것도 알 수 있을 것만 같았다. 유능한 리더십의 모델인 도덕성, 지능, 협동심, 담력, 통찰력과 영감을 갖춘 제4차 산업 혁명시대 가치 창조의 리더임이 분명했다. 그는 나라 걱정을 많이 했다. 대한민국이 5만불 선진국의 진입은 창의적인 가치를 창출해야 되는데 통치는 없고 정치만 있다고 하는데 요즈음은 정치는 없고 대통령만 있다고 했다. 이런 잘못된 정치를 바꾸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성일종 국회의원이 새로운 전환기를 만들 서산태안의 자랑스런 국회의원으로 대한민국을 이끌 큰 인물이 될 것이라는 믿음이 간다. 해미 언암초, 해미중, 서산고(전 해미고 6회), 고려대 학사, 석사를 거쳐 광운대학교 대학원에서 환경공학박사 학위를 받은 그는 임선희(55)여사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조규선 전 서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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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6
  • 성일종 52.1%ㆍ조한기 40.0%ㆍ신현웅 1.9%ㆍ김미숙 0.6%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리턴매치로 주목을 받고 있는 서산시ㆍ태안군 선거구에 미래통합당 성일종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에게 12.1%포인트 우위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결과는 서산타임즈와 태안미래신문이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비전코리아 솔루션즈에 의뢰해 지난 6일 서산시와 태안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 나왔다. 내일이 국회의원 선거일이라면 출마 후보 중 누구에게 투표할 것인지를 물은 결과 미래통합당 성일종 후보가 52.1%,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는 40.0%를 얻었다. 이어 정의당 신현웅 후보 1.9%, 국가혁명배당금당 김미숙 후보 0.6% 순으로 나타났다. 지지후보가 없다(2.1%)고 답하거나 잘 모름(3.3%) 등 부동층은 5.4%였다. 지역별로는 태안군에서 성일종 49.1%, 조한기 46.3%, 서산1선거구에서는 성일종 49.4%, 조한기 40.7%, 서산 2선거구는 성일종 56.5%, 조한기 35.0%로 전 지역에서 성 후보가 더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 지지도를 살펴보면 성 후보는 18~20대까지 44.8%, 50대 52.4%, 60대 69.7%, 70대 이상 62.8%로 조 후보보다 지지도가 높았다. 반면 조 후보는 30대와 40대에서 각각 51.3%, 49.1%를 보이며 성 후보보다 높은 지지를 받았다. 계속해서 지지후보를 선거 당일까지 계속 지지할 것이냐는 물음에는 83.3%가 계속지지 의사를 밝혔고 11.4%는 바뀔 수 있다고 답변했다. 잘 모른다는 답변은 5.4%였다. 지지하는 후보와 상관없이 어느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성일종 후보가 57.2%, 조한기 후보가 35.6%로 나타났다. 이어 신현웅 후보 0.7%, 김미숙 후보 0.6% 순이다. 잘 모른다는 응답은 5.4%다. 투표의향을 묻는 질문에서는‘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92.1%였다. 이 중 60대와 70세 이상에서는 참여 의향이 각각 95.5%와 94.5%로 전 타 연령층을 압도했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미래통합당 43.8%, 더불어민주당 37.3%로 나타났다. 이어 정의당 5.2%, 국민의당 3.1%, 민생당 0.7%였으며 기타정당(2.5%)과 지지정당이 없거나(4.7%) 잘 모른다는(2.8%) 응답은 6.5%로 나왔다. 총선취재팀 [여론조사 어떻게 조사했나] 7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등록된 (주)비전코리아 솔루션즈 여론조사는 서산타임즈와 태안미래신문 공동 의뢰로 4월 6일 서산시와 태안군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유선RDD(Randdom Digit Dialing)와 무선가상전화 방식(유선 49.3%ㆍ무선 50.7%)으로 피조사자를 선정하여 전화면접방법으로 조사하였다. 가중보정을 위해 2020년 3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기준으로 성별ㆍ연령별ㆍ지역별 가중값(셀가중)을 부여하였으며 응답률은 9.8%(유선 8.3%, 무선 12.0%)에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 3.1%포인트다.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총선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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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8
  • “농사에서 인과응보를 배웁니다”
    ▲시간과 자금 또 노력, 투쟁을 통해 농촌 농업이 조금씩 바뀌는 모습에서 보람을 갖는다는 한국농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장 홍성규 회장. 그는 “농사에서 인과응보(因果應報)를 배운다”고 강조했다. 사진=최상임 작가     “농사는 자연과 대화입니다. 실제로 내 몸으로 부딪쳐서 지어 보아야 나의 것이 되고 내 농사가 됩니다. 이것이 곧 소득으로 직결됩니다” 지난 1일 만난 홍성규(56) 한국농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장은 농민을 위한다는 자부심이 대단했다. 음암면에서 태어나 동암초, 음암중, 서산중앙고(전 서산농고 잠업과 34회)를 졸업한 순수한 농사꾼이다. 마을 이장직도 겸하고 있는 터라 필자와 인터뷰 중에도 많은 전화가 걸려왔다. 주민들이 신뢰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됐다. “사실 농사짓는 사람들이 단체를 만들어 활동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농업경영인은 정부에서 선정해서 저리로 농업자금을 융자해준 특별한 농업인들의 단체입니다. 죽어야 탈퇴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농촌 농업의 실상을 잘 압니다. 그래서 농업대책을 강구하고 대안을 제시합니다. 안되면 실력행사도 합니다. 이렇게 시간과 자금 또 노력, 투쟁을 통해 농촌 농업이 조금씩 바뀌는 모습에서 보람을 갖습니다” 홍성규 회장은 농업농촌에 대한 이야기는 막힘이 없었다. 그는 군 제대 후 동아식품 판매사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다 소나무 등 조경수 계근일을 하면서 강원도에서 제주까지 전국의 양배추 작업을 하여 가락 농수산물 공판장에 납품하여 매출이 올라갈 즈음이었다. 선친(홍정표 1935-1990)께서 편찮다는 소식에 귀향을 결정했다. 돌아와 보니 밭 3500평, 논 2만여 평 농지는 당연하게도 장남의 몫이었다. 밭에는 고구마를 재배하기 시작했다. 맛이 좋다는 소문이 구전으로 퍼지면서 잘 팔리고 있다. 맛의 비결은 염면시비(바닷물을 퍼다 희석시켜 준다)다. 바닷물에는 미네랄 등 270가지 광물질이 풍부하다. 창리 바닷물을 밀물과 5대5 혼합하고 여기에 지력을 높이기 위해 규사질 토양 개선제, 미량효소 등을 준다. 이런 것들의 양분이 맛도 좋고 영양분이 풍부한 고구마가 된다는 것이 홍 회장의 설명이다. 그러던 중 2007년 농업경영인에 선정되어 5천만 원을 융자 지원 받아 고구마 저온 창고 20평을 건축했다. 마을 재배 농가 고구마까지 저장할 수 있는 규모였다. 홍수 출하와 썩은 것은 방지하고 연중 판매할 수 있게 되면서 공동수익을 가져 왔다. 그 후 농업경영인으로 열심히 활동하면서 농사를 지었다. 이러한 능력을 인정받으면서 농업경영인 음암면분회장을 거쳐 2018년 900여 회원으로 구성된 서산시연합회 21대회장에 선출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홍 회장은 농민단체와 함께 앞장서 2017년산 농협 벼 수매를 통해 2018년 이익을 낸 차익금 중 13억 원을 농민 조합원에게 돌려주도록 했다. 또 음암농협 2013년 정기 총회에서 대의원으로 잘못된 단기손익을 바로 잡았다. 이를 본 대의원들이 다음 감사선거에서 압도적으로 뽑아 주었다.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밤새워 회계 공부도 하고 농협 운영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음암, 운산, 해미, 고북 4개 농협 감사 8명이 동부RPC 재고조사에서 장부보다 수매 벼가 115톤이 많아 수익 처리하여 조합원들의 호응을 받았다. 홍 회장은 필자에게 강한 인상을 준 일이 있었다. 2005년 필자가 서산시장으로 재직할 당시 그는 새마을지도자였다. 동암보건진료소 신축부지로 고민을 하고 있을 때 자신의 소유인 금싸라기 땅 495㎡(150평)를 선뜻 희사한 것이다. 그리고 2년 후인 2007년에는 그의 어머니 칠순을 맞아 동네 어르신 모두에게 효도관광을 제공한 일이 그것이다. 1990년 고모님의 소개로 서울 아가씨였던 박영란(53세)씨와 결혼한 홍성규 회장은 “농사에서 인과응보(因果應報)를 배운다”고 했다. 또 그는 “거짓말을 하거나 남을 배신하지 않았으며 무슨 일이든 열정과 강인한 인내력으로 이겨냈다”고 했다. 이렇듯 농업, 농촌, 농민을 위해 공들인 홍 회장의 인생관은 신뢰와 강한 추진력으로 집약된다./조규선 전 서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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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7
  • 총선 후보들 ‘초반 기선잡기’ 공약전 치열
    서산시ㆍ태안군 선거구가 21대 충남도 총선에서 격전지로 떠오르면서 각 후보들의 공약도 봇물을 이루고 있다. 본격 선거전에 앞서 각 후보 진영에서 잇따라 서산ㆍ태안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굵직굵직한 공약을 앞세워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공약의 경우 벌써부터 대규모 재원 조달 가능 여부를 비롯한 추진 가능성이 도마 위에 오르는 등 공약을 둘러싼 후보 진영 간 신경전도 치열하다. 조한기 “강한 정부 만들어 달라”호소 조한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후보 등록 첫날인 지난달 26일 후보 등록을 마친 후 “투표를 통해 강한 정부를 만들어달라”고 호소했다. 조 후보는 후보 등록을 마친 후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사력을 다하는 우리 정부를 믿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고 계신 국민들이 있기에 반드시 이겨낼 것이라 믿는다”며 “코로나19에 이어 커다란 경제 위기가 닥치고 있다. 경제 위기라는 거대한 해일을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강한정부’가 필요하다. 투표를 통해 강한 정부를 만들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과 가장 가까이에서 일하며, 정부의 예산, 사람, 정책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저 조한기가 서산ㆍ태안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길을 알고 있다”며 “위기 상황일수록 ‘힘 있는 사람’, 서산, 태안을 위해 ‘대통령과도 담판 지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충청의 장수가 되어 위기를 이겨내겠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그동안 대면 선거운동 대신 SNS를 통해 ‘내 삶을 바꾸는 조한기의 1일1공약’을 발표하고, 매주 월ㆍ수ㆍ금 저녁 8시 30분 유튜브 생방송 ‘조한기 라이브’를 통해 주민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왔다. 또한 ‘코로나19’위기 극복을 위한 길거리 피켓 캠페인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공공장소 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총선 취재팀 ▲조한기 후보가 한 아파트 입구에서 인터폰을 방역소독하고 있다. 사진=조한기 후보 캠프 제공 성일종 “국회의원은 국민 위한 자리”강조 성일종 미래통합당 후보는 지난달 26일 오전 대리인을 통해 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쳤다. 성 후보는 “국회의원의 관복은 국민들께서 입혀주신 작업복이기 때문에 그 작업복을 입고 서민의 비서실장으로 지난 4년간 열심히 일해 왔다”며 “따라서, 국회의원은 대통령 한사람의 성공을 위한 자리가 아니고 오직 국민을 위한 자리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의원의 공약은 시장이나 군수, 광역ㆍ기초의원이 할 수 없는 국가가 해야 할 큰일들을 해야 한다”며, “서산ㆍ태안 주민 여러분의 지역 숙원사업들은 공약을 하지 않더라도 지난 4년간 해왔던 것처럼 언제든지 앞장서서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성 후보는 공약 발표 때마다 현장을 찾아 말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현장을 챙기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 먼저 지난달 26일 원북면 반계리 이종일 생가에서는  “태안화력발전소 도로(지방도 634호) 조기완공으로 태안화력 직원들의 출근길 정체를 해소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성 후보는 “현재 태안화력 발전소로 가는 도로는 왕복 2차로가 유일하며, 이로 인해 출근길 정체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사업을 조기에 완공시켜 태안화력 발전소 직원들과 주변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하루빨리 해소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28일에는 공군 제20전투비행장 인근에서“공군 제20전투비행장 활주로를 활용한 서산민항 건설로 ‘충남공항시대’를 개막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서산민항 건설계획은 이미 지난해 12월, 우리나라 최상위 국토 계획인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반영되었다. 사업비는 약 500여억 원으로 추산되며, 충남도민 전체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대산항과 연계하여 서산을 환황해권 물류 전진기지로 육성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전망이다. 이밖에 성 후보는 ▷태안서부권 발전 프로젝트 ▷가로림만 해양 프로젝트 등의 현장 공약을 이어가고 있다.∥총선 취재팀 ▲성일종 후보의 현장 공약 발표 모습. 사진=성일종 후보 캠프 제공   신현웅 “노후설비교체법 1호 법안으로 추진” 신현웅 정의당 후보는 후보자 등록 마지막 날인 지난달 27일 직접 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을 마쳤다. 신 후보는 후보 등록에 앞서 ‘서산ㆍ태안 상생협의체’구성을 통해 서산시와 태안군이 ‘더불어 사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자는 공약을 핵심공약으로 제시했었다. 이 공약 제시 배경은 30년 전에는 두 지자체가 서산군으로 단일 지자체였지만 지난 1989년 5월 태안군이 분군이 되고 이후 지방자치시대의 도래 이후 서산시와 태안군이 지자체장들의 공약에 의해 경쟁적으로 대립의 양상을 보이면서 양 지자체가 서로 도움이 안 된다는 시민사회의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신 후보는 이어 지난달 31일 국회에 등원할 경우 1호 법안으로 ‘산업단지 안전관리 특별법’ 일명 ‘노후설비 교체법’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노후설비 교체법’추진 배경에 대해  “대산 석유화학단지와 태안화력의 설비가 노후하여 신속한 교체를 통해 잇달아 발생하는 안전사고로부터 노동자와 시민들의 생명과 환경을 지키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신 후보는 충남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사란들 대표를 맡아 지난해부터 입법 청원 운동을 지역 노동, 환경단체들과 펼치고 있다.∥총선 취재팀 ▲신현웅 후보가 한 방송사와 거리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신현웅 후보 캠프 제공   김미숙 “당 33 정책 공약 홍보에 주력할 것” 김미숙 국가혁명배당금당 후보는 공식적인 발표는 하지 않았지만 △20세 이상 국민에게 월 150만 원의 ‘국가배당금’ 지급 △국회의원 수 100명으로 축소 △5년 이상 근무자 창업시 무담보ㆍ무보증ㆍ무이자로 3억 원 지원 등 공약을 담은 이른바 ‘33 정책’을 적극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유튜브를 통해 보고 들은 허 대표의 강연은 보통사람으로 살아 온 나에게 새로운 감동을 주었다는  김 후보는 “33정책 공약은 국민을 살리고 나라를 살리는 바른 길이라 믿는다”며 “배당금당의 ‘33정책’은 나라를 살리는 혁명의 길”이라고 강조했다.∥총선 취재팀 ▲김미숙 후보의 선거 홍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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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1
  • “노력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사회 되어야”
    ▲기업 대표, 서산축협 조합장, 서산상공회의소 회장 등을 역임한 정창현 충남고속 대표이사. 그는 노력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땅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20대 청년 시절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하루도 쉴 사이 없이 부지런히 일했습니다. 여기에 때와 운도 잘 따랐습니다. 모두가 주위 분들의 큰 도움으로 오늘의 제가 있습니다. 항상 고마운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승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도 전국 최고의 고속버스 회사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주식회사 충남고속 정창현(70) 대표는 의외로 담담했다. 필자와 초등학교 시절부터 인연을 맺어온 정 대표를 지난 26일 만났다. 정 대표는 선친(정귀남, 1920~1985)이 물려준 당시 충남교통(현 충남고속) 주식 1000주로 현 충남고속과 인연을 맺었다. 부인 박정임 여사도 대학시절 충남고속을 통해 만났다. 정 대표의 이력은 누구보다 화려하다. 서산축협 조합장, 서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지역 경제계를 두루 거치면서 지역경제 부흥을 선도했다. 그의 이러한 두드러진 스펙은 성실함 그 하나였다. 1974년 결혼 후 부부는 1000만원의 목돈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이 돈으로 지곡면 환성리 인근 임야 3만6천 평을 매입했다. 당시 황무지였던 땅을 개간하여 농장(우창농장)을 조성했다. 그리고 1977년 IBRD 자금을 지원 받아 홀스타인 젓소 20마리를 구입했다. 이 젓소는 20여년 만에 한우 500두, 돼지 1200마리의 대농장으로 성장하는데 역할을 했다. 년 매출도 10억을 넘겼다. 이러한 목장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서산축협 조합장에 당선되어 3선 연임에 2년을 더해 14년을 재임했다. 재임하는 동안 토박이 한우의 뜻이 담긴 ‘토바우’상표 등록을 하며 축산업 발전에 족적을 남겼다. 뿐만 아니다. 1991년에는 농장인근에 PVC안정제 전문제조업체인 (주)우창을 설립했다. 환경보호와 인류복지에 이바지한다는 이념으로 회사를 운영하며 미국, 베트남, 중동 등 세계 각국에 수출하는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또한 그는 시내버스 업체인 서령버스가 적자로 허덕일 때 경영을 맡아 흑자 배당과 함께 충남 제일가는 운수업체로 성장시키기도 했다. 그의 경영노하우는 경영의 합리화, 내실화, 특히 노사화합은 성장의 원동력이 되었다. 89년 사장 취임 당시 서령버스 40대를 100대로 증차하여 태안여객(주) 분리 독립 시켰다. 농어촌 오지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크게 기여한 셈이다. 그리고 그는 2015년 서산상공회의소 제8대 회장에 선임됐으며 현재는 우창 명예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이렇듯 경영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여 왔을 뿐만 아니라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왔다. 서산청년회의소 회장을 시작으로 재단법인 청지장학재단 이사장, 서산인재육성재단 이사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5천만 원이 넘는 장학금을 기탁했다. 대전지방법원서산지원 조정위원장, 서산세무서 세정발전위원장, 법무부법사랑위원회 서산당진태안연합위원장,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 청소년상임선도위원, 공군정책자문위원, 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밝고 넉넉한 사회를 만드는데도 기여했다. 이제 그는 충남고속 대표이사로 전국 최고의 운송업체로 만들겠다는 목표로 마지막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승객이 곧 회사의 주인이라는 그는 항상 승객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하도록 직접 기사들을 상대로 교양교육을 하고 있다. 승객과 대면하는 기사가 회사의 대표라는 사명감을 심어주고 있는 것이다. 충남고속 경영방침은 ‘고품질의 서비스로 친절 봉사, 근검절약, 안전운행’이다. 실제 그는 승객에게 더 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본과 경영을 분리하고, 시대에 맞는 경영 방식을 도입했다. 승객에게 행복함을 주어 승객으로부터 사랑받는 전국 제일의 운수 회사로 만들겠다는 포부가 그것이다. 전형적인 충청도 양반의 기질을 보이는 그는 긍정적이고 온화한 성격의 소유자로 부춘초를 서산중에 입학했으나 서울로 유학 성동중과 보성고를 졸업하고 성균관대에서 이공학사,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의 바람은 우리나라와 우리 사회가 올곧고 노력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세상이다. 5만불 시대 선진국 진입은 창의와 새로운 가치 창조라며 요즈음도 책을 즐겨 읽는다는 그는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도움을 주고 사는 ‘이타적인 삶’이 인생관이다./조규선 전 서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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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1
  • “로타리는 함께하는 가족입니다”
    고교시절 태권도 국가대표가 꿈이었다는 김종언 총재. 그가 그 꿈을 접고 사업을 시작하면서 건실한 기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었던 원동력은 ‘로타리 네 가지 표준’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최상임 작가   고교시절 태권도 선수였던 그의 꿈은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였다. 대회에 출전 할 때 이긴 게임을 지게 만드는 심판들의 판정은 이해 할 수 없었다. 집행위원과 심판들이 자기 라인(계파)에게 유리한 점수를 주어 시골학교는 매번 불이익을 받기 일쑤였다. 태권도 선수로써의 꿈을 접었다. 김종언(51) 국제로타리 3620지구 2019-20년도 총재 이야기다. 지난 21일 그와 인터뷰를 가졌다. 김 총재는 또 군대생활을 마치고도 오랜 시간을 방황했다. 그러던 어느 날 “이렇게 살면 안 되겠다. 인생 황금기(청년)의 불평ㆍ불만, 증오는 바보가 되고 나에게 손해가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음을 바꿔야겠다고 생각했다. 매사 긍정적이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다듬기 시작했다. 그리고 1994년 친구와 함께 ‘설비’회사를 창업했다. 배관, 집수리 등 닥치는 대로 일했다. 그러면서 건설에 대해 눈을 떴고 9년 후인 2003년에 전문건설업으로 전환했다. 현재의 진양건설(주)다. 사업은 노력한 만큼의 결실을 가져다주었다.  중장비 업체인 ㈜아이디케슬과 시행법인 (주)스마트 이앤씨를 설립해 아파트 개발 분양, 부동산 개발 등에도 뛰어들었다. 그렇게 20여년이 지난 지금 정규직 직원 30명, 일용 근로자 하루 150명 이상이 근무하며 년 매출 200억 원을 기록하는 중소기업으로 성장했다. 김 총재의 이 같은 성공 비결은 첫째가 신뢰였다. 2010년 원청회사 부도로 약 10억 원의 공사비를 받지 못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일 시킨 하청회사에게 줄 돈을 2~3년에 걸쳐 모두 상환했다. 지금은 어떤 일도 상호간 신뢰하고 가족 개념으로 거래한다. 두 번째는 임직원의 의견을 존중한다는 것이다. 임직원들과 함께 상의해 결정된 것은 곧 사장의 지시다. 그러다보니 임직원들이 책임 의식을 갖고 항상 연구하고 공부하는 회사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다. 셋째 비결은 불경기에도 임직원들의 연봉인상이다. 침체되는 분위기에서 많은 인상은 아니더라도 연봉인상은 직원들의 사기앙양은 물론 행복바이러스로 전파된다. 따라서 현장성과도 오르고 안전사고가 없어져 공기 단축 등으로 회사 발전에 기여를 한다는 것이다. 김 총재가 이렇게 긍정적이고 주위를 사랑하는 계기가 된 것은 로타리 정신이다. 그는 로타리를 내 자신을 위해 평범한 사람을 비범하게 만들고 몸과 마음을 건강한 에너지로 재충전하는 멋진 봉사단체라고 강조한다. 김 총재가 운영하는 회사 사옥 현관에는 ‘우리가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데 있어서 진실한가? 모두에게 공평한가? 선의와 우정을 더하게 하는가? 모두에게 유익한가?’라는 로타리 네 가지 표준을 게시해 놓고 매일 아침마다 마음에 다지고 있다. 2005년 태안 소성로타리클럽에 입회하며 로타리와 인연을 맺은 김 총재는 2014~2015 클럽 24대회장과  태안지역 대표를 거쳐 지난해 6월 30일 국제로타리 3620지구 총재로 취임했다. 취임하면서 그가 내건 슬로건은 ‘로타리는 함께하는 가족이다’이다. 김 총재는 “앞으로 살아가면서‘도덕적으로나 윤리적으로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살되 못난 사람은 되지 않도록 살아가고 싶다”고 했다. 이런 그를 보면서 진실이 복을 가져다준다는 믿음이 생겼다. 그리고 그 믿음이 김 총재가 더 큰 기업가와 봉사자로 우리 사회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했다. 국제로타리 3620지구는 충남 서북부인 서산시와 태안군을 비롯한 9개 시군에 100개 클럽 40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서산에서는 12개 클럽 500여명, 태안에서도 7개 클럽 350명의 회원이 로타리의 봉사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또 올해 사업으로 캄보디아에 1억4000만원을 들여 초등학교를 건립하고 있다. 26일에는 서산관내 12개 클럽회장단과 함께 서산의료원에 1000만원 상당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구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 총재는 태안초, 태안중, 태안고(23회)를 거쳐 한서대학교 환경공학과 졸업하고 한서대 대학원 박사과정 3년차에 총재직을 맡으면 휴학 중이다. 착실한 천주교 신자로 큰 형님이 3년 전 작고하면서 현재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 승마장을 운영하는 부인 민인애(57)여사와 사이에 2남 2녀를 두었다.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기도 하다./조규선 전 서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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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4
  • “우리지역 주민이 우선입니다”
    외지 환자 입원으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피해는 절대 없다는 김영완 서산의료원장. 그는 확진자 발생 즉시 양승조 지사가 보호복 400벌을, 맹정호 시장이 시설 및 장비를 신속히 설치해주어 큰 힘이 되었다고 했다.   “저도 서산시민입니다. 만약 서산ㆍ태안 주민 중 추가 확진자가 나온다면 모실 수 있는 병상을 늘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영완(64) 서산의료원장은 필자를 보자마자 천안, 대구 등 외지 환자 때문에 지역민들의 피해는 절대 없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서산에서 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시민의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걱정, 밤낮없이 수고하는 지역공공 책임의료기관장인 김영완 서산의료원장을 16일 서산의료원에서 만났다. 김 원장은 먼저 환자들과 24시간 근무하는 의료진들에게 시민여러분의 따뜻한 위문이 큰 힘이 된다고 감사를 표했다. 외지환자 7명이 완치되어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는 김 원장은 혹시 시민들이 불안하게 걱정하실 것 같아 말씀 드린다며 15일(일) 오후 5시 현재 의료원 선별 진료소에서 1,730명을 진료하고 그 중 1466건을 충남보건환경연구원등 검사기관에 검체 의뢰한 결과 8명이 양성으로 나오고 그 외 모두 음성이라고 말했다. 264건은 검체대상이 아니라고 했다.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차를 탄 채로 접수-문진-검체체취를 한 번에 진행하는 드라이브스루(drive-thru) 선별 진료소 운영이 큰 도움이 되었다. 이 제도는 충남 전체 병원급에서 처음 도입, 운영한 사례로 역할이 굉장히 컸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만든 시스템으로 검사수요를 단기간 내 해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확진자 발생 즉시 양승조 지사께서 의료진 보호복 400벌을 가지고 직접 현장을 방문했고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설 및 장비를 신속히 설치해주어 큰 힘이 되었다고 했다. 김 원장은 코로나19는 상황이 지금 국가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했다. 바이러스 특성상 변종이 잘 되다보니 전파력이 강한 특수성이 있다. 하지만 치료보다는 예방이다. 우리가 예방을 잘하면 능히 이 사태를 슬기롭게 이겨 낼 수 있다. 예방이란 다른 것이 아니라 첫째 마스크 착용이다. 마스크를 착용함으로써 비말(코와 입에서 나오는 작은 물방울) 전파를 막을 수 있다. 둘째는 손소독이다. 손소독을 철저히 함으로써 본인이나 동료에게 전염을 줄일 수 있다. 셋째 기침예절이다. 기침예절을 철저히 준수하고 아울러 사회적 거리두기운동도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병 자체가 전파력이 강하더라도 임상 증상은 비교적 가벼운 질병으로 너무 겁내거나 또는 두려워 할 것이 아니고 우리나라 의학으로 충분히 극복해 나갈 수 있는 병으로 사료된다고 덧붙였다. 요즈음 지역 정치이슈가 되고 있는 서울대병원 의료진 파견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처음에 한 방법의 시행착오를 개선해서 더 좋은 방법을 강구하여 시민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첫술에 배부르랴” 며 무슨 일이든지 처음부터 단번에 만족할 수는 없음을 비유적으로 말했다. 코로나19사태가 진정되면 다시 이야기하자고 했다. 필자는 의료원과 깊은 인연이 있다. 필자의 선친(조계환. 1919-1967)이 1962년 11월 의료원의 모체인 충남도립 서산병원 초대 서무과장으로 개원 시 중추적 역할을 했다. 그 후 원장(직무대리)으로 오랫동안 재임하면서 의료 서비스 향상에 기여했었다. 김영완 원장은 대전고등학교, 순천향대 의대, 순천향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천성심의원장을 거쳐 2018대한의사협회 감사로 있으면서 서산의료원장에 부임했다. ‘지역주민으로부터 신뢰 받는 공공의료기관’이라는 미션 아래 ‘건강한 지역사회 행복한 서산의료원’이 되기 위해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건강권 증진사업인 보건의료복지 301네트워크에 선정되어 사회적 취약계층 후두암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등 김 원장의 열정적인 봉사는 주민들의 사랑을 받기에 충분했다./조규선 전 서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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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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