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암면 주민자치센터(자치위원장 심걸섭) 개소식이 10월 28일 오전 11시 조규선 시장, 이복구 도의원, 박상무 시의원 등 내빈과 각급 단체장,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은 내빈소개, 개식, 국민의례, 감사패전달, 면장인사, 자치위원장 인사, 축사 순서로 1부가 진행됐으며, 이어 현판제막식 및 테이프 커팅, 자치센터 견학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개소된 음암주민자치센터는 복지회관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내부 인테리어, 편의시설 확충 등 주민의 문화복지, 편익공간으로 탈바꿈 하였다.
설치현황을 보면 1층은 컴퓨터 교육장, 2층은 요가매트, 풍물, 오디오 및 빔 프로젝트가 설치되어 문화교실로 활용된다. 또 3층은 체력단련실, 사우나 및 샤워실, 건강교실 등 주민들의 건강 증진공간으로 꾸며 놓았다.
심걸섭 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역량을 높이고, 주민화합을 통한 지역발전 및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자치센터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