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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산읍, 민관 합동 삼길포 일대 환경정화활동
    대산읍(읍장 윤여신)은 지난 22일 삼길포 방조제 인근에서 대산읍 직원과 이장단협의회, 체육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삼길포는 수산물직판장, 서해 포구 횟집, 배낚시와 갯바위 낚시 등 즐길 거리가 다양하여 주변 지역과 수도권 등지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지역 명소다. 이날 참석자들은 삼길포항 인근 해안가에 쌓여있는 스티로폼, 공병 등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공영 주차장에 적체된 담배꽁초, 음료수 팩 등 각종 쓰레기를 처리하여 쾌적한 관광 환경을 조성했다. 윤여신 대산읍장은 “앞으로도 도로변 등 상습 투기 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환경정화활동에 앞장서 깨끗한 대산읍 경관 조성에 힘쓰겠다”는 다짐을 보였다. 대산=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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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3-24
  • 대산읍, 지역 내 도로 ‘포트홀’일제점검
    대산읍(읍장 윤여신)은 지난 19일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산 지역 내 포트홀 긴급정비를 실시했다. 포트홀은 도로 포장면 위에 파손에 의해 생긴 구멍으로, 보통 빗물 등이 스며들어 약해진 도로 아스팔트에 압력이 가해지면서 발생하는 웅덩이로 ‘도로 위의 지뢰’라고도 불리며 차량이 포트홀 위를 빠른 속도로 지나가면 핸들이 틀어지거나 타이어가 손상되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대산읍의 경우 공업단지가 들어선 지역적 특성에 의해 1톤 트럭 등 대형 차량의 교통량이 많아서 포트홀 발생 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크다. 이에, 대산읍은 관내 주요 도로 및 마을 안길에 대한 포트홀 안전 점검을 실시하여 5건에 대한 보수 조치를 완료하였으며, 3월 말까지 포트홀을 지속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윤여신 대산읍장은 “이번 안전 점검으로 포트홀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더욱 탄탄한 도로 인프라가 구축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더욱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 뉴스
    • 사회
    2024-03-19
  • 한화토탈에너지스, 사랑의 쌀 4200포 기탁
    한화토탈에너지스(주)가 서산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4200포(1억 원 상당)를 충남 사랑의 열매에 기탁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지난 18일 대산읍 소재 명지정미소에서 민병도 한화토탈에너지스(주) 상무, 윤여신 대산읍장, 김기의 대산읍이장단협의회장, 유병설 충남 사랑의 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한 쌀은 대산읍,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서산시가족센터, 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 새터민 가구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민병도 상무는 “지역민과 상생하는 사회공헌을 하게 돼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과 지역 상생을 위해 힘쓰는 모범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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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물안리영농조합법인, 두부 가공 공장 준공식
    생산자와 소비자가 뜻을 모으고 지자체가 지원한 두부가공장이 대산읍 대로2리에서 문을 열었다. 지역에선 농가 판로확보뿐 아니라 고용창출 효과까지 기대하는 분위기다. 물안리영농조합법인(대표 배동흠, 대로2리 이장)은 지난 15일 대로2리 마을회관 인근에서 두부 가공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물안리영농조합법인은 대로2리 마을회 주민들로 구성된 법인으로, 주민들이 직접 빚은 손두부를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마을 발전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대산읍 대로2리는 2021년 주민주도형마을만들기를 시작으로 그동안 마을만들기 사업과 서산시 마을대학 교육을 통해 마을 리더 및 주민역량을 강화해 왔다. 그리고 지난해 6월 마을회에서 두부공장 신축을 결정하고 지난해 12월 공장을 완공하고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이어 3월에는 HACCP 인증 기준에 맞는 생산시설을 추가로 설치하여 손두부 가공 및 판매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하였으며, 손두부 제작 시 대산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콩을 주로 사용하여 지역주민과의 상생발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배동흠 이장은 “오늘 준공식에 참석하여 함께 축하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더욱더 발전하는 물안리영농조합법인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면서 “사업이 커지면 지역 내 고용창출 효과는 물론 주민 모두의 성과로 남아 서산 곳곳에 이 같은 사업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여신 대산읍장은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대산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물안리영농조합법인의 희망찬 미래를 기원드린다”고 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김갑식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과 김맹호 서산시의회의장, 강문수·한석화 시의원과 김옥수 도의원, 맹정호 전 서산시장 그리고 윤여신 대산읍장을 비롯한 대산지역 기관·단체장과 대로2리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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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대산읍, 해빙기 대비 빈 건축물·빈집 점검
    대산읍은 지난 26일 해빙기를 앞두고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빈 건축물과 빈집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한파가 지나가고 본격적인 해빙기가 도래하면서 대산읍 내 빈 건축물과 빈집에 의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했다. 빈 건축물과 빈집 인근 쓰레기 무단 투기 현상에 의해 마을 미관과 주민 위생이 저해될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일탈 장소로도 악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산읍에서는 관내 빈 건축물 14동, 빈집 17동 대상 안전점검을 완료했으며 빈 건축물 점검 결과는 데이터 구축을 위한 자료 생성을 위하여 관련 부서에 보고고 빈집들은 소유주에게 ‘빈집 정비사업’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윤여신 대산읍장은 “오늘 안전점검과 같이 안전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점검과 조치로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안전한 대산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 뉴스
    • 사회
    2024-02-27
  • 대보름 맞아 마을 곳곳에서 세시풍속 행사
    정월대보름을 맞아 서산지역 곳곳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마을 고유의 세시풍속 행사가 열렸다. 대산읍에 따르면 지난 22일 대산읍 화곡3리(이장 홍혜숙)에서 마을 주민 13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4년 첫 대산읍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렸다. 이날 마을 주민들은 마을 수호신에게 고사를 지내며 마을의 액운을 쫓고 풍농과 풍어를 기원했다. 또 풍물놀이, 윷놀이 등 민속놀이에 참여해 화합을 도모하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동문2동 동문47통(통장 장정화) 주민들도 한라비발디아파트 마을회관(경로당)에서 대보름맞이 주민 화합 행사를 개최했다. 한 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마을 주민, 경비실 직원, 동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곡밥, 나물 등 보름 음식을 나누어 먹고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덕담을 주고받으며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대산=이홍대 기자, 동문=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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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2-23
  • 대산읍, 3.1절 앞두고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대산읍에서는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독립유공자 유족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공로에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대산읍 내에 독립유공자 유족은 모두 4가구다. 조정원 애국지사는 홍성시장 등에서 독립 만세 운동을 전개한 공로가 인정되어 2005년 대통령표창이 추서됐다. 임팔호 애국지사는 일본 황족 모독죄로 징역을 살았다. 2014년 건국포장에 추서됐다. 박양삼 애국지사는 서산군 대호지면에서 만세운동에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유인기 애국지사는 서산군 대호지면에서 800여명과 독립 만세 시위에 참여한 공로로 1995년 대통령표창에 추서됐다. 윤여신 대산읍장은 “유족분들께서 독립유공자의 후예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지키며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위로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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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대산읍, 망일산 등산로에서 ‘플로킹’캠페인
    대산읍(읍장 윤여신)은 지난 18일 망일산 일대에서 플로킹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플로킹 캠페인은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 대산읍 거점캠프(캠프장 김기진)에서 주관했으면 대산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30명이 참여해 망일산 입구에서 주요 산책로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2019년 7월 창립하여 ‘봉사로 하나 되는 서산, 행복이 가득한 서산’이라는 이념에 따라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으로 살맛나는 서산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이며, 관내 15개 읍면동에 각 1개씩의 거점캠프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대산읍 거점캠프는 신문지 공예, 밑반찬 나눔, 플로킹 캠페인 등을 주로 추진하고 있다. 윤여신 대산읍장은 “향후에도 서산시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관내의 봉사단체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아름다운 대산읍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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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2-19
  • 대산읍, 설맞이 ‘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 개최
    대산읍(읍장 윤여신)은 지난 6일 종합사회복지관 대산분관에서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한 ‘2024년 설 명절 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대산읍 자원봉사협의회(회장 김기진)와 대산읍 주민자치회(회장 송기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행사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가구당 6만원 상당의 생필품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산읍 새마을부녀회, 대산읍 생활개선회, 샤롯데봉사회 등이 함께 모여 꾸러미 세트를 포장하였고 관내 저소득층 총 164명에게 전달했다. 윤여신 대산읍장은 “대산지역의 여러 단체가 하나 되어 생필품 꾸러미를 포장하고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정을 나누는 모습이 감동적이다”며, “오늘 포장한 꾸러미가 대상자들께 무사히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전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 뉴스
    • 사회
    2024-02-06
  • 대산라이온스클럽,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기탁
    대산라이온스클럽(회장 김완식)은 지난 2일 대산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대산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이날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 대산분관에서 ‘우리는 봉사한다’ 는 협회 이념을 실천하기 위한 ‘창립 제31주년 성금모금행사’ 를 통해 마련했다. 김완식 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 했다”고 말했다. 윤여신 대산읍장은 “지난 31년 동안 대산라이온스클럽이 보여준 헌신적인 봉사와 나눔 실천이 우리 사회를 더 따뜻하고 행복하게 하는 밑바탕이 됐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대산라이온스클럽에 항상 감사드리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쓰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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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서산인
    2024-02-04

읍면동소식 검색결과

  • 대산읍, 민관 합동 삼길포 일대 환경정화활동
    대산읍(읍장 윤여신)은 지난 22일 삼길포 방조제 인근에서 대산읍 직원과 이장단협의회, 체육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삼길포는 수산물직판장, 서해 포구 횟집, 배낚시와 갯바위 낚시 등 즐길 거리가 다양하여 주변 지역과 수도권 등지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지역 명소다. 이날 참석자들은 삼길포항 인근 해안가에 쌓여있는 스티로폼, 공병 등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공영 주차장에 적체된 담배꽁초, 음료수 팩 등 각종 쓰레기를 처리하여 쾌적한 관광 환경을 조성했다. 윤여신 대산읍장은 “앞으로도 도로변 등 상습 투기 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환경정화활동에 앞장서 깨끗한 대산읍 경관 조성에 힘쓰겠다”는 다짐을 보였다. 대산=이홍대 기자
    • 뉴스
    • 사회
    2024-03-24
  • 대산읍, 지역 내 도로 ‘포트홀’일제점검
    대산읍(읍장 윤여신)은 지난 19일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산 지역 내 포트홀 긴급정비를 실시했다. 포트홀은 도로 포장면 위에 파손에 의해 생긴 구멍으로, 보통 빗물 등이 스며들어 약해진 도로 아스팔트에 압력이 가해지면서 발생하는 웅덩이로 ‘도로 위의 지뢰’라고도 불리며 차량이 포트홀 위를 빠른 속도로 지나가면 핸들이 틀어지거나 타이어가 손상되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대산읍의 경우 공업단지가 들어선 지역적 특성에 의해 1톤 트럭 등 대형 차량의 교통량이 많아서 포트홀 발생 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크다. 이에, 대산읍은 관내 주요 도로 및 마을 안길에 대한 포트홀 안전 점검을 실시하여 5건에 대한 보수 조치를 완료하였으며, 3월 말까지 포트홀을 지속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윤여신 대산읍장은 “이번 안전 점검으로 포트홀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더욱 탄탄한 도로 인프라가 구축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더욱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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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3-19
  • 한화토탈에너지스, 사랑의 쌀 4200포 기탁
    한화토탈에너지스(주)가 서산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4200포(1억 원 상당)를 충남 사랑의 열매에 기탁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지난 18일 대산읍 소재 명지정미소에서 민병도 한화토탈에너지스(주) 상무, 윤여신 대산읍장, 김기의 대산읍이장단협의회장, 유병설 충남 사랑의 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한 쌀은 대산읍,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서산시가족센터, 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 새터민 가구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민병도 상무는 “지역민과 상생하는 사회공헌을 하게 돼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과 지역 상생을 위해 힘쓰는 모범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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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3-19
  • 물안리영농조합법인, 두부 가공 공장 준공식
    생산자와 소비자가 뜻을 모으고 지자체가 지원한 두부가공장이 대산읍 대로2리에서 문을 열었다. 지역에선 농가 판로확보뿐 아니라 고용창출 효과까지 기대하는 분위기다. 물안리영농조합법인(대표 배동흠, 대로2리 이장)은 지난 15일 대로2리 마을회관 인근에서 두부 가공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물안리영농조합법인은 대로2리 마을회 주민들로 구성된 법인으로, 주민들이 직접 빚은 손두부를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마을 발전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대산읍 대로2리는 2021년 주민주도형마을만들기를 시작으로 그동안 마을만들기 사업과 서산시 마을대학 교육을 통해 마을 리더 및 주민역량을 강화해 왔다. 그리고 지난해 6월 마을회에서 두부공장 신축을 결정하고 지난해 12월 공장을 완공하고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이어 3월에는 HACCP 인증 기준에 맞는 생산시설을 추가로 설치하여 손두부 가공 및 판매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하였으며, 손두부 제작 시 대산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콩을 주로 사용하여 지역주민과의 상생발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배동흠 이장은 “오늘 준공식에 참석하여 함께 축하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더욱더 발전하는 물안리영농조합법인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면서 “사업이 커지면 지역 내 고용창출 효과는 물론 주민 모두의 성과로 남아 서산 곳곳에 이 같은 사업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여신 대산읍장은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대산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물안리영농조합법인의 희망찬 미래를 기원드린다”고 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김갑식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과 김맹호 서산시의회의장, 강문수·한석화 시의원과 김옥수 도의원, 맹정호 전 서산시장 그리고 윤여신 대산읍장을 비롯한 대산지역 기관·단체장과 대로2리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 뉴스
    • 경제
    2024-03-17
  • 대산읍, 전동·수동 휠체어 출장수리 추진
    대산읍(읍장 윤여신)이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전동휠체어와 수동휠체어 등 보조기기의 출장수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읍에 따르면 현재 ‘장애인보장구 수리지원사업’으로 보조기기 수리가 어려운 수급자 및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보행기 수리비용을 지원한도 내에서 지원하고 있다. 휠체어 등 보조기기를 사용하던 중 고장이 나더라도 등록장애인이 아닌 경우에는 신청 기준에 맞지 않아 지원받을 수 없어 어르신들이 직접 업체를 방문하여 수리해야 하는 실정이지만 관내 수리업체가 없어 주민들이 큰 불편을 늬끼고 있다. 이에 따라 읍에서는 도내 의료기 업체에 출장 수리 방법을 문의해 수리 대상 기기들을 한곳에 모아놓는다면 출장 수리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들었다. 윤여신 대산읍장은 “전동휠체어와 수동휠체어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고장이 날 경우 먼 지역까지 나가야하는 불편함을 호소하는 실정”이라며 “다행이 출장수리가 가능한 업체가 있어 마을별 수요를 파악하여 출장 수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 읍면동소식
    • 대산
    2024-03-15
  • 대산읍 운산1리 경로당 개관식
    대산읍 운산1리 경로당 개관식이 8일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2002년도 준공된 이후 20년 이상 사용된 기존 경로당은 노후화로 바닥, 벽체 균열과 누수로 인한 곰팡이와 악취로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서산시는 시는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활기찬 마을 공동체 생활의 기점이 될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4억 원을 지원해 기존 경로당을 철거하고 지난해 9월 착공 이후 약 5개월만 준공했다. 신축 경로당은 건축 연면적 135.47㎡, 지상 1층 규모로 남녀 어르신의 방과 거실, 화장실, 주방을 갖춰 편안하고 즐거운 휴식 및 여가공간이 될 수 있도록 쾌적하게 조성됐다. 이완섭 시장은 “운산1리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경로당 개관을 축하드리며 이번에 개관한 경로당이 지역주민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영위하는 장소로써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다각적인 시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 읍면동소식
    • 대산
    2024-03-08
  • 대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기혁)는 지난 6일 대산읍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사업비 현황 및 사업 추진 상황보고, 2024년 사업(안), 위원 수당 설명 순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주요사업으로 ▷저소득 어르신 보행보조기 지원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 지정기탁사업 1건과 지역특화사업 6건을 중점 추진하는 등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역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윤여신 대산읍장은 “매년 주변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관내 이웃들에게 따뜻한 지역사회의 정을 나누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 읍면동소식
    • 대산
    2024-03-07
  • 대산읍, 해빙기 대비 빈 건축물·빈집 점검
    대산읍은 지난 26일 해빙기를 앞두고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빈 건축물과 빈집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한파가 지나가고 본격적인 해빙기가 도래하면서 대산읍 내 빈 건축물과 빈집에 의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했다. 빈 건축물과 빈집 인근 쓰레기 무단 투기 현상에 의해 마을 미관과 주민 위생이 저해될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일탈 장소로도 악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산읍에서는 관내 빈 건축물 14동, 빈집 17동 대상 안전점검을 완료했으며 빈 건축물 점검 결과는 데이터 구축을 위한 자료 생성을 위하여 관련 부서에 보고고 빈집들은 소유주에게 ‘빈집 정비사업’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윤여신 대산읍장은 “오늘 안전점검과 같이 안전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점검과 조치로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안전한 대산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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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 대보름 맞아 마을 곳곳에서 세시풍속 행사
    정월대보름을 맞아 서산지역 곳곳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마을 고유의 세시풍속 행사가 열렸다. 대산읍에 따르면 지난 22일 대산읍 화곡3리(이장 홍혜숙)에서 마을 주민 13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4년 첫 대산읍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렸다. 이날 마을 주민들은 마을 수호신에게 고사를 지내며 마을의 액운을 쫓고 풍농과 풍어를 기원했다. 또 풍물놀이, 윷놀이 등 민속놀이에 참여해 화합을 도모하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동문2동 동문47통(통장 장정화) 주민들도 한라비발디아파트 마을회관(경로당)에서 대보름맞이 주민 화합 행사를 개최했다. 한 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마을 주민, 경비실 직원, 동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곡밥, 나물 등 보름 음식을 나누어 먹고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덕담을 주고받으며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대산=이홍대 기자, 동문=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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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대산읍, 3.1절 앞두고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대산읍에서는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독립유공자 유족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공로에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대산읍 내에 독립유공자 유족은 모두 4가구다. 조정원 애국지사는 홍성시장 등에서 독립 만세 운동을 전개한 공로가 인정되어 2005년 대통령표창이 추서됐다. 임팔호 애국지사는 일본 황족 모독죄로 징역을 살았다. 2014년 건국포장에 추서됐다. 박양삼 애국지사는 서산군 대호지면에서 만세운동에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유인기 애국지사는 서산군 대호지면에서 800여명과 독립 만세 시위에 참여한 공로로 1995년 대통령표창에 추서됐다. 윤여신 대산읍장은 “유족분들께서 독립유공자의 후예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지키며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위로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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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2-23

오피니언 검색결과

  • 서산 찬가
    세월은 기다려 주지 않고 유수와 같아 벌써 경자년 한해도 얼마 남지 않았다. 지난 30여 년 동안 지내온 서산의 들판과 바다, 강산은 그대로 변함이 없고 향수를 갖게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혼란스런 한해를 보내는 것 같다. 필자는 직장 문제로 30대 초반에 서산으로 왔다. 정년퇴직하는 동안 아들을 낳아 장가까지 보냈으니 서산은 고향이나 마찬가지가 되었다. 참 서산이 좋다. 어느 도시에 비해 일자리가 없는 것도 아니다. 농촌과 어촌 그리고 공업이 잘 어우러져 조화로운 곳이다. 요즘 부동산 정책으로 도시의 집은 남기고 시골집을 내놓아 시골집 가격 하락까지 부추긴다고 하니 시골에 있는 국민으로 섭섭하기도 하다. 그러나 생각을 바꾸어본다. 서울에서 1시간 위성도시라고 말하고 싶은 서산은 이러한 상황들을 희망의 메시지가 될 수 있다. 시골의 발전은 기존에 살고 있는 노인들이 변화시키지 못 한다. 정보와 인맥 자본을 갖고 들어온 귀농귀촌인들이 움직이므로 발전이 가능해진다. 젊은 층의 인구에 노인층 인구를 빼 수치화하여 농촌지역의 소멸을 예측 발표해 시골이 더욱 위기에 물리고 땅값이 떨어지고 있다. 섭섭하고 황망한 생각마저 든다. 그러나 생각을 바꾸면 이러한 상황들은 희망의 메시지가 될 수도 있다. 시골 땅과 집값 하락은 다시 농촌 인구를 도시로부터 수혈 받는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정보와 인맥자본을 갖고 들어온 귀농귀촌인들이 움직이므로 발전이 가능하다. 필자가 살아오면서 느낀 경험으로는 이러한 환경 뒷면에 보이지 않은 새로운 기회가 숨어있다는 느낌을 감추지 못할 때가 많았다. 항상 사람이 평범한 사고로 비난받는 일들이 보이지 않는 거울의 뒷면을 볼 수 있는 사람에게는 큰 업적을 이룬 신화된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소위 베이비붐이라고 하는 우리세대는 낮에는 산업의 현장에서 밤에는 학교에서 일하며 공부했다. 가난이 한이 되어 먹고 싶은 것도 먹지 않고 자식 교육에 올인 하며 오늘날 한국 사회를 견인한 세대들이라고 감히 장당한다. 절대 빈곤했지만 미래는 풍요로운 물질의 문명이 우리를 위로해줄 것이라는 충족적 가치는 어디에 없고 현실은 안타깝게도 코로나로 학교도 가지 못하는 손자들을 보면서 또 한 번 시대의 변함을 느끼고 있다. 이놈의 코로나는 또 직장도 출근하지 않고도 다닐 수 있는 시대를 가져오기도 했다. 교육과 지식도 마찬가지다.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으로 접할 수 있으며 도서벽지에서 위기나 사고를 당한다 해도 손바닥 위에서 119를 누르면 헬기가 날아와 위기를 해결해주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은행 융자안고 아파트를 구입해 평생 노동으로 번 돈을 가족과 자신의 행복을 위해 쓰지 못하고 오직 아파트만을 위해 부금을 넣는 생활이 과연 이 시대에 맞는 생활인지 한번은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일본은 단가이 세대가, 미국에서는 2차 대전 후 베이비 세대가 빠져나가면서 하우스부어가 발생했다. 우리도 휴전이후 세대가 은퇴 후 점차 도시를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면 빨리 시골로 진입하는 것이 미래의 부를 가져올 것이다. 과학의 발전으로 시간과 공간의 개념을 바꾸어 놓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하나면 시골에서도 도시생활을 할 수 있다. 농장의 인공지능도 스마트기계도 병충해도 센서를 통해 감지하고 데이터를 모아 분석하며 기계와 기계끼리 정보를 주고받으며 농사를 지을 것이다. 뿐만 아니다 외국인 노동자들 일손으로 채워진 농장에도 인공지능 농기계의 발전으로 일자리가 교체될 것이다. 옛 말처럼 재주는 기계가 넘고 돈은 주인이 챙겨 실업자 연금 지원을 하게 될 것이다. 4차 산업혁명을 선언한지 4~5년이 지난 지금 수많은 직업들이 사라졌고 지금도 사라지고 있다. 이러한 진행은 앞으로 더 가속화 되면서 대안은 농어촌 친환경 직업군으로 생겨날 것이다. 이러한 시대에 서산은 농업ㆍ어업ㆍ공업이 조화로운 곳이다. 활기찬 노년을 보내고자하는 이에게 서산을 적극 추천한다.
    • 오피니언
    • 기고
    2020-12-22
  •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서산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말 그대로 공황에 가까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래도 넋을 놓고 있기보다는 활로를 찾기 위해서 무엇이라도 하려는 몸부림이 일고 있다. 영세 자영업자들은 매장 방문 고객이 줄어 매출액 감소로 이어지는 가운데 이후 영업 지속성을 확보하기도 어려운 실정이다. 현실적인 어려움이 깊어질수록 사람들은 제3자를 원망하면서 내가 아닌 남의 탓으로 돌리는 행동을 하곤 한다. 하지만 이런 소극적인 태도로는 타인과 소통하기조차 어려워지고 연대의 기운을 만드는 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나의 어려움을 타인들도 알아줬으면 좋겠다는 소망과 기대를 실현하려면 어려움에 빠진 당사자들의 적극적이고 낙관적인 태도가 필요하다. 그저 도와달라는 말이 전부가 아니라는 말이다. 오히려 피해 당사자들이 제 살을 깎는 것과 다를 바 없는 어려운 결정을 하지만 주위의 격려와 성원으로 조금이라도 힘을 낼 수 있다는 긍정적인 태도에 주변은 존경과 관심을 보내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피해를 보고 있다고 하더라도 주위에서 보내주는 조그마한 격려 한마디에 큰 힘과 용기를 낼 수 있다. 코로나19라는 바이러스로 인해 현재 지역사회의 영세 자영업은 말 그대로 휘청거리고 있다. 비록 현실은 어렵다고 하더라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홍보나 배달서비스로 눈을 돌리고 있다. 지역경제 기초인 영세 자영업자들의 눈물겨운 노력에 시민 격려와 관심이 너무나 절박하다. 지역경제 파수꾼이나 다름없는 영세 소상공인들의 노력에 이젠 시민들이 답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져야 한다. 이번을 계기로 그저 싼값에 이용하고 구매하는 게 전부가 아닌, 영세 소상공인들의 존재 자체가 시민들에겐 일상의 편리와 안락이었다는 사실을 절감하는 기회가 되어야 한다.
    • 오피니언
    • 기고
    2020-03-11

라이프 검색결과

  • 김기곤 대산농협 조합장, 함께하는 조합장상 수상
    대산농협 김기곤 조합장이 10일 서울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4월 정례조회' 에서 ‘함께하는 조합장상’ 을 수상했다. 함께하는 조합장상은 농협중앙회가 농업·농촌·농협 발전에 헌신한 조합장에게 수여하는 농협 최고의 권위 있는 상으로 김 조합장은 전국 1113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농가소득 증대, 도농상생, 창의적 사업 추진, 대외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실시한 심사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조합장은 농협 본연의 목적인 농업인의 경제·사회·문화적 지위 향상과 농업경쟁력 강화를 통해 조합원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 균형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정부 등과 시장격리 확대를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4차례의 추가 시장격리를 추진함으로써 쌀 가격 안정화를 도모했다. 아울러 비료가격 폭등을 방어하기 위해 정부, 중앙회 등에 보조금 지원을 적극적으로 요청하여 농업인의 영농비를 경감시키고, 각종 무이자자금 지원을 요청하여 농협 경영 안정에도 적극 기여했다. 김기곤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대산농협 전 조합원들이 농협에 대한 신뢰와 믿음 그리고 임직원들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소득 향상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산농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허현 기자/지역부=이홍대 기자
    • 뉴스
    • 경제
    2023-04-10
  • 배기남 다정한농장 대표, 올해의 청년 농업인상 수상
    대산농협 조합원인 배기남(36) 대산 다정한농장 대표가 농협중앙회가 주관하여 수여하는 ‘올해의 청년 농업인 상’을 수상했다. 대산농협(조합장 김기곤)에 따르면 충남세종농협본부(본부장 길정섭)가 최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올해의 청년 농업인 상’시상식을 갖고 배 대표에게 농협 중앙회장이 수여하는 상을 전달했다. 배기남 대표는 2011년부터 벼농사와 젖소와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복합 영농인으로 복합영농의 장점을 살려 화학비료 사용을 최소화하고 완숙 유기질 퇴비를 살포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기여한 점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기곤 대산농협 조합장은 “청년 농업인상은 농협중앙회가 전국의 청년 농업인 중 선진농업과 모범적인 농업을 하는 청년을 선발하여 주는 상”이라며 “우리 농협 조합원이 이 상을 받아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 라이프
    • 수상
    2021-09-12
  • 서산로타리클럽, 지구대회서 최우수 대상 수상
    서산로타리클럽(회장 장광순)이 국제로타리 3620지구 제26년차 지구대회에서 최우수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장광순 회장은 “국제로타리 3620지구 100여개 클럽 중에서 영광스럽게 최우수대상 클럽으로 4번째 수상을 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서산로타리클럽이 지금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최준호 전 총재를 비롯한 역대 회장들과 임원 및 회원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년 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많은 행사가 취소되고 제약이 많아 뜻있는 봉사를 하고자 계획했으나, 회장으로서 실행 하지 못한 것이 무척 아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1-05-23

기획 검색결과

  • 국민의힘 김태흠 도시자 후보 ‘힘쎈 후보’로 차별화
    지역현안, 심도 있는 답변 내놔 기초의원 정당공천제 폐지 찬성 국민의힘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가 18일 오후 천안시 한들문화센터에서 사단법인 한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충지연)가 주최한 토론회에 참석해 지역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천안TV 시사제작국 김주영 팀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충지연 소속사 기자 6명의 패널과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토론회 패널에는 서산타임즈 이홍대 기자, 백제신문 이성우 취재본부장, 천안신문 최영민 기자, 당진투데이 손진동 편집국장이 나서 각 지역 현안에 대해 후보의 입장을 물었다. 충지연은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에게도 이번 토론회 참여를 요청했지만 참석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해옴에 따라 김태흠 후보만을 대상으로 토론회를 가졌다. 김 후보는 토론 내내 ‘힘쎈 후보’를 내세웠다. 천안 지역 현안인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와 관련한 질문을 받자 김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월 대선 후보 시절 서산 유세에서 의지를 밝혔었고, 인수위에선 예타를 면제하기로 했다. 충남지사가 된다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0년 10월 충남혁신도시 지정 이후 1년 6개월이 흘렀지만 내포신도시 공공기관 이전이 지지부진하다는 지적에 대해선 “접근방식이 잘못됐다”고 못 박았다. “충남혁신도시는 타 시도에 비해 15년 늦었다. 이 사이 상당수 공공기관이 타 지역으로 이전했다. 현재 공공기관이 140여 곳인데 규모가 큰 곳은 3~4곳 정도다. 큰 규모의 공공기관 이전을 추진해야 하는데 기존 충남도 정책은 문화·체육 등의 분야로 한정했다”는 게 김 후보의 주장이다. 김 후보는 육군사관학교 논산 유치를 묻는 질문엔 국방부까지 한데 묶어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김 후보는 “직원들은 지방이전에 부정적이겠으나 육사는 궁극적으로 논산으로 가야한다. 그리고 합동참모본부가 서울에 있다면 국방부가 육해공 삼군본부가 있는 계룡으로 이전해 와도 무방하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홍대 서산타임즈 기자의 서산지역 현안을 묻는 질문에서도 속 시원한 대답을 대놨다. 가로림만해양정원 조성, 태안~서산고속도로, 서산민항 건설과 관련 “서산지역 현안사항은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사항에 포함된 것으로 알고 있다. 지역민들의 염원을 담아 정권교체가 이뤄진 만큼 윤석열 정부와 충남도가 서산시민을 위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검수완박 등 정치현안에 대해서도 거침이 없었다. 김 후보는 “검수완박에 100% 동의할 수 없다”라면서 “문재인 정부는 검찰을 개혁하려 했다면 집권초에 해야했다. 추미애 박범계 등을 법무장관으로 기용하면서 검찰을 더 정치화시켰다”고 비판했다. 이어 민주당을 향해선 “검수완박 목적은 문재인 정부 실정 은폐와 이재명 전 대선후보 살리기다. 민주당은 다수의석으로 민주주의와 의회주의를 파괴했다. 선거로 심판해야 한다”고 날을 세웠다. 특히 기초의원들의 정당공천제 폐지 여론에 대해서는 찬성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 후보는 끝으로 “(지자체는) 국가 예산에 의지할 수밖엔 없는 상황이다. 충청 출신 대통령이 집권한 만큼 무색무취 리더십 보다는 결과물을 낼 후보가 적합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유튜브채널 천안TV 생중계로 90분간 진행됐다. 한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천안신문 지유석 기자/서산타임즈 노교람, 박영화 기자
    • 기획
    • 지방선거
    2022-05-18
  • 제16회 자랑스런 서산인상 수상자 선정
    서산타임즈가 서산지역언론사 최초로 2005년 제정한 자랑스런 서산인상 수상자 열여섯 번째 주인공들을 선정했다. 자랑스런 서산인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심걸섭)는 지난 1일 오후 서산타임즈 본사에서 심사위원회를 열고 정치ㆍ행정ㆍ사회문화ㆍ애향 등 4개 분야와 종합대상 1명 등 모두 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수상자들은 남다른 사명감으로 서산의 가치를 높이고 각자의 위치에서 서산발전을 위해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수상자는 ▷종합대상 조규선(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정치부문 이연희(서산시의회 의장) ▷행정부문 김일환(서산시 관광과장) ▷사회문화부문 박수복 화백 ▷애향부문 문건오(인애드컴 대표이사)씨 등 5명이다. 제16회 자랑스런 서산인상 시상식은 오는 12월 6일 오후 6시 아르델웨딩 컨벤션에서 개최된다. 한편 심사위원회는 심걸섭(본사 고문) 위원장을 비롯해 김가연(본사 부사장), 최장환(운영위 회장), 조규호·정윤도(운영위 부회장), 김명순(기자회 회장), 이홍대·한은희(기자회 부회장), 전용자(상조회장), 박미경(산악회장)씨 등 본사 구성원으로 구성했다. 심걸섭 심사위원장은 “수상자 후보로 추천된 모든 사람들이 자랑스런 서산인상이 추구하는 가치에 충분히 근접해 있었다”면서 “오랜 시간 인내를 가지고 심사에 참여해준 심사위원들이 만장일치 의견을 보인 후보자를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왼쪽부터 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 김일환 서산시 관광과장, 박수복 화백, 문건오 인애드컴 대표.
    • 기획
    • 특집
    2021-11-03
  • [화보]서산타임즈 3개 단체 임원 이ㆍ취임식
    • 기획
    • 특집
    2021-04-16
  • 서산타임즈 상조회장 전용자
    서산타임즈는 전용자 운영위원을 제3대 상조회장에 임명했다. 부회장에는 나순의(운영위원)씨와 이홍대(지역기자)씨를 선임했다. 서산타임즈 본사 임직원과 운영위원, 지역기자 등으로 구성된 상조회는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되며 상조서비스는 물론 조의금, 축하금 등을 지원한다. 전용자 회장은 “경조사 등 큰일을 당할 때 경제적 부담 해소는 물론 상부상조하는 미덕이 요구되는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상조회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허현 기자
    • 기획
    • 특집
    2021-02-24
  • 성일종 예비후보, 서산타임즈 방문
    미래통합당 성일종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6일 오전 서산시청과 태안군청에서 21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마친 후 첫 방문지로 서산타임즈를 찾았다. 이날부터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한 성 예비후보는 “현직 국회의원으로서 산적한 국정현안을 남겨둔 채 선거운동에 임할 수 없어 국회 일정을 마치고 출마선언을 하게 됐다”면서 “최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 등을 고려하여 당분간 선거운동도 조용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 후보는 이어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가장 잘 대변하는 곳이 지역신문”이라며 첫 방문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 성 후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지역의 지역신문들은 의욕과 색깔을 가지고 열심히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격려하고 “지역신문은 그 지역의 정서와 내용을 가장 잘 파악한다는 것에서 그 지역의 중요한 언론매체로써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며 지역신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병렬 대표는 “서산타임즈를 비롯한 지역신문사들은 독자들 뿐 만아니라 각 기관에 홍보 및 서비스 정신으로 충분히 지역언론으로 자리매김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신문 육성에 관심을 당부했다. 이날 성 후보가 방문한 자리에는 이병렬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김정균 운영위원장, 강춘식 고문, 이홍대 기자가 참석했다. 허현 기자
    • 기획
    • 특집
    202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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