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1-2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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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산유화단지 ‘화학사고 전담반’본격 가동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 등에서 발생하는 화학물질 관련 사고를 예방하고 대응할 충남도 전담조직이 현장에 배치됐다. 충남도와 서산시에 따르면 화학과 철강, 화력발전 등 대형배출사업장이 밀집한 대산단지에 화학사고 예방ㆍ대응 전담조직인 ‘서북부권환경관리단’을 21일 배치했다. 대산항 119지역대 건물에 사무실을 마련한 서북부권 환경관리단은 도 환경안전관리과 서북부권환경관리팀 4명과 도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측정팀 4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업무는 △서북부권 화학사고 예방 점검 및 사고 시 현장 대응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상시 지도점검 및 행정처분 △도 화학사고 상황 공유 앱 운영 △대산지역 환경협의회 운영 및 13개 대기 개선 대책 추진 등이다. 한편 도내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를 받은 사업장은 지난해 말 기준 888곳으로 이 가운데 60%가 서산과 천안ㆍ아산ㆍ당진 등 서북부 지역에 밀집해 있고 지난 5년간 도내에선 모두 32건의 화학사고가 발생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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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1
  • 1년 4개월만에 귀국한 안철수…정치활동 재개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19일 귀국했다. 사진=충청신문 제공   정계 복귀를 선언한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이 19일 귀국해 정치 활동을 본격 재개했다. 조규선 전 시장에 따르면 안 전 의원은 이날 오후 4시 40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2018년 6월 지방선거 때 서울시장에 출마해 패배한 뒤 정치 일선에서 물러난 안 전 의원은 같은 해 9월 독일로 떠났다. 지난해 10월부터는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방문학자로 체류해왔다. 안 전 의원이 4.15 총선을 80여일 앞둔 가운데 정치 활동을 재개함에 따라 총선 정치지형에 일정한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정치권에서는 안 전 의원이 일단 바른미래당에 돌아가 재창당 수준으로 당을 리모델링할 것이라는 전망과 중도ㆍ개혁 실용주의 정치를 강조해온 안 전 의원이 제3지대에 신당을 창당하며 독자노선을 걸을 것이라는 관측이 동시에 제기된다. 안 전 의원의 행보가 어디를 향하느냐에 따라 야권발 정계개편 논의에도 큰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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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1
  • 국가혁명배당금당, 서산 태안서 7명 예비후보 등록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서산 태안 선거구에서 국가혁명배당금당이 무더기 예비후보 등록에 나서 주목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산 태안 선거구 예비후보는 21일 현재 9명으로 이 중 7명이 국가혁명배당금당 소속이다. 국가혁명배당금당은 허경영 대표가 지난해 8월 창당한 정당으로 전 국민을 중산층으로 만든다는 중산주의를 표방하고 있다. 창당 당시 당명은 국가혁명당이었으나 2개월 지나 지금의 당명으로 바꿨다. 군소정당으로서는 최초로 전국 17개 지구당 창당을 마쳤고 이번 총선에서 전 지구당에 후보를 낼 계획이라고 허 대표는 밝힌 바 있다. 서산 태안 선거구에 등록한 예비후보는 김미숙(58ㆍ여ㆍ현 서산시장애인복지관 운영위원), 이순이(51ㆍ여ㆍ대길산업개발 대표이사), 정연홍(52ㆍ여ㆍ 피부미용관리사 대표) 이항우(48)ㆍ엔지니어) 노현우(39ㆍ삼구이엔씨 직원) 김영숙(49ㆍ여ㆍ전 간호조무사) 장현용(42ㆍ운수업)씨 등 7명이다. 이중 이순이ㆍ노현우 예비후보는 주소지가 각각 홍성군과 경기도 양주시로 기재했으며, 장현용 예비후보는 학력을 기재하지 않았다. 이러한 무더기 등록에 대해 지역 정가에서는 이분적 정당정치에 염증을 느낀 국민들이 권력놀음에 빠진 기성정치를 향해 던지는 또 다른 성적표라는 지적이다. 국가혁명배당금당은 21일 현재 전국에서 총 706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며 정당별 예비후보자 수가 전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허경영 씨가 대표를 맡은 국가혁명배당금당은 20세 이상 국민에게 1인당 150만 원의 국민배당금을 지급하고 결혼부 신설, 유엔본부의 판문점 이전, 수능시험 폐지 등을 정책으로 내세워 눈길을 끌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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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1
  • 서산소방서, 설 명절 특별경계근무 실시
    서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설 연휴기간 주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 특별경계근무 기간에는 소방공무원 220명, 의용소방대 625명, 의무소방원 9명 등 854명의 소방인력과 장비 34대를 동원해 초기 대응ㆍ출동 태세를 구축하고 화재 취약지역에 대한 예방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다중이용시설, 재래시장, 복합건축물 등에 대한 소방특별조사와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공용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장소에 대한 집중 예방 순찰근무도 실시한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내기 위해 한발 앞선 예방활동과 대응태세를 구축하여 각종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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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1
  • 임재관 의장, 충남 4-H연합회 감사패 받아
    충남 4-H연합회 지준호 회장이 회원들과 함께 서산시의회를 방문하여 임재관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서산시의회 제공   서산시의회 임재관 의장이 지난 20일 충청남도 4-H 연합회(회장 지준호)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의회에 따르면 지준호 충청남도 4-H연합회장이 이날 서산시의회를 방문하여 농업ㆍ농촌의 가치를 빛낸 공로로 임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임 의장은 제8대 의회 개원 이후 농업인들과 여러 차례 간담회를 개최하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이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친 것을 인정받았다. 임 의장은 또 간담회에서 취합된 사항을 바탕으로 집행부에 대안을 제시하고 해결방안 모색을 요구하는가 하면, 농업인들의 처우개선과 복리증진을 위한 조례 제ㆍ개정에도 앞장서왔다. 특히 임 의장은 가뭄, 태풍 등으로 인한 피해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신속한 피해복구와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힘써왔다. 임재관 의장은 “서산시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사람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패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서산시 농업 발전은 물론 농업인들의 기본권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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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1
  • 서산시, 설 연휴 비상진료체계 가동
    서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시민과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 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이 기간 동안 설 연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서산의료원과 서산중앙병원 응급실이 24시간 비상체계로 운영되며, 관내 의원 24개소ㆍ약국 69개소가 일자별로 진료에 불편이 없도록 지정ㆍ운영된다. 특히 보건소와 보건진료소도 비상진료를 실시해 병ㆍ의원이 없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진료 불편까지 덜어 줄 예정이며,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문 여는 의료기관ㆍ약국 안내, 비상진료기관 진료체계 유지 등 상시 점검을 통해 연휴 중 비상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설 연휴 문 여는 의료기관ㆍ약국은 서산시보건소 비상진료 상황실,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충남콜센터(120), 응급의료정보센터(www.e-gen.or.kr, e-gen앱)를 통해 실시간 정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우경 보건행정과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의료공백을 방지하고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휴 중 의료기관과 약국 방문이 어려운 경우 운영 중인 가까운 24시 편의점(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에 방문하면 해열제, 진통제 등 간단한 상비약을 구입할 수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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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1
  • 서산시,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 박차
    서산시가 2020년 농촌마을 주민 생활여건 개선과 마을공동체 복원을 위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올해 행정 주도가 아닌 사업계획 단계부터 주민들이 참여해 스스로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드는 ‘정이 있는 동네,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은 총 6억 원을 투입해 부석면 월계2리 등 7개 읍면 13개 마을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시는 농촌마을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계획하고 참여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마을 자원조사와 주민 역량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농촌현장 포럼을 시작으로 ▷선행사업 ▷마을 만들기 사업(자율) ▲마을 만들기 사업(종합)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아울러 시가 그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인지면)과 기초생활거점사업(부석면, 팔봉면, 성연면)도 총180억 원의 사업비(2020년 50여억 원)를 4년간 연차적으로 투입해 안정적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올해는 지난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팔봉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인지면은 공사착공, 부석면ㆍ성연면은 기본계획을 확정하여 실시설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그동안 한국농어촌공사 위탁 방식으로 진행하던 사업을 전면 직접사업으로 전환해 시행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15억원의 사업비를 절감하는 것은 물론 사업 추진에 주민들의 의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6월부터 설치ㆍ운영 중인 마을만들기 지원센터의 중간지원조직 활성화를 통해 주민 참여를 유도해 사업의 만족도를 높이고 주민들이 중심이 되는 마을공동체를 구현하는데도 힘써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김종길 시민공동체과장은 “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공 여부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에 달려있다”며 “특성에 맞는 사업 추진을 통해 농촌마을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주민 역량강화와 공동체 활성화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서산시는 마을대학을 운영하고 중심지활성화사업 3개소,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2개소, 창조적마을 만들기사업 3개소, 희망마을 선행사업 5개소를 추진하는 등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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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0-01-21
  • 서산시 ‘우리 마을 해양쓰레기는 내가’5년 연속 선정
    맹정호(왼쪽 세번째) 시장, 최종구(왼쪽) 건설도시국장, 이종민(오른쪽) 해양수산과장이 각 어촌계장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간월도 어촌계 최우수 선정 중왕ㆍ팔봉어촌계 인증마을 서산시는 충청남도가 실시한 ‘우리 마을 해양쓰레기는 내가’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마을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평가는 충남도가 우수마을 선정 및 포상을 통해 지역마을 중심의 쓰레기 수거체계 마련 및 어촌 연안의 깨끗한 해양환경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충남도는 서산시, 보령시, 당진시, 서천군, 태안군에서 신청한 어촌계에 대해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0개 어촌계를 선정했으며, 사업 참여의 적극성과 실효성, 지자체와의 연계 및 협업처리 체계 등을 기준으로 외부전문가 3명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대상 1개소, 인증마을 4개소, 우수마을 5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평가 결과 간월도어촌계가 최우수인 대상에, 팔봉어촌계와 중왕어촌계가 인증마을로 선정되어 최우수마을은 1억원, 인증 마을은 7천만원의 상사업비를 받는다. 상사업비는 어촌마을 환경개선 사업 추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들 마을은 매월 2회 정기적으로 선착장, 항포구 주변의 폐그물, 폐어구 등 해양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고 집하장에 모아 체계적인 처리가 가능하도록 서산시와 적극적인 협업을 해왔으며, 양식장 등 갯벌에 침적된 쓰레기도 수시로 수거하는 등 어촌계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깨끗한 해양 만들기에 솔선수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종민 해양수산과장은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협업을 통해 어촌계 주민들 중심의 해양쓰레기 수거ㆍ관리 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난 12월 결정된 팔봉 구도항ㆍ벌말항 어촌뉴딜 300사업과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등 해양수산 분야 사업 추진에도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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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0-01-21
  • 서산소방서, 다중이용업소에서 심폐소생술 교육
    서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지난 17일 롯데시네마 서산점에서 방문하는 시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방법과 성인 및 유아의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 방법을 가르쳐 응급환자에 대한 초기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방법을 알리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교육은 △심폐소생술 이론 및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교육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방법 △응급처치법 △하임리히법 △화재 시 인명대피방법 등으로 진행되었다. 서산소방서 구급팀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일반인의 적극적인 초기 대처가 제일 중요하다”며 “생명의 소중함과 안전의식이 향상될 수 있도록 교육 및 홍보활동 진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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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0-01-20
  • 장승재 도의원, 119 국제구조대 추가 파견 요청
    장승재 충남도의원(서산 1,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장)이 20일 네팔 안나푸르나 교원 실종사고와 관련, 충남도교육청 사고 상황본부를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실종자들의 조속한 생환을 기원했다. 장 의원은 이날 유병국 의장 등 10여명의 도의원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 사고 현황과 대책을 청취하고 의회 차원의 협조방안을 모색했다. 장승재 위원장은 “우리는 끝까지 희망을 잃지 말고 적극적으로 구조에 나서야 한다”면서 “외교부에서 잘 조치를 하고 있지만 119국제구조대를 추가로 파견할 수 있도록 정부에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구조에 참가한 인력 및 장비, 근무지원이 신속하게 진행되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네팔로 교육봉사를 나섰던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들 중 4명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7일 오전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트레킹 코스인 데우라리 지역(해발 3230m)을 이동하던 중 눈사태에 휩쓸려 실종됐다. 교육청은 20일 오후 신익현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한 현장지원단 10명(부교육감, 교육장 1명, 전문상담사 2명, 행정지원 3명, 가족 3명)이 현지에 추가로 파견됐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정치
    2020-01-20

읍면동소식 검색결과

  • 석남동 일부 통장들, 소각장 용역사와 뒷거래
    석남동 통장단협의회 소속 일부 통장들이 자원회수(소각)시설 환경영향평가를 맡은 용역사로부터 환경영향평가 재조사를 하면서 일당 명목으로 현금 1000만 원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용역사인 한국종합기술이 환경영향평가에 부정적 인식을 가지고 있던 이들 통장들에게 현금을 건넨 의도를 두고 뒷말이 무성하다. 석남동통장단협의회와 한국종합기술에 따르면 지난해 7월 15일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서산시자원회수시설 설치사업 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 설명회’를 가졌으나 자원회수시설이 예정된 석남동 일부 통장들이 환경영향평가서의 어류조사 내용 등에 의문을 제기, 재조사를 요구했다. 시는 이들의 뜻을 받아들여 이후 한국종합기술과 통장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차례에 걸쳐 강가에 서식하는 어류를 조사했다. 이 과정에서 당시 재조사에 참여했던 통장들의 일당 얘기가 오갔고, 한국종합기술은 현금으로 1000만 원을 음료수박스에 담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장들의 일당은 15만 원씩 책정 됐다. 한 차례 참여한 통장은 15만 원, 두 차례 참여한 통장은 30만 원을 수령했다. 1000만 원 중 지급된 일당을 제외하고, 절반 이상은 A통장이 보관하고 있다는 것. B통장은 “통장단협의회 회의 때 공식적으로 용역사의 재조사에 다 같이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29명 통장 중 당시 10여명만이 참여를 했다”며 “당시 더운 날씨에 고생한 통장들을 위해 용역사에서 수고비 차원에서 돈을 보내왔을 뿐 다른 의도는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원회수시설에 반대 입장을 밝힌 통장들이 용역사로부터 거액의 돈을 수수한데 대한 비판이 일고 있다. 지난 15일 맹정호 시장의 첫 시민과의 대화인 석남동에서 일부 통장들이 이 돈의 출처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등 내부 갈등 양상마저 보이고 있다. 시민과의 대화 사회를 맡은 이우용 석남동통장단협의회장은 “우리 내부 문제인 만큼 추후에 다시 논의를 하자”며 서둘러 마무리 했다. 이에 대해 시는 전혀 알지 못하고 있다며 선을 그었다. 시 한 관계자는 “용역사가 당시 참여한 통장들을 위해 1000만 원을 전한 것을 최근에서야 알게 됐다”며 “항간에 떠도는 여러 얘기가 있지만 시는 이 문제와 관련해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관련 한국종합기술 측의 입장을 듣기 위해 연락을 취했으나 답변을 들을 수 없었다. 한국종합기술은 이번 용역을 수행하면서 시로부터 7억여 원의 용역비를 받았다. 이병렬 기자
    • 읍면동소식
    • 석남
    2020-01-17
  • 동문2동에 동문 작은 도서관 개관
    맹정호 시장이 동문 작은 도서관을 살펴보고 있다. 서잔=서산시 제공   동문2동 행정복지센터에 동문 작은 도서관이 들어섰다. 행정복지센터 4층에 들어선 도서관은 2019년 생활 SOC사업 중 작은 도서관 조성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7천만 원 등 총 1억 2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추진됐다. 커다란 나무 아래 작은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연면적 147㎡에 열람 공간이 조성됐고, 3,000여권의 신간 도서가 비치되어 있다. 운영 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일요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26일 맹정호 서산시장, 임재관 시의회의장, 박성현 동문2동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이병렬 기자
    • 읍면동소식
    • 동문2
    2019-12-27
  • 고북 작은도서관, 리모델링 마치고 재개관
      고북 작은도서관이 더 쾌적하고 깨끗해졌다. 서산시는 고북면 행정복지센터 2층에 위치한 고북 작은도서관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24일부터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고북 작은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19 생활SOC 작은도서관 조성지원 사업’공모 사업에 선정돼 진행됐으며, 국비 8천400만 원 등 총 1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후화 된 내부 인테리어를 새롭게 단장했다. 특히 고북 작은도서관은 다양한 독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영화 상영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실을 별도로 마련하고, 도서관 곳곳에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책과 함께 힐링 할 수 있는 도서관으로 재탄생했다. 이경식 서산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생활SOC 작은도서관 조성 지원사업을 통해 노후 된 작은도서관의 환경이 개선되고 주민들의 독서 생활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읍면동소식
    • 고북
    2019-12-24
  • 팔봉면 주민자치위원회, 주민자치 활성화 우수
    오세호 팔봉면주민자치위원장(왼쪽 여섯번째)이 주민자치위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제4회 충남 동네자치 한마당 주민자치활성화 우수상 수상 서산시가 주민자치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2019년 주민자치 활성화 원년』을 맞이해 자치활동 활성화의 선도모델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제4회 충청남도 동네자치 한마당』행사에서 팔봉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세호)가 도내 주민자치 활성화 단체로 우수상을 받았으며,  ‘더 행복한 주민자치 발표 한마당’에서도 자치활동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팔봉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07년 주민자치위원회가 구성된 이후 무궁화 거리 조성, 칡넝쿨 제거, 자매결연을 통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홀몸 어르신 밑반찬 서비스 등 주민과 함께 꾸준한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진행해 왔다. 특히 이번 자치활동 우수사례로 주목을 받은 ‘다문화가정 아동 공부방 운영’은  방과 후 갈 곳 없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학습과 놀이를 위해 도농교류센터에 시설을 마련해 주고, 자치위원들은 학습 보조를 하는 등 2016년부터 지역민들과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왔다. 충청남도에서는 충남지역 주민자치의 선도모델 육성을 위해 충남도내 읍·면·동 주민자치 사업 중 1차 서면을 통해 5개소를 선정, 당일 현장심사위원 평가와 현장 평가단 150명의 전자투표를 통해 우수 2개소, 최우수 1개소를 선정했다. 팔봉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우수상 수상으로 8백만원의 인센티브까지 확보하며 주민화합과 주민자치 역량강화 등 자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길 시민공동체과장은 “우리 지역의 우수한 자치활동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여, 더 많은 참여와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한 주민자치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읍면동소식
    • 팔봉
    2019-12-18
  • HDC현대산업개발, ‘갯마을도서관’도서 지원
    지난 21일 팔봉면 호리 ‘갯마을 작은도서관’에서 열린 도서기증식에서 김현경 서산시 부시장(왼쪽 다섯 번째)과 이경식 시립도서관장(왼쪽 세 번째)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팔봉면 호리 ‘갯마을 작은도서관’이 HDC현대산업개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인 ‘심포니 작은 도서관’14호점으로 선정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에 따라 지난 21일 갯마을 작은 도서관에 도서 2000권을 지원 받았다. 여기에 서산시도 그린 PC와 도서 관리시스템을 지원해 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손색없이 할 수 있게 됐다. 갯마을 작은 도서관은 지난 5월 개관해 운영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독서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웠던 어린이들과 주민들이 책을 가까이 접하고 독서 문화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김현경 부시장은 “이번 심포니 작은도서관 선정을 계기로 갯마을 작은도서관이 좀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문화적으로 소외받았던 팔봉지역의 주민들이 활발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랑방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심포니(心 PONY)는 고 정세영 명예회장의 애칭인 PONY와 인재중시 철학(心)이 합쳐져 만들어졌으며. HDC현대산업개발에서는 2014년부터 도서 기증, 노후설비 교체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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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봉
    2019-11-23
  • 부석면 마룡리,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서산소방서는 지난 12일 부석면 마룡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없는 안전마을’현판식과 명예소방관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확산과 소방관서 원거리 농촌지역 마을에 대한 화재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마을단위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소방시책이다. 이날 서산소방서는 △명예소방관 위촉장 수여 △주택용 소방시설 전달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독거노인 세대(경로당) 소방ㆍ전기 안전점검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 △어르신 겨울철 기초건강 체크 등 행사를 가졌다. 소방서 관계자는“소방서 원거리 지역의 경우 화재가 발생하면 인명피해 가능성이 높다”며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만큼 주민 스스로 화재 예방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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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석
    2019-11-13
  • 서산국화축제 ‘성료’…진한 국향은 계속
            역대 최다 20만여 명 방문 집계 오는 17일까지 국화축제장 개방 제22회 서산국화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서산시와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열린 국화축제 기간에 축제장 방문한 인원은 역대 최다인 20만여 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올해 축제에서는 국화미로정원과 한반도지도 산책로가 새롭게 조성되어 보는 즐거움에 재미까지 더해져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국화를 이용한 체험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고, 백조, 돌고래, 복돼지 등 9종의 국화 포토존을 설치해 추억을 남기려는 관광객들과 시민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여기에 우리가족 행복사진 공모전과 우리 옷(한복) 경연대회, 화관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과 색소폰 연주, 전통무용 등 관광객을 위한 문화공연으로 관광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았다. 작년에 이어 진행된 식용 국화 따기, 소원지 쓰기, 국화로 만든 대형하트도 가족단위 관광객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아울러 농ㆍ특산물 판매장에서는 김장철을 앞두고 총각무, 쪽파, 생강 등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이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되어 축제가 끝난 후에도 구매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최중만 추진위원장은 “축제는 끝났지만 관광객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오는 17일까지 국화축제장을 개방할 예정”이라며 “올해 축제 준비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국 최고의 국화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국화축제는 2019년 충청남도 ‘지역향토 문화축제’ 유망축제로 3년 연속 선정되고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을 4년 연속 수상하며 서산을 대표하는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지역부 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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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북
    2019-11-11
  • 운산면 공직자 자원봉사활동 실시
    운산면(면장 김동찬)은 지난 1일 고산리 한 농가를 찾아 마늘 파종 준비에 부족한 일손을 도우며 공직자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동찬 면장은 “농촌의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로서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읍면동소식
    • 운산
    2019-11-04
  • 인지면, 산불감시원 직무교육 실시
      인지면(면장 한명동)은 지난 1일 산불감시원 6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직원들과 함께 산불조심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직무교육에서 한 면장은 ‘산불발생 제로화’를 위한 산불감시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영농부산물 소각 등 감시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날 교육은 근무태만, 음주 등 불성실한 근무를 미연에 방지하고 산불발생 시 선제적 대응체계를 위한 근무요령과 산불장비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실시되어 산불감시원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명동 면장은 “단 한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 및 주민계도를 위해서는 감시원들의 책임감 있는 업무수행이 필수적”이라면서 “내 고장을 지킨다는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거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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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지
    2019-11-04
  • 부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에 장수사진 지원
    부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영중, 민간위원장 가제현)는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사흘간 부춘동 관내 독거 어르신 22명에게 장수사진을 지원하는 ‘장수기원 사진촬영’을 실시했다. 장수기원 사진촬영 사업은 평소 거동불편과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영정사진을 준비하지 못한 독거 어르신들에게 장수사진을 지원해 무병장수와 행복을 기원하고,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고독감 해소를 위해 실시됐다. 행사기간 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사진관까지 이동과, 사진 촬영 후 안전한 귀가를 지원했다. 촬영된 장수사진은 인화를 거친 후 액자에 담아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중 공공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고귀한 얼굴이 담긴 장수사진을 통해, 어르신들이 살아온 인생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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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춘
    2019-11-01

충남뉴스 검색결과

  • 도내 학생 33만여 명, 친환경ㆍ무상급식 혜택
    학교급식비 지원계획 확정 유치원 및 특수학교 포함 어린이집은 친환경 식재료 충남도내 학생 33만여 명이 올해부터 친환경 무상급식 혜택을 받게 됐다. 충남도는 올해 성장기 학생의 건강한 심신 발달과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무상급식 식품비 1354억 원과 친환경 식품비 279억 원을 투입한다. 올해부터는 어린이집 원아들에게도 친환경급식 지원이 가능해져 급식 질 향상은 물론, 학부모의 교육비 절감이 기대된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0년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 계획’을 확정, 신학기부터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도내 15개 시군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ㆍ중ㆍ고교 및 특수학교 학생 33만 3000여명(3111개 학교)이다. 연간 급식일수는 1일 1식을 기준으로 단설ㆍ사립유치원 220일, 병설유치원은 190일이다. 단가는 1740원이다. 의무교육 대상인 초ㆍ중ㆍ고교 및 특수학교 무상급식은 1일 1식 기준 190일이며, 식품단가는 2266원~3483원이다. 이와 함께 친환경 식재료는 1일 1식 기준 최대 220일까지 지원하며, 290원에서 570원을 단가로 책정했다. 도는 올해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을 통해 모든 학생과 원아들에게 친환경·무상급식을 제공하는 체계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당장 이 지원을 통해 도내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양질의 학교급식, 친환경농가의 판로 확보 등이 기대된다. 추욱 도 농림축산국장은 “이번 지원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충남’을 조성하고,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한 지역 우수 식품을 공급하게 됐다”며 “농축수산업이 발전하는 충남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부터 국ㆍ공립, 사립 등 학교유형과 관계없이 1227개교 26만 7207명에게 1542억 원을 들여 친환경ㆍ무상급식을 전면 시행한 바 있다. 올바른 식습관 및 지역식재료 공급확대를 위해서도 지역생산 고추장, 된장, 국간장 193톤을 공급하기도 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도정
    2020-01-14
  • 충남도 유치 국내기업 신규 가동ㆍ투자 급증
    지난해 749개사 3조 7363억 규모 전년보다 33개사 1조1208억 늘어 올해는 750개사 준공ㆍ가동 목표 충남도가 유치한 국내 기업 가운데, 지난해 공장을 새롭게 준공하고 가동을 시작한 업체 수와 투자 금액이 전년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에 따르면, 도내 유치 기업 중 지난해 공장을 준공ㆍ가동한 업체 수는 총 749개로 집계됐다. 이는  2018년 716개 기업보다 33개가 늘어난 규모다. 시ㆍ군별로는 천안이 261개로 가장 많고, 아산 138개, 당진 87개, 서산 59개, 금산이 57개로 뒤를 이었다. 업종별로는 조립금속기계 200개, 식품 104개, 비금속 97개, 전기전자통신 89개, 자동차 부품 50개 등의 순이다. 지난해에는 특히 기업들의 투자 금액과 고용 인원, 공장부지 면적 등이 전년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투자 금액의 경우 2018년 2조 6155억 원에서 지난해 3조 7363억 원으로 무려 1조 1208억 원이 늘었다. 고용 인원은 1만 3412명에서 1만 4493명으로 1081명, 부지 면적은 487만 3340㎡에서 525만 7309㎡로 38만 3969㎡ 증가했다. 이처럼 지난해 신규 준공ㆍ가동 기업과 투자 금액 등이 크게 늘어난 것은 이전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강화책이 주효했던 것으로 도는 보고 있다. 도는 기업 유치를 활성화 하고, 역외유출 규모를 줄이기 위해 2018년 11월 ‘충청남도 국내기업 투자 유치 촉진 조례’ 시행규칙을 일부 개정ㆍ시행했다. 개정 시행규칙은 도외 소재 기업이 본사 및 공장을 도내로 이전할 경우 설비 투자 금액의 10% 범위 내에서 지원을 추가한다는 내용이다. 본사 이전 기업 이주 직원을 대상으로는 개인 당 150만 원, 세대 당 1000만 원을 지원 중이다. 도 관계자는 “수도권 규제 완화와 국내외 경기 위축 등으로 기업의 투자 심리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인센티브 확대가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앞으로도 우량 기업 유치에 역량을 집중, 지역 내 경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유치 기업에 대해서는 실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해 지역특화산업 및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750개사가 준공ㆍ가동할 수 있도록 하고, 75개사와 투자유치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25개 기업에 대해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도정
    2020-01-14
  • 핵심과제 성과 내고, 미래 준비 ‘박차’
    충남도는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도가 민선7기 중반에 접어드는 올해 도정 성과 창출을 위해 8대 핵심과제를 심화ㆍ발전시키고, 복지와 경제가 선순환 하는 충남 실현을 위한 미래 준비에 역량을 집중한다. 도는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양승조 지사와 김용찬ㆍ이우성 행정ㆍ문화체육부지사, 실ㆍ국ㆍ원ㆍ본부장, 도 공공기관장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분야별 보고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올해 우선 8대 핵심과제를 보완, 도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심화한다.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과제를 통해서는 △행복키움수당과 공공기관 아이키움 시간 확대 △어린이집 친환경 급식 지원 등을 추진, 출산ㆍ보육 친화 환경을 선도한다. 어르신이 행복한 충남에서는 △치매 어르신 등 조기발견시스템 구축 △75세 이상 도서민 여객운임 무료화 시행 △경로당 화장실 안전시설 설치 등을, 더불어 잘 사는 충남 과제에서는 △양극화 대응 기반 구축 및 양극화 해소 ‘지역사회협약모델’ 도입 추진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보완ㆍ확대 등을 추진한다. 또 △일자리진흥원 출범 △창업마루 ‘나비’ 중심 창업보육 지원 △C-스테이션 조성 △중소벤처육성투자조합 결성·운용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충남’을, △디스플레이 혁신공정플랫폼 본격 추진 △자율주행ㆍ미래차 산업 지원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마이크로바이옴 산업 추진 등을 통해 ‘새롭게 성장하는 충남’을 만든다. 여유롭고 풍요로운 충남을 위해서는 △청산리 전투 100주년 기념 문화행사 △문화시설 건립 본격화 △2020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개최 등을, 지속가능하고 쾌적한 충남을 위해선 △미세먼지 감시단 운영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등 미세먼지 체계적 대응 △전국 최초 수도 통합관리 추진 등에 나선다. 고르게 발전하는 충남은 △충남 지역균형발전사업 제1단계 마무리와 △제2단계 사업 내실 있는 준비를 통해 만들어 나아간다. 복지와 경제가 선순환 하는 충남 실현을 위한 미래 준비는 △미래 10년, 충남의 전략산업과제 선정 및 관리 △선제적 미래전략 마련을 위한 장기종합계획 수립 △4.15총선 연계 지역 현안 국가정책화 및 정부예산 확보 조기 가동 △미래 성장을 위한 SOC 기반 확충 등을 통하게 된다. 도는 이와 함께 △충남 혁신도시 지정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부남호 역간척 △서해선 복선전철 서울 직결 △평택-오송 복복선 건설사업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 △독립기념관 수도권 전철 연장 △서산민항 유치 △천안아산 KTX역세권 R&D 집적지구 조성 △충남 스타트업파크 C-스테이션 조성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규제자유특구 지정 △미세먼지 저감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 추진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 추진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성공개최 등 15개 과제를 올해 중점 관리 현안 사업으로 설정,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올리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양승조 지사는 “그동안 우리 도는 저출산, 고령화, 사회 양극화 등 3대 위기를 극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어르신이 행복한 충남, 더불어 잘 사는 충남, 기업하기 좋은 충남 등을 위해 매진해왔다”며 “올해에는 각 분야 다양한 과제들이 도민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 온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2020년에는 특히 충남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성장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주력산업 고도화, 신산업과 지역특화산업 육성 등 충남의 10년 미래를 이끌 전략과제에 전념하고, 이를 통해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전기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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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정
    2020-01-14
  • 충남도의회 “도민 행복ㆍ충남 발전 실질적 성과 낸다”
    충남도의회(의장 유병국)가 그동안 쌓아올린 제도적 기반을 바탕으로 도민 행복과 충남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나선다. 도의회는 14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유병국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의회사무처 간부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주요 성과보고, 올해 의정 여건 분석과 운영방향, 각 담당관별 주요업무계획 보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도의회는 올해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 ▷도민과 소통하는 공감 의정 ▷신뢰로 보답하는 책임의정 등 3대 의정목표를 정책으로 구체화하고 선도적인 지방의회 정책모델을 정립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정책위원회와 의회 제도개혁 태스크포스(TF) 운영 결과를 적극 활용하고 의정토론회와 연구모임, 특별위원회 운영, 의정모니터 내실화 등을 통해 도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지난해 전국 공공기관 청렴도 전국1위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부패방지 노력에 힘쓰고 후반기 원구성이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는 한편 회의록 정보제공 서비스 강화,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 도입 검토, 예산안 연중심사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조례의 입법목적과 적법성, 효과 등을 주기적으로 분석,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조례 사후입법평가제도’를 시범 운영하고 4차 산업혁명 국제포럼 개최 등 시대 흐름을 반영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한다. 아울러 일자리정책과 중소기업 정책자금,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사업 등 집행부의 주요 정책을 심도있게 분석하고 의원ㆍ위원회 발의 조례안 비용추계 체계 등을 구축할 방침이다. 유병국 의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인사청문회, 예산 조사ㆍ분석팀과 정책연구원제 도입, 의정모니터와 제도개혁 TF 운영 등을 통해 선진의회 위상 정립에 매진해 왔다”며 “특히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하는 등 혁신과 청백을 모두 이뤄낸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도 안정적인 의회 운영을 통해 ‘도민의 신뢰’가 흔들리지 않도록 의회 역량 강화에 힘쓰고 도민과 소통할 것”이라며 “열린ㆍ공감ㆍ책임 의정 등 3대 목표 아래 주민이 원하는 실질적인 선진 지방의회로 우뚝 설 수 있도록 42명 의원 모두가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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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4
  • 충남도의회, 새해 맞아 홈페이지 새 단장
    충남도의회 홈페이지 첫 화면   충남도의회(의장 유병국)는 새해를 맞아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13일 밝혔다. 새롭게 단장된 홈페이지는 의정소식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도민 이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컴퓨터(PC)와 스마트폰 등 단말기나 접속 프로그램에 관계없이 다양한 환경에서 최적화된 화면을 지원하는 ‘반응형 웹기술’을 적용하고 메뉴를 간소화해 가독성을 더욱 높였다. 또 별도의 문서뷰어 프로그램 없이 첨부파일을 확인할 수 있는 ‘미리보기’ 기능을 제공하고 회의록 검색기능 강화, 영상회의록 시청 시 2배속 보기, 5초 앞뒤 이동 등 부가기능도 도입했다. 아울러 첫 화면에 우리 동네 의원이 누구인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지도와 검색 기능을 배치하고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연계 기능을 강화했다. 도의회 관계자는 “도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우리지역 의정소식을 적극 소개하고자 사용자 편의에 초점을 맞춰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며 “도민과의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관리보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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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3
  • 충남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충남도는 7일부터 오는 3월 20일까지 도내 207개 읍면동에서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법’ 제20조 및 ‘동법 시행령’ 제27조에 따라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 관계가 정확히 일치되도록 정리하는 사업이다. 전국 읍면동에서 동시에 전수 조사 방식으로 진행하며 조사 결과에 따라 주민등록 사항의 정정, 말소 또는 거주불명 등록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중점 조사 대상은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의 일치 여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사망 의심자 생존 여부 △교육기관이 요청한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위장 전입 등이다. 이번 사실조사는 각 읍면동의 공무원과 이통장이 합동 조사반을 편성해 직접 전 가구를 방문, 세대 명부와 실제 거주 사실을 대조하는 방법으로 실시한다. 1차 전 세대 조사 결과,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이 다를 경우 주민등록 담당 공무원이 상세 개별 조사를 실시한다. 추가 조사 결과에서도 신고 사항과 일치하지 않을 때는 대상자에게 최고ㆍ공고해 기한 내 실제 거주지로 전입하도록 권고하고, 기한이 지날 경우에는 거주불명 등록 등 직권 조치할 수 있음을 안내할 계획이다. 거짓신고자, 이중신고자임이 명백한 경우에는 고발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사실조사 기간 중 주민등록 사항 정리 대상자가 자진 신고하는 경우, 과태료 부과 금액의 최대 4분의 3에 해당하는 금액까지 경감 받을 수 있다. 정원춘 도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정리하는 주민등록 정보는 오는 4월 치루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기 때문에 더욱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민의 거주 관계를 명확히 파악하는 것은 주민 편익을 증진하고, 행정 사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일”이라며 “조사반의 방문이 다소 불편할지라도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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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정
    2020-01-07
  • 충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도민제보 연중 접수
      충남도의회(의장 유병국)는 올해도 행정사무감사 도민제보 기간을 연중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도민제보는 도민의 직접참여를 통해 열린 의정을 구현코자 마련한 제도로 지난해부터 접수기간을 연중으로 확대했다. 제보 대상은 위법ㆍ부당한 행정이나 예산낭비 사례,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ㆍ건의, 기타 도민생활에 불편을 느낀 사례 등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관한 사항이다. 도의회 누리집(http://council.chungnam.net) ‘도민제보 바로가기’ 알림창이나 팩스(041-635-5283) 또는 방문, 우편접수(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도청대로 600 충청남도의회 의사담당관실)를 통해 제보할 수 있으며 내용과 제보자 신분은 철저히 비밀이 보장된다. 제보 내용은 올해 11월 행정사무감사 시 반영하거나 참고자료로 활용되며 제보자에겐 감사 종료 후 소정의 기념품과 함께 처리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단, 개인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거나 계속 중인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경우 등은 제보 대상에서 제외된다. 도의회 관계자는 “평소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보고 느낀 사항을 제보해주면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더 나은 충남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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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
    2020-01-06
  • 충남도의회, 충혼탑 참배로 새해 공식 일정 시작
    충남도의회는 2일 오전 홍성군 소재 충남보훈공원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경자년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유병국 의장과 이종화 제2부의장, 김연ㆍ이공휘 상임위원장 등을 비롯해 의회사무처 간부 직원들은 이날 충혼탑에서 헌화, 분향하며 순국선열을 추모하고 충남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했다. 유 의장은 “올해는 다산과 번영, 풍요를 상징하는 하얀 쥐의 해”라며 “충남은 물론 대한민국이 더욱 풍요롭고 번영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도의회가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는 도민의 행복”이라며 “열린의정·공감의정·책임의정 등 3대 목표 아래 도민의 안전과 건강한 삶을 위해 42명 의원 모두가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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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2
  • 충남도, 내년부터 농어민 수당 신설ㆍ지원
    지난 26일 양승조 지사가 맹정호 서산시시장을 비롯한 도내 15개 시군 시장 군수와  '충남형 농어민수당'을 지원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한 후 협약서를 펼쳐보이고 있다. 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도가 농어업의 공익적 기능을 보장하기 위해 내년부터‘충남형 농어민 수당’을 신설ㆍ지원하기로 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지난 26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제12회 충남도 열린 지방정부회의’를 열고 15개 시장ㆍ군수와 이 같은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농어민수당 지원은 농가소득ㆍ농업인구 감소로 인한 도농 간 소득격차 심화, 농촌 공동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됐다. 그동안 한국농정은 WTO(세계무역기구)와 DDA(도하개발아젠다) 등 시장개방 이후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규모화와 전문화 등에 집중적으로 투자가 이뤄졌던 게 사실이다. 이러한 투자는 농업소득의 불균형과 농업인구 감소, 소규모ㆍ고령농가가 확대되는 결과를 초래했다. 실제 전체 농가의 64.6%를 차지하는 소규모 농가(1㏊ 미만)의 농업소득은 매년 줄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반면 식량공급, 수자원 형성, 생태계보전 등 농업ㆍ농촌의 공익적 가치와 중요성은 날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충남도와 시군은 내년부터 농업환경실천사업을 폐지하는 대신 농어민수당을 신설, 현금 또는 지역화폐로 지급하기로 했다. 화폐지급 대상은 지속가능한 농어촌을 유지하기 위해 농어업경영체에 등록하고 1년 이상 거주한 농가, 임가, 어가 등 총 16만 5000여 가구이다. 지원규모는 도와 시군이 향후 협의해 결정하고 도가 40%, 시ㆍ군이 60%를 부담하기로 했다. 충남도와 시군은 향후 관련 조례를 제정한 뒤 시책설명회와 사업시행 지침, 업무 지원 프로그램 개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 지사는 “농업은 국민의 생명창고이자, 산소탱크 역할을 하고 있다”며 “농촌사회의 전통문화 보전을 위해서 후대까지 유지ㆍ계승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는 농어민수당을 통해 농어업ㆍ농어촌의 공익적 가치가 제대로 평가받고 농어민들이 보람과 자긍심을 가지고 농어업에 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만들도록 도와 시군이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국에서 농민수당제를 추진하는 시도는 전남과 전북이며 기초단체는 전남 강진, 해남, 함평, 광양, 화순, 경북 봉화, 충남 부여 등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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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정
    2019-12-29
  • 물길ㆍ뱃길 뚫고 갯벌은 살리고…지역발전 견인
    충남도가 ‘충남형 해양신산업’ 최우선 과제로 추진 중인 ‘부남호 역간척’에 대한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내놨다. 물길과 뱃길을 뚫고 갯벌과 기수역을 되살려 자연과 사람이 상생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바다를 만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도는 지난 2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부남호 역간척(하구 복원)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양승조 지사와 서산사신, 태안군, 보령시, 홍성군 등 4개 시군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 부남호 인근 농어업인,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연구용역 결과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연구용역을 수행한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충남연구원 등은 최종 보고를 통해 ‘천수만 환경 개선 및 생태 복원을 통한 풍요로운 가치 창출’을 부남호 역간척 비전으로 제시했다. 목표는 △하구 복원 △환경 개선 △공간 활성화 등을, 추진 전략으로는 △부남호 수질 개선 △해수 순환 및 환경관리 체계 구축 △생태 복원 및 건강성 회복 △생태관광 및 공간 이용 활성화 등으로 설정했다. 구체적으로 부남호 수질 개선과 생태 복원을 위해서는 기존 제방에 수중 암거(지하 통수로)를 설치, 해수를 유통시킨다. 제방 제거 때에는 작업 효율과 기존 도로 활용성을 고려해 공사용 가도를 설치하고, 인근 양식장 및 어업인 피해 최소화 방안도 마련한다. 수문에는 어선 등이 오갈 수 있는 통선문을 설치한다. 통선문은 부남호 내 수위 및 유입·유출량 등을 고려할 수 있도록 연간 및 월간 계획을 수립해 운영한다. 부남호 북쪽 농지에 대한 원활한 농업용수 확보와 해수 차단을 위해서는 제방을 보강한다. 암거 및 통선문을 통한 해수유통으로 복원한 갯벌에는 체험장 등 관광 인프라를 구축한다. 연도별로는, 내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환경영향평가 등 후속 용역 등을 추진키로 했다. 내년에는 또 관계부처와의 협의와 함께 지역 주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활동을 편다. 2021년에는 실시계획을 수립한 뒤, 부남호 퇴적물을 처리하고, 시험방류와 함께 민관 합동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2022∼2026년에는 하구복원 공사와 갯벌 복원 및 하구 환경 개선 사업 생태계 모니터링을, 2027∼2029년에는 해수유통을 본격 실시하고 하구 식생 복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 투입 사업비는 △수중 암거 및 통선문 설치 2691억 원 △갯벌 복원 13억 원 △준설 197억 원 △제방 차수 및 보강 36억 원 △신규 제방 26억 원 △논둑 제거 8억 원 등 총 2971억 원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양승조 지사는 “우리 시대는 개발이 아니라 자연과 생태의 시대, 육지가 아닌 바다로 뻗어 나아가는 서해안의 시대”라며 “농경지의 100배 넘는 가치를 가진 갯벌을 되살리고 지키는 것이 바로 새로운 우리의 발전이며, 그 시작점은 부남호 역간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어 “해수유통을 통해 수질을 개선하고 갯벌을 복원하며, 해양생태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발전을 견인해야 한다”며 “우리의 갯벌과 바다, 서해안이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의 새로운 발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부남호 역간척에 대한 국가사업화 등을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는 쌀 생산 과잉과 환경비용 문제 등으로 당초 목적을 잃은 호의 생태를 복원함으로써 민간 투자를 이끌고, 혁신 성장동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을 바탕으로 민선7기 들어 부남호를 역간척 대상으로 설정했다. 부남호는 해수유통이 차단되며 담수호 수질이 6(Ⅵ)등급으로 악화돼 농업용수로 활용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우기 시 담수호 방류로 천수만 오염과 어장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또 담수호 수질 악화에 따른 악취로 국내·외 기업들이 태안 기업도시나 서산 웰빙특구 내 투자를 기피하고 있는 실정이며, 부남호 인근 논은 매년 가뭄과 염해 피해를 입고 있다. 이에 따라 양 지사는 지난해 열린 ‘지역과 함께 하는 혁신성장회의’에 참석, 천수만 부남호 역간척을 통한 해양생태도시 육성을 정부에 공식 제안했다. 지난 8월에는 기자회견을 통해 부남호 역간척을 비롯한 해양신산업 추진을 공식화 했다. 10월 도청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11번째 전국경제투어 본행사로 열린 ‘충남 해양신산업 발전 전략 보고회’에서는 부남호 역간척을 첫 머리로 한 도의 해양신산업 발전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도정
    2019-12-29

오피니언 검색결과

  • 역대 최대 국ㆍ도비 확보 비결
    맹정호 시장이 지난 13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충남도와의 소통과 협업을 강조했다. 맹 시장은 특히  “올해부터 중앙정부 기능의 지방이양이 시작되어 도의 재정 권한이 더욱 확대된다”며 “올해 1500억 원의 외부재원 유치를 목표로 하는 만큼 도와의 적극적인 협업과 공조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맹 시장이 이 같은 ‘협치’를 강조한데는 ‘협치’를 통한 성과가 있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협치’란 서로 힘을 합쳐 잘 다스려 나간다는 사전적 의미다. 비슷한 뜻풀이를 가진 속담으로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가 있다. 무슨 일이든 혼자 힘으로만 하는 것보다 힘을 합하는 것이 더 낫다는 뜻으로 제아무리 잘난 사람도 여럿이 힘을 합하는 것만은 못하니 서로 협동하고 협력하라는 가르침이다. 서산시가 지난해 역대 최대인 1317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맹 시장은 이 같은 성과 뒤에는 경계 없는 협치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부연했다. 필리버스터 등 여야의 극한 대립에 따른 결코 쉽지 않은 여건과 상황 이었으나 값진 결실을 일궈낼 수 있었던 것은 양승조 도지사를 비롯한 성일종 국회의원, 장승재ㆍ김영수ㆍ김옥수 충남도의원, 임재관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서산시의원 등 지역 정치권과 서산시 공무원들이 백방으로 적극 뛰어 준 덕분이었다고 설명했다. 성일종 국회의원도 국비 확보와 관련해서 보도자료를 통해 맹 시장은 물론 서산시 공무원들의 노고를 한껏 치켜세웠었다. 맹 시장 또한 같은 맥락으로 지역 정치권에게 공을 돌린 것으로 생각된다. 시민의 표를 먹고 사는 선출직 정치인들이 저마다의 공치사(功致辭)를 통해 생색내기에 급급한 요즘 세태와 달리 맹 시장과 국회의원은 서로 상대방에게 공(功)을 돌린 것이다. 서산시 국가예산이 역대 최대치 수확을 거둘 수 있었던 비결이 과연 무엇인지를 엿보게 하는 흐뭇한 광경이 아닐 수 없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듯이 진심어린 감사와 칭찬 한마디가 상대를 얼마나 기분 좋게 만드는지 새삼 되새겨보게 했다. 사실 이번 국가예산 확보는 정부의 초긴축 예산 편성 기조 탓에 그리 녹록치 않았다. 전국 자치단체가 똑같은 상황으로 서산시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렇지만 맹 시장과 지역 정치권은 예산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는 기치 아래 초당적 협치모드 구축을 통해 이 난국을 헤쳐 냈다. 소통의 채널을 활짝 열어놓고 예산 확보 과정에서 벽에 부딪힐 때마다 맹 시장은 국회의원에게 지원을 요청했고, 그들 또한 사력을 다하고 나서면서 마침내 기대이상의 대어를 낚게 됐다. 소속 정당이 서로 달라 정체성과 지향하는 바가 비록 다르지만 시민과 지역발전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백지장 맞들기, 즉 협치를 결코 주저하지 않았다. 시민의 눈높이가 뭐고, 지역주민들의 바람이 뭔지를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던 것이다. 아무쪼록 이번 예산정국에서 현격한 공을 세운 그들 모두에게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다시 한 번 큰 박수를 보내면서 지속적인 협치 정신 발휘를 간절히 바래본다. 그러면서 맹 시장과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정치인들에게 주문한다. 이번 국가예산 확보에 있어 아쉬운 부분은 없었는지 꼭 되돌아 봤으면 한다. 확보하지 못한 예산을 지적하는 것이다. 예산 확보에 실패한 것이 있다면 지금부터 철저히 준비해 나가야 한다. 계획부터 하나하나 짚어 향후 예산 반영에서는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 아니겠는가. 덧붙여, 어렵게 확보된 국가예산들이 지역 곳곳에 스며들어 당면한 현안문제를 해결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도 당부한다./이병렬 편집국장
    • 오피니언
    • 칼럼
    2020-01-15
  • 2019년 12월의 서산
    서산은 한반도 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대한민국 전도(全圖)를 펴놓고 보면 서산의 지리적 위치는 명료해진다. 그러나 서산하면 ‘이것’하고 특별히 내세울만한 게 얼른 떠오르지 않는 것이 인구 18만을 눈앞에 둔 서산의 고민 중 하나다. 구태여 꼽자면 아직 서산시민들조차 덤으로 봐야할지, 짐으로 인식해야할 지 손익계산이 끝나지 않은 것으로 비쳐지는 ‘서산 갯마을’이라는 점 정도일까? 그런 서산이 언제부터인가 ‘환황해권’중심지로 우뚝 서게 된 것은 분명한 덤이자, 독점적 브랜드다. 이러한 사실은 도용할 수도 흉내 낼 수도 시비 삼을 수도 없는 확실한 자산이다. 지리적 위치에 대한 자각이나 성찰이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명료한 인식이 없었다는 점에 대해 부인하기 어렵다. 서산시가 각종시책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환황해권의 중심도시라는 개념을 도입하고 있으나 너무 일반적이고 서산의 정체성으로 구체화, 현실화하는 천착이 부족해 보인다. 어느 전임시장은 재임당시 ‘해 뜨는 서산’으로 서산의 지리적 위치를 표현하기도 했다. 해 뜨는 서산이라 서산의 지리적 위치를 이보다 절묘하게 표현할 수 있을까 싶다. 그러나 한 때 시정의 최고책임자의 번뜩이는 아이디어에 감탄하는 것으로 만족했던 것 같다. 이토록 절묘한 카피와 상징성을 사장시키고 있다는 것은 의외다. 이런 서산이 최근 몰라보게 달라지고 있다. 부지불식간에 인구가 늘고 있다. 전국의 각 자치단체마다 인구가 줄고 산업이 무너진다고 난리법석이고, 각종 유인책을 내걸고 인구 늘리기에 사활을 걸고 있는 판국이다. 이를테면 줄줄이 죽을 쑤는 판인데 서산은 단 한 달도 거르지 않고 인구가 늘고 있다. 사람이 몰린다는 것은 그래도 살만하다는 반증일 게다. 서산시 인구는 11월 30일 현재 17만 9041명으로 959명이 부족한 18만 명이다. 이런 통계는 주민등록상 인구여서 실제 상주인구는 20만 명에 이를 것이라는 것이 일반의 추산이다. 실제 서산시는 이러한 인구증가추세라면 내년 상반기 중에 18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저마다 설정한 인구마지노선 사수를 외치는 인근 자치단체에서 들으면 복장 터지는 소리지만 오히려 전략목표로 설정한 20만 도시에 대해 더 이상 볼륨을 키우는 것이 과연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부합되는 것이냐는 반론까지 나오는 판국이다. 이 얼마나 행복한 고민이며, 또 한 번 ‘가난한 이웃’들의 기를 꺾어놓는 언사이며 논리인가. 서산은 도내 산업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해왔으며, 여전히 그 이름값에 손색이 없다. 일찌감치 미래의 성장엔진으로 자동차산업분야를 선정하여 안착시켜가고 있다. 그렇다면 서산은 탄탄대로를 달리는 일만 남았는가. 눈을 안으로 돌려보면 여기저기 걱정과 우려의 소리도 만만치 않게 튀어나온다. 서산의 현재 입지와 여건이 탁월하고, 이 때문에 여러 측면에서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으나 단지 주어진 환경에 안주 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비판과 반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각각의 우호적 여건을 조율하고 네트워킹하는 컨트롤타워의 기능이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더불어 지역사회의 정신적 구심력의 해체와 총체적 지도력의 부재를 우려하는 소리도 터져 나오고 있다. 최근 시청주변의 담론은 변화를 수렴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 돌출되는 화두마다 과거 회귀적이고, 퇴행적인 냄새가 풍긴다. 또 행정은 시민을 향해 열려있거나 미래를 향해 진전한다기 보다는 내부문제로 갈등하고 쟁론하는 부분도 많다. 이 같은 환경에서 공동체의 미래를 향한 상상력의 발원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세상은 저만치 달려가고 있는데 썩은 고목의 지엽말단을 끌어안고 있지는 않은 지, 남들이 내다버린 화두를 끌어안고 괜한 고집과 고행을 자처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냉정하게 되돌아봐야한다. 몰라보게 훌쩍 커가는 몸집에 걸 맞는 안목과 내적역량을 키워가야 한다는 당위에 대한 서산시의 인식과 자각에 각별함이 있길 원망(願望)할 따름이다. 편집국장
    • 오피니언
    • 칼럼
    2019-12-25
  • 시기와 질투
    “사촌이 논을 사면 배가 아프고, 친구가 논을 사면 간 끝이 탄다” 라는 속담이 있다. 남이 잘되는 꼴을 보지 못한다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오죽하면 배고픈 것은 참아도 배 아픈 것은 참지 못한다는 야기가 나왔을까? 사촌이나 친구와 같이 가까운 사람이 열심히 일을 해서 부를 축적하거나 승진을 하거나 상을 받던지 하면 칭찬을 해주어야 마땅한데 시기하고 질투하는 것이다. 시기와 질투에서 한 발 더나가 험담까지 하는 경우도 있다. 공연히 이사람 저사람 만나며 “그 사람 용 됐어. 개천에서 용 난다더니 세상 오래살고 봐야돼”, “그 사람 예전에 내 밑에서 박박 기었어”, “학벌만 좋으면 뭐해 아직 인간이 덜됐는데”등과 같은말을 서슴없이 해대는 것이다. 이런 사람에게 “너 자신을 알라”는 격언은 귀에 들어오지도 않는다. 남을 헐뜯고 손가락질 해보았자 자기 마음도 편하지 못하다. 또 남의 동조도 받기 어렵다. 또 험담은 그냥 머무르거나 사라지지 않고 늘 돌아다닌다. 험담에는 강력한 발이 달린 것이다. 나쁜 말일수록 보태지고 각색되어 확대 재생산된다. 만약 험담이 당사자의 귀에까지 들어가면 사태는 더욱 복잡해진다. 어느 지역이나 집단에서 이 같은 ‘시기와 질투’현상이 계속 반복될 경우 그 지역이나 집단은 발전하지 못하게 되고 공멸하게 된다. 최근 서산사회에서도 ‘시기와 질투’현상은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어느 사람이 하는 사업이 잘되면 그 사업가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기보다는 흠집을 잡아 사회문제화하고 있다. 즉 그 사람이 사업에서 성공하기까지 불법을 저질렀느니, 뇌물을 주어 행정기관과 결탁을 했다느니, 정치자금을 뒷돈으로 대주어 그 대가로 성공했다느니 등…. 이는 말에만 그치지 않고 그 사업가를 끌어 내리기 위해 수사기관에의 진정과 고발, 투서로 이어져 마침내 그 사업가로 하여금 사업을 스스로 포기케 한다든지 사업가를 만신창이로 만들어 버린다. 공무원사회에서도 이 같은 현상은 예외가 아니다. 어느 공무원이 승진을 하거나 표창이라도 받으면 ‘열심히 일한 결과’라고 칭찬하기보다는 소위 빽을 동원했느니, 로비를 잘했다느니, 상급자가 뒤를 잘 봐주어서 그렇다느니 하는 뒷말이 많다. 승진을 하거나 상을 받은 공무원은 기쁘기보다는 무성하게 떠도는 뒷말에 힘겨워한다. 또한 공무원이 민원인의 입장에 서서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일을 하기라고 하면 배가 아픈 일부 시민들은 특혜시비나 걸어 문제를 삼기 일쑤다. 이 같은 현상이 정도를 넘을 경우 피해를 입은 자는 가해자를 찾아 또다시 보복의 칼을 뽑아들고 나섬으로써 결국 서로를 망가뜨리고 지역 분위기는 어수선해지는 악순환이 계속된다. 이러다보니 뜻있는 공무원은 날개를 펴지 못하고 서산을 떠나려고 하고 있고 사업가들은 서산에 투자를 하지 않으려고 하는 분위기는 자명한 사실이다. 서산지역에서 큰 인물이 나기 힘들고, 사업도 하기가 힘들다는 말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어 안타깝다. 오늘날 어느 한 지역이 발전하느냐 하지 못하느냐는 그 지역주민의 성향에 달려 있다. 전국 어느 곳이나 도로 공항 철도 등 사회간접자본시설이 거의 확충돼 있어 이제 기업을 유치하는 등 지역의 발전은 지역주민들의 상호간 모함과 진정 투서보다는 사랑과 따뜻한 배려와 관심에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제 지역발전을 주도하는 것은 도로와 항만 공항 철도 등 가시적인 사회간접 자본시설이라기 보다는 정신적인 사회간접자본이라고 할 수 있는 주민성향이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와의 심한 경쟁에서 서산이 발전하려면 서로 헐뜯고 모함해 끌어내리는 ‘시기와 질투’현상이 사라지고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풍토가 형성돼야 한다. 시기와 질투가 없는 분위기가 조성될 때 서산은 진정한 의미에서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정신적인 기반을 갖추게 될 것이다. 시기와 질투가 없는 서산 만들기가 그리 어렵지는 않다.
    • 오피니언
    • 칼럼
    2019-12-17
  • 어떤 취재 요청
    최근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자신들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몇 곳의 불우시설을 방문, 성금과 물품을 제공하려고 한다며 “직접 취재해서 보도를 좀 해 줄 수 없느냐”는 요지의 전화였다. 사실, 해마다 연말과 명절 때만 되면 개인이나 단체들로부터 각종 미담 활동에 대한 보도를 요청하는 사례가 이어진다. 기자 입장에서는, 점점 각박해 지는 사회 속에서 그나마 사회를 밝게 해 주는 선행(善行)이라는 생각에 이들의 봉사활동을 가급적 다뤄주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정례적으로 등장하는 비슷한 행사인데다 자신들의 선행을 세상에 알리고 싶어 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다는 느낌에 씁쓸한 마음을 지울 수 없다. 미담 내용도 각 단체에서부터 개인에 이르기까지의 ‘오십보백보(五十步百步)’다. 불우ㆍ소외시설을 찾아 준비한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사진 찍고 돌아온다는 대충 이런 줄거리다. 무엇보다 일부 개인이나 단체는 자신들의 봉사에 대한 자신들의 평가에 매우 집착한다는 사실이다. “신문에 크게 내 달라”, “우리 단체 이름을 반드시 넣어 달라”,“회장님의 얼굴을 꼭 넣어 달라”는 등의 요청사항도 각양각색(各樣各色)이다. 심지어 어떤 단체는 사진크기와 함께 기사 부분에 들어 갈 내용까지 고맙게도 지정해 준다. 앞서 얘기했듯이, 기자는 자신들의 선행에 대해 알리고 싶어 하는 마음은 어느 정도 이해한다. 왜냐하면 세상을 혼자만 잘 살면 깨소금일 것 같지만 세상은 그렇지 않다는 생각에 세상이야 어찌 되든 아랑곳없이 자신만의 이익을 챙기는 사람들보다는, 나눔의 삶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많을수록 아름다운 세상이며 살 맛 나는 세상이라는 것이란 생각이기 때문이다. 우리 주위에는 소외된 이웃들을 도와주며 ‘소리 없는 선행’으로 찬사를 받는 숨은 천사들이 의외로 많다는 사실을 종종 언론보도를 통해 알고 있다.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도 있듯이, 기자가 구태여 일부 개인이나 단체가 생색내기를 해야만 하는 지에 대해 정도가 지나치다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는 이유가 숨은 천사들의 선행을 빛 바라게 하고 있다는 사실에서다. 선행에 꼭 평가(評價)가 있어야 하는 것은 분명 아니다. 필요에 따라 세상에 알려져야 할 사연도 있다. 그러나 순수했던 마음이 한순간의 욕심으로 명예가 허물어 져 내리는 모습을 우리는 주위에서 많이 보고 있기에 경계(警戒)하자는 것이다. 언제나 그렇듯이 12월이면 각급 사회단체를 비롯해 기관들이 나서 불우이웃들에게 김장 김치와 난방용품 전달 등 자선활동이 활발하다는 소식도 들린다.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듯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는 것을 보면서 아직도 우리 사회는 훈훈한 정이 흐르고 있음을 실감케 한다. 유익한 손해는 다시 이익으로 환원된다는 말이 있다. 작은 나눔의 기쁨이 받는 행복과 즐거움보다 더 큰 의미가 있을 것이다. 구세군 사랑의 종소리가 거리를 울리기 시작했다. 지나가는 행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기다리고 있다. 이곳으로 들어오는 천원이나 만원이 큰돈은 아니다. 하지만 그 마음은 한 없이 커 보이는 것도 대가 없는 선행 때문이 아닌가 한다. 지금 이 시간에도 사회의 음지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에 충실하면서 믿음과 사랑으로 봉사를 실천하는 천사들을 생각한다면 적어도 자신들의 봉사를 대가로 한 부끄러운 행동은 없어져야 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다. 전화를 받은 그날 내내 씁쓸한 마음이 자리 잡은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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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1
  • “청년의 꿈이 지역경제 살린다”
    조규선 전 서산시장(오른쪽 다섯번째)이 특강을 마친 후 서산JC 2020 회장단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년의 꿈과 새로운 발상이 지역 경제를 살려 낸다.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시대에 시장(市場)을 지배하는 것은 다름 아닌 꿈을 가진 사람이다. 여러분의 꿈이 지역사회를 풍요롭게 만들 것이다” 조규선 전 서산시장(서산JC 10대 회장, 한서대 대우교수)은 지난 9일 서산JC 회의실에서 열린 서산JC 2020 회장단 및 감사 후보 연수 초청 강연에서 서산발전을 위한 서산JC의 역할에 대해 이 같이 주문하고 지역 경제의 활력소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조 전 시장은 ‘내 운명은 내가 만든다’를 주제로 운명, 꿈(이상), 잠재력, 리더십에 대해 JC 활동경험을 바탕으로 2시간에 걸쳐 가으이를 진행했다. 그는 강연에서 “사람은 태어날 때 주어진 운명과 그 후 얻어진 운명이 있다. 타고난 조국, 고향, 부모, 성별은 바꿀 수 없지만 학력, 기술과 특기, 배우자, 직위, 직책은 노력 여하에 따라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좋은 운명(삶)을 위해서는 꿈(이상)을 가져야 한다고도 역설 했다. 인간의 미래 재료는 꿈이라며 꿈은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특권이며 꿈이 현실이 되었을 때 성공 했다고 한다. 우리가 현실과 사실 그리고 지식에만 한정해 사고한다면 미래를 잘못 인식하게 된다. 미래는 확실성이 아닌 꿈으로 만들어져있다. 미래는 물질적인 세계가 아니라 우리의 사고와 꿈속에 존재 한다는 것이 그이 주장이다. 조 전시장은 꿈을 현실로 만드는 방법은 노력과 지혜임 강조했다. 노력은 이상을 추구하는데 필요한 물질의 축적이요, 이를 활용하는데 필요한 육체적 부지런, 즉 근면이다. 지혜는 선천적으로 타고난 예지와 후천적으로 배워 얻는 지식이다. 지식은 체험, 배우는 일(교육), 연구와 터득, 독서를 통해 얻는다며 자녀 교육은 독서가 최고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인간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아인슈타인 같은 천재도 자기 잠재능력의 15%만 사용했을 뿐이라고 고백했다고 했다. 우리의 잠재력을 일깨워 활용하기만 한다면 현재보다 3배-10배에 달하는 성취를 이룰 수 있다는 의미라는 얘기다. 또한 잠재력은 자기 능력, 모든 자연자원, 도서관 책속의 지식(인터넷 속에 담겨진 정보)이다. 이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상상력, 용기,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을 세워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더십과 관련해서는 “인간은 화학과 물리, 역사의 산물이자 의지, 전투, 애정, 희망, 기쁨, 놀람, 공포의 혼합체”라며 구성원에게 신뢰받고 인정받는 굿 리더십 전략을 설명했다. 리더는 주위 사정의 희생자가 아니다. 선택을 할 수 있고 해야만 한다. 그리고 정정당당해야 하고, 창의적인 리더 그리고 훌륭한 인격체가 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 반대의 인물이 된다. 그 차이는 태도와 의도, 성격에서 비롯된다. 존경 받고 사랑 받는 리더는 타고 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진다. 조 전 시장은 “서산JC 리더가 되겠다고 나선 여러분을 축하하고 감사하다. JC는 참 좋은 모임이다. JC운동은 지역사회를 바꾸는 운동이다. JC책임은 밝고 풍요로운 사회를 만드는 것”이라며 역할과 책임을 부여하기도 했다. 아울러 수련(Traning), 봉사(Service), 우정(Friendship), 사업(Business)을 통해 개인능력개발, 국제경험개발, 지역사회개발, 사업능력개발이라는 4대 기회를 제공 한다. 따라서 JC운동은 젊은 사람들이 모여서 자기 능력을 수련 개발 하는 것이며, 이 힘을 합쳐서 지역사회에서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그 훈련과 봉사를 바탕으로 회원 전체가 두터운 우정을 갖게 되는 것이 JC목적달성을 위한 조건이라고 제시했다. 조 전 시장은  “삶의 보람은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사업인 봉사라고 생각한다. 여러분, 청년의 꿈은 행복과 부(富), 우리 지역 경제를 활력 있게 만들 것이다.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젊음은 재산, 권력, 명예보다 더 소중하다”며 “젊음을 가진 여러분의 변화, 혁신 새로운 발상이 지역의 큰 발전을 가져다 줄 것”을 이라며 강연을 마쳤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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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1
  • 이젠 서산시가 나설 차례
    군용비행장ㆍ군 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이하 ‘군 소음법’) 제정안이 지난달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60여년 이어진 소음피해를 입어 온 군용비행장과 군 사격장 주변 마을 주민들이 소송 없이 보상의 길이 열린 것이다. 군 비행장과 사격장 주변에서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은 소음으로 육체적ㆍ정신적 피해는 물론 가축사육에도 제한을 받는 등 재산적 피해가 커지고 있지만 군 소음법이 제정되지 않아 국가 차원의 보상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 이번 ‘군 소음법’제정에는 관련법을 발의해 입법이 이뤄지기까지 노력한 성일종 국회의원과 피해 주민들을 위한 국가 차원의 군 소음 관련법의 조속한 제정을 목적으로 구성된 지방자치단체 협의체인 ‘군 소음법 제정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협의회’의 노력이 컸다. 서산시를 비롯한 12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협의회는 그동안 공동 입법청원서 및 건의문을 제출하는 등 군 소음법 제정에 큰 역할을 한 것이다. 실제 서산시는 2015년 협의회에 참여해 군 소음법 제정을 위해 공동 대응해 왔으며, 피해주민들과 함께 소음피해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지난 4월에는 민관군으로 구성된 소음피해 주민지원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해 비행장 주변 마을 26개 경로당에 도ㆍ시비 등 총 5억 1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방음창 설치사업을 추진키로 협의하는 등 소음피해 지역 주민을 위해 무던한 노력을 펼쳐왔다. 서산시의회도 군용비행장 소음으로 고통 받는 주민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2012년 10월 ‘군용비행장 소음피해대책 특별위원회’를 발족하고 민관군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왔다. 소음특위는 정기적으로 피해주민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주민 불안 해소와 피해 상황을 청취하고 향후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활동해왔다. 또한 소음으로 인해 피해를 받고 있는 양식 사육 어가들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직접 소음까지 측정하는 등 현장 중심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그러나 협의체가 결성되기 이전부터 군 소음피해지역 주민들은 오랫동안 군 사격장과 비행장 소음피해를 호소해 왔지만 국방부의 견고한 국방정책 추진을 주민들이 넘어서기가 쉽지 않았다. 군 비행장과 사격장 소음피해 지역 지원에 관해 발의된 13건의 법률안에 대해 제370회 국회(임시회) 제2차 국방위원회에서는 제1차 법률안심사소위원회에서 통합ㆍ조정한 심사 결과를 받아들여 13건의 법률안을 각각 본회의에 붙이지 않는 대신 법률안심사소위원회가 마련한 대안을 위원회 대안으로 제안하기로 해 본회의에서 의결한 것이다. 통과된 법률에 의하면 중앙소음대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소음 영향도를 기준으로 소음대책지역을 지정ㆍ고시해야 한다. 또 군 야간비행과 야간사격 등을 제한할 수 있고, 군항공기 이착륙 절차도 개선해야 한다. 특히, 국방부는 군비행장과 군사격장에서 발생하는 소음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자동소음측정망을 설치해야 하며, 보상금은 소음영향도와 실제 거주기간 등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보상금 지급 대상과 지급기준, 보상금액, 구체적 신청절차와 시기는 대통령령으로 정해질 예정이다. 이 법률은 법률 공포 뒤 1년 후 시행되며, 보상절차에 앞서 전국의 군비행장과 사격장의 소음을 측정해 소음영향도를 조사하고, 소음대책지역을 지정해야 하는 작업이 선행돼야 하는데 이 작업이 적어도 1년 이상 소요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현실적으로 주민들의 피해 보상이 이뤄지기까지는 2년 가까운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서산에서는 그동안 군 비행장 소음으로 주민들이 일상생활조차 불편함을 호소해왔다. 또 일부 학교에서는 비행기가 운항할 경우 정상적인 수업이 불가능할 정도였고 학생들조차 각종 스트레스를 겪어야 하는 등 남다른 고통을 겪어왔다. 특히 군 비행장 인접 주민들은 비행 훈련 등으로 발생한 소음 진동으로 인해 건물 균열, 난청, 불면 등 피해를 호소해 왔지만 민사상 손해배상소송을 통해 피해에 대한 배상을 받아야 하기에 소송 과정에서 불필요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등의 비효율이 발생해 왔다. 이젠 서산시가 나서야 할 때다. 상위법이 제정된 만큼 소음피해 주민과 학교에 대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기대한다./이병렬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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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19-11-06
  • 돌을 던지다
    바둑을 둘 때 ‘돌을 던진다’는 표현이 있다. 바둑돌을 집어던진다는 게 아니라 바둑판 위에 돌을 놓아 패배를 선언하는 것을 말한다. 바둑 경기는 끝까지 두어 승부를 확인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중간에 돌을 던질 수도 있다. 바둑에서 돌을 던지는 것은 가슴 아픈 일이다. 패배를 선언한 순간 희망을 접어야 하니 마음이 편할 리 없다. 그래서 차마 “졌습니다”라는 말을 하지 못하고 그 표시로 바둑돌 두세 개를 집어 바둑판에 놓음으로써 패배를 표시한다. 돌을 던지는 것은 기업으로 치면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 가망이 없다고 보아 파산을 선고하는 것과 같다. 난국에 처한 기업은 구조조정이나 합병 등으로 살려내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도저히 회생하기 어렵다면 기업도 돌을 던져야 할 것이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자신이 다니던 직장에서 희망이 없다면 돌을 던지는 게 상책이다. 서산시에서 열정을 가지고 일을 하던 한 공무원이 최근 사표를 내고 홀연히 서산을 떠났다. 요즘 공무원 되기가 하늘의 별 따기 만큼 어렵다는 시기에 이 공무원의 ‘탈 서산’은 한 마디로 ‘희망’이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 공무원은 “전문성을 배양해서 전문가로서의 공직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이 이 공무원이 서산을 떠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굳이 “서산시가 인재를 잃었다”는 이 공무원의 얘기를 곁들이지 않더라도 탈 서산을 감행한 이 공무원에 대한 사회적 평가는 후했다. 필자가 서산에 정착하기 전 서울에서 생활하면서 서울이란 도시는 그런대로 정을 붙이고 살만한 도시라고 생각했었다. 변화와 생동감이 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서산에 살면서 서산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 있다. 서울에 있는 지인들에게 자랑을 많이 하고 있다. 서산의 전통문화와 판소리, 해미읍성과 마애삼존불상, 우럭과 게국지 등을 거론하며 서울 촌놈들에게 서산은 살만한 곳이라고 말하곤 했다. 그런데 요즘 들어 “어렵지만 그래도 자연적, 문화적 환경으로 살만한 곳 아닌가?”라는 생각이 깨지고 있다. 특히 요즘 들은 지역민심은 한마디로 경악이었다. “서산에 무슨 미련이 있나, 떠나 살아야지, 기대할 것이 없다”, “서산에 희망이 있습니까?”였다. 요즘처럼 지역에 대해 희망보다는 좌절을 심하게 느껴본 적이 없을 정도였다. 서산의 어두운 이야기들은 이뿐만이 아니다. 출산율이 곤두박질하며 신생아수도 줄었다. 초저출산에 고령화 사회다. 이렇다보니 생산력이 있는 인구감소로 지역사회의 활력을 떨어뜨리고 있다. 게다가 기업유치 소식도 뜸하다. 도시의 생산성과 경쟁력이 뒤처지게 되는 것이다. 직장을 찾아서, 먹고살기 위해 사람들이 서산을 떠난 결과다. 서산의 희망으로 생각하고 있는 민항건설과 국제여객선 취항, 철도건설은 진척 없이 터덕거리고 있고, 남부산업단지는 포기해야 할 정도가 되었다. 기업입지는 한마디로 “공항과 철도 하나 없는 지역에 무슨 공장입니까?”라고 반문한다. 금융ㆍ정보접근과 인력확보는 말할 것도 없이 지역경제규모 자체가 협소하다 보니 기업하기도 어렵다. 여기에 지역에 조그만 일이라도 있으면 나 몰라라 할 수 없다. 기업하기도 어려운데 챙겨야할 데가 너무 많다. 사업을 구상해도 시장규모가 작아 장사가 안 된다. 사람이 있어야지. 수도권 위성도시만도 못하다. 차라리 수도권으로 가서 장사를 한다. 정치적으론 정치권의 화려한 공약에 한두 번 속은 것이 아니다. 선거 때마다 밀어줘도 돌아오는 것이 없다. 충청권은 선거 때마다 캐스팅보트 역할을 하면서도 서자취급을 받고 있다는 인식을 지울 수 없다. 여기에 역대 정권에서 중용된 서산 정치인들도 없다. 여기에 지역사회의 풍토는 한 사람만 건너도 알 수 있는 조그마한 동네. 그렇다 보니 이런저런 구설수가 많은 지역이다. 좋은 이야기보다는 좋지 않은 이야기가 회자되는 지역. 사실이 와전되고 부풀려져 사람들의 입줄에 오른다. 이러면 정말 살기 싫다. 서산을 떠나고 싶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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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19-10-23
  • 서산시 ‘넘버 2’는 누구?
    서산시청을 방문하는 횟수가 현저히 줄어든 요즘 어쩌다 들렸더니 해괴한 얘기가 들려온다. 맹정호 시장의 두터운 신임을 내세워 막강 파워를 내뿜고 있다는 막후 실세설이다. 맹 시장이 취임한 이후 이러한 막후 실세설이 끊이질 않고 들려오고 있는 상황인 듯하다. 맹 시장의 주변을 맴돌면서 그를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이 정말 존재하는 것일까? 그럼 그 ‘넘버2’는 과연 누구일까? 숨은 실세를 두고 이러쿵저러쿵 들려오는 소문과 말들이 하도 많고 궁금해 막후 실세설에 대한 내막을 들여다봤다. 나름의 서산시청 공무원 인맥을 총동원해 수소문했다. 소문의 사실 여부를 떠나 우선 맹 시장의 2인자가 누구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무척 민감한 질문 탓인지 선뜻 대답하는 사람이 없다. 한결같이 난색을 보이는 그들을 상대로 철저한 비밀을 약속하고 또 확약하자 조금씩 말문을 열었다. “내가 말했다는 얘기는 절대하지 말라”며 어렵게 입을 연 그들은 공통으로 2~3명의 이름을 거론했다. 이 대목에서 그들이 전해 준 막후실세이자 맹 시장의 2인자와 관련해 현재의 부시장은 없었다. 참으로 희한한 일이다. 부시장 자리는 시장 유고 시 시장의 권한을 대행하는 공식적인 맹 시장의 2인자 자리임이 분명함에도 불구하고 부시장을 지목하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 맹 시장의 2인자로 보기에는 존재감이 너무 미약하다는 평가다. 도통 이해가 되지 않아 그 이유에 대해 재차 물었다. 그들은 주저 없이 답했다. 넘버2를 가늠하는 가장 큰 기준으로 인사권 행사에 얼마나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느냐를 꼽았다. 하지만 현재의 부시장은 “승진은커녕 주요 요직에 한 명 꽂아 줄 능력이 없는 것 같다”며 고개를 저었다. 민선 7기 출범 이후의 몇 차례 단행된 인사에서 부시장에게 줄을 대야 한다는 말은 한 번도 듣지 못했다는 부연 설명도 곁들였다. 그럼 누가 맹 시장과의 궁합이 참 잘 맞는다고 생각하느냐고 다시 물었다. 현재의 부시장을 제치고 맹 시장의 2인자로 꼽은 인물은 앞서 밝힌 것처럼 대략 2~3명이다. 특히 이들 가운데 유독 많은 이름이 오르내리는 인사가 있었다. A씨다. 물론 확인되지 않는 떠도는 소문임을 전제로 얘기 했지만 그에게 너무 압도적인 표를 몰아주고 있어 정말 의아했다. 지난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특정인들이 주요 부서에 전진 배치된 사례를 들면서 편중 인사를 지적했다. 읍면동에서 팀장으로 근무하던 인물을 요직 팀장으로 발탁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A씨의 막강 파워를 확인하게 됐다고 하니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란 의혹어린 시선에서 결코 자유롭진 못했다. 나아가, 인사권을 미끼로 자신의 친위 세력을 끌어 모으기 위해 지금도 곳곳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는 그의 활약상을 듣자니 그의 파워가 세긴 정말 세구나 하는 느낌마저 들게 한다. 인사철은 물론이고 평소에도 A씨와 식사를 하기위해서는 줄을 서야한다는 이야기도 들린다고 한다. 아무튼, 막후에서 맹 시장을 움직이는 실세들이 실제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막후 실세설이 끊이지 않는 것 자체는 분명 비정상적인 일이다. 이는 곧 인사의 투명성과 객관성, 적법성을 무너뜨림은 물론 직원 간 위화감 및 불신을 가져오는 시정 문란 행위가 분명하다. 맹 시장은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본다. 실제로 막후에서 ‘그림자 권력’이 움직이고 있다면 이는 곧 부정부패와 연결될 수 있고 정상적인 시정 운영을 방해하는 요인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병렬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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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7
  • 어느 공무원의 ‘취중 고백’
    이병렬 편집국장  요즘 극장가에서는 히어로물이 인기다. 아이언맨, 배트맨, 스파이더맨 등이다. 이들은 대체로 미국국적이다. 미국은 영웅을 사랑한다. 그래선지 영웅 호칭도 잘 붙여준다. 미국 드라마나 뉴스를 보면 자기 일이 아닌데 과감히 나서는 것만으로 영웅소리 들으며 박수 받는 장면이 왕왕 등장한다. 나서서 한 일의 성패를 떠나서 말이다. 며칠 전 서산시 한 공무원과 저녁 식사 자리를 같이했다. 그는 동료들 사이에 매사에 나서기 좋아하며 에너지가 넘쳐 좋은 일이라면 앞뒤 안 재고 앞장서는 공직자로 평가를 받고 있다. 서산이 아니라 미국서 태어났더라면 한 번 쯤은 시민 영웅으로 뉴스의 주인공이 되고도 남을 그런 인격의 소유자다. 저녁을 마칠 때쯤 그가 목소리를 높였다. 공무원 일 문화가 마음에 안 든다는 것. 그의 불만은 두 마디로 요약됐다. “공무원의 복지부동은 틀린 말이 아니다. 그런데, 나도 그러고 있다” 그는 민원이 들어오면 자기부서 해당 업무가 ‘아님을 확인하는 게’ 첫 번째 순서라고 했다. 상식적으로 처리해주는 게 맞아도 근거 규정이 없다면 그 민원은 처리하지 않는 쪽을 택한다. 규정에도 없는 일을 왜 했냐, 문제 생기면 책임질 거냐고 추궁당할까 두렵단다. 나대는 사람으로 찍히면 진급에도 악영향이 온다. 무슨 일이든 안 하도록 자신이 다듬어졌단다. 공무원 모두가 그런 건 아닐 테다. 그러나 자기조직은 확실히 그렇고 다른 곳도 대체로 그럴 것이라며, 팩트와 추정을 뒤섞어 술기운과 함께 쏟아냈다. 정도 차이만 있을 뿐 한국사회 전반이 그렇다. 앞장서 어떤 일을 성공했을 때 받는 칭찬보다, 괜히 나서서 실패했을 때 받는 비난이 압도적으로 큰 곳이 한국이다. 군사정권에서 파생된 집단주의가 튀는 행동을 죄악시하게끔 했다는 분석도 있다. 모두가 눈치 볼 때 나서봤자, 잘 해야 본전이다. “지가 뭔데 나서”라며 시기질투가 따라오기도 한다. 일을 그르치기라도 하면 엄청난 질타를 각오해야한다.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라는 행동규범은 학교와 군대, 직장 등을 거치며 우리에게 내면화된다. 이런 사회에서는 일을 벌이는 사람보다, 팔짱끼고 품평하는 사람이 더 많을 수밖에. 부작위 편향성(omission bias)이라고 심리학자들은 말한다. 어떤 행동을 하지 않았을 때 나중에 발생할 손실보다, 움직였을 때 당장 발생한 눈에 보이는 손해를 더 아까워하는 심리상태다. 이런 심리가 지배하는 사회는 정체된다. 미국이 다 옳은 건 아니지만 난해한 상황을 해결하려고 앞장서는 행동을 격려하는 문화는 부럽다. 실패하더라도 선한 동기와 과감한 용기 자체를 높이 사주는 사회. 행동경제학자들은 이런 역동적 사회가 만들어 내는 작위이익(作爲利益)이 정체된 사회가 아낀 손실보다 ‘언제나 크다’고 강조한다. 물론 책임과 권한이 명확한 업무영역을 함부로 침범해서도 안 된다. 책임이 불분명하거나, 해법이 모호한 문제가 있을 때 활기 있게 나서는 사람을 격려하는 문화를 필요하다는 것이다. 사실 중요한 일은 책임소재와 해결방안이 애매할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 조직문화가 정착되려면 행정기관 평가나 공무원 인사고과 방식도 바뀌어야 할 테다. ‘의욕과 용기’ 그 자체에도 보상하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 현재 운용중인 ‘적극행정면책제도’도 확대보완 할 필요가 있다. 사실 시민들에겐, 자기 일처럼 나서주는 공무원이야말로 그 어떤 히어로보다 멋지고 사랑스럽다. 아이언맨이나 스파이더맨에 비할 바가 아니다./이병렬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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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7
  • 너그러운 ‘리더십’때문이라고?
    서산시청 공무원들의 잇단 일탈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술을 마신 후 새벽녘에 시비가 일면서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을 주먹으로 얼굴을 때리는가 하면 한 여성  해설사는 동료 해설사의 핸드폰이 놓여있는 탁자에 커피를 붓고, 가방이 놓여있는 탁자와 의자를 발로 차는 부적절한 처신으로 고소를 당해 경찰과 검찰의 조사를 받기도 했다. 또 일신상의 문제가 불거지자 명예퇴직을 신청한 상태에서 원만하게 일이 해결되자 명예퇴직 신청을 철회하며 공직자로서의 체면을 구겼다. 여기에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공무원이 있는가 하면 민원인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것이 들통 나면서 감사원 감사를 받았다는 불편한 얘기들이 계속되고 있다. 급기야 시청 내부에서는 간부 공무원들에 대한 뒷얘기도 무성하다. 5급 과장으로, 혹은 그 이상의 자리를 꿰차고 앉으면 예전의 의욕적인 활동성이 그냥 멈춰 선다는 것이다. 물론 일부의 얘기지만 어느 순간부터 모든 일처리가 능동에서 수동으로, 더불어 방관자적 입장으로 돌변한다는 것이다. 그저 밑에서 올린 업무나 보고 받아 지시하고, 별다른 생각 없이 결재판에 사인만 한다. 일부 6급 팀장들 사이에서도 비슷한 행태가 포착된다. 아니 더 하면 더 했지 결코 뒤지지 는 용호상박이다. 명색이 간부랍시고 현안 업무에서 손을 뗀다. 고작 두서너 명에 그치는 아랫사람들이 과중한 업무 탓에 제때 퇴근도 하지 못한 채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나 보다 앞서 이 자리에 앉았던 선배(?)들이 했던 것처럼 관례에 따라 나도 그냥 업무 지시만 내리면 된다는 식이다. 정말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힌다. 더 열심히 일하고, 더 부지런히 뛰어 달라고 소위 간부 계급장을 달아 줬더니 세월아 네월아 하는 철밥통 숫자만 늘려 놓은 꼴이다. 도대체 어쩌다 이 지경에 이르게 됐다는 말인가. 열심히 일을 하지 않아도 한번 높아진 지위는 절대 ‘빠꾸’가 없고, 공무원이란 철저한 신분 보장에 따른 봉급은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더 차곡차곡 올라가니 이만한 직업이 없다는 생각에서 비롯된 것 아닌가 싶다. 공직자들의 행태에 대한 잡음이 어제오늘 일은 아니다. 이에 대한 대책과 해법은 늘 있어 왔지만 크건 작건 권력을 가진 공직자들에게 유혹도 항상 그림자처럼 따라다닌다. 시청 공무원들의 일탈에 대해 여러 가지 원인이 제기되고 있다. 그 원인 가운데 하나로 맹정호 시장의 리더십을 말하는 이들이 있다. “시장이 너무 너그럽고, 관대하다. 좋은 게 좋다는 식으로 그냥 넘어간다. 그러니 공무원들의 나사가 다 풀어졌다.” 얼핏 보면 그럴 듯해 보인다. 시장이 카리스마를 갖고 스파르타식의 강력한 조직 관리를 하면 공무원들이 ‘나사 풀린 행동’이 줄어들 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 하는 건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다. 더더욱이 ‘너그러운 시장의 리더십’이 공직기강을 해이하게 한다는 건 지나친 해석이다. 민주 시민이자 자율적 인격체라면 시장의 리더십과는 상관없이 스스로 공직자로서의 책무를 다해야 한다. 시장의 눈치나 보고 이럴까 저럴까 결정하는 공무원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사고’를 칠 부류에 불과한 것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의 포용적ㆍ관용적 조직 관리는 뒷말을 들어야 하는 대상이 아니라 오히려 ‘수준 높은 리더의 자질’이다. 서산시청 공무원들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능동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각자가 책임 있는 조직의 중심이 될 때 일탈행위는 설 자리가 없어진다. 경거망동은 무책임에서 비롯된다. 엉뚱한 원인을 찾을 때가 아니다. 진단을 올바로 해야 말끔하게 고칠 수 있다. 일탈행위가 적발된 공직자는 시스템에 따라 일벌백계해야 한다. 그 실태를 엄밀히 파악해 정확한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 그래야 본인은 물론 주변 동료들도 타산지석으로 삼아 행동을 삼가고 자중한다. 필요에 따라 재기의 기회도 주어져야 한다. 그리고 그 처방은 신속해야 한다. 공직자의 일탈은 곧 시민의 피해로 돌아온다. 자신이 저지른 뒷정리를 하느라 해당 공무원은 그 만큼 업무에 소홀해지고 처리 결과에 조마조마한 시간을 보내기 마련이다. 민원인이나 동료들은 당사자에게 말을 아끼게 되고 서서히 소통이 단절된다. ‘관대한 시장’과 ‘진정한 공복(公服)을 바라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성숙한 공무원으로 하루빨리 거듭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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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9

라이프 검색결과

  • 박진성 제65대 서산경찰서장 취임
    제65대 박진성 서산경찰서장   박진성 제65대 서산경찰서장이 20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박 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국민만족 치안’이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의견을 청취하여 치안에 접목시키고, 서산경찰의 치안활동을 적극 홍보하여 시민들로부터 친근한 경찰상을 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부 직원들과는 소통을 통한 공감대 형성과 기본업무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고 “현장 경찰들에게는 첫째 주민의 생명, 둘째 신체의 안전, 셋째 질서유지 등 3대 근무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임 박진성 서장은 서울 출생으로 경찰대 제4기로 경찰에 입문하여 경찰청 경비교통국, 경기남부청 수원중부 정보보안과장, 충남청 홍보담당관을 역임했으며 대인관계가 원만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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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0
  • 서산소방서, 제19대 강기원 서장 부임
    서산소방서는 제19대 서장에 강기원(사진) 전 예산소방서장이 내년 1월 1일자로 부임한다고 밝혔다. 강기원 신임 서산소방서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공주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석사)하고 1993년 소방위에 임용, 2005년 보령소방서 대응구조과장, 공주소방서 대응구조과장, 홍성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도 소방본부 종합상황실장, 119광역기동단장, 종합방재센터장, 예산소방서장을 역임했다. 강기원 서장은 풍부한 현장경험과 다양한 행정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소방행정기획력과 및 현장대응 능력을 두루 갖춘 인물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과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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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31
  • 국리민복상 수상한 성일종 국회의원
    성일종 국회의원이 27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2019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시상식’에서 ‘국리민복상(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일종 의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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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7
  • 해미파출소 방준호 경위, 대한민국 인권대상 수상
    서산경찰서 해미파출소 방준호 경위가 지난 24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인권대상’시상식에서 공익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인권신문(발행인 백승렬)이 제정한 인권대상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구현하고 사회전문 분야에서 자유, 정의, 인권향상과 권익보호, 민주적 기본질서 확립에 공헌, 활동 중인 인물들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모든 개인의 기본적인 인권 보호 및 향상을 고취하고 귀감이 되도록 하고 있다. 방 경위는 경찰관으로 근무하면서 인간으로서의 권익보호, 민주적 기본질서 확립에 공헌한 공적을 인정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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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7
  • [인사] 서산시
    ◆4급 승진 ▲복지문화국장 김응준 ▲의회사무국장 김민환 ▲건설도시국장 최종구 ◆4급 전보 ▲경제환경국장 김선학 ◆5급 승진 ▲평생교육과장 유청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박정식 ▲문화시설사업소장 김기삼 ▲시립도서관장 박주명 ▲부석면장 김기수 ▲축산과장 김윤규 ▲맑은물관리과장 문익정 ▲해양수산과장 이종민 ▲토지정보과장 신무철 ▲기술보급과장 송금례 ▲건축허가과장 직대 신철호 ◆5급 전보 ▲농업기술센터 소장 유병옥 ▲공보담당관 이기영 ▲산림공원과장 김동찬 ▲사회복지과장 박노수 ▲경로장애인과장 성기찬 ▲여성가족과장 김종민 ▲체육진흥과장 한만성 ▲안전총괄과장 이석봉 ▲세무과장 이경수 ▲정보통신과장 김규진 ▲대산읍장 최광일 ▲지곡면장 김거부 ▲운산면장 이경식 ▲해미면장 김영식 ▲석남동장 최은환 ▲종합사회복지관장 김정의 ▲수석동장 유창환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 최평수 ▲농업지원과장 김성태 ◆6급 ▲온통서산팀장 김명기 ▲계약심사팀장 유건규 ▲전통시장관리팀장 유길수 ▲일자리지원팀장 김풍래 ▲수도행정팀장 신현기 ▲복지행정팀장 이병섭 ▲희망공원관리팀장 문기춘 ▲문화예술팀장 조완호 ▲문화재팀장 안상기 ▲학습센터 관리팀장 이정희 ▲건설행정팀장 이경우 ▲도로행정팀장 이은구 ▲새주소팀장 송병섭 ▲서무팀장 서동걸 ▲교육파견 가명자 ▲교육파견 김복순 ▲교육파견 송낙호 ▲교육파견 임미옥 ▲교육파견 정은경 ▲민방위팀장 이호선 ▲경리팀장 정동호 ▲민원봉사팀장 강선웅 ▲의회홍보팀장 김기우 ▲축산행정팀장 유동호 ▲보건행정팀장 윤희정 ▲종합사회복지관 관리팀장 이종찬 ▲종합사회복지관 재가복지팀장 김윤수 ▲시립도서관 관리팀장 이미정 ▲팔봉면 이하숙 ▲성연면 이희대 ▲성연면 정문순 ▲운산면 유순미 ▲부춘동 박미화 ▲동문1동 김경훈 ▲동문1동 김대중 ▲인지면 김기현 ▲인지면 유요곤 ▲음암면 윤소영 ▲운산면 최명순 ▲해미면 유진숙 ▲고북면 한기옥 ▲부춘동 오세중 ▲동문2동 김기택 ▲회계과 백한성 ▲부춘동 김지연 ▲석남동 한은주 ▲공보담당관실 이동연(승진) ▲자치행정과 김충회(승진) ▲의회사무국 구준모(승진) ▲보건소 송은영(승진) ▲지방소득세팀장 장욱순 ▲세입팀장 이순숙 ▲납세자보호관 최진숙 ▲성연면 정해선 ▲부석면 유병윤(교육파견) ▲동문1동 장영철 ▲감사담당관실 신현식(승진) ▲교통과 박태용(승진) ▲회계과 이재휘(승진) ▲대산읍 나근식 ▲보건소 정난홍 ▲정보통신과 이웅(승진) ▲기초생활팀장 윤민철 ▲경로복지팀장 신용철 ▲경로시설팀장 도혜영 ▲아동청소년팀장 이선희 ▲종합사회복지관 운영팀장 김태현 ▲음암면 김영석 ▲석남동 류미란 ▲행정비서실장 조진호 ▲여성가족과 문혜원(승진) ▲시립도서관 운영팀장 박미희 ▲환경안전팀장 이선일 ▲환경생태과 이희군(승진) ▲회계과 가주현(승진) ▲산지자원팀장 한만봉 ▲농산팀장 최용복 ▲마케팅팀장 장경덕 ▲6차산업팀장 이현구 ▲급식지원팀장 공병진 ▲인지면 한준덕 ▲석남동 이경희 ▲팔봉면 임봉순 ▲농업기술센터 곽용화(승진) ▲산림보호팀장 김준곤 ▲녹지관리팀장 박희명 ▲공원관리팀장 신혜영 ▲어업지도선운영팀장 박태무 ▲위행허가팀장 김희태 ▲의약팀장 임향미 ▲보건소 장회선 ▲보건소 최유호 ▲진료팀장 박은미 ▲보건소 유화수 ▲보건소 유창연 ▲보건소 이영미 ▲보건소 김미진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파견 이효남 ▲서산지청 파견 박성수 ▲산단개발팀장 홍건표 ▲산단관리팀장 황선명 ▲도시계획팀장 가능로 ▲도시재생팀장 김혜송 ▲도로시설팀장 이봉학 ▲건축허가팀장 김동식 ▲지적팀장 조주형 ▲관광사업팀장 김영균 ▲지구단위계획팀장 이웅노 ▲공동주택관리팀장 이태주 ▲지적재조사팀장 박기홍 ▲운산면 우태수 ▲교통과 한만희(승진) ▲도로과 이영섭(승진) ▲해양수산과 박성준(승진) ▲토지정보과 차진숙(승진) ▲보건소 강완규 ▲민원봉사과 송현숙(승진) ▲문화시설사업소 심민택(승진) ▲문화시설사업소 박영섭 ▲농업지원팀장 김갑식 ▲농업기계팀장 김범주 ▲농업기술센터 이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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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6
  • 나순의 부회장, 민주평통자문회의 대통령 표창
    민주평통 서산시협의회 나순의 부회장이 민주평통자문회의 의장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정균 서산타임즈 운영위원과 운영위원 일부가 시상식에 참석해 축하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나순의 민주평통 서산시협의회 부회장이 지난 24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2019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회 모범위원 표창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나 부회장은 민주평통 서산시협의회 12기부터 활동을 시작해 13기와 18기 여성분과위원장, 19기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맡은 바 임무와 역할에 충실했다. 또 서산타임즈 운영위원으로 모범적인 활동으로 하며 지역언론의 건전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나순의 부회장은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큰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민주평통의 발전과 서산시민들의 평화통일 운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라이프
    • 수상
    2019-12-25
  • 예천푸르지오아파트, 그린홈 으뜸 아파트 선정
    그린 홈 으뜸아파트 시상식에서 양승조 지사와 장승재 충남도의원이 서산시와 예천푸르지오아파트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예천푸르지오아파트가 충남도로부터 ‘그린 홈 으뜸 아파트’에 선정됐다.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그린 홈 으뜸아파트 시상식’에서 예천푸르지오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그린 홈 으뜸아파트 인증서와 함께 공동체 활성화 사업비 3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또 안종수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오종덕 관리사무소장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예천푸르지오 아파트는 전문가를 초빙해 에너지 절감을 위해 컨설팅을 하는 등 에너지 절감 노력과 함께 투명한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을 위해 입주민 공청회를 실시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린 홈 으뜸아파트 선정은 충남도가 입주민 간 화합과 공동체 문화 조성, 에너지 절약 실천, 투명하고 깨끗한 공동주택 관리 등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서산에서는 2008년 센스빌아파트, 2009년 동문삼성아파트, 2011년 읍내현대아파트, 2013년 현진에버빌아파트, 2014년 한라비발디아파트가 그린 홈 으뜸아파트로 선정됐다. 김영호 서산시 주택과장은“이번 그린 홈 으뜸아파트 선정은 지난 2014년 이후 5년만의 쾌거로 입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열정을 쏟아 낸 결과”라며 “공동주택 우수단지 선정사례를 지역 내 공동주택 단지에 전파하여 시민들이 쾌적하고 행복한 살기 좋은 아파트 문화를 정착 해 나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라이프
    • 수상
    2019-11-06
  • 백운기 한국전기조명 대표, 중기중앙회장상 수상
    한국전기조명 백운기 대표가 지난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6회 충남도 기업인대상’시상식에서 중소기업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백운기 대표는 기업을 운영하면서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중소기업의 지위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전기조명은 창업 이후 민원이 거의 없을 정도로 탄탄한 회사 운영을 자랑한다. 또한 경영자와 근로자가 똘똘 뭉쳐 한마음으로 뭉쳐 있어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회사에 헌신하는 마음으로 일하고 있어 잡음이 없다. 백운기 대표는 “앞으로 더 잘하라는 의미로 알겠다”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분발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충남도 기업인 대상은 지역 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업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제고를 위해 국가경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인을 뽑아 주는 상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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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2019-10-29
  • 이우영 이사장, 서산시민대상 받는다
    이우영(61ㆍ사진) 재단법인 로이교육재단 이사장이 오는 5일 제13회 서산시민체육대회 개막식에서 제25회 서산시민대상을 수상한다. 서산시는 최근 열린 서산시 시민대상 심사위원회에서 이우영씨를 제25회 서산시민대상 애향 및 지역선양 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우영 이사장은 팔봉면 덕송리 출신으로, 팔봉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인천으로 출향 후 1984년 고향의 이름을 딴 팔봉직업전문학교를 설립해 교육 사업에 발을 디딘 이래, 교육직원 400여명과 10개의 산하 교육기관을 둔 현재의 로이교육재단에 이르기까지 고등직업교육과 외국어교육 분야에서 국내에서 손꼽히는 규모로 사업을 성장시켰다. 또 아동 후원 국제봉사단체인 국제키와니스 활동의 일환으로 1995년부터 2004년까지 팔봉면 지역주민 대상 무료 한방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모교인 팔봉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후원하고 팔봉초 학생을 재단 소속 영어마을로 초청하여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모교발전과 후학 양성에도 앞장서 왔다. 팔봉산감자축제에는 매년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고향 발전에도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재인천서산시민회장을 맡아 인천지역 출향인의 화합과 권익신장에 앞장서고 있으며, 한국시민자원봉사회 청소년봉사단을 발족하여 인천 내 학교 등에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에는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리는 등 서산 출신의 교육인이자 봉사인으로서 서산시의 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한 공이 높이 평가됐다. 시민대상 심사위원장인 김현경 부시장은 “서산시민대상은 시민의 이름으로 수여되는 서산시에서 가장 값지고 뜻 깊은 상”이라며 “시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분께 수상의 영예를 드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출향한 뒤에도 뜨거운 애향심으로 고향 발전과 모교의 후학 양성을 위해 다양한 후원활동과 지원을 지속해 오시며, 인천 내에서 재인천서산시민의 화합과 서산시의 위상을 제고하는 데 노력해 오신 이우영 이사장님의 노고에 17만 8천여 서산시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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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2019-09-30
  • 서산시 인사
    서산시가 지난 8일자로 서기관 승진 3명을 포함한 승진 81명, 전보 187명 등 총 302명 규모의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시정 역점사업과 핵심과제에 집중해야 하는 민선7기 1주년을 넘어서는 시점임을 감안하여, 일 잘하는 분위기 조성을 도모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김선학 교통과장, 장순환 건설과장, 김인수 일자리경제과장이 서기관으로 승진하면서 각각 시민생활국장, 건설도시국장, 자치행정국장으로 보임됐다. 박광주 건설도시국장은 신성장사업단장으로 전보되고 보건소장에는 도 파견인사인 송기력 사무관이 직무대리로 발령받았다. 맹정호 시장은 “취임 2년차에 접어드는 만큼 지난 1년 성과의 기반을 토대로 서산시가 혁신과 협업을 통해 더 새롭게 더 성장하고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하반기 정기인사도 그런 점에 많은 고민을 했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지방서기관(4급) ▲신성장사업단장 박광주 ▲시민생활국장 김선학(승진) ▲건설도시국장 장순환(승진) ▲자치행정국장 김인수(승진) ▲보건소장 송기력 ◇지방사무관(5급) ▲건설과장 김영인 ▲일자리경제과장 이성환 ▲농업지원과장 이경수 ▲문화예술과장 이종신(승진) ▲자원순환과장 신상철(승진) ▲교통과장 성기영(승진) ▲건강증진과장 박상례(승진) ▲문화시설사업소장 김영식(승진) ▲의회 전문위원 최광일(승진) ▲팔봉면장 유목근(승진) ▲동문1동장 김덕제(승진) ◇6급 주무팀장 ▲공보팀장 안민수 ▲환경행정팀장 이정윤 ▲미화행정팀장 성광석 ▲수산행정팀장 김정훈 ▲건설행정팀장 이병섭 ▲교통행정팀장 김동구 ▲기업행정팀장 조진희 ▲안전행정팀장 이동우 ▲관광정책팀장 김선애 ▲ 감염병관리팀장 이용율 ▲건강도시팀장 리민자 ▲의회 전문위원 장경웅
    • 라이프
    • 인사
    2019-07-04

기획 검색결과

  • 해미읍성에서 세시풍속 체험하며 추억여행
    ▲해미읍성에서는 설날인 25일 오후 1시부터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민속 한마당’이 운영된다.   경자년(庚子年) 새해 민족 대명절인 ‘설날’이 눈앞에 다가왔다. 올해 설 연휴는 24~27일까지 4일간이다. 설 연휴를 맞아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가족들이 많다. 특히 어린 자녀를 두고 있는 부모의 경우 ‘설 연휴’라는 특별한 주말을 앞두고 단순히 즐기고 노는 나들이가 아닌 배우고 체험하는 학습여행을 계획하는 가족들도 있다. 우리민족의 대표적인 전통문화인 설 연휴를 맞아 전통과 역사를 찾아 떠나는 서산을 비롯한 인근지역 나들이를 추천한다. ◆서산 해미읍성=서산시문화시설사업소(소장 김기삼)는 설 명절 당일인 25일 오후 1시부터 ‘2020년 서산 해미읍성 설맞이 민속 한마당’을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고유의 세시풍속을 체험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먼저 해미읍성 내 전통문화 공연장에서는 뜬쇠예술단의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과 줄타기 공연 등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전통 복식을 착용 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복식체험과 다듬이, 삼베짜기, 장작패기 등 전통공예 시연도 펼쳐진다. 또한 민속놀이 체험장에서는 투호놀이, 제기차기, 윷놀이, 굴렁쇠 굴리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전통먹거리 체험장에서는 떡메치기, 순두부 만들기, 가마솥 고구마 체험을 통해 직접 만든 음식을 시식하는 색다른 즐거움도 경험할 수 있다. ◆공주 한옥마을=한옥마을은 전통과 현대의 어울림을 느낄 수 있다. 한옥마을 곳곳에 휴식공간과 한옥마을 둘레길을 걸며 작은 도시ㆍ옛도시(古都) 문화유적을 만날 수 있다. 또 한옥 마을은 가족끼리 백제문화를 체험으로 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아산 외암민속마을=실제로 주민이 살고 있어 살아있는 민속박물관으로 유명한 곳이다. 약 500년 전부터 마을이 형성된 곳으로 예안 이씨의 이정이 이주해 오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고 한다. 이곳은 고택, 돌담길, 전통정원 등 조선시대 생활상이 잘 보존돼 있어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자주 활용되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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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1
  • [신년 여론조사] 어떻게 실시했나?
      이번 여론조사는 서산타임즈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이너텍시스템즈에 의뢰해 지난 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 간 서산시와 태안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103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체 표본 중 남자는 543명(52.5%), 여자는 491명(47.5%)이며, 지역별로는 서산1 346명(33.5%), 서산2 391명(2 37.8%), 태안1 163명(15.8%), 태안2 134명(13.0%)이다. 조사는 ▷국정운영 ▷지지정당 ▷후보 선호도 ▷자유한국당 경쟁력 등의 내용이 담긴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해 ARS 여론조사 시스템에 의한 전화조사 방법을 사용했다.(피조사자 선정방법:유선전화RDD를 사용) 표본 추출은 2019년 11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성별ㆍ연령대별ㆍ지역별 인구 비례에 따른 가중치가 적용됐다. 응답률은 4.8%로 총 통화 2만4969명 중 1034명이 응답을 완료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0%포인트다.  산출방식은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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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9
  • 서ㆍ태안 총선 지지정당, 한국 47.5%, 민주 30.9%
      4.15총선을 100여일 앞두고 진행된 여론조사 결과 서산시ㆍ태안군 선거구에서는 국회의원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성일종 현 국회의원이 가장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 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서는 매우 못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지지하는 정당도 자유한국당이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후보 선호도= 서산시와 태안군 선거구 유권자에게 21대 총선 출마가 거론되고 있는 후보들 중 누구를 지지하느냐를 물어본 결과 자유한국당 성일종 의원이 44.6%로 가장 높았다. 이어 조한기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 지역위원장 27.4%, 이완섭 전 서산시장 15.5%, 신현웅 민주노총 중앙대의원 2.5%순으로 집계됐다. 부동층은 기타 후보 2.5%, 지지후보가 없거나 모른다는 응답도 각 3.9%와 3.6%를 나타냈다. 연령별로 보면 성일종 의원이 40대를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고르게 지지를 받고 있으며, 조한기 위원장은 40대에서, 이완섭 후보는 30대에서 가장 적합하다고 봤다. 지역별로는 모든 지역에서 성일종 의원의 선호도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성 의원은 서산1(대산, 지곡, 팔봉, 인지, 석남 부춘) 43.4%, 서산2(부석, 해미, 고북, 음암, 운산, 성연, 동문1, 동문2, 수석) 42.3%, 태안1(태안읍, 원북, 이원) 49.7%, 태안2(안면, 소원, 근흥, 남면, 고남)49.0%를 기록했다. ▶정당 지지도= 현재 지지하고나 호감이 가는 정당을 묻는 질문에는 자유한국당이 47.5%로 30.9%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에 16.6% 앞섰다. 이어 정의당 4.8%, 바른미래당 3.7%, 민주평화당 0.6%, 우리공화당 0.6% 순으로 나타났다. 부동층(기타정당 1.5%, 없음 9.0%, 잘모름 1.4%)도 11.9%나 됐다. 40대를 제외한 거의 모든 연령층(19세 포함 20대 53.7%, 30대 49.3%, 50대 39.9%, 60대 이상 53.4%) 에서 자유한국당 지지율이 높았다. 다만 40대(더불어민주당 38.7%, 자유한국당 38.5%)와 50대(더불어민주당 37.4%, 자유한국당 39.9%)에서는 균형 있는 지지율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모든 지역(서산1 42.3%, 서산2 50.8%, 태안1 51.0%, 태안2 47.1%)에서 자유한국당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보다 높았다. 더불어민주당은 서산1 32.8%, 서산2 29.1%, 태안1 31.3%, 태안2 30.8%를 기록했다. ▶한국당 후보 경쟁력 = 이완섭 전 서산시장의 예비후보 등록으로 경선이 불가피한 자유한국당 후보에 대한 경쟁력을 묻는 질문에서는 성일종 의원이 50.7%로 24.9%에 그친 이완섭 전 서산시장에 큰 차이를 보였다.   ▶국정운영 평가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는 잘한다(매우 잘함 19,7%, 대체로 잘함 16.4%)보다는 못한다(대체로 못함 23.0%, 매우 못함 36.1%)라는 응답이 많아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서산타임즈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이너텍시스템즈에 의뢰해 지난 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 간 서산시와 태안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103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체 표본 중 남자는 543명(52.5%), 여자는 491명(47.5%)이며, 지역별로는 서산1 346명(33.5%), 서산2 391명(2 37.8%), 태안1 163명(15.8%), 태안2 134명(13.0%)이다. 조사는 ▷국정운영 ▷지지정당 ▷후보 선호도 ▷자유한국당 경쟁력 등의 내용이 담긴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해 ARS 여론조사 시스템에 의한 전화조사 방법을 사용했다.(피조사자 선정방법:유선전화RDD를 사용) 표본 추출은 2019년 11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성별ㆍ연령대별ㆍ지역별 인구 비례에 따른 가중치가 적용됐다. 응답률은 4.8%로 총 통화 2만4969명 중 1034명이 응답을 완료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0%포인트다.  산출방식은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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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9
  • 서산타임즈 송년의 밤
    서산타임즈 송년의 밤 행사에서 이병렬 대표가 운영위원과 지역기자들을 소개하고 있다.   서산타임즈는 지난 19일 오후 잠홍동 소재 르셀웨딩컨벤션에서 제14회 자랑스런 서산인상 시상식과 함께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영수 충남도의원, 조규선 전 서산시장, 이완섭 전 서산시장, 우종재 전 서산시의회 의장, 이관석 서산시새마을회장, 이윤자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 박선자 서산시새마을부녀회장, 김태신 재경서산시향우회장, 이우영 재인천서산시민회장, 도원이엔씨 성우종 대표, 이흥우 서령새마을금고 이사장, 김형정 전문건설협회 서산시협의회장, 전순환 충남지역신문연합회장, 권기택 충남지역신문연합회 이사 등 서산지역 각계각층 인사와 본사 임직원, 운영위원회, 지역기자회, 산악회, 아라메봉사단 등 서산타임즈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본사 이병렬 대표는 올 한해 서산타임즈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기여한 한명동 인지면장, 유용구 철우지업사 대표, 이정재 서산복지재단 사무처 대리에게 각각 감사패를 수여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 임기를 마치는 김근우 산악회장과 김종수 지역기자에게는 공로패를, 성두현 운영위원과 이용운 운영위원에게는 표창패를 수여했다. 아울러 유임숙, 정구현, 이종선, 유영란, 이제숙 신임 운영위원과 노교람 지역기자에게는 각각 위촉장을 수여하고 신문사 발전에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의 밤 행사는 아라메봉사단의 공연과 함께 운영위원회가 마련한 푸짐한 경품 추첨이 진행돼 풍성함을 더했다. 한편 서산타임즈 운영위원회는 서산타임즈가 전국 최고의 지역정론지로 건전하게 발전하는데 지원함과 동시에 위원 상호간의 친목도모를 그 목적으로 관내에서 성실하게 기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대표자 등으로 구성되었다. 서산타임즈 지역기자회는 서산타임즈가 지역정론지로 건전하게 발전하는데 기사취재 후 제공 및 제보와 동시에 기자단 상호간의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구성되어 시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시각과 문제제기 등이 지면을 통해 반영되어 서산사회가 보다 밝고 투명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취미 조직인 산악회는 매월 산행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심신을 달래고 있으며, 음악봉사를 펼치는 아라메봉사단은 노인대학과 요양원 등 문화소외계층을 찾아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의 적적함을 달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역부=한은희 기자, 이창구 기자 ● 축하해 주신 분(무순) △가재무 서산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강춘식 서산인재육성재단 이사장 △강희곤 수석농공단지협의회장 △고명호 서산시 도로과장 △구본웅 해미면 이장단협의회장 △윤만형 민주평통 서산시협의회장 △김종길 서산시 시민공동체과장 △이원영 홍성청소년수련관장 △심현택 서산중앙고 총동창회장 △권기택 계룡신문 대표 △안동석 전 팔봉산감자축제추진위원장 △오세중 서산시의회 사무국 홍보팀 △윤연상 성우시스텍 대표이사 △유영진 토탈동양엘리베이터 대표이사 △이희정 해미면 주민지원팀장 △이수영 서산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사무처장 △김응준 서산시 세무과장 △이은건 고북면장 △서산시의회 사무국 홍보팀 △박경환 서산시 자치행정과장 △안민수 서산시 공보팀장 △김정의 서산시 경로장애인과장 △이석봉 서산시 공보전산담당관 △김종민 서산시 체육진흥과장 △심걸섭 서산장학재단 부이사장 △한명동 인지면장 △최상임 사진작가 △김인수 서산시 자치행정국장 △조규선 전 서산시장 △성기영 서산시 교통과장 △이우영 재인천서산시민회장 △김태신 재경서산시민회장 △도혜영 서산시 기초생활팀장 △진중관 서산시 복지과장 △이효정 부석면장 △조영학 대산공단협의회 상임이사 △류호중 삼정건설 대표이사 △이관석 서산시 새마을회장 △김영제 서산시문화복지센터장 △김선학 서산시 시민생활국장 △최종구 서산시 토지정보과장 △이창영 전 서산시 과장 △손기원 신성관광 △이용운 재인천서산시민회 고문 △한용상 서산예총 회장 △최기호 태진건설 대표이사 △한연숙 전 서산시 국장 △박정식 서산시 복지행정팀장 △강명신 서산시체육회 수석부회장 △박남진 모아정보 대표 △유병수 전 서산시 과장 △유청 서산시 도로행정팀장 △서산시교원단체총연합회 △김영중 부춘동장 △서산타임즈 운영위원회 △서산타임즈 지역기자회 ● 화환 보내주신 분 △김기화 사단법인 중고제판소리보존회장 △김도우 한강세무법인 대표 세무사 △김정균 르셀웨딩컨벤션 대표 △김형정 전문건설협회 서산시협의회장 △뜬쇠예술단 △서산시청 공보전산담당관실 △성낙서 서산시재향군인회장 △성우종 도원이엔씨 대표이사 △이흥우 서령새마을금고 이사장 △재경서산시향우회 △재인천서산시민회 △정지관 한국수자원공사 서산지사장 △최종만 (주)고암 회장 △토탈방재 임직원 일동 감사패 수상자. 왼쪽부터 이병렬 본사 대표, 이정재 서산복지재단 대리, 유용구 청루지업사 대표, 한명동 인지면장 표창수여자. 왼쪽부터 성두현 운영위원, 이병렬 대표, 이용운 운영위원 신규 운영위원 및 지역기자 아라메봉사단 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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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4
  • 조화로운 발전 위한 노력, 공유하는 자리
    제14회 자랑스런 서산인상 수상자들이 서산타임즈 임직원, 내빈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황선철 기자   서산타임즈 제정한 제14회 자랑스런 서산인상 시상식이 지난 19일 오후 잠홍동 르셀웨딩컨벤션 3층에서 맹정호 시장, 임재관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영수 충남도의원, 조규선 전 서산시장, 우종재 전 서산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자랑스런 서산인상은 올해 △정치부문 안원기 서산시의원 △행정부문 홍건표 서산시청 도시과 팀장  △경제부문 배대순 (주)토탈방재 대표이사 △문화부문 박만진 서산시인회 회장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맹정호 시장은 “오늘 자랑스런 서산인상을 수상하신 안원기 시의원님, 홍건표 팀장님, 배대순 대표님, 박만진 시인님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수상자 같은 분들이 더욱 많아질수록 시민들은 더 따뜻하고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재관 의장은 “수상자들의 수상소감을 듣다보니 수상자 같은 분들과 함께라면 어떤 어려운 일이라도 정진하여 나갈 수 있을 것 같다”며 “서산시의회도 누구나 행복해 질 수 있는 서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대표는 “자랑스런 서산인상은 서산의 조화로운 발전을 아우르는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시키고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공로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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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1
  • “새마을운동은 우리를 잘살게 한 운동”
    2020년 새마을운동 제창 50주년을 앞두고 서산타임즈와 서산방송이 공동으로 서산시새마을회 역대 회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왼쪽부터 가대현 서산방송 대표, 유응호(10~11대)ㆍ가제현(8~9대)ㆍ유영필(4~5대)ㆍ조규선(1~3대) 역대회장, 이관석 현 회장, 박선자 부녀회장, 송영수 지도자협의회장, 한영수 직장협의회장, 백낙원 새마을문고 지부장, 이병렬 서산타임즈 대표.   “어떻게 더 잘사는 서산 만들까?     ○…조규선 = 정말로 뜻 깊은 자리입니다. 역대회장님들과 매월 모임을 갖는데 대화를 나누면서 소중한 경험과 지혜를 새마을가족 그리고 시민들과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먼저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이관석 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간담회 주제는 ‘새마을운동 50년! 어떻게 더 잘사는 서산을 만들까?’로 정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나를 위한 운동이 새마을운동이었습니다. 마을길을 넓히고 지붕을 개량하는 등 우리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지역사회 개발운동으로 시작했습니다. 그 후 의식개혁운동, 사회혁신운동으로 시대에 맞게 변화되어 지금은 ‘생명, 평화, 공경’을 지향하는 운동이 되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유영필 =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에 봉사를 더해 4가지 신념으로 살아왔습니다. 저는 과거만 있고 미래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 자리에서 나에게도 미래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운산면 상성리에서 농사 7마지기(1,400평)를 지으면서 어렵게 살았습니다. 70년대 우리도 잘살아 보자는 새마을운동은 나의 운명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 실천이 2만평의 농토를 만들어 주어 많지는 않지만 자식들과 풍요롭게 잘살고 있습니다. 당시 저는 상성리 마을 이장과 새마을지도자를 겸하고 있었습니다. 각종 시상금으로 마을기금을 만들어 주민들의 잡종금(적십자회비, 산림조합비, 재향군인회비)을 납부하여 주민의 부담을 덜어 주었습니다. 새마을지도자로서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은 6,300만원의 지원금과 마을주민들을 설득하여 사유지를 희사 받아 버스길을 만든 것입니다. 지금까지 이 길을 통해 버스가 마을까지 들어오고 있습니다. 현재는 운산면 노인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새마을정신과 봉사정신으로 보람 있는 삶을 살아 갈 것입니다.   ○…가제현 = 구시대의 성장기에서 현재 IT산업, 세계글로벌 시대를 살아오면서 행복감과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1972년 월남전이 한창일 때 군복무 했습니다. 전역하고 결혼을 하면서 가정생활을 꾸려갈 대안과 방향에 몰두하고 있던 중 일자리 제안이 들어와 매우 벅찰 것 같았지만 열심히 하면 무엇이든 되겠지 하는 생각에 취업을 하게 됐습니다. 일본 사람들이 오동나무로 우황청심원 약상자를 만들기 위해 오동나무 수입상과 연계되는 중간수출 업체와의 내부 업무를 맡아 일을 하던 중 당시 박정희 대통령께서 새마을사업의 일환으로 농어촌 지붕개량사업을 한참 전개하는 시점이어서 목재를 활용한 사업구상을 하여 여기저기 지인들의 도움으로 자금을 겨우 마련하여 사업을 시작했지요. 목재분야사업 확장의 일환으로 한옥타운을 구상하여 12채의 한옥을 신축하여 그 해 모두 매매하는 성공적인 결과를 이뤘으며 그 계기로 건설업으로 사업을 전환하여 최근까지 20여 년간 건설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경제적으로 안정을 찾으면서 그동안 주변에서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뜻으로 사회에 봉사와 환원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라이온스클럽에 가입하여 봉사활동을 이어오다 사업의 기초가 되어줬던 새마을사업과의 인연으로 선배 지인께서 저를 서산시새마을회에 봉사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셨고 2003년 회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회장 임기 6년과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초대 센터장 4년을 역임하면서 13,00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이루었고, 2004년 새마을가족의 숙원사업이었던 서산새시마을회관 건립과, 2008년 서산시새마을운동의 뿌리를 찾는 역사록을 발간한 것이 큰 보람이었습니다.   ○…유응호 = 초창기 새마을사업은 국민 모두가 헐벗은 가난에서 잘살아 보자는 희생정신으로 개인의 재산을 희사하고 나아가 개인의 생명까지 희생하는 어려운 운동이었습니다. 새마을운동은 어떤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고 꿋꿋하게 이어와 대한민국을 발전시킨 성공적인 운동임을 누구도 부인하지 않습니다. 그 훌륭한 새마을운동에 저도 함께 참여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낍니다. 저는 인삼농사를 30여 년간 지었습니다. 인삼농사를 하면서 인삼이 과잉 생산되어 가격이 낮아져 계속 농사를 짓다가는 적자만 되겠다고 판단하여 2007년 한국인삼공사와 계약을 맺고 인삼농사를 지었는데 인삼을 재배해 출하하기까지 농약잔류검사를 하는데 고독성 농약은 토지에 잔류기간이 10년 이상 이다보니 농약잔류검사에 걸려 수매에 피해를 보는 등 어려움도 겪었습니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 인삼공사에 토지의 잔류농약 사전검사를 실시하자는 건의를 하여 농민들의 피해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한번 인삼을 심었던 밭에는 다시는 인삼을 심을 수 가 없습니다. 새로운 토지를 구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어려운 만큼 수익도 많았습니다. 연간 5억~8억 정도의 수입이 되어 집도 지었고 3남매 키우며 교육시켜서 잘 살아가고 있는 것이 고마울 따름입니다. 70평생을 살아가면서 느낀 것은 “사람은 늙으면서 배운다”는 것입니다. 항상 배운다는 마음으로 살아갈 것입니다.   ○…김지중 = 잘사는 것은 매사에 처신을 잘해서 주위에서 인정과 존경받고 경제적이나 사회적으로 흠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팔봉면 진장1리 이장, 지도자, 팔봉산감자축제 위원장으로 활동하다보니 지인들의 추천으로 서산시새마을회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동업으로 운영하던 당면제조공장이 수입이 개방되고 88올림픽 개최 등으로 92년도에 부도를 당하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빚은 쌓이고 도저히 희망이 없어 부인과 함께 죽을 생각까지 하다가 죽을힘으로 살아보자는 각오로 참외, 수박, 옥수수 등 노상판매를 하는 등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 몇 년간 고생하다보니 약간의 여유가 생기기 시작하면서 1800평의 토지를 임대하여 조경수를 심었는데 조경수가 정성을 드린 만큼 좋은 결과를 가져다주었습니다. 자연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철학을 믿고 일했습니다. 통풍이 잘되도록 간격을 넓게 심었고 쓰지 못할 나무는 과감하게 제거하여 나무를 가치 있게 길러 찾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무엇보다 신용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고객과의 약속은 손해를 보더라도 지키다보니 한번 거래한 고객들은 변치 않는 고객이 되었습니다. 현재는 7만여 평에 조경수를 재배하는 수덕농원 대표로 있으면서 올리브영 서산터미널 대리점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울리브영 본사에서 새마을회장이라고 하니 볼 것도 없다면서 믿고 대리점을 내주었습니다. 오늘의 제가 있는 것은 새마을운동 덕분입니다. 미약하나마 앞으로도 뒤에서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이관석 = 새마을운동 제창 50주년을 앞두고 역대 지회장들과 간담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면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새마을운동이 반세기가 지난 오늘에 이르기까지 지속되고 발전 할 수 있었던 것은 헌신해 오신 역대 회장님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1970년 4월에 제창된 새마을운동은 대물림 되는 가난을 딛고 잘살기 위해 시작된 운동이었습니다. 근면, 자조, 협동의 정신아래 ‘할 수 있다, 하면 된다’는 신념으로 펼친 새마을운동은 세계 최빈국에서 10대 경제국으로 발전하는 원동력이었습니다. 이제 새마을운동은 지구촌의 희망과 평화의 불씨가 되어 저개발국 148개국에서 6만여 공직자와 주민대표들이 새마을운동을 배우기 위해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대한민국의 국가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이러 의미에서 오늘 간담회는 역대 회장님들의 숭고한 새마을정신과 경험, 지혜를 배워 더 높은 긍지와 사명감으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쾌적하고 안전한 생명ㆍ평화ㆍ공경의 공동체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송영수 = 역대 회장님들을 모시고 새마을운동 50년의 역사를 되새겨 보고 지붕개량과 마을길 넓히기 등 초창기 새마을운동의 노고에 숙연해집니다. 앞으로 선배님들의 정신을 깊게 새겨 앞으로 50년의 새마을운동을 이끌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선자 = 어려운 시절에 열심히 일해서 기반을 닦아주셔서 우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역대 회장님들의 봉사정신을 본받아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새마을운동을 더욱더 열심히 추진하겠습니다. ○…한영수 = 선배님들의 아름다운 새마을정신을 이어받아 지역사회발전과 봉사에 힘써 나가겠습니다.   ○…백낙원 = 새마을문고는 여러 단체 중에 조직이 가장 약한 실정입니다. 요즈음 스마트폰이 널리 보급되어 책을 보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있어 더욱 새마을문고 활성화가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기회가 되시면 새마을문고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많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조규선 = 1970년대 마을도로 개설에 사유지를 희사하는 등 새마을운동에 참여하자 제가 태어난 읍내2구(지금 읍내22통) 새마을지도자로 주민들이 뽑아주신 것이 새마을과 인연이 되었습니다. 그 후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을 거쳐 서산군과 서산시초대 회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당시 지회는 지역ㆍ부녀ㆍ직장ㆍ문고ㆍ금고ㆍ조기회ㆍ4H 등 7개 단체로 구성 되었습니다. 새마을운동에 열심히 일한 보람으로 당시 청와대의 초청으로 박정희 대통령을 직접 뵙는 영광도 안았습니다. 청년시절부터 20여 년간 몸담았던 새마을운동은 저에겐 신앙과 같은 존재였습니다. 새마을운동을 열심히 한 덕분으로 시민들은 저를 민선 4대,5대 서산시장으로 선택해 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새마을 가족과 시민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사실 오랜 사회봉사 활동을 하면서 선친께서 물려준 부석 과수원 토지 등 많은 재산을 팔았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역학대가 현산 선생을 만나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70세 후에는 상당히 좋은 운이 온다고 하더군요. 무슨 좋은 운이냐고 물었더니 돈, 명예, 또 사회봉사 활동으로 좋은 일이 많을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이 모두가 새마을운동 덕분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늘 역대 회장님들의 말씀을 들어보니 새마을정신은 물론 우리의 생활신조를 실천하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부자를 넘어 잘살게 되었구나 하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어렵던 과거가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어려움을 극복하고 열심히 사시며 이타적인 삶이 가져다 준 결과입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간담회 결론은 ‘새마을운동은 우리를 잘살게 하는 운동’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주민 스스로 잘사는 지역을 만드는 새마을운동이 세계인의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새마을운동 50년이 되는 내년에는 새마을운동이 인류에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평화상을 수상하는 큰 꿈을 꾸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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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7
  • 서산타임즈 운영위원회, 연말 총회 개최
    서산타임즈 운영위원회는 15일 르셀웨딩컨벤션에서 연말 총회를 열고 신문사와 운영위원간의 화합을 위한 논의를 나눴다. 이날 총회에서는 결산보고와 회칙 일부 개정, 결원 임원 선출, 신임 운영위원 상견례 등 신문사 활동에 있어 운영위원회의 참여를 독려하고 내년도 운영위원회의 회원 간 단합을 위한 다양한 방법 등을 모색했다. 이날 결원된 임원 선임에서는 수석부회장에 조규호 위원을, 감사에 서병선 위원을 각각 선임했다. 또 유임숙, 정구현, 이종선, 유영란, 이제숙 씨 등 5명의 신임 운영위원에 대한 환영식도 함께 이루어졌다. 김정균 회장은 “운영위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관심으로 올 한해도 무난하게 보냈다”면서 “내년은 신문사가 창간 15주년이 되는 해이니만큼 운영위원화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신문사 대표는 “신문사의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는 운영위원 여러분들의 열정에 감사를 보낸다”며 “신문사도 운영위원들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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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5
  • 가로림만의 해양생태계 1년 추적…KBS 특별기획 방영
    KBS 대전방송총국은 오는 5일 저녁 7시 40분 가로림만의 해양생태계를 1년간 추적한 기록을 특별기획으로 방영한다고 밝혔다. 특별기획은 가로림만의 생태와 어민들의 생활상을 1년간 담아냈다. 특히 6개월간의 긴 추적과 기다림 끝내 국내 최초로 점박이물범이 모래톱 위에서 무리 지어 휴식하는 장면도 포착해냈다. 가로림만은 지난 2016년 국내 최초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며 가치를 인정받았다. 하지만 인근에 자리한 대규모 석유화학단지에선 해마다 크고 작은 환경오염사고가 잇따르고, 79개에 달하는 방조제로 인해 갯벌 생태계는 점점 망가지고 어족자원은 고갈 위기를 맞고 있다. 가로림만 사람들과 자연이 공존하고, 생태가치를 보전하는 데 필요한 일을 찾기 위해 KBS대전 취재진은 일본과 독일을 찾았다. 인구 2만 8000명의 작은 시골, 일본 사가현 가시마시에선 1년에 단 하루 아리아케해 갯벌에서 특별한 올림픽이 열린다. 지정된 구역에서 이뤄지는 갯벌올림픽, 이른바 가타림픽이다. 가타림픽이 열리는 날이면 하루에만 3만 명의 관광객이 이곳을 찾는다. 뿐만 아니라 가타림픽 등을 통해 매년 350만 명이 이곳을 찾고 경제유발효과는 600억 원에 이른다. 2009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독일 바덴해 갯벌은 보존이 잘 이뤄진 세계최대 갯벌이다. 바덴해 갯벌 전 지역을 자연보호법에 따라 국립공원으로 지정한 독일은 갯벌의 90%는 절대 제한구역, 10%는 허가에 의해 출입할 수 있는 구역으로 나눴다. 이중 단 1%만 휴양구역으로 지정해 엄격한 관리가 이뤄진다.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음에도 매년 1억 명이 찾는 바덴해의 인기에는 갯벌환경의 교육적 기능과 보전의 철학이 숨어있다. 지난 3월,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최종용역보고회가 열렸다. 갯벌 복원을 시작해 다양한 시설과 갯벌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20년 예비타당성 조사 선정 및 통과를 기대하고 있다. 갯벌을 활용해 다양한 시설을 유치하고, 생태관광을 끌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갯벌을 지키고 보전하면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살리는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KBS대전 관계자는 “가로림만의 생태와 어민들의 모습을 1년간 기록하고, 6개월간의 추적 끝에 점박이물범의 휴식장면을 카메라에 포착했다”며 “2014년 이후 행방이 묘연한 붉은발말똥게를 비롯해 서식지 위협으로 흰발농게, 거머리말의 모습이 사라지는 가로림만의 위기 또한 담아냈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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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3
  • “더 유쾌하게 뛰겠습니다”
    창간 14주년을 맞아 독자 여러분께 인사 올립니다. 저는 신문제작의 최종 데스크인 편집국장입니다. 이렇게 독자들과 함께 하고자 한 것은 일선 기자들과 더불어 지면을 직접 제작하고 취재ㆍ편집의 책임을 지고 있는 입장에서 독자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좋은 신문’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언약과 다짐의 의미로 받아들여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서산타임즈는‘건강한 지역신문, 끝없는 서산사랑’이라는 기치 아래 숱한 음해와 시련에 굴하지 않고 창간호를 펴낸 이후 서산지역 사회에서 ‘지역신문의 신화창조’라는 과분한 평가를 받으며 14년의 연륜을 쌓기까지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신 독자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은 창간 당시 ‘서산 뉴스에 최고의 가치’를 둔다고 했습니다. 지역신문의 존재가치는 궁극적으로 ‘지방발전’과 ‘지역정체성 및 지역이익’에 있으며 지역주민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는 존재할 수도 없고 의미도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되돌아보면 지령 1000호를 넘기기까지 저희들이 이러한 창간정신에 부합되도록 신문을 만들어 왔는가에 대해서는 선뜻 “그렇습니다”라고 말씀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지면에 대한 여러 긍정적인 평가에도 불구하고 솔직히 지방지에 비해 훨씬 못 미치는 제작환경과 여건 때문에 하루하루 쫓기듯 신문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기사 한줄, 제목 하나하나 마다에 ‘독자’를 먼저 떠올렸던 적이 과연 얼마였던가에 대한 자괴와 자성이 앞섭니다. 저희들은 오늘 창간기념호를 펴내면서 다시 초심(初心)으로 돌아가 오로지 독자를 섬기며 이 시대 지역신문이 지녀야 할 시대정신과 기자정신이 듬뿍 배어나는 지면을 제작하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실행에 옮기는 노력을 통해 독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합니다. 시대정신이 투영된 지면을 제작함에 있어서는 억강부약(抑强扶弱)의 기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힘이 한 곳으로 쏠리면 반드시 갈등과 분열, 대립과 이기, 비리와 부패가 생겨납니다. 따라서 권력을 감시하고 비판하면서 약하고 모자란 것은 북돋우고 지나친 것은 제어해 균형을 맞추는 것이야말로 불편부당과 중립과 객관을 생명으로 하는 민주언론의 본질적 가치가 아닌가 합니다. 과도한 중앙집권과 수도권 집중구조를 타파하기 위한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이 이 의제에 부합되며 구석구석 소수의견에 귀 기울여 여론과 뉴스의 다양성을 확보하는 일, 약자 편에 서면서도 편향되지 않는 가치관과 이념적 잣대의 적용 등이 모두 억강부약의 실행 과제들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 스스로 공급자 논리에 매몰되는 유혹을 경계하면서 지역의 다양한 소리를 균형 있게 수렴하는 신문과 독자 쌍방향 참여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한편 거대 담론보다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생한 이슈와 담론들을 도출해 읍면동 단위 지역과 더욱 밀착되고 독자와 친화된 지면을 내놓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공공 저널리즘의 기능을 강화하고 서산타임즈가 적극 참여하고 있는 한국지역신문협회와 충남협의회의 활동을 통해 서산뉴스의 전국화에 앞장서겠습니다. 저희들은 또한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실천에도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옛 것을 취하되 버릴 것은 과감히 떨쳐냄으로써 지역사회에 혁신의 새바람을 불러일으키는 선도역이 되겠습니다. 구시대적인 낡고 뒤처진 사고와 행태로는 급격한 사회흐름에 적응할 수 없습니다. 국가적 과제인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외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우리 스스로의 내적 변화입니다. 이것 없이 치열한 지방경쟁시대의 파고를 헤쳐갈 수 없다고 확신합니다. 그 지역사회를 변화시켜가는 주체는 바로 지역주민이며 성장 동력 또한 지역주민을 통해 창출되기 때문입니다. 서산타임즈 지면 역시 변화의 축에서 예외일 수 없습니다. 외형적인 변화 못지않게 기사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신문의 정’으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열정을 쏟겠습니다. 그러나 저희들이 어떤 지면을 내놓든 그에 대한 독자 여러분의 각별한 사랑과 관심이 지속되지 않는다면 모든 것이 무망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서산타임즈는 건전한 소유형태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임직원 전체가 신문경영과 편집의 주체가 되어 열악한 시장여건 속에서 꿋꿋이 성장해온 정통 언론인들이 펴내는 신문입니다. 여기에 다양하게 공감대가 형성된 운영위원과 지역기자들까지 운영과 편집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지역신문의 고충은 사라질 줄 모르고 있습니다. 인터넷에 이어 트위터와 스마트폰 보급 등으로 가속도를 붙인 소셜미디어의 등장으로 뉴스 경쟁이 치열해 졌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지역신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애정도 또 하나의 고충이 되고 있습니다. 지역뉴스가 실린 지역신문을 보는 주체가 지역주민인데 주민들이 지역과 여론을 외면하게 되면 지역언론의 발전은 요원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언론시장 현실에 비춰볼 때 저희의 존재양태 만으로도 충분히 ‘지역신문의 가치’는 있다고 감히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창간 14주년을 맞아 서산타임즈가 새 건물로 이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요즘 사무실에서는 희망의 향기가 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독자의 향기’입니다. 창간 이후 지난 14년 동안 묵묵히 지켜봐 온 ‘서산타임즈’독자들이 옆으로 다가와 따뜻하게 어깨도 토닥여 주고 어깨동무도 해주며 힘을 북돋워주고 있습니다. 창간 14주년. 서산타임즈는 다시 시작하려합니다. 새로운 모습으로 지역사회와 독자를 만나려합니다. 신생(新生)의 각오와 혁신적인 지면제작을 통해 역동적인 지역언론으로 거듭 나려합니다. 전국에서 가장 ‘지역의 논리’에 충실한 지역신문의 정형이 되려합니다. 우리의 이러한 다짐과 열정은 시민과 독자여러분의 성원과 채찍으로 더욱 다져질 수 있습니다. 서산타임즈에 변함없는 격려와 사랑, 애독을 기대합니다. 더 유쾌하게 뛰겠습니다. 이병렬 편집국장 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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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5
  • 시민과 가장 가까이 호흡해온 정론지
    서산타임즈가 창간 14주년을 맞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17만8천여 서산시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아울러 서산시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사명감으로 지역언론의 소임을 다하고 계시는 이병렬 서산타임즈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서산시는 민선7기가 출범한 이후‘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중심의 시정을 펼치고 있으며, 그 어느 때보다 시정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폭 넓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 시민들의 목소리 또한 날로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변화를 생동감 있게 담아내고 시민과 가장 가까이서 호흡하는 지역언론의 역할이야 말로 그 중요성이 크다 할 것입니다. 언론이 바로 서야 우리 사회의 진정한 소통이 시작됩니다. 서산타임즈의 지난 14년은 우리 사회의 진정한 소통 창구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초석을 다져온 시간이었고, 세상을 올바르게 바라볼 수 있도록 길을 잡아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건전한 비판과 올바른 대안을 제시하며 시민과 가장 가까이서 호흡하는 정론지로서 서산타임즈가 계속적으로 발전해 나가는 길을 저와 서산시가 응원하겠습니다. 이 시대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서산 실현을 위한 동반자로서 서산시와 계속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서산타임즈 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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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4

포토뉴스 검색결과

  • 국리민복상 수상한 성일종 국회의원
    성일종 국회의원이 27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2019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시상식’에서 ‘국리민복상(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일종 의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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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2019-12-27
  • 재가 장기요양기관 발전방안 모색 간담회
    서산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재가 장기요양기관 센터장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상호 정보 공유 및 유기적인 협력체계 등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서는 또 제도변경사항 및 장기요양기관의 법규 준수 안내 등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사진=서산시 제공
    2019-11-14
  • 서광사, 서산시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
    도신 서광사 주지스님(오른쪽 두번째)과 송낙인 불교대학 총동문회장(왼쪽 두번째)이 맹정호 시장에게 성금을 기탁하며 손하트를 그려 보이고 있다.   서광사(주지스님 도신)와 서광사 불교대학 총동문회(회장 송낙인)는 28일 서산시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나눔으로 행복 찾는 자비 나눔’이란 슬로건으로 지난 19일 서광사에서 개최된 어려운 이웃돕기 일일 나눔 행사에서 모금된 것이다. 도신 주지 스님은 “세상의 모든 행복은 남을 위한 마음에서 오고 세상의 모든 불행은 이기심에서 온다”며 “불자의 임무인 보시를 중시 한다는 뜻에서 소년소녀가장 돕기에 앞으로도 계속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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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8
  • [화보] 서산 방문한 양승조 충남도지사
        21일 서산을 방문한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서산시청에서 맹정호 시장을 만나 서산시와 충남도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양 지사와 맹 시장은 이날 서산보훈회관과 서산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노인일자리 확대 및 사회활동 등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 등도 논의했다. 이날 양 지사의 서산방문을 화보로 정리했다. 편집자 주 보훈회관을 방문한 양 지사와 맹 시장이 보훈가족들과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양 지사가 보훈단체협의회 관계자의 질문을 청취하고 있다. 서산시노인회관 방문 양 지사와 맹 시장의 공감마당 소통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하는 맹 시장과 양 지사 양 지사와 맹 시장이 서산지역 각계 인사들과 기념 촬영을 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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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1
  • [화보]제13회 서산시민체육대회
    ▲단상의 내빈들이 입장하는 선수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한서대 항공관광학과 학생들이 태극기와 대회기를 들고 입장하여 정렬해 있다. ▲뜨거운 응원 열기 ▲경품 1등 모닝 주인공 ▲체육대회 전야제 시민노래자랑 대상 수상자 ▲읍면동별로 특색 있는 입장식이 진행됐다. ▲한명동 인지면장과 조성호 체육회장 ▲축구 경기 ▲배구 경기 ▲성화 봉송 ▲읍면동별로 특색 있는 입장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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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8
  • 서산시새마을회 역대 회장 한자리
    서산시새마을회 역대회장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4일 동문동 서산시새마을회관에서 이관석 현 회장을 비롯해 조규선, 신상인, 가제현, 유응호, 김지중, 안근혁 역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내년 새마을운동 제창 50주년을 앞두고 오는 12월 11일 역대 서산시새마을회장 좌담회를 갖기로 했다. 좌담회에서는 자신들의 성공적인 삶을 주제로 그 지혜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기로 했다. 사진=조규선 전 시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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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서산인
    2019-10-05
  • 국회 농특산물 판매전…하나 된 서산의 힘
            25일 국회에서 열린 ‘서산ㆍ태안 명품농산물 특별판매전’에서 성일종 국회의원과 맹정호 시장, 임재관 시의회 의장과 서산시의원 등 정치인과 지역농협 관계자 등 모두가 지역 농민들을 위해 하나가 된 서산의 힘을 보여주었다. 이날 현장을 화보로 정리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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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5
  • “얘들아 ‘엘로카드’달자”
    25일 오전 서동초등학교에서 열린 어린이 교통안전용품 ‘옐로카드’보급 및 안녕 캠페인에 참석한 맹정호 시장이 한 어린이 가방에 ‘엘로카드’를 달아주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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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5
  • 서산타임즈 이전 개소식
    서산타임즈가 읍내동에서 동문동 구 허니문예식장 건물로 사무실을 이전해 지난 21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병렬 대표(왼쪽 아홉 번째)와 임재관 시의회 의장(왼쪽 어덟번째), 김정균 서산타임즈 운영위원장(왼쪽 열 번째), 심걸섭 고문(왼쪽 여섯 번째) 등 참석자들이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지역부=황선철 기자   서산타임즈 확장 이전…도약 발판 구축 서산타임즈가 사무실을 확장이전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구축했다. 2005년 창간한 서산타임즈는 ‘서산 뉴스에 최고의 가치를’표방하면서 서산시민과 독자들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동문동 고운빌딩(구 허니문예식장) 4층으로 이전한 서산타임즈는 지난 21일 이전 개소식을 갖고 서산발전을 위한 역할에 더욱 충실하기로 했다. 이날 이전 개소식에는 서산지역 각급 기관 및 단체장, 시의원, 도의원, 공무원과 기업인 그리고 서산타임즈 애독자와 서산타임즈 운영위원, 지역기자, 산악회 등 150여명이 참석해 사무실 이전을 축하했다. 이병렬 대표는 “미디어환경이 급변하면서 언론 환경은 갈수록 열악해지고 있지만 오늘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바른 언론으로써의 사명을 갖고 더욱 정진해 나가겠다는 다짐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축하해 주신 분들…감사합니다 △가일현 서산타임즈 산악회 △가충순 서산시의원 △강명신 서산시체육회 수석부회장 △강춘식 서산타임즈 운영위원회 고문(서산인재육성재단 이사장) △강희곤 수석산업단지협의회장 △구본국 삼산조경 대표 △구본상 전 서산중앙공 총동창회장 △구창모 서산시 기업지원과장 △권범진 서산시 통합조사관리팀장 △김기윤 서산시 시정팀장 △김덕호 전 서산시체육회 수석부회장 △김선학 서산시 교통과장 △김양태 서산시 문화예술과 문화회관 관리팀 △김용환 서산관광농원 대표 △김정의 서산시 경로장애인과장 △김종민 서산시 체육진흥과장 △김현경 서산시 부시장 △김형순 전 서산교육장 △노교람 서산타임즈 지역기자 △도혜영 서산시 기초생활팀장 △류호중 서산타임즈 운영위원(삼정건설 대표) △박경환 서산시 자치행정과장 △박광주 서산시 건설도시국장 △박남진 모아정보 대표 △박노수 서산시 항만물류과장 △박상길 서산시 여성가족과장 △박정식 서산시 복지행정팀장 △방선아 서산타임즈 운영위원 △서병선 서산타임즈 운영위원(삼해 김 대표) △서산시의회 홍보팀 △서산타임즈 운영위원회 △서산타임즈 지역기자회 △서종심 서산타임즈 운영위원(대도관 대표) △성기영 서산시 교통행정팀장 △성승경 서산시 신성장사업단장 △성일종 국회의원 △신현웅 정의당 충남도당 노동위원장 △심은주 서산시 여성정책팀장 △안원기 서산시의원 △오세중 서산시의회 홍보팀 △유병수 전 서산시 항만물류과장 △유부곤 서산시의원 △유용구 대표 △윤만형 서산시체육회 부회장 △윤연상 성우시스텍 대표 △이권희 뜬쇠 예술단장 △이경식 서산시립도서관장 △이경희 독자 △이경화 서산시의원 △이규현 서산시체육회 부회장 △이무원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이문구 서산시 기획예산담당관 △이병섭 서산시 공보팀장 △이상배 서산타임즈 산악회 홍보부장 △이상숙 서산타임즈 운영위원(영플라워 대표) △이석봉 서산시 공보전삼담당관 △이선희 서산시 경로복지팀장 △이성 양렬공 전인경 선생 기념사업회장 △이수의 서산시의원 △이애리 승무 전수조교 △이연희 서산시의원 △이오경 독자 △이용균 독자 △이용운 서산타임즈 운영위원(전 재인천서산향우회장) △이영세 주을노인요양원장 △이완섭 전 서산시장 △이종신 서산시 문화예술과장 △이창 해태제과 서산대리점 대표 △이희정 팔봉면 산업팀 △임미옥 서산시 복지재단 경영지원팀장 △임양순 동문 82통장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 △장갑순 서산의회 부의장 △장순환 서산시 건설과장 △장승재 충남도의원 △전용자 전 서산여협 회장(서산타임즈 운영위원) △정성용 서산시 농정과장 △정세자 서산타임즈 운영위원 △정진석 기자(서울일보) △조규선 전 서산시장 △조규호 서산타임즈운영위원(신안건설 대표) △조동식 서산시의원 △조만호 서산시 자치행정국장 △조성범 전 서산시 시민생활국장 △조성호 서산타임즈 지역기자(인지 차부마트 대표) △조영학 서산타임즈 운영위원(대산공단협의회 상임이사) △진중관 서산시 사회복지과장 △최기을 서산시체육회 사무국장 △최기정 서산시의원 △최병부 서산시문인협회 사무국장 △최봉선 전 재인천서산시향우회장 △최상임 서산건우산양삼 대표 △최장환 서산타임즈 운영위원(대건환경산업 대표) △허혁 독자 화환ㆍ화분 보내주신 분…고맙습니다 △가광현 충남도산악연맹 회장 △가대현 서산인터넷뉴스 대표 △김기찬 서산시지속발전협의회장 △김기화 한강세무법인 대표 세무사 △김명일 천안신문 대표 △김영빈 서산경찰서 동부파출소 경위 △김용식 서령전기 대표 △김정균 르셀웨딩컨벤션 대표 △김태신 재경서산시향우회장 △도신 서광사 주지 스님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문건오 재경서산시산악회장 △박계교 대전일보 기자 △박동승 서산타임즈 운영위원 △서산동부전통시장 상인회 △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서산시 공보전산담당관실 △서산시 시민공동체과 △서산타임즈 산악회 △선우석훈 한서아스콘주식회사 대표이사 △성낙서 서산시재향군인회장 △성두현 초록마을영농조합 대표(서산타임즈 운영위원) △성우종 도원이엔씨 회장 △송명근 서산시의회 사무국장 △심현택 서산중앙고 총동창회장 △안동석 독자 △유기영 민주평통 서산시협의회장 △유병옥 서산시 축산과장 △유장곤 법무부 법사랑위원 서산지구 회장 △유필동 현대오일뱅크 상무 △이광축 TJB대전방송 사장 △이상숙 영플라워 대표 △이수영 서산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사무처장 △이우영 재인천서산시민회장 △이원영 홍성청소년수련관장 △이홍대 국립공주대 겸임교수(서산타임즈 지역기자) △정관희 대전일보 국장 △정지관 한국수자원공사 서산권 지사장 △조한구 서일고 이사장 △충남지역신문연합회 △최원호 부원화학 대표(서산타임즈 운영위원) △한석천 서산지역 사회교육협의회장 △한화토탈 총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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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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