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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창간 3주년 축사- 유상곤 시장||참다운 지역 언론 발자취 남겨
    서산타임즈 창간 3주년을 16만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아울러, 관심과 사랑으로 오늘의 서산타임즈를 만들어 오신 애독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지방언론의 발전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고 계신 이기우 회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아낌없는 축하와 감사를 드립니다. 사회를 비추는 거울을 언론이라고 합니다만, 건전한 지방언론이야 말로 올바른 지방화시대를 열어가는 요체라고 생각합니다. 시민의 알권리는 물론, 지역 발전과 주민자치의 실현에도 큰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면에서 서산타임즈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참다운 지방언론의 발자취를 남겨왔습니다. 알찬 정보가 담긴 시민의 지혜로운 안내자로 건전한 여론을 형성하며 지방언론의 모범이 되어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공정한 보도와 대안 있는 비평을 통해 지역사회의 변화를 주도하며 서산 발전과 지방자치의 실현에 크게 기여하여 왔습니다. 서산타임즈의 빛나는 활동에 찬사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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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집
    2008-08-18
  • ■ 창간 3주년 축사- 이철수 의장||시민 요구 담아내는 더 큰 그릇되길
    서산타임즈 창간 3주년을 온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오늘이 있기까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올곧은 신념과 사명감을 잃지 않으시고 지역의 파수꾼 역할을 다해 오신 이기우 회장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경의를 표합니다. 지금 우리는 지역 자체 역량으로 최선의 이익을 도모하고 서로 경쟁하는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지역민의 눈과 귀, 그리고 마음이 되어주며,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 언론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서산타임즈는 그간 주민복리와 관련한 크고 작은 문제를 공론화하며 다양한 의견과 균형 잡힌 논조로 지역민을 위해 봉사해 오셨습니다. 그리고 자문위원단, 명예기자단, 어린이기자단 등 시민들이 자신들의 권익과 관련하여 적극 참여하고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하면서 이제는 굳건히 서산을 대표하는 지역언론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3년간 많은 시련을 견디고 땀 흘리며 노력하여 오늘에 이른 만큼, 앞으로도 복잡다양한 시민의 요구를 가득 담아낼 수 있는 더 큰 그릇으로 성장하시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 기획
    • 특집
    2008-08-18
  • ■ 창간 3주년 축사- 최기홍 교육장
    서해안 시대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삶의 현장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일들을 날카로운 눈과 뜨거운 가슴으로 지역과 시민의 모습을 생생하게 기록하고 전달해 온 서산타임즈의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사회는 세계화, 정보화로 인하여 더욱 변화되고 발전된 모습일 뿐만 아니라, 현재의 사회보다 더 많은 부작용과 문제도 발생되리라 예견됩니다. 이에 서산타임즈는 미래 사회의 변화와 예견되는 문제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서산의 문화를 선도하고 시민의 정신적 성숙도를 한 단계 높이는데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서산 지역을 대표하는 정론지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서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각종 정보의 제공과 유익하고 다양한 행사 활동을 통하여 지역주민과 늘 함께하는 지역의 대표신문이 될 것이라 믿으며, 신문의 비판적인 기능도 중요하지만 서산 시민의 따스하고 아름다운 삶의 이야기와 함께 서산교육 발전을 위한 사랑과 관심이 넘치는 서산타임즈가 되어주길 바라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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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집
    2008-08-18
  • ■ 창간 3주년 축사- 조규선 전 시장
    지역사회의 대변지로서 서산의 정통언론을 사수하며,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온 서산타임즈의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보화와 지방자치시대에서 지역 언론의 역할은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습니다. 이 매체의 중심에 있는 서산타임즈는 시민의 눈과 귀와 발이 되어서 지역신문의 정도를 지킴은 물론, 시민의 다양한 여론과 분출되는 욕구를 정론직필의 정신으로 충실히 수행해 냄으로써 많은 시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지역신문으로 날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중앙지가 다루지 못하고 있는 지역현안들에 대하여 비판하고 분석 보도하는 것은 지역 언론이 담당해야 할 책무라 할 것입니다. 지역 주민의 의사가 지역 언론을 통하여 표출되고, 이에 부응하는 행정이 펼쳐짐으로써 지역발전과 함께 시민의 참다운 삶이 이루어 질 것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시민이 바라는 친근한 지역신문으로 더 크게 성장하여 사회 저변에 있는 그늘진 곳의 아픔에 대하여도 서로 돕고 공유하는 훈훈한 내 고장 신문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합니다.
    • 기획
    • 특집
    2008-08-18
  • ■ 창간 3주년 축사- 이복구 전 충남도의회 의장
    서산타임즈의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3년이라는 짧은 세월에도 불구하고 서산타임즈는 시민의 사랑과 기대 속에 더 큰 성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역 언론이 추구해야할 가치와 신념을 지키며, 서산시민의 친근한 벗이자 길잡이로서 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온 서산타임즈의 역할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러한 성과와 발자취를 남기게 된 것은 독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서산타임즈 전 임직원 여러분의 노력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입니다. 신문은 사실을 신속ㆍ정확하게 보도하는 기능과 역할 못지않게 건전한 사회기풍을 계도하고 지역발전을 촉진하는 기능과 책임도 부여되어 있는 것입니다. 신문이 사회의 거울이자 공기(公器)로서 지방화시대에 지역의 이익을 대변하고 그 발전을 선도하는 역할 또한 중요하다고 봅니다. 지난 3년동안 서산타임즈가 우리 지역을 생각하며 공정하고 정직한 보도로서 지역발전과 주민역량을 모으는 역할을 잘 해주셨듯이 앞으로도 정론직필을 통해 지역사회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며, 독자들에게 알차고 유익한 신문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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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8-18
  • ■ 창간 3주년 축사- 최길학 서산상공회의소 회장
    지역정통언론 서산타임즈의 창간 3주년을 우리지역 상공인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지역신문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론직필의 사명과 소임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도 열과 성을 아끼지 않으신 서산타임즈 이기우 회장님을 비롯한 임ㆍ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창간이래 오늘에 이르기까지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정보의 홍수 속에서 옥석을 가려 사소한 것 하나 놓치지 않고 지역 곳곳과 각계각층의 현안을 심도 있게 다루어 온 서산타임즈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의 밝은 내일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사회의 참된 대변자로서 독자에게 신뢰받는 지역 정론지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아무쪼록 서산타임즈의 뜻 깊은 창간 3주년을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서산시민의 깊은 사랑과 관심 속에서 일익 번창하고 특히 우리지역 경제인들이 마음 놓고 기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활기찬 경영분위기 조성에도 적극 힘써주시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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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8-18
  • ■ 창간 3주년 축사- 강태형 서산시노인회장||노인건강과 취미활동에 도움주길
    서산타임즈 창간 세 돌을 진심으로 축하하오며,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우리나라도 이제 60세이상 노인인구가 652만명으로 전체인구의 13.47%를 차지하고 있으며 평균수명도 77세로 세계장수국 10위권 안에 들게 되었습니다. 노인은 사회의 웃어른으로서 젊은이들에게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가지고 지난날 우리가 체험한 고귀한 경험을 바탕으로 민족의 얼을 후손에게 계승할 전수자로서의 사명을 자각하고 가정이나 사회에서 존경받는 노인이 되어야겠으며 경로효친의 윤리관과 전통적인 가족제도가 유지발전 되도록 노력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특히 서산타임즈는 우리 노인들을 위해 게이트볼대회를 주관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노력해오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아울러 앞으로 우리 노인들의 조그마한 바람이라면 지면이 허용되는 데로 우리 노인들을 위한 건강과 취미활동에 도움이 되는 기사를 연중 시리즈로 실어 주시면 합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의 정론지로서의 사명을 다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면서 다시 한 번 귀사의 무궁한 발전과 임직원 여러분들의 건강과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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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8-18
  • [서산의 발견-마을기행 39] 해미면 휴암리||산수저수지 준공 전에 마을 중앙에 큰 수로
    해미면 휴암리(이장 오용복)는 1895(고종32)년과 1914년, 그리고 1917년의 세 번에 걸친 행정구역 개편 끝에 현재의 마을 이름을 갖게 되었다. 많은 변화를 거친 탓인지 휴암리(休巖里)란 마을 이름의 유래에는 몇 가지 설이 있다. 마을에 위치한 부엉산(鵂山)밑에 20여명의 사람들이 앉아서 쉴 만큼 크고 넓은 바위가 있고, 그 옆에 부엉이를 닮은 바위가 있어 부엉바위(鵂岩)라 하였다 하기도 하고, 또 부엉이가 많이 모여 휴식을 취하던 장소여서 얻어진 이름이라 고도 한다. 즉 부엉이 휴(鵂)자와 바위 암(岩)자를 잘못 기록하여 휴암리(休.쉴휴)岩里)로 됐다고 하나 조선시대에는 학암리(鶴岩里)로 불리기도 하였으니 어떤 주장이 정설인지는 알 수 없는 실정이다. 1962년 산수저수지가 준공되기 이전에는 마을의 중앙에 큰 수로가 흘렀고 수로의 둑 위에 20여주가 넘는 아름드리 느티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어 휴암리는 숲속에 잠긴 마을이었다. 또 1970년대까지 마을의 아낙과 인근 마을의 아낙들이 수로에 나와 빨래하는 풍경도 장관 이였다고 하나 지금은 느티나무도 빨래터도 찾아볼 수 없어 아쉽기만 하다. 휴암리는 다른 지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선사유적지(대규모 선사 취락지)가 발굴되어 지난 2005년에 충남도 사적지로 지정되었다. 학자들은 이렇듯 대규모 취락지가 형성될 수 있었던 것은 이 지역이 과거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자연 조건을 갖췄기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 또 이 마을에는 과거 금광으로 유명했던 부엉산이 1반 지역에 있는데 일제 때 금광을 개발, 많은 금을 캐낸 탓에 산은 가로, 세로로 굴이 뚫리어 텅 빈 강정처럼 되었다고 한다. 휴암리에는 이 밖에도 군사들이 말 달리며 군사훈련을 하던 3반 지역의 사창벌(射槍), 천민 집단 이였던 백정들이 살았던 까닭에 생긴 2반 지역의 비천말(卑賤洞) 등 여러 가지 지명이 있다. 휴암리 사람들 마을 규모는 다른 부락에 비해 적은 편이지만 과거 이름난 지주들이 많이 살아 인근 10리 땅이 이 마을로 들어온다는 소리를 듣곤 했다는 휴암리. 어느덧 이 마을도 도시화의 영향으로 전통적인 농촌의 틀에서 벗어난 도ㆍ농 혼합형 부락으로 변해가고 있다. 주민들은 마을이 발전되며 변화가 일고 있지만 예로부터 내려오는 훈훈한 동네 인심만은 지켜 나가기 위해 애쓰고 있다. 마을 주민들로부터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오용복(60) 이장 = 휴암리는 소규모 부락이다 보니 다른 마을에 비해 농사짓는 환경이 열악한 편입니다. 대부분 소규모로 농사를 짓고 있지요. 하지만 근래 들어 도ㆍ농 혼합형 마을로 변모해 가면서 앞으로 발전 할 수 있는 여지도 많습니다. 요즘 연립이다 빌라다 많이 들어서면서 주민들이 갑자기 많아지고 있는데 공동주택 특성상 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이장일 보는데 애로점이 많습니다. ▲장성운(73)씨 = 6대째 휴암리에서 살아오고 있죠. 옛날에는 태안 원님 지냈던 양반도 살았었다고 하고, 시골 마을이지만 배운 사람들이 많이 살았던 동네였어요. 이 마을 숲이 워낙 좋아서 서산8경 중 하나였다고 하는데 나는 어릴 적에 나무 밑 둥만 구경했지요. ▲김이자(68)씨 = 고북 초록리에서 45년 전에 시집 왔어요. 그때는 이 마을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살기 어려웠어요. 잘 사는 사람이 얼마 있었나. 다들 가난했지 그래도 마을 인심은 어디다 내놔도 부끄럽지 않을 정도로 좋았는데 요즘은 객지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고 그래서 그런지 예전만 훨씬 못해요. ▲이용우(70)씨 = 동문동에서 30년 전에 이사 왔어요. 처음 이 마을에 발 들여 놨을 때는 정말 시골 동네였죠. 지금이야 해미 읍내하고 가까워서 이곳도 반은 도시가 됐죠. 앞으로도 발전이 많이 되야 사람들이 먹고 살기가 나아질 텐데 가면 갈수록 살기가 어려워져 간다고 하니 걱정이네요. ▲임금자(63)씨 = 이 마을로 이사 올 때 한창 저수지를 짓고 있었는데 그때만 해도 마을에 물이 많았어요. 여름이면 모여서 빨래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는데 지금이야 사람들이 집에서 잘 나오나요. 빌라에서 사는 사람들은 일주일에 한번 구경하기도 어려워요. 그래도 아직까지는 동네 인심이 좋은 편이라 이웃끼리 친하게 지내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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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8-18
  • [창간 3주년 특집] ■ 서산타임즈 3년 발자취||끝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서산발전 선도
    지난 2005년 8월 15일, 서산시민의 성원과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감격적인 1호를 발행했던 서산타임즈가 창간 3주년을 맞았다.‘끝없는 서산 사랑, 건강한 지역신문’이란 모토로 출발한 서산타임즈는 서산뉴스에 최고의 가치를 두는 차별화를 통해 성장을 거듭하며 서산시를 대표하는 정론지로 확고히 뿌리를 내렸다. 특히 전 지면을 지역중심적 시각에서 제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는 등 국내 지역언론사로서는 보기 드물게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민들의 문화함양과 어려운 이웃돕기를 동시에 실시할 수 있었던 ‘이석권의 사랑의 콘서트’ 서산 소식 최고 가치 서산 정론지 ‘우뚝’ 창간 후 1년 만에 지역뉴스에 최고의 가치를 둔 지면을 제작, 시민들과 함께 하는 지역정론지로서 큰 공감을 얻고 있다. 중앙의 일방적인 논리를 탈피해 지역의 독자적인 시각으로 서산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각종 문제점을 제기하는 등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시대를 선도해 가고 있다. 특히 지역별 계층별로 다양한 인사들로 자문위원협의회를 구성해 이들의 자문의견을 지면에 반영, 독자를 위한 신문만들기에 열정을 쏟고 있다. 또 각 지역별로 지역기자제도를 운영하면서 독자 참여형 언론을 실현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부음, 결혼, 모임 등 각종 생활정보를 독자들이 직접 입력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인터넷서비스 기능도 활성화 시켰다. 서산타임즈는 각종 사회공익사업을 펼쳐 공공저널리즘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창간 1주년인 2006년 본사와 자문위원협의회가 함께 자랑스런 서산시민대상을 제정해 공직자, 민간부문 등 서산을 자랑스럽게 한 시민을 발굴하여 시상해오고 있다. 올해부터는 수상 범위를 일반행정, 교육, 경찰ㆍ소방, 출향인, 부모 등으로 확대하므로 지방자치시대에 수범적인 공직자 상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소외계층에 대한 정겨운 보도를 통해 따뜻한 이웃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 시민들로부터 후한 점수를 받고 있다. 2007년 10월 31일에는 ‘이석권의 사랑의 콘서트’를 주관하여 이익금과 본사 이기우 회장이 사재를 출현해 400만원을 조성, 소녀 가장 및 조손 가정 자녀 20명에게 우리 사회의 따스한 손길을 전해주기도 했다. 농업과 농촌에 대한 발전을 여망하며 연재되고 있는 ‘우리마을 지킴이’와 서산의 발견 ‘마을탐방’은 각 농촌마을 주민들로부터 기다리는 신문으로 자리 잡았다. 서산타임즈는 2006년 ‘자랑스러운 서산인 대상’을 제정 시행하고 있다. 자닌해 개최된 시상식에서 본사 임원과 각 수상자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충남도 노인들의 삶에 활력 불어 넣었다” 서산타임즈는 지역언론사로서 ‘충남도 시군 읍면동 대항 게이트볼 대회’를 주최, 서산시 체육사의 새장을 펼치는 것은 물론 도내 노인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는 데서 그 의미가 크다. 서산시게이트볼협회 주관아래 지난 해 5월 15일 서산종합운동장 보조 구장에서 도내 100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첫 경기를 펼쳤다. 충남도 시군읍면동대항 게이트볼대회는 2회를 개최하면서 도내 최고의 대회로 일약 자리매김하면서 노인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본사 이기우 회장은 지난 5월 9일 제2회 대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성황리에 대회를 치르게 되어 감사하며, 앞으로 대회가 거듭될수록 어르신들의 건강은 물론 어르신간의 친교를 도모할 수 있는 화합의장을 마련해 나가는데 더욱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회는 또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산시 홍보에도 한몫을 하고 있다. 대회 때마다 도내에서 1,000여명이 넘는 선수와 임원들이 대거 몰려 ‘충남도 지역대항 게이트볼 대회 개최=지역경기활성화ㆍ서산시 홍보’란 스포츠마케팅 등식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2007년도부터 충남도 시군읍면동대항 게이트볼대회를 주관, 2회 개최만에 도내 최고의 대회로 부각시켰다. 각종 선거 정보는‘서산타임즈’로 통해 본지는 지난 2006년 5월 31일 실시된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앞서 충남방송(당시 모두방송)과 공동으로 시민들에게 예비 후보자들의 성향을 보다 잘 알고 올바르게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서산시장 후보자 초청 토론회’자리를 마련했다. 당시 토론회에 참석했던 서산시장 후보로는 한나라당 조한구, 민주당 조규선, 국민중심당 이복구, 무소속 김오경 씨 등 4명이었지만 무소속인 김 후보는 참석치 않았다. 토론회 내용은 신문지상과 TV를 통해 서산시 전역에 전달돼 시민들이 바른 시장 후보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는 등 선거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산지역 선거 역사상 처음으로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참 공약 실천을 위한 정책선거로 이끌기 위해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에 대한 방송연설회를 진행하므로 후보자는 물론 시민들까지도 ‘선거정보=서산타임즈’의 정치 등식도 만들어 냈다. 이어 열린 2007년 4월 실시된 서산시장 재선거와 지난 4월 실시된 제18대 총선에서도 서산타임즈이 선거보도는 타 언론의 추종을 불허하며 시민들로부터 신뢰를 한 몸에 받아오고 있다. 또 본지의 선거 여론조사는 ‘족집게’로 불릴 만큼 정확도에서 앞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4월 제18대 총선에서는 중앙지와 지방지의 여론조사가 결과와는 상반된 결과가 나왔지만 지역의 민심을 제대로 반영한 본지의 여론조사가 선거결과에 그대로 적용됐다. 변웅전 국회의원은 당시 “서산타임즈가 중앙언론과 지방 일간지의 여론 결과와는 전혀 다른 결과가 나왔음에도 이를 보도한 용기는 높이 평가한다”며 “이러한 용기는 시민들의 정확한 민심을 읽었기에 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변 의원은 또 “서산시민들은 서산시에 서산타임즈라는 지역신문이 있다는 것에 대해 자랑스러워 하고 있다”는 민심을 전해주기도 했다. 포털사이트서 도내 언론 사이트 랭킹 3위 서산타임즈는 포털 사이트인 다음(daum)에서 8월 16일 현재 도내 49개 일간지 및 지역신문 중 랭킹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지표를 산출하는데는 다음(daum)에서 익명 패널 130만여 명이 참가한 결과여서 서산시민은 물론 충남도민들에게도 신뢰도와 영향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다음은 최근 ‘다음 툴바’를 업그레이드 하면서 다음의 검색 디렉토리에 등록되어 있는 모든 사이트들을 대상으로 사용자 수 및 활동량에 따라 점수화해 ‘Daum랭킹’순위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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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8-18
  • ■ 창간3주년 특집- 변웅전 국회의원 당선 100일||“당선 후 약속 지키기 위해 취임 첫 날부터 뛰었다”
    서산타임즈는 창간 3주년을 맞아 지난 4월 25일 제18대 총선에서 당선된 변웅전(서산ㆍ태안 자유선진당)국회의원을 만나 당선 후 100일을 집중 조명해보기로 했다. 지난 14일 본지 이기우 발행인이 국회의원회관을 방문하여 이루어진 인터뷰에서는 18대 총선에서 당선된 이후 지금까지 추진해온 일들과 미국산 쇠고기 수입결정에 따른 ‘촛불정국’ 등 국가적 차원의 현안과 지역적 현안에 대한 입장을 들어봤다. 또 총선과정에서 후보시절 내세운 공약에 대한 기본추진상황도 함께 물어보고 이에 대한 답변도 들었다./편집자 주 변웅전 국회의원은 이번 특별대담을 통해 있는 사람보다는 없는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강한 자보다는 약한 사람의 편에 서서 원칙을 지키고 겸손한 마음으로 주민을 섬기는 정치인이 될 것을 약속했다. 대담 ; 이기우 발행인 - 이기우 발행인(이하생략) : 고유가로 인해 모든 물가가 올라 국민들의 고통이 심하다. 에너지절약 차원에서 국회도 홀짝제로 한다고 하던데, 요즘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는가? = 변웅전 국회의원(이하생략): 승용차를 타고 출퇴근 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다. 출퇴근이 일정하면 할 수도 있으나 일정이 계속 이어지고 또 다녀야 할 곳이 한 두 곳이 아니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어렵다. 그러나 서산과 서울을 오고갈 때 가끔씩 고속버스를 이용하고 있다. 약 2시간 정도 걸리는데 이 시간이 소중한 휴식의 시간이자 만남의 시간이다. 버스에서 주민들과 사람 사는 이야기를 주로 나눈다. - 취임 첫날부터 서해안 유류오염사고대책특위 구성 결의안을 발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간 어떻게 지냈나. = 아시다시피 18대 국회 임기 첫 날인 지난 5월 30일 9시 국회 문이 열리자마자 심혈을 기울여 성안한 ‘서해안 유류오염사고대책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직접 제출했다. 검은 재앙에 신음하고 있는 피해주민들의 아픔을 생각하면 하루라도 빨리 지원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또 대산의 대규모 석유화학단지 인근 지역주민들이 나쁜 환경에서 생활ㆍ건강 등에서 불편과 고통을 받고 있다.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국가와 사회적으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석유화학시설 및 석유비축시설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법안이 통과되면 우리 서산시민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난 7월 22일에는 서해안 유류오염사고 대책과 피해주민 지원방안 그리고 미국 CF모델인양 미국산 쇠고기가 맛있다며 연일 홍보하는 정부의 처신을 아주 강력하게 지적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항상 국민을 먼저 생각하고 주민을 섬기는 정치인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 최근 정부의 특별행정기관 지방 이관에 따라 대산항 활성화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에 대한 대응활동과 앞으로의 방안은? = 중국과 최단거리에 있는 대산항은 전국 29개 항만 중 6위의 물동량을 자랑하는 큰 항구다. 또한 대산 석유화학단지를 통해 수많은 원유가 들어오는 위험물 취급 전국 4위의 항만이기도 하다. 이렇게 중요한 항만이 국가 중요항만으로 지정받지 못하고,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로 이관되는 것은 소탐대실의 우를 범하는 꼴이다. 이미 수차례 행정안전부에 대산항의 국가 중요항만 재지정을 촉구했다. 앞으로 대산항이 가지는 중요성과 중요항만 지정의 타당성을 공청회와 국회 의정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제기해 나가겠다. - 농어촌 문제에 대해서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는데 최근 우리 농어촌을 둘러싼 환경에 대해 평가한다면. 또 쇠고기 때문에 난리다. = 우리 농어촌을 둘러싼 환경이 좋지 않은 건 사실이다. 한-칠레 FTA를 비롯해 도하개발아젠더(DDA) 그리고 한미 FTA 등의 파도는 우리 농ㆍ어촌에게는 큰 위기가 아닐 수 없다. 미국산 쇠고기 문제도 그렇다. 우리 정부가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하면서도 안전함을 입증할 수 있는 제도와 장치를 마련하는 등 검역주권을 명확히 확보해야 함에도 그 과정은 순탄치 못했다. 외국산 농수산물의 수입에 맞서 우리 농어촌의 경쟁력을 높이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정부가 적극적이며 과감하게 나서야 한다. 옛부터 농자천하지대본이라 했다. 농어민의 아픔을 최대한 줄이고, 지원은 극대화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 국회 부의장이 될 수도 있었다는데. = 18대 총선에서 충청도민의 성원과 기대를 받고 자유선진당은 원내 의석 18석의 정당이 되었다. 국회 내 모든 상임위원회에 의원이 배속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원내 정당이다. 원내 제1당이 국회의장을 그리고 원내 제2당, 3당이 국회 부의장 직을 배분하는 전례가 있는데도 한나라당과 민주당 등 거대정당들이 자신들의 이해관계에만 매몰되어 자유선진당을 배제하고 국회 부의장을 결정해 버렸다. 지난 7월 16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국회 부의장 선출을 위한 투표가 있었다. 이때 16명의 국회의원이 (저를) 부의장으로 투표했다. 실제 부의장에 선출되지는 못했지만, 후반기 국회의 부의장을 예약했다고 동료 의원들이 평가하고 있다. - 얼마 전 자유선진당이 국회 원내교섭단체로 등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 자유선진당과 창조한국당은 한나라-민주 양대 교섭단체 체제에서 빚어지는 대결과 국회 파행을 완충하는 ‘중간자’로서의 역할을 통해 ‘일하는 국회’의 모습을 국민께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까지 원구성이 되지 않아 국회가 국민으로부터 많은 질책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교섭단체인 ‘선진과 창조의 모임’은 앞으로 국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국회 운영에서 한나라당-민주당 간의 극한 대립을 막고 국회 일정을 조율하는 것은 물론 각 상임위원회에서도 위원장과 간사를 맡으며 의사일정 협의, 법률안 개정 등에서 국민을 대신해 분명한 목소리를 낼 것이다. - 총선에서 공약한 내용 중 현재 힘이 든다고 판단해 포기한 공약이 있나. = 앞으로는 모르겠으나 아직까지 포기한 공약은 없다. 특히 서산발전 공약으로 내건 삼화목장 내 국내 최대의 방송제작센터를 건립해 서산을 세계적 명소로 발전시켜나가겠다. - 마지막으로 하실 말씀은. = 이렇게 국회까지 방문해준 서산타임즈에 감사드린다. 서산타임즈는 신속ㆍ정확한 뉴스를 독자들에게 제공하고, 정론지로서의 원칙과 소신을 지키는 용기를 보여준 언론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깊이 있는 분석과 대안 있는 비평으로 지역발전에 있어 공로가 큰 우리지역 정론지다. 앞으로 지역 곳곳의 그늘까지도 밝혀주는 ‘빛과 소금’과 같은 역할을 함으로써 시민들이 더 큰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 그리고 서해안 기름유출사고가 발생한 지 200여 일이 지났다. 기름 재앙으로 인한 검은 기름때는 피해주민의 가슴속에 그대로 남아 있다. 그리고 서산ㆍ태안의 지역경제는 침체되어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 이제 새로운 변화와 도약이 필요한 시점이다. 우리 서산ㆍ태안을 드리운 검은 구름을 거둬내고 밝게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있는 사람보다는 없는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강한 자보다는 약한 사람의 편에 서서 원칙을 지키고 겸손한 마음으로 주민을 섬기는 정치인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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